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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19 19:35
개고기
 글쓴이 : 마초맨
조회 : 2,160  

저 개고기 먹는 거 자체 반대 안합니다.
 
다반 지금의 법체계에서는 먹지 마세요.
 
차라리 정 개고기 마음 놓고 먹고 싶다면 개고기를 아예 합법화 하세요.
 
합법화 해서 가축으로 개를 등재해놓고 위생관리와 사육 도축과정을 다 감시 할 수 있도록 하세요.
 
그 이후라면 개고기 아무리 먹어도 안 말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소나 개나 돼지나 다 똑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니라는 겁니다.
 
지금 키워지고 도살되고 하는 과정에 감시하는 체계가 단 하나도 없다니까요?
 
그걸 무슨 수로 믿고 먹어요?
 
소 결핵으로 수시로 살처분해서 땅에 묻는데,
 
개 결핵으로 땅에 묻었다는 소식 들어본적 있으세요?
 
과연 개가 결핵이 없어서 땅에 안묻었을 까요?
 
몰라서 못걸러낸거고, 알고도 걍 넘어간거겠죠.
 
왜냐면 그걸 걸러내고 자시고는 축주 마음일테니.
 
개 결핵도 사람한테 옮는 거 아시죠? 특히 결핵균은 열과 산에 강해서 잘 죽지도 않구요.
 
 
제가 지금 개고기를 반대하는 건 개가 불쌍해서가 아니라
 
그걸 드시는 소비자의 몸이 불쌍해서 입니다.
 
 
개가 사육되고 도축되는 과정이 법적으로 위생적으로 이루어지게 체계가 잡힌다면
 
저는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개만 똑똑합니까?
 
소 돼지도 다 똑똑해요.
 
전 그렇게 되면 반대 안합니다.
 
다만 지금은 먹지 말라는 거에요.
 
다 님들 몸 생각해서 하는 말이죠.
 
중금속에 오염된 개고기의 경우 먹어도 한참 지나야 몸에 이상이 올 수 있는 거 아시죠?
 
방사능만 장기적인 영향을 주는게 아니에요. 중금속도 마찬가지지.
 
지금 당장 먹고 이상없다고 하더라도 언제 이상이 올지 모른다는 거 염두에 두시구요.
 
개고기는 아무런 감시 체계가 없음을 또 알아두시구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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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14-07-19 19:38
   
안먹으면 법제화 됩니까? 이건 뭐 ㅋㅋ
     
마초맨 14-07-19 19:41
   
법제화 부터 시키고 먹으라 이겁니다. 이해 못해요? 아 그럼 님은 드세요. 제가 님 몸까지는 신경안 쓸게요. 어차피 그 여파는 다 스스로 몫이니까요. 제 주변사람들만 챙기면 되니 알아서 하세요. ^^ 그거야 님 의견 존중합니다. 어차피 다 돌아오는 건 저한테 오는게 아니라 드신 님들에게 오는 것이니. 전 경고만 해드렸을 뿐이지 선택은 오로지 님들의 자유입니다.
Ventifacts 14-07-19 19:51
   
뭐 드세요? 고기 한 점에 5만원 짜리 이런 집가서 드시나봐요??
댁이 하는 건 협박입니다. 지금 당신들이 먹는 건 쓰레기다. 먹지 말아라 이러고 있는 거죠.

당신 집에서 하는 요리는 믿어지나요? 집 근처 슈퍼마켓 믿을 수 있어요?
그 쪽 슈퍼마켓이 불법행위 저질렀다는 뉴스가 있어서 믿을 수 있나요?
당신 집 주변 식당에서 이영돈 먹거리 X 파일이 매번 오며가며해서 믿을 수 있나요?
당신에게 신뢰는 뭐죠?
     
마초맨 14-07-19 19:57
   
협박과 경고 구분 못하나요? 그럼 제 말 어디가 틀렸는 지 말을 해주시죠, 님말대로 위생검사 법적 근거로 이루어지고 있는 식품에서 조차도 장난질이 하도 많아서 믿고 못먹는데, 위생검사가 법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개고기는 어찌 믿고 먹어요? 반대로 물어보고 싶네요.

협박이요? 제가 없는 말 했나요? 그럼 개고기가 법적으로 검사가 의무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답니까? 그런 기사 좀 가져다 줘 보실래요?

경고와 협박을 헷갈리지 마세요.

