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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20 04:49
개고기는..
 글쓴이 : RedOranG
조회 : 1,731  

사실 전 개고기 안 먹습니다, 하지만 어릴적 부모님이나 여러 이유로 먹어는 봤습니다.

솔직히 맛있었습니다 ㅎㅎ;;

근데 제가 하는 얘기는 개고기를 먹지 말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이미 제가 먹어봤고, 지금은 안 먹더라도 먹는 친구들이 주위에 많고 그걸 부정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여러 매체에서 언급됐던것처럼 개고기도 소나 돼지처럼 사육 도축함에 기준과 관련 유통법이 필요하다는겁니다.

현재 개고기는 어떡게 사육되며 어떡게 도축됐는지도 모른채 소비자에게 공급되고 소요되고 있습니다.

전에 먹거리 X파일에서 나온 사례처럼, 한참 개고기를 먹다보니 쇠 보형물이 나왔답니다.

보통 식육견에는 돈때문에 쓸일 없는, 애완견이여야 쓸만한 보형물이요.

그 만큼 현재 개 고기는 도축 위생 문제에 사각에 놓여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개고기를 먹으라, 말라는 단순 문제 보다는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체계화되지 못한 개고기의 유통시장을 꼬집는겁니다.

유통 체계가 미흡하다는것은 비약적인 표현으로 마치 어느날 비 위생적인 비둘기를 잡아, 토종닭이라고 판매해 우리가 건강 백숙이라며 먹는식입니다.

개고기를 먹자, 말자라는 단순하면서 감정적인 의견보다는 좀 더 본질적인 의견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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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연 14-07-20 06:02
   
개고기는 현재 축산물도 아니고 식품위생법에 규제도 받지 않는 식품 아닌 잡품입니다. 그 이유는 합법화할 경우  대외적으로 여러 문제가 생기기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누가 어떻게 사육 했는지, 사료로 무엇을 먹었는지, 중국에서 왔는지, 유기견, 병든견인지 전혀 모를 뿐 더러 식품이 아니기 때문에 시장의 물통에서도 파는 잡품입니다.
오로지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식당주인의 양심과 식당 위생검사 정도입니다. 합법화 되고 관리되기 전까지 안전한 식품이 아닙니다.
     
작은앙마 14-07-20 07:55
   
대외적으로 문제 안생깁니다.
종의보존이 필요한 고래같은 경우나 국제적인 제재를 받죠
게다가 그럼에도 실제적인 규제는 이루어질수 없습니다.

그냥 국가에서 진행하려고 하다가 일부 과격 반대자들 때문에 무산된겁니다
김풍식 14-07-20 06:14
   
정부차원의 체계적인 도축이 진행됐다면 진작됐을거라 생각해요.
정부가 게을러서라기보다 현상태유지밖에 마땅한수가 없었을거라봅니다.
반려견인구는 나날이늘어가는추세고 못먹던시절 보양식으로 전해오던 식문화가
아직까지도 남아있기에 급작스레 한쪽으로 치우치긴 어려울겁니다.
요즘 젊은사람들은 집에서 개고기먹는집아니면 대체로 먹지않는분이많으니
시간이 더지나면 개고기도축얘기 자체가 사라지지않을까 싶은데요.
     
작은앙마 14-07-20 13:38
   
못먹던 시절...? ㅋㅋ 누가 그러던가요?
가장먼저 가축으로 기르던게 개인데
선사시대부터 먹어온 개를ㅋ 아 진짜

지금 왜 동물협회에서 가축 허용 반대하는줄 아세요.

실 반대자 외에 유동적 인구 비율을 60프로까지 보는데
그들이 찬성쪽으로 기울기 때문에

못살던 시절에나 먹는
더럽게 관리되는
불법이라 하고 싶은 고기

라고 언플 하는겁니다.

실제 젊은층은 반대자보다 찬성자가 더 많고
지금처럼 언플안하면 개고기는 오히려 확 증가할거요
          
김풍식 14-07-20 19:58
   
글쎄요.
오래전부터 키워왔으면 그게 다 먹으려고 키웠다는건가요?
사람에게 유난히 충성하고 양몰이부터 야생동물로부터의 위협에
짖음으로 경고하는 등 인간에게 이롭기때문에 가장 가깝게 지낸 동물임을
먹으려고 키운듯이 말씀하시면안되죠.

