유병언은 통일교한테 쨉도 안됌 님들이 상상하는 그이상으로 통일교운영하는 사업많음 드러난거만 1조원이 넘음해외자산 합치면 6조원넘는다는이야기가많음

인기있는 연예인 열애설만 터져도 난리납니다.
도박설만 터져도 난리나고, SNS에서 말실수해도 엄청나죠. 그런데 마약 관련 뉴스가 터졌어요.
흥미를 느끼고 관심갖는 사람들이 넘치고 넘치는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지금 이 시기에 대리처방이 불법이니 뭐니.. 지금 이런 의혹들이 나돈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그냥 박봄 이름으로 82정을 처방받은 처방전만 공개하면 '대리처방의 합법성' 의혹은 깨끗해질 일이에요.
 
게다가 공개된 처방전을 통해서, 그 약품이 치료용이었다는 사실까지도 확실하게 되죠.
'처방받지도 않은 마약류 약품을 치료용이 아닌 목적으로 밀반입' 이런 이미지를 질질 끌고갈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왜 이런 별것도 아닌 의혹들이 여전히 살아있고, 그걸 안고가고 있는지 납득이 안갑니다.
처방전 공개해서 깔끔하게 지울 수 있는 의혹들은 지워버리는게 현명하지 않을까요.

처방전을 분실해서 공개하지 못할 수 있다는 분들도 있는데,
대리처방 받았던 병원에 처방전 조회해서 확인하면 되는 간단한 일입니다.
병원에 가서 감기약을 처방 받더라도, 처방 내용은 병원 전산에 다 기록되니까요.

어째서 '미국에서 해당 약품 대리처방은 불법' '해당 약품 82정 한번에 처방받지 못함'
이런 자질구레한 의혹들이 여전히 살아 있는지 이해가 안되요.

감성팔이하다가 실패해서리 이번에 좀 제대로 자료 가지고 와서 할려고 준비하는중이거나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겠지 하고 무신경하게 대하거나
아니면 검찰한테 로비한게 들통날거같아서 가만히 있거나
아직은 아무것도 결론난게 없음
근데 세계일보는 너무 악의적임

정치쪽도 마찬가지인데, 처방받은 처방전만 공개하면 깨끗해질 일이다. 공개해라 해서 공개를 해버리면

그다음에 아니면 말고 식으로 문제제기 할때마다, 그런식이 됩니다. 공개해라, 증명해라, 뭐만 확인하면 확실한거 아니냐, 저번에는 이런상황에서 공개 해놓고 왜 이번에는 공개 안하냐? 문제있으니까 공개안하는거 아니냐. 이런식이 됩니다.

하고많은 루머에 일일이 그런식으로 대응을 해야되는 상황에 몰리게 되는겁니다.

악의적인 악플러도 고소취하하는마당에 문제제기한 사람들 싸그리 다 고소해서 책임 물을 수도 없는거고,

현실적으로 특히나 박봄경우처럼 스스로에게도 귀책사유가 있는경우에는 그냥 조용히 있는게 상책입니다.

무슨 회사 세무자료를 공개하라는 것도 아닙니다.
정신과 치료 중에 주고 받았던 상담 내용을 공개하는 것도 아닙니다.
지난번에 양현석이 직접 밝혔던 내용 중에 '정신적인 트라우마의 치료용' '대리처방'
이 부분을 사실로 확인해줄 수 있는 처방전일 뿐이에요.
처방전이라고 해봐야
감기로 병원가서 처방전 받으면 써있잖아요. 무슨약 몇개 약국가서 처방받으라고... 그거에요.

그 부분이 사실로 확인되면, 의혹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다른 내용에 대해서도 신뢰를 얻어 가겠죠.
'양현석 말대로 치료용으로 합법적으로 대리처방 받았네.' 와
'대리처방이 불법이라는데 양현석의 다른 말들도 사실일까?' 가 같진 않으니까요.

그렇게 신뢰를 얻는건 좋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처방전 정도의 증거는 루머가 나올때마다 제시를 해야되는 상황에 몰리는거죠.

문제제기 하는 사람은 아무런 부담도 없습니다. 문제 제기를 당하는 사람은 처방전 정도의 해명을 항상 쉽게 쉽게 해야되는 상황에 몰리는 겁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은 루머가 아닙니다. 의혹이지
밑도끝도 없이 만들어진 루머와 개연성이 있는 의혹과는 전혀 달라요.

2011년에 박봄 관련 루머가 돌았었습니다. 그때는 정말 루머였죠.
이번처럼 실제로 마약류 약품을 들여왔느니 뭐니 그런 어떤 정보도 없이
뜬금없는 루머가 여기저기 떠돌면서 네티즌들의 악플세례를 받았으니까요.