난 지금 현행법상으로 개고기는 가축으로등재되지 않아서 감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말을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개고기 파는 사람 주인을 믿고 먹겠다 하면 드세요. 누가 머랍니까? 어짜피 그걸로 인한 위험은 다 님이 떠안고 가는 겁니다. 제가 아니구요.
     
마초맨 14-07-19 20:05
   
협박이란 당신에게 어떤 약점을 빌미로 무엇인가를 요구할 때 협박이지,

있는 사실 알려주고 이러한 위험성이 있다고 말하는 게 협박인가요???

먹지 말라는 거 아닙니다. 이런 사실 알고도 먹고 싶으면 먹으라 이겁니다.

협박에 전혀 해당 안되네요^^
          
Ventifacts 14-07-20 14:14
   
'먹지 마라' 였습니다 ^^
개고기에 대해서 일부 좋지 않은 예로 강압하면서
먹지 말라고 요구하셨죠. 당신 말이 어떻게 해석 되는지 당신이 모르나보군요.
               
마초맨 14-07-22 00:11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으려면 먹으라고 했습니다 ^^
OVERMIND 14-07-19 19:53
   
복날 장터에서 똥개 새끼 사다가 1년 2년 키워서 잡아먹는 시골사람들은 해당 사항없네요ㅋㅋ
     
마초맨 14-07-19 20:00
   
직접 키워 먹는 다면 좀 위험성을 덜 하겠지요. 하지만 겉으로 멀쩡해 보이는 가축이라도 질병검사를 실험실적으로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정도 위험성은 있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도축 과정을 직접 본다면 문제가 안되겠지만 따로 도축을 맡겨서 할 경우에도 도축과정의 위생상태를 장담하지는 못하겠네요.

그나마 그래도 개고기집 가서 먹는 것보다는 좀 더 믿을 수 있겠죠. 자기가 개 상태를 집적 두눈으로 확인했으니 어느정도는 말이죠.
마초맨 14-07-19 20:15
   
강제로 먹지 말라는 것도 아닌데 왜 있는 사실 알려줬더니 열을 내는 지 모르겠네요.

이런 사실이 불편한가 보죠?

하지만 사실인걸 어째요.

제 말의 신뢰성에 의심이 간다면 직접 검색해보시면 아실 거 아닙니까?

전 그냥 위험성에 대해 알려드린 거 뿐이고, 선택은 전적으로 여러분의 권리고 책임입니다.

그럼 없는 말 거짓으로라도 꾸며가지고 개고기 안전해요 하고 떠벌리고 다닐까요??

위험성에 대해 있는 그대로 님들 생각해서 말했더니 오히려 성을 내네...이해가 안감.

조금이라도 관련 기사를 검색해 읽어봤으면 알 수 있는 내용을 왜 나한테 시비거는지
뉴트 14-07-19 20:22
   
맞는 말이네요.

당장에 위생법 쎄고 쎈 축산계 고기들도 구제역이나 그런건 행하면서 사육 환경이 그렇게 지저분한 개고기는 안심하고 먹는다니....뭐가 잘못 되긴 잘못 된듯.

식용 개 사육에 대한 법제화를 하는편이 낫겠네요.

근데 왜 아무도 그런 생각을 안했지...
드크루 14-07-19 20:27
   
몇일전 개고기 안전성에 대한 기사도 많이 나왔어요
대빵때리기 14-07-19 20:27
   
식용개 사욕과 도축에 관한법이 아마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그 법이 동불보호단체(개고기 먹는건 절대 못보겠다는 분들)들의 반대로 통과가 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이모양 이꼴이죠.

즉 개고기를 먹고자 하는 쪽은 식용견을 구별해서 법적으로 합법화하려고 하는데 그걸 반대하는쪽에서 기어코 막아서서 합법화가 진행되지 못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질질이 14-07-20 01:23
   
흠... 그런가요? 그럼 결국 합법화해서 위생적으로 먹을 수 없고 개는 먹히고 그런 악순환만 반복되는 거군요.
똥파리 14-07-19 20:31
   
저도 개고기를 먹다가 이제 안먹습니다만....
아직까지 개먹고 어디 큰병걸린사람은 못봤어요...
뭐 님 말씀대로 비 위생적인곳에서 도축이 이뤄진다는것에 우려를 말씀하시는건 이해하겠으나 그렇다고 개고기먹고 결핵이 걸린다느니 중금속에 오염됬다느니하여 전체가 그런것마냥 말씀하시는건 위험한 발언입니다.
정당한 이유없이 동물을 죽일경우 동물보호법에 위반하여 형사처벌이 가능합니다.
허나 식용이란 목적으로 개를 도축할경우 법적으로 규제할 방법이 없고,
더군다나 개를 먹는 것은 법적 규정이 없어 불법도 아니구요.
위생상이나 개도축시 검시체계를 만듭니다하면 되는걸 먹는 음식을 가지고 합법화해서 먹어라 마라하시는것도 제생각엔 좀 주제넘는다고 생각합니다.
     