물론 먹을때도있었죠.정말 먹을게없었을때 말입니다.그래서 못먹던시절에 먹던겁니다.
현재 더럽게 관리되고 청결하지못하게 유통되는건 언플이아니라 사실이죠.
그래서 개고기 즐기시는분들은 더 위생적인 도축을 정부에게 바라시는건데
수요가 적어 시장이 작아지고있는 입지에서 바라기엔 너무 큰 바램입니다.
그많던 도축업자들이 왜 다 떠나서 시장이 전보다 작아졌을까요?
수요가 줄어들었기때문입니다.

도축도 결국은 돈인데 사실 도축보다 강아지옷파는게 마진쪽에서 더좋을겁니다.
몇십년 사이에 국민들 인식이 그렇게변해왔고 앞으로 더 변하게되겠죠.
오래도록 결론짓지못한일이며 정부가 이미 사안을 방치한상황에서
개고기토론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시간이지나면 뭔가 뚜렷한흐름이 보일것이고 전 개고기문화가 사라져갈거라
생각하는편입니다.
               
작은앙마 14-07-20 21:36
   
세계 역사에서 가축이란 의미를 새롭게 쓰시는 분이시네요. 소는 일 안하고 인간에게 도움 안되서 잡아 먹었나요?

하나 물어 봅시다.
도대체 어느 근거로 먹을거 없을때만 먹었다고 하시는건가요?
                    
김풍식 14-07-20 22:07
   
얼마전 NGC코스모스 다큐보셨나요?
개에 관한 얘기가나오는데 분명 식용으로 키워져온건 아닙니다.
농경문화가 시작되고 정착하기 시작하면서
지속적인 고기섭취를위해 돌봐온 소 돼지 닭과
다른종류의 성질로 봐야합니다.
먹을게없을때 먹었다는건 그런의미입니다.
                         
작은앙마 14-07-21 11:02
   
NGC 다큐는 못봐서 뭐라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가축이라는게 뭔가요?ㅋㅋ

가축은 인간이 기르기 쉽게 순화되었거나, 관리가 편리하고 새끼를 많이 낳거나
생활에 필요한 동물들이 각각의 문화권에 따라 다르게 형성됩니다.
우선 개고기는 유럽부터 우리나라까지 식용으로 널리 이용되던 고기가 맞습니다.


자 한국의 경우를 볼까요?
한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가축은 소, 닭, 개, 염소, 말, 돼지 이정도입니다.

자 소는 원칙적으로 가축의 요소에 들기 어렵습니다.
새끼를 낳는 숫자가 적기 때문이고, 환경적인 요인도 많이 받습니다.
그러나 농경사회에서 가장 필수적인 가축이라 길러진겁니다.
중국은 돼지고기가 더 각광을 받았지만, 한국은 소고기 선호가 높아
나라에서 도축을 금지할 정도로 식용보다는 농경문화에 맞춰진 가축입니다.
국내 육우자체가 1900년대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부터 온겁니다.

말은 더 키우기 어려운 가축이나 이동수단으로 키워진 가축이며,
유목민족에게는 가장 중요한 가축입니다.
그러나 역시 말도 유목민족에서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지만 말고기를 즐겨했죠

염소는 열악한 환경에서 잘 살고, 젖이 식용에 많이 쓰였으나
오히려 개보다 식용율이 떨어졌고요

소다음으로 식용율이 높았던게 개입니다.
개는 주로 수렵용과 식용으로 키워진겁니다.
조선시대만 해도 궁중부터 일반 백성까지 즐기던거고요

전세계적으로도 개는 키우기 쉽고 다량의 새끼를 낳으며, 고기의 양이 많아 애용되던 식용 가축입니다.

먹을게 없을때 먹었다는건 완전 헛소리입니다.
참고로 돼지는 문화권에 따라 호불호 갈립니다.
한국만 해도 돼지는 식용으로 개보다 사용이 안되었고, 중국에서 각광받는 식용 가축입니다.

닭은 주 목적중 하나는 달걀이고, 지금의 해외종이 아닌 토종은 고기를 먹을 수 있을때까지 기르는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 게다가 고기의 양이 많지 않았죠.
지금은 국내 토종은 멸종됐다 봐도 됩니다.

