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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16 14:20
박봄이 암페타민을 유통시켰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기사 外
 글쓴이 : basil
조회 : 4,597  

[단독]박봄 밀수 암페타민, 제3자에게 갔나
 
2010년 10월 19일, 검찰 수사관이 박봄 숙소에 급습해 71정의 약물을 회수하고 소변 검사를 실시
                      ->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옴.
 
며칠 뒤 박봄이 검찰에 암페타민 각성제 4정을 추가로 제출하며 "2정은 먹었고 2정은 잃어버렸다"고 진술하였음.
 
2정의 약물을 먹었다는 박봄 진술과 음성반응 결과가 모순됨.
 
박씨가 제3자에게 약물을 건넸을 가능성이 있으나 이에 대한 수사 없이 사건을 종결함.
 
 
 
 
 
국제우편을 통한 개인용 밀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SBS8 뉴스 (2014.7.15)
    
 
 
 
 
 
 
암페타민에 대한 SBS 뉴스토리 취재 (2014.7.15)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박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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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4654 14-07-16 14:40
   
지들입으로 배달 되자마자 급습했다면서 이제는 그 사이에 유통시켰다고? 어떻게?
뽕쟁이로 만들고 시작하더니 이젠 공급책이란 건가 ㅋㅋㅋ
제가 알기론 지디도 소변검사는 음성이었고 머리카락검사는 양성이었는데 기준치보단 아래였다던가.. 그렇게 기억하네요.
삼성직원 처럼 29정에 10g짜리인거 8정이면 몰라 암페타민 성분 의약품 꼴랑 8정으로 메스암페타민이라도 만들려했다는건가?
71정이 이미 검찰한테 넘어간 상황에 8정을 빼돌렸다는 말도 웃기고
대체 뭐하자는 건지?
     
basil 14-07-16 14:44
   
배달된 건 79정, 급습하자마자 회수한 건 71정. 8정은 며칠 뒤에 제출했죠.

그리고 유통시키는 게 별건가요? 단순히 주위 사람한테 건네는 것도 유통시키는 겁니다. 몇시간이 아니라 몇분이면 충분하죠. 그 사이 주위 사람한테 건넸을 가능성도 배제해선 안 되겠지요.

메스암페타민으로 변형시키지 않아도 암페타민이 들어간 약제(ex: 애더럴) 그 자체로도 마약류의 금지약물입니다. 몇정으로 뭐하냐고요? 다이어트용으로도 쓰고 각성제로도 쓰죠. 어제자 SBS 뉴스토리 보면 실제 미국에서 몇정씩 거래하는 장면도 나옵니다.
          
ace4654 14-07-16 15:11
   
배달된 79정요? ㅋ 정확히 알고계신거 맞나요ㅋㅋ
암페타민 의약품 자체만으로도 불법인건 맞지요. 근데 세계일보 처음 기사보면 일단 뽕쟁이로 다 만들어놨었죠.
다만 환각등의 목적이 아니고 특히 치료목적이며 처방기록등을 제시할 수 있었기에 참작가능한 사안이라고 검찰이 해명하니까
아예 암페타민이 adhd 치료외에 처방이 불가능하다는 소릴 하더니
이제는 지가 안먹고 남줬다고 하니까 그러죠.
김학의랑 까지 연관시켜가며 검찰 조지기인척 스케일 불리더니 며칠안돼 스케일 팍줄이고 홈페이지에는 죄다 박봄얘기만 ㅋㅋ
저게 정상적인 언론인가요
               
basil 14-07-16 15:34
   
11일 검찰 등에 따르면 인천공항 세관은 2010년 10월12일 박씨가 밀반입한 암페타민 각성제 82정이 든 소포를 발견해 검찰에 통보했다. 검찰과 세관은 이 가운데 3정을 소포 약물이 국내법으로 금지된 약물이 맞는지 감정하는 데 썼다.