마초맨 14-07-22 00:13
   
위험성이 있다는 겁니다. 개 도축시 검사체계를 만들려면 개가 가축으로 등재되어야 가능한 것인데, 이미 검사체계가 있지만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 검사가 안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님말대로 위생상이나 검사체계를 의무화로 하여 개 도축시 검사를 무조건 받게 하려한다면 개 식용을 합법화하여 가축으로 등재하는 방법밖에 없고.

따라서 저는 합법화부터 해놓고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되면 먹으라고 말하는 겁니다.
열매달 14-07-19 20:36
   
다음에 가시면 아고라 청원게시판이라고 있어요.
그리고 14-07-19 20:45
   
누가 법제화를 반대하는지 먼저 알아보세요.
채팅관리사 14-07-19 21:19
   
ㅋㅋ 법제화 될때까지 개고기 먹지 말라는건.. 애견협회의 개소리지.. 아닌척 하고 있지만...

협회 사람이니 이런글을 쓰는거 아니겄어? 법만드는 사람한테 경고를 해야지...  법제화 하는노력은 하나도 안하고

될때까지 기다려라... ㅋㅋ 웃음만 나온다
haloarmy 14-07-19 21:25
   
아 개빠들 꼴보기 싫다
도편수 14-07-19 21:29
   
법제화되어야 하겠지만 그 때까지 먹지 마라?
주제넘은소리 하지마세요.
님은 안먹으실테니 신경끄시죠~ 오지랖 지대로네요~
얼음누늬 14-07-19 21:42
   
개고기 가지고 어쨌다 저쨌다해봐야 개대가리 인증하는 하는 거임...

먹고 싶은 사람은 먹을 것이고, 먹고 싶지 않은 사람은 안먹을 것이고...

누구에게 뭘 먹으라 먹지마라 하는 것처럼 돌아이짓이 없는 것임....
넌내게모욕 14-07-19 22:10
   
이정도면
개빠=일부기독교
나와나 14-07-19 22:11
   
법제화를 반대하는 세력들이 있죠

개고기 합법화 안 됬으니 될 때까지 먹지 말라고 하면서,

정작 법제화하려고 하면 가족같은 개를 먹는 게 말이 되냐느니외국에서 한국 이미지 떨어뜨린다느니 뭐니하면서 반대하는 애견단체요

무엇이 개를 위하는 것인지도 모르고 하는 행동이죠
카카오독 14-07-19 22:25
   
헬게이트가 열려버렸군...ㅋ
호키동키 14-07-19 22:42
   
개고기 맛있쩡
토박이 14-07-19 22:43
   
또 올리셨군요.
이런글은 애견단체 게시판에 올리셔야 할듯...
생경한추억 14-07-19 23:13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흉부외과 상담의 김대연 입니다.


결핵균은 열과 빛에 약합니다.

 

하지만 결핵균은 강사, 알칼리에도 세포벽을 형성하고 있어 강합니다.

물건을 통한 간접 전파는 되지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마초맨 14-07-22 00:14
   
죄송합니다만 개 결핵균의 경우 입으로 들어갈 경우 전염이 되고,

인형 결핵균의 경우에는 비말감염도 가능합니다.
개짖는소리 14-07-19 23:13
   
말을 좀 부드럽게 하면될것을 너무강하게 나갔어요
     
질질이 14-07-20 01:24
   
엥? 님이 댓글을 다니 왠지 신뢰가 간다는...
아이디 값 하셨습니다.  ㅎㅎ
Swing 14-07-19 23:34
   
ㅋㅋㅋㅋㅋㅋ
남이사 먹든말든 이렇다저렇다 경고라고 뻘소리하는 것도 재밌네요
구경이나 해야지
치킨추노 14-07-19 23:49
   
기독교와 개고기 여가부 주제는 언제나 핫하군요
하늘꽃초롱 14-07-20 00:07
   
방앗간에서 나오는 떡도 참기름도  방앗간에서 찢은 쌀도  안먹어야 겠네요.
방앗간 위생검열을  어떻게 하더라?????
우리 가게 앞이 방앗간인데  위생 검열 하는 것  한번도 본 적이 없음.
개고기 법제화 하기 전까지 먹지말자??????
개고기를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먹어왔는데 그런 말씀을 하시나요?????
다른 가축들은 법제화가 되었는데  왜 개고기만 안됐을까요???????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죠. 그게 누구일까요??????
개고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그랬을까요???????
님 글은 이곳이 아닌  개고기 합법화를  반대하는 곳에  써야 할 글 입니다.
ForMuzik 14-07-20 00:14
   