아무튼 이렇게 장황하게 글을 쓰는건 말입니다.
보고싶은거만 보지 말라는 소리입니다.
헛소리도 정도껏 하시라는 소리고요.

유목민족의 양의 경우 주 목적이 털과 젖입니다.
그렇다고 식용을 안했습니까?

개는 식용하기에 가장 편리한 가축중에 하나인데, 식용의 목적이 없었다는건 가축이라는 개념 자체를 바꾸는 소리입니다.
개가 반려견이니 하면서 고기로서 거래하지 말자고 시작한게 불과 수십년정도 입니다.
아무리 개가 좋아도 역사까지 바꾸진 마시죠

유럽만 해도 근세시대 까지도 개고기 정육점이 있었습니다.
한국이 소를 부의 상징으로 봤다면, 서양은 개의 품종개량을 통한 과시가 성행했습니다.
그래서 숨도쉬기 힘든 특이한 종으로 개량하는 [동물 학대]도 횡행했고
그게 지금 인기많은 품종이죠?

서양에서 왔다고 다 좋은 문화랍니까?
인간을 동물처럼 관람하던 문화가 유럽문화였고
개의 품종 개량의 역사 자체가 귀족의 과시문화에서 나온겁니다.

솔직히 동물학대 어쩌고 하려면 애견인들 모두 학대자들 입니다.
사랑한다는 이유로 당신 거세시키고, 목젖 잘라내면 좋겠습니까?

가축이라는 의미조차가 각 문화권에 따라 키우는 목적이 있지만,
모든 가축은 식용이라는 목적이 따라가는 겁니다.
개가 과시문화로 넘어가면서 먹는것보다는 특이하거나 미적으로 보기 좋게 품종 개량되서
식용에 적합하지 않게 된거고, 그러면서 서양에서는 고기로 먹지 않아지기 시작하다가
사람들이 널리 키우면서 기피대상이 된겁니다.

우리나라의 개의 문화와는 다른 접근이란 말입니다.
                         
김풍식 14-07-21 14:42
   
한없이 올라가면 모든것이 먹거리의 범주안에들겠죠.
시간이지나 개가 사냥을돕고 양을몰고 집을지키며
사람과 감정적으로 교류함에있어서
다른가축들과의 차별성이 존재했다는것을 말하고싶은것입니다.
                         
작은앙마 14-07-21 15:30
   
설명을 열심히 해줘도 소귀에 경읽기군요 ㅋㅋㅋ
이러니 하나에 광신도처럼 빠진사람들과는 대화가 안되고, 무서운 겁니다.

이보세요 문화적 다양성 고려 안하세요?
지금 말씀하시는건 유목문화 아닙니까?
한없이 올라가면 뭐가 어째요?

애초 농경문화가 시작되기 전에 이리에서 순화되어 개로 가축화된 후
개의 주요 이용목적이 수렵과 번견(집 지키는거)입니다.
양이 가축으로 된건 그 후 한참 지나서에요.

게다가 농경문화와 유목문화는 개에대한 인식이 달라요
당신 말대로 유목문화에서는 주요 가축이 양이였고, 그 양을 지키고 관리하는데 있어
부족한 사람을 대신하는데 개가 이용되었고 그로인해 하나의 가족처럼 친밀감이 형성된게 맞아요

근데 농경문화에서는 개보다 소가 더 소중한 가축인데다가
소가 인간과의 교감자체도 상당히 높은 녀석이라
개는 상대적으로 번견정도의 중요도밖에 띄지 못한겁니다.
농경이 시작되면서 사냥의 필요성도 상대적으로 감소한것도 크고요

즉, 농경문화가 발달한 아시아와 유목문화권인 서양의 개에대한 인식이 차이가 있다고요
아놔 진짜 뭘 거슬러 올라가요 ㅋㅋ

진짜 말장난 제대로 하시네요.
처음에는 먹을게 없으면 먹는다면서요? 그러더니 식용으로 키워온게 아니라고 하더니
또다시 감정의 교감 어쩌고... 어쩜 그렇게 논리없이 사고만 치는 **소장이랑 똑같은 논리입니까?
                         
김풍식 14-07-21 15:46
   
미안합니다.
제 글의 취지와 전혀 상관없는부분에 필요이상으로 목매다시니
나름대로 적은글에 이해와 오해가많은건 인정합니다.
솔직히말해 너무길어서 읽지않았습니다만
제 생각에서 별로 중요치않은부분이라 간과한점도 있네요.
               