검찰은 엿새 뒤인 10월18일 통제배달(controlled delivery) 방식으로 암페타민 각성제 79정이 담긴 소포의 이동 경로를 뒤쫓았다
                    
ace4654 14-07-16 15:45
   
통제 배달 까지 해놓고서는 배달되자 마자 급습했다는 부분이 저만 이상한가요
배달 된 후로 며칠 지켜보다 덥치는게 마약수사 아닌가요
                         
핫핫 14-07-16 15:56
   
통제 배달을 통해 밝혀낸 게

할머니 - 어머니 - 박봄 루트 아니던가요?


통제배달(Controlled Delivery)
밀수물품을 중간에서 적발하지 않고 감시통제 속에서 유통되도록 한 후 최종유통단계에서 적발하는 것으로 마약수사 등에 활용됨.
                         
ace4654 14-07-16 16:13
   
통제 배달해서 배달을 일주일 가까이 지연시켜 놓았는데 그게 어디 떠돌다 할머니집에 간것도 아니고 그냥 도착했죠. 세계일보 주장대로는요.
그리고는 배달된거 확인되자 마자 찾아가서 할머니한테 소포 어딧냐그래서 딸이 직접 들고가 전해줬다고 하니까 곧장 박봄을 급습했다는건데
유통뿐아니라 변형이나 가공한 정황을 확실히 잡기 위해서는 최종적으로 물건을 받은 사람 주변에서 일주일정도 지켜보다 급습하는게 상식적으로도 맞고 검찰도 그게 마약수사 원칙이라고 하는데요.
                         
핫핫 14-07-16 16:17
   
아니죠. 할머니 집에서 어머니 집으로 갔고 추궁해서 박봄에게 있는 걸 알아낸 거죠.
박봄에게서 회수 했구요. 8정이 비었었는데
4정은 반납했고 나머지 4정은.. 2정은 먹었고 2정은 잃어 버렸다고 했다네요.
                         
ace4654 14-07-16 16:21
   
그렇다 해도 그 모든게 거의 하루아침에 일어났다는건 같죠. 세계일보 말대로는요.
마약수사를 그렇게 한다니.. 글쎄요
                         
핫핫 14-07-16 16:23
   
하루 아침이 아니죠.
11일 인천세관서 발견한 걸
18일 날 (소포 추적) 움직인 겁니다.
                         
ace4654 14-07-16 16:27
   
그러니까 18일 배달되자 마자 할머니집 찾아가서 마지막으로 박봄 급습하기까지 거의 그정도밖에 안걸렸다는게 세계일보 기사 내용인거 아닌가요.
세관에서 적발되고 얼마나 지난지가 아니라
                         
핫핫 14-07-16 16:29
   
전 잘 모르겠네요.
배달되자마자 급습했다는 말이 없어서..

18일 소포의 이동경로를 뒤쫒았다는 말은 있습니다.


검찰은 엿새 뒤인 10월18일 통제배달(controlled delivery) 방식으로 암페타민 각성제 79정이 담긴 소포의 이동 경로를 뒤쫓았다.
검찰은 소포가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박씨 숙소로 보내진 사실을 파악했다.
검찰은 당일 자정을 넘겨 박씨 숙소에 들이닥쳐 소포 수령을 확인한 뒤 암페타민 각성제를 회수했다.
                         
ace4654 14-07-16 16:33
   
할머니집 갔다가 박봄 급습하기까지 얼마 안걸렸습니다. 세계일보 기사대로는요.
그래서 사람들이 디패기사에서 일주일동안 4정 먹었더라는 검찰말이 사실은 하루사이에 4정먹은거 아니냐고 말이 생기기도 했죠.
                         
핫핫 14-07-16 16:34
   
제가 세계일보를 맹신하는게 아니라서요.

추측한 이야기는 모르겠습니다.
                         
ace4654 14-07-16 16:38
   
뭐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을 시작한게 세계일보쪽이니 세계일보 주장이 합리적인지도 생각해보는게 좋겠죠.
     
