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인해 학업일정, 입시준비 등 면에서 어려움을 겪게된 연평도 등서해 5도 전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을 배려해 서해 5도 대입 특별전형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 제도는 각 대학으로 하여금 전체 대학정원의 1%, 학과별로는 5% 등 이내에서 서해 5도 출신 학생들을 정원외 입학 혜택을 제공하도록 하는 방안이다.

그러나 이 제도는 대학에 대한 강제사항이 아니라 권유사항이어서 대학들이 이를 채택하지않아도 별다른 강요수단은 없는 실정이다.

올해 서해 5도지역 졸업을 앞둔 고등학생은 연평초중고등학교7명, 백령중종합고등학교 33명,대청중고등학교 11명 등 51명이다.

이들 중 현재까지 실제로 서해 5도특별전형 제도를 통해 대학입학을 결정해 놓은 수험생은 인천대학교 4명, 관동대학교 6명 등 2개 학교 10명 정도에 그치고 있다.

연평초중고등학교는지난해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올해 이 학교 수험생7명은 모두서해 5도 특별전형이 아닌 기존 농어촌 특별전형 등을 통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소재대학의 수시합격에 성공했다.

서해 5도지역고등학교 중 수험생수가가장 많은 백령중종합고등학교의 경우33명 중 대학진학을 포기한 4명을 제외한 나머지 29명의 80~90%가 수시전형으로 합격했다.이 학교 학생 중인천대,관동대등에 합격한10명이서해 5도지역 특별전형 혜택을받았다.

대청중고등학교수험생 11명은수시전형과상관없이현재 정시전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서해 5도 특별전형 제도를채택한 대학은 수시모집의인천대학교와관동대학교 2개,정시모집의동덕여자대학교, 용인대학교, 중앙대학교 등10개로 수시와 정시를 합치면 모두 12개이다.

 

 

 

 

 

언론에서는 엄청 대단한 혜택주는거 처럼 떠들어대겟지만...

 

뭐..대충이럴거라 생각해봅니다...

 

장사하루이틀하나요...ㅋㅋㅋㅋ

 

안산그주변지역의 몇몇대학하고..

 

중하위권대학들하고..뭐 대충 이렇게 참여하겟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