작은앙마 14-07-20 21:39
   
그리고 조금만 검색해보셔도 이런 시장이 줄어간다는 소리 못하실텐데요

개고기가 수요대비 유통이 부족해서 가격이 높아져서
가축농가가 늘고있는 실정입니다.
게다가 개고기 수입자체도 늘고 있는 거고요
                    
김풍식 14-07-20 22:12
   
개고기 수요대비 유통이 부족한건 요즘같은 복날을두고 말합니다.
여전히 몸보신으로 좋다는 낭설로 이럴때만 개고기집이 문전성시를 이루는거죠.
전체적으로 줄어든 개고기시장이 이런 집중적인 수요를 버텨낼리 만무하고
가격이 높아지는것도 당연하겠죠.
모든상황이 좁아진 개고기시장과 떠나간 도축업자를 증명하고있는데
마치 점차 개고기시장이 확대되어간다는듯이 말씀하시네요.
                         
작은앙마 14-07-21 11:20
   
이보세요. 좁아진 개고기 시장(유통의 의미로)과 떠나간 도축업자가 왜 생기는 건데요?
정부에서 정확한 법률개정 없이, 계속 환경단체하고 부딛치고 그로인해 제대로 사육하기 어려워지기 때문 아닌가요?

그리고 몸보신에 좋다는 낭설요? ㅋㅋㅋ 왜 낭설이랍니까?

그리고 지금 또다시 동물협회들 정부에 개고기 판매 식당 죄다 신고 하고 난리입니다.
가만히 놔두질 않으니 떠나는거 아닙니까?

여름만 수요가 는다고요? 그건 닭은 안그럽니까? ㅋㅋㅋㅋ
아니 수요가 줄어들었다는데 왜 동물단체는 개의 도축이 증가하고 해외에서 수입하는 양이 증가한다고 성명을 발표하는 겁니까?

상황이 좁아진게 수요가 줄어든겁니까?
최근 인식을 저따위로 해가지고 젊은층이 기피하기 시작한것도 있지만, 기존 수요는 그대로인데 문제는 가축농가나 판매 식당을 열혈 동물학대(말이 사랑이지 ㅋㅋ) 협회자들이 매번 들쑤시니 떠나는거 아닙니까?

최소한의 공정한 논의도 아니고 이 무슨 내가 싫으니 니들 다 따르라며 강제적으로...
풍식님도 제가 볼때는 이미 반대입장에서 얘기하는겁니다.

더이상 얘기 나누고 싶지도 않습니다.
내가 개고기 안먹는 입장이지만, 진짜 동물협회.. 반대자들 하는거 보면 역겨워서 이리 나대는겁니다.
차라리 자연 순리대로 키우다 먹고 하는게 낫지, 이건 뭐 키운다고 수술이란 수술 다 하고 그러면서 주위 피해나 주는 애견인들? 집단 이기주의의 표상이라 생각합니다.
                         
김풍식 14-07-21 14:31
   
말씀처럼 수요많아 돈잘벌리고 불법도아닌데 그 좋은장사를 왜 그만두겠습니까.
그 어디에서도 법으로 제재하지않는데 기껏 단체들이 신고한다고
벌금형에 은팔찌라도 차는건가요.
돈만되면 법망피해서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녹록치않은 장사꾼들도 수두룩한데
고작 항의나 처벌도받지않는신고에 생계장사를 접을거라고 생각하시는건지요.
난리쳐서 떠나는게아니라 인식의 변화로 장사가안돼서 스스로 떠날뿐입니다.
이게 현실이죠...
협회와 단체가 하는일이 개고기찬성하는분들에겐 끔찍한일이겠지만
개고기반대하는분들이나 관심없던분들에겐 유익한일일겁니다.
역시 각자의 입장이있는거니까요.
개고기 성분조사는 얼마전 이영돈PD프로그램에서도 나왔는데 못보셨나봐요.
못보셨으면 한번보세요.
답글달아봐야 똑같은얘기반복이라 이만합니다.
지금 일어나고있는 현실에대해 얘기하다보니 치우쳐보일수있다는점 말씀드리고싶고
개고기의 메카였던 모란시장의 도축장이 없어지고
2017년까지 공원으로 탈바꿈한다고하는데
이러한 변화에서 묵묵부답하던 정부입장과
앞으로의 계획을 어느정도 파악할수있다생각하네요.
                         