당신의 고기를 만나보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sPL0ejPDNWw

http://youtu.be/pdL2kNYpckI?t=2m47s

위생관리? ㅋㅋㅋ 그딴거 신경 쓸 분들은 그냥 고기를 먹지 마세요
     
마초맨 14-07-22 00:39
   
위생에 대해 모르면 걍 가만히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런 도살 시에도 검사관의 감시를 받고 있고 매번 일정비율로 채취를 하여 실험실적 검사를 주기적으로 하고, 이상있는 계군에 대해서 제제도 하고 있습니다.

개고기요? 아무것도 없습니다.

중간에 아무런 감시체계가 없다구요. ㅋㅋ

이런 동영상을 위생관리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데 올린 거 보면  이 분야에 대해 문외한이라고 보여지네요. ㅋㅋ

동물 복지에 관한 논쟁이라면 위의 것들이 문제가 될 수 있어도,

위생관리에 대한 문제라면 위의 것들은 의미가 없네요 ㅋ

님이 올린 두가지의 영상은 위생관리의 부적절함에 대한 영상이 아니라,

가혹한 사육환경의 동물복지에 관한 내용입니다.

오히려 위 영상은 동물단체들이나 동물들의 권리를 부르짖으며 반대하는 데 사용할만한 영상이네요.

위생과 동물의 복지를 착각하다니 ㅋㅋㅋ 답이 없네요.

걍 모르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갑니다.

제가 지금 개들의 사육환경에 있어서의 복지를 걸고 넘어지는 겁니까? ㅋㅋㅋ 나참 ㅋㅋ

아무리 좋은 복지 환경속에서 자라난 개체라도 위생검사를 받지 않고, 도축과정에 있어서 검사를 받지 않는 다면 그것은 비 위생적인 겁니다.

위생과 복지를 헷갈리지 말아요. ㅋ
odroid 14-07-20 00:22
   
애견협회에서 개고기 법제화 반대하는데 애견협회가 없어지지 않는한 계속 반대하겠지요..
그럼 그냥 먹지 말란 소리를 돌려서 하신거군요?.. 법제화될일 없으니까요..
전쟁망치 14-07-20 00:28
   
글을 다 읽지는 않았지만

위생이 안좋다고 하는건 공감해요.

왜냐면  제집이 촌이 거든요.

할아버지가 개고기 매니아 였어요.

그래서 집에서 개키우는건 식용으로 키운거죠

근데 공통점이 집에서 개인이 키우는거나 거기 전문적으로 개 도축하는데나

개를 방사 해서 기르지는 않죠 좁은 우리에 가둬놓고 키운다는 겁니다.

여기서 제가 하고 싶은말은

저희집 개는 개목줄로 묶어 놔서(그것도 상당히 짧게) 키웠는데요.

그러다보니 개가 자기 집 주변을 똥으로 도배를 합니다.

그러면 가끔 가다 똥 치워주고요 그래봤자 개집 뒤로 버리는거 뿐이지만(거름된다면서...)

하지만 여름 되면 그 특유의 냄새와 여러 비위생적인것이 겹쳐서

가끔 보면 개가 배탈날때를 본적이 있어요.

냄새가 날때도 있구요...

그러다가 병나면 무슨 주사를 놓아 주던거 같군요.

그러다가 잡아 먹습니다.(가끔 개가 갑자기 죽으면 그냥 묻을때도 있구요)

그래도 할아버지는 몸보신 한다고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전 그거 보면서 맛은 둘째 치더라도 과연 몸에 좋을지 의문이더군요...
     
회백이 14-07-20 01:07
   
다큐멘터리에서 방송 하는걸 봤는데 병 걸린 개들을 파는걸 봐서인지 전쟁망치님의 직접 키우는 개는 왠지 위생적으로 보이네요-_-;; 주사라도 맞추잖아요 ㅎ 아무래도 드시는 분들은 믿음직한곳에서 드시는게 낫겠죠 끓인다곤 하지만 조심해서 나쁠건 없는것 같네요. 위에 ForMuzik님 영상 보면 소 돼지 닭도 그다지 위생적으로 보이진 않네요.
          