아햏햏햏 14-07-16 20:51
   
거짓말하니 의혹이 생기니까 조사가 들어가는거  ^^ 그래봤자 약쟁이 4년전에 걸렸는데 연예

인이라면 예민할수도 있는일이라는거 누구나 다알수 있는일인데 어떤조치도 안취하고 당당

하게 소포도 보내고 들고 들어오기도 하고 대단하네 연애하는거는 그렇게 숨길려고하면서 그

거보다 더예민한 법에도 허용하지 않는 마약 들어오면서 존나 뻔뻔하네
whgdms 14-07-16 14:54
   
양파네. 하루에 하나씩 기사나는듯..
예전 찌라시에서 박봄이 마약 유통한다는 내용이었는데..당시엔 말도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이거 보니 소름돋네요..
     
ace4654 14-07-16 14:57
   
마약 유통이 아니라 대마중독이라는 찌라시였지요.
          
basil 14-07-16 15:03
   
대마중독 + 대마유통이라는 찌라시
               
ace4654 14-07-16 15:14
   
애초에 모 여자연예인이 대마중독이다 라는 찌라시에서 시작했는데
당시 지디 건도 있고해서 yg가 이미지 안좋을때 누가 거기다 박봄이라는 얘기를 덧붙였다가 그 사람들이 x될뻔한거지 처음 찌라시자체는 그냥 흔해빠진 찌라시였던걸로 기억합니다만.
                    
basil 14-07-16 15:39
   
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190

건강식품 애호가 아이돌 A양이고 같은 소속사 남자 연예인에게 건네준다는 구체적인 정황까지 묘사하여 당시 양현석이 사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습니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59
                         
ace4654 14-07-16 16:02
   
그러니까 이것도 지디 사건 정황에 맞춰서 의도적으로 만든 루머아닙니까.
말만 a양이지 건강식품 애호가라는 말까지 달아서 슬쩍 박봄 엮은거 아닌가요.
그리고 어찌됬던 2010년 말 저 일을 겪고 박봄은 그 후로 4년간 단 한번도 동종의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었고 이건 세계일보도 안건드는 부분인데
별개의 찌라시루머랑 엮는건 좀 아닌듯 합니다.
아라미스 14-07-16 19:24
   
세계일보 이것들 아무리봐도 또라이들같다..  추측만으로 악의적 기사 쏟아내네..
     
basil 14-07-16 20:37
   
소변검사에서 음성반응이 나왔다는 게 추측인가요?
          
흑룡포 14-07-16 20:58
   
추측아닌 사실이죠

가수라해도 마약먹은건 처벌해야죠 

대마를 핀 지디도 마찬가지구요
          
아라미스 14-07-16 23:41
   
그부분을 말한게 아닌데 추측은 그만...
개짖는소리 14-07-16 20:18
   
이이슈도 슬슬 가라않고 있네요
양사장이 이래서 버티는거였나봐요
     
ace4654 14-07-16 20:36
   
가라앉는다고도 할 수 없는게 나중에 컴백할때 또 물고 늘어지면 끝이 없죠
     
42ND 14-07-16 21:05
   
양현석이 아무런 입장 표명도 안하는데다 실수이든 뭐든 불법은 저질렀는데 사과도 안하고 아무것도 안하니 그냥 사람들은 더 괘씸하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다른 사이트에선 박봄 욕하고 장난 아니던데 왜 기획사가 아무것도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위에 보니깐 루머에 대한 사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으면 세계일보에 소송이라도 걸어야 하는거 아닌지..
ace4654 14-07-16 22:07
   
양현석 요즘 열심히 위너 데뷔준비하고 있더군요. ㅡㅡ
원래 이쯤 예정된 데뷔라 언론사랑 싸우면서 신인그룹 데뷔 시기를 놓치고 싶지 않다는 건지...
위너도 원래 작년 서바이벌 끝나자 바로 데뷔래놓고 1년이나 미뤄져서 데뷔전에 모은 팬들이 점점 떠나가고 있지요..
그리고 이수만 역외 탈세 터뜨린게 세계일보라는걸 어떤분 댓글로 본거같은데, 알고보니 이수만도 역외탈세는 아니였지 않나요?
근데 세계일보가 정정기사를 내지도 않았고 sm도 딱히 아무말 못한걸로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