작은앙마 14-07-21 15:41
   
정말 댓글 그만 달려고 하는데... 사실관계 잡아드리려고 답니다.
좀 알아보시고... 글을 쓰시면 안될까요?

개 식용은 불법이 아닙니다.
개 도축은 불법이에요. 아니 허가가 나지 않으니 도축을 하면 불법이 되는거죠.
불법 도축장이니 말입니다.

님이 말하신 도축장이 왜 사라진건데요?
동물단체에서 민원을 하도 넣어서 입니다.
도축장이 사라지면서 개를 키워도 도축도 못하고 유통을 못하는 겁니다.
그게 불법이니까요.

개고기 식용은 합법이지만, 이윤을 위한 도축 및 육가공은 허가가 나지 않아 불법이에요.
아시겠어요? 벌금이 문제가 아니라 장사를 못하게 된다고요

게다가 ㅋㅋㅋ 뉴스도 안보셨어요?
동물단체들 하는 짓이 가관입니다.
단군상 파괴하고, 불교단상에 오줌싸는것 만큼이나 사이코적인 행동 많이합니다.

사육장에서 개들 보호한다고 훔쳤다가 검거된거는 아시죠?
게다가 식당앞에서 시위하거나, 민원 넣어서 구청직원들 오기 시작하면
그 어느곳이 버팁니까?
그들의 광기를 우습게 보지 마세요 ㅋㅋㅋ
가게에서 간단하게 술취한 놈 한명만 매일 깽판쳐도 가게 망합니다.
근데 신고 넣고 시위하고, 들어가는 손님 미개인 취급하는데 ㅋㅋㅋ 장사 퍽이나 하겠네요

오죽하면 개사육 협회에서 개고기 반대에 찬성을 하겠습니까?
도저히 유통망 막혀서 유통할 수 없게 만들어 놓으니, 손들고 차라리 보상해달라고 개사육 포기하겠다고 하는 겁니다.

이렇게 괴롭히고서 뭐가 어째요?
사람들 인식 변화때문에 떠나면서 어쩌구 저쩌구요?
                         
김풍식 14-07-21 16:08
   
사실관계 안잡아주셔도됩니다.
이제와서 불법도축장을 범주에넣는것이 우스워요...
허가받지않은 곳에서 무분별하게 이윤을위해 잔인하고 더럽게 도축해서
비위생적으로 유통시키는데 그런 범죄자를 가엾게봐달라는건가요.
그들의입장에서 감싸줘야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어디까지나 합법적이고 수용가능한수준의 도축장만을 얘기해왔고
이것이 지금정부가 인정하는범위의 좁디좁은 개고기시장임을 얘기해왔는데요.
개고기시장도 적을뿐더러 인식까지 좋지못하니 떠나가는건 흐름인데
왜자꾸 모든걸 뒤엎으려하십니까.
머리속이 온통 협회와 단체에대한 증오로 꽉차계신거같은데
같이묶어서 화 발산하지마시고 현실을 직시하셔서 쓸데없는 감정낭비하지마세요...
이만합니다.
                         
작은앙마 14-07-21 17:07
   
ㅋㅋㅋ 아니 개고기 식용이 합법인데.
도축장 허가를 안내준다니까요?

그것도 원래 이상없이 사용하던 도축장을...
아놔 진짜 답없내 이분

ㅋㅋ 어느 도축장은 안잔인하답니까 ㅋㅋㅋㅋ
아놔 진짜

개인 도축은 합법이고 전문 도축으로 위생적으로 관리하는게 허가가 안돠는 상황이 우낀거지 ㅋㅋㅋㅋ

이보세요. 여태 불법이라고 되지 않던 도축장이 사라졋단 말입니다
그 이유가 도축장 허가를 안받아서 라는데
도축장 허가기준을 맞춰도 허가가 안나온다니까요?

그래서 개인도축을 하니 관리가 안되는 거고요.
소는 도축관련 법 나오기 전에는 관리가 된줄아세요?
개고기 도축이 불법이 아니라 허가가 안나서 불법이라는게 뭔소린지도 모르시나요?
                         
작은앙마 14-07-21 17:11
   
시장이 강압에 의해 축소되게 하려고 한다고요.
그러니 음성적인 도축이나 해외 수입이 증가하는 거구요.