YG "악성 루머 유포 언론사 명예훼손 고소"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96463
YG "2NE1 박봄 루머, 고소·수사의뢰 하겠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03&aid=0004173065
박봄 루머 법적대응 YG 방침 ‘더 이상 못참아’ 경찰 사이버수사대 의뢰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11041128251002
YG "박봄 루머 못 참을 수준, 법적 대응 불사"
http://www.dailian.co.kr/news/view/265907

증권가 찌라시 같은 루머에 어떤 기획사나 연예인이 아니라는 증거를 제시하면서 해명하나요.
그냥 위처럼 소설쓰지 말라고 하면서, 심각하면 법적대응하겠다고 반응하죠.

이렇게 손놓고 시간만 지나가다가는 여자 연예인 하나에게 마약밀수 이미지가 꼬리표처럼 따라다니게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실제로는 아닌데... 이런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해명 가능한 일에는 적극적인 해명, 악플러들에게는 적극적인 대응을 바라는 거구요.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이 전혀 없어서 믿음 외에는 해명이 안되는 의혹들은 손 쓸 방도가 없지만
뭔가 보여주면 깔끔하게 해명되는 의혹들은 하나씩 없애는게 최선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통일교하고 yg하고 뭔관계가있나요?

통일교는 세계일보와 관련된 곳요..

박봄이 젤리로 해서 암페타민을 받은것은 불법입니다^^

이게 사실이죠

무슨 쉴드를 칩니까?

 승인 안받고 들여온 거고요 그게 불법인건 사실인거죠
 
드냥 다떠나서 마약쟁이라고 생각도 않하지만

정말 양보해도 경미하나마 불법을 저지른건 사실이에요

경미한 불법이라 검사가 내사했고, 입건유예했잖아요. 종결된 사건을 왜 왜곡된 기사로 이슈화 시키느냐 하는거지요.

왜 통일교로 박봄 마약을 물타기하려고 하지요?

박봄 통일교 신자임?

통일교에서 박봄에게 마약 먹으라 시켰음?

물타기가 아니라 그냥 이런생각이 든다는겁니다. 세계일보 기사가 왜곡, 과장되었다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뭐가 왜곡 과장되었는지 잘 설명해서 글을 올려보세요 남들도 공감할 만큼요

그게 아니라 그냥 의혹 제시 정도라면 모르겠지만요

제가 그정도로 글재주가 뛰어나지는 않구요 본문에 몇가지 왜곡된 내용을 기술했잖아요. 분석하고 법쪽으로 뒤져보면 많이 집어낼수 있긴하지만 그정도로 노력을 쏟고 싶진 않아요. 이 사건은 저한테도 그저 가쉽거리일 뿐입니다.

ㅇㅇ

왜곡 과장은 당신이 하고 있는데요.

세계일보라는 곳이 적어도 스스로 언론이라고 생각한다면 좀 더 사회의 중요한 사안에 더 집중을 해줬으면 좋겠음.. 딴따라 취급하던 일개 연예인을 매장시키는 데 열 올리지 말고...사체 썩은 냄새 맡은 하이에나처럼 사람들 눈길 끄는 자극적인 기사만 쫓아다니지 말고 사회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서 더 생각을 하는 언론이 되었으면 좋겠음..솔직히 연예인 도박이나 마약 사건이 국민들의 시선은 많이 끌지는 몰라도 국민들 삶에 영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 기사에 가서 연예인 악플 달면서 희열에 차 있는 악플러들이 마약 도박 사범보다 더 사회에 암적인 존재인 것 같은데...

세계일보는 이명박근혜 정권 빨아온 신문이죠 해당 정권 비리에 국민적 관심이 쏠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저10년형 기사 읽어 봤더니 저런뜻이 아니던데. . .
Yg가 해명한 대리처방이 미국실정법 어긴거고(대리처방은 물론 대리수령도 불법임)
또 설상 합법으로 처방 받았다 해도 암페가 미국 외로 반출 하는건 엄격히 금지 한다는 내용이던데요. .

저말대로면 미국에서 우편이 날아오지도 못했을텐데요. 설마 한국에서도 발견하는걸 미국에서 몰랐겠습니까.

에이. . 이유가 좀 빈약 한데요.
미국발 마약들이 공항내에서 흔치않게  적발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특송우편의 경우 내보는 것과 들어오는 건 검수하는 자체가 다릅니다.
개인 수화물도 마찮가지잖아요...출국할때하고 입국할때하곤 천차만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