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제가 알기로도 유가족 측에서 의사자 지원이나 특례입학 이야기가 나온 적이 없습니다.
단지, 학생들 살리려다 탈출기회 포기하고 돌아가신 몇몇 의로운 선원 분들이나 교사 분들에 대한
의사자 지정 이야기는 나왔지만...
학생들에 대한 의사자 지정 이야기는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진상규명을 위한 성역없는 조사를 바라고만 계십니다.
결론적으로는...
여러분이 다 아시다시피, 야당 의원들이 너무 오바해서
의사자 지정 법을 추진한 것인데...더 문제는
새누리당은 거기에 밥숫가락 얹어서...
"야당이 의사자 지정 추진하면, 우리는 생존학생들에 대한 대학 특례입학 추진 법을 알아보자."
이딴 뻘짓거리를 하고 있습니다.
결국... 여야 합작 뻘짓거리고...
특례입학까지 포함된, 빙신짓 최종판은 새누리당 작품입니다.
어느쪽이든 간에, 이번 사태를 이용해먹으려는 사악한 자들 입니다. 국민들을 호구로 아는지... 너무들 하더군요.
지금... 일베충 양반들은...
의사자 지정이 뭔 소리냐, 특례입학이 말이 될 법한 소리냐면서...
아예 진상조사법 추진 자체를 욕하고 뒤엎으려 하는데...
야당이니 빨갱이니 종북이니 욕하기 전에...
이런 말도안되는 짓거리가 여야 합작으로 벌어지고 있으며
희생자 분들이나 유가족 분들은, 가운데서 아무 죄도없이
새우등 터지는 중이라는 것을
국민여러분들이 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야당은 뻘짓거리를 시작했고...
거기에 부채질을 해서 어그로를 몰아넣어서
특례입학이니 뭐니 추진해가면서
여론 반전을 꾀한 것은 새누리당입니다.
여야 합작 정치 쇼에 속아넘어가서
국민들끼리 싸우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