이해가 안되세요?

정부가 반대자들 때문에 아예 승인하는 시장이 없다구요.
그냥 시장을 묵인하는 거지 ㅋㅋㅋ
                         
작은앙마 14-07-21 17:30
   
지금 풍식님이랑 저랑 평행선 달리는 이유가 뭔지 아세요?

1. 개고기는 잔인하고 비위생적으로 도축된다.
이 말에 제가 위생적으로 관리하려고 해도 반대론자들 때문에 도축장 허가나 가축허가가 안나서 그런것이다 라고 답변하고 있고...

2. 사람들 인식이 바뀌면서 시장이 축소되고 있어 자연스럽게 소멸될것이다.
이 말에 수요가 축소하는게 아니라, 도축장 허가도 안나고 반대론자들의 극렬 시위로 인해 강압적으로 시장이 축소되고 있다. 그러나 그건 양성적 시장이 축소되는거고, 음성적 시장은 증가하고 있다. 라는게 제 답변입니다.

최소한 반대를 하실거면 위의 2개로는 하지 마세요.
사람들이 개고기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서 양성적으로 시장이나 도축장 있던게 사라지는게 아니니까. 게다가 비위생적으로 관리되겠금 반대를 하고 있으면서 비위생적이라 반대한다고 말장난 하지 말라는겁니다.

그냥 개고기 먹으면 야만인 같아서 먹지마라고 솔직하게 말하라는 거에요
이런저런 말도안되는 이유 붙이지 마시고요.

동물협회에서 내세우는 반대논리가

1. 위생적이지 않고 잔인하게 도축된다.
2. 개는 원래 식용해오던 가축이 아니다.
3. 소수의 사람들만 먹고 있는데 왜 금지를 못하게 하냐
4. 해외에서 욕먹는다

이 4가지인데 1번은 반대론자들 때문에 생긴 문제고 2번, 3번은 말이 안되는 소리입니다.
그나마 4번은 전혀 없는 말이 아니지만, 지금 반대론자가 얘기하는 것만큼의 온도차가 있다는 거고요.

아무튼 자꾸 이상한걸로 반대하니 저랑 자꾸 대립하는거에요.
그냥 혐오식품이다. 내가 개를 좋아하는데 그거 먹는다니 불결하고 싫다
그냥 그렇게 얘기하세요.

마치 개를 먹으면 양심없고, 쓰레기같은 사람이다 라는 뉘앙스를 풍기지 말라는 겁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다 안먹는데 너만 미개인처럼 먹는다라는 뉘앙스를 돌려서 말하지 말라는 거에요.

저도 이만 줄입니다.
                         
김풍식 14-07-21 23:55
   
자꾸 매도하시니 마지막으로 댓글답니다.
먼저 입장정리가 좀 필요할거같은데 저는 찬성도 반대도아니지만
현실적으로 그저 개고기가 사라져갈거라 보는 부류라 생각하시면됩니다.
제가 누누히말해온 사람들의 의식변화는 없다고 못박고계시고
증오에찬 강압적인시장축소만을 얘기하시니 대화가안되는겁니다.
지금의 모든사항들이 변화된 의식으로부터 시작된다는걸 결코 인정하지않으시는군요.

불법도축장을 비롯해 여러곳에 즐비했던 도축장들이
인근주민들의 신고나 항의로써 하나하나 사라져가고있습니다.자발적신고로 말이죠.
과거에는 생각조차해봤을일입니까?
지금까지 합법도 불법도아닌 애매한경계에서 용인해왔던 개고기인데
-그어떤이유가되었던- 수요가줄어들고 말씀처럼 환경이 뒷받침해주지못했던어쨌던간에
소위말해 힘을잃은 겁니다.
말씀하시는 협회나단체들을 무시무시한악당들처럼 말씀하시는데
이들이 이렇듯 무시무시하게 느껴지는것또한
변화된 의식에서오는 동조의힘이 커졌기때문입니다.