마초맨 14-07-22 00:15
   
주사는 기껏해야 항생제일 겁니다.

오히려 항생제 남용이나 잔류가 더 위험하게 느껴지는 대목이네요.

그리고 항생제는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하할 뿐 만능 치료제가 아닙니다.
가가맨 14-07-20 01:20
   
개는 직접 키운거나...잘 키운 동네 사람 개를 사서 잡아먹저...

직접 잡고...

요리도 직접 하고

요새는 개한번 잡앗다고 하면..사방에서 돈주고 사겟다거나 좀만달라거나 막 연락이 오저...
질질이 14-07-20 01:25
   
여름인데  개고기 수육 한번 먹으러 가야겠네요;
쓰읍 ~
햄돌 14-07-20 01:56
   
왜 또 개고기로 분탕질인지요
작은앙마 14-07-20 01:58
   
마초님  말이 맞아요
개고기 가축으로 정식적으로 육가공 할수 있게 해야되요

참고로 개고기 합법이라는 표현이 잘못된거에요
개고기는 이미 합법이에요
개고기 먹는다고 법에 걸리지 않아요

근데 마초맨님 논리는 문제 있어요
지금 개고기 드시는 분들은 가축으로 육가공 합법을 원합니다.
문제는 사이비 동물단체(개와 고양이만 지키자는)에서 반대하는 거죠

님말대로면 가축 등록이 될때까지 먹지말자는 논리인데
지금 이렇게  먹는데도 허가를 못내(과격한 반대주의자들 때문에)는데 더 안먹는다면 아예 못내는게 문제죠


즉 님은 반대를 하시면 안되고 찬성을 하셔야 제대로 육가공이 가능해 집니다
     
마초맨 14-07-22 00:28
   
만약 개고기 합법화 논쟁이었다면 저는 찬성입장입니다. 반대가 아니구요.

다만 지금 상황에서의 개고기를 먹니 마느니 논쟁이라면 저는 반대 입장이구요.
브리츠 14-07-20 02:44
   
그걸 몰라서 못하는게 아니죠
합법화하면 당장 국내부터 시끄럽고 외교적으로 부담이 너무 크죠
디오니소스 14-07-20 09:56
   
게시판에서 오지랖 떨지 마시고 주변인들만 챙기시면 되겠네요.
왕조붕괴 14-07-20 11:49
   
비위생거리는데.. 요즘보면 시골 근교에 땅사두고 거기서 직접 키워서 도축하는데 많음. 그러면서 인맥터서 거기 어르신들 바쁠때 대신 도축해주고 고기얼마 받는식으로 충당하거나..

적어더 내가 아시는분은 그랗게하심.
마초맨 14-07-22 00:29
   
저도 개고기 합법화 찬성입장인데, 이런식으로 비논리적으로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고 감정적으로 까대는 사람들 보면 참 답이 안나오네요.

사실을 말한 거고 위험성에 대해 경고를 한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으려면 먹어라 라는 말에,

갑자기 개빠, 애견단체로 몰아가네요 ㅋㅋ

이런거 보면 비논리적인 것은 애견단체나 개고기 마니아나 개찐 도찐이네요 ㅋ

지금 상황에서의 개고기를 먹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개고기의 합법화를 주제로 논쟁을 벌였다면,

저는 오히려 찬성 입장입니다. 님들이 저를 몰아가던 애견단체마냥 반대 입장이 아니구요^^

저 역시 개나 소나 돼지나 다 똑같은 짐승으로 보거든요.

소를 가족처럼 키우는 사람도 있고, 돼지를 애견마냥 애완동물로 키우는 사람들도 있는데,

개를 키우는 사람이 많다고 개만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건 저 역시 비논리적이라고 보거든요.

그런데 사실을 말하고 협박이 아닌 경고를 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비논리적으로 감정적으로 저를 개빠로 몰아가고 욕하는 거 보면 애견단체나 개고기 먹는 사람들이나 이성적 사고가 안통하는 건 똑같다고 새삼 느끼게 되네요.

개빠도 문제지만 개빠까들도 문제네요 ㅋㅋ 둘다 편향적인 시선으로만 주제를 바라보고,

논리보단 감정으로 대응하고 우기려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