대립하는 단체로 생소하지만 육견협회가 있다죠.
다수의견이 그러하다면 지금처럼 어려워진상황에 육견협회가 더욱 대두되었을거고
전부터그래왔듯이 합법도 불법도아닌 정부의 암묵적 용인아래
늘그렇듯이 개고기를 먹었을겁니다.
또 모르죠 세계최초로 개고기를 합법적 식문화로 제도화했을지도요.
대다수가 즐겨먹고 현재까지 엄청난시장이 활성화돼있다면
옛날처럼 어디서라도 개입하지못할텐데
이젠 그게아니라는거죠...이리터지고 저리터지는게 현실입니다.
이렇게 급물살타게된것을 협회와단체만의 난리블루스로 취급하지 말아달란말입니다.
변화된의식이 시작이고 시작이고 시작입니다.
강압적시장축소는 이 뒤의 얘기라는 말입니다.

물론 합법적인 유통환경을 보장.개선하라는 분들도 많이계십니다.
현재 먹는사람이 아예없는것도아닌이상 조치를취해야 한다는거죠.맞습니다.
개고기문화가 전같지않다한들 현재는 현재니까요.
이분들을 소수취급하는것이아닌 묵묵부답으로 일관해온 정부가 행해가는 여러정황들로
보아 정부가 현재 추진하는것에 상당부분 거스르는것으로 여겨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겁니다.

-최대유통지인 모란시장 도축장이 사라지는 점,
애견인구가 늘어가고 관련시장과 산업이 커진다는 점,
반려견과 유기견에 대한 법제도가 늘어가고 애견선진국들의 뒤를 답습한다는 점,
개고기시장과 수요가 예전같지않은 점,신고와 항의가 늘어 시장이축소되는 점,
법제도화의 어려움이 따르는 점,반대여론에 막혀 세금을들여 관리하기 어려운 점,
대내외국가의 입지와 이미지상 개고기합법에 관한 법을 따로 제정할경우
개고기식문화를 법으로써 인정하는것 등의 애로-

이외에도 많은사항들이 있지만
현재 흘러가는방향과 가리키는 방향을 바라보았을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일이란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것을 어떻게 그토록 감정적이고 이기적인관점으로 매도하실수있는건지요.
사실 필요없는 부분에서 딴지를많이거셔서 옆으로 많이 샌느낌인데
하고자했던 말은 첫 댓글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닌듯하네요.
이런상황에 힘을얻어 진행되는 사안에대해 저에게 열내셔봐야 아무소용없습니다.
흘러가는 대세에 휩쓸리는 소시민일뿐이니까요.
처음부터 흐름과 변화만을 얘기했고 그렇게 개고기가 사라져갈거라고 생각할뿐입니다.
자신과 반대된다고 본질을흐리고 제 글의취지까지 비약하시는게 보기 불쾌하긴했지만
제 상식이 짧아 여러부분에서 오해할만한 소지를 남겼다고봅니다.
사과드리고 막무가내식 강압적인시장축소는 어느정도 동조하고 이해하는편입니다.
더이상 답글은 달지않도록하겠습니다.

http://news1.kr/articles/?1766764

현재 개고기시장을 다룬기사인데 참고하시길바랍니다.
               
작은앙마 14-07-20 21:41
   
그리고 사라질지 몰라도 지금 수요가 있는상황에서 국민 건강과 직결된걸 나몰라라 하다니요

스위스처럼 개고기 식용율이 한자리라면 모를까 ㄷㄷ

타인의 자유의사를 제약하려면 합당한 이유를 대야하는거 아닙니까?
담배처럼 말입니다.
                    
김풍식 14-07-20 22:27
   
예전과 다르게도 개고기문화가 점점 터부시되어가는게 현실입니다.
방송에서 개고기를 주제로 요리하는법을 알려주지않듯이
단순히 네이버에서도 몸에좋다며 개고기를 추천하는 블로거를 찾아볼수없듯이
누군가는 아직도 찾고있겠지만 당당하게 말할수없는게 현실입니다.
높은관직의 정치가나 연예인들 또한 개고기를 떳떳하게 밝히며 먹지않습니다.
이것이 몇십년동안 달라진 국민들의인식이고 바뀌어가는 현상임을 입증하겠죠.
개고기 먹는분을 나무라는것이아닌 점차 소수의문화가 되어가는 개고기문화를두고
정부가 세금을 지출하며 관리하는게 정상이라보십니까?
먹지않는 분들이 내키지않게 쓰여질 세금에 찬성할거라보시는지요.
정부가 이미 몇십년전부터 개고기 먹는분에게 자율적인 책임을물었다생각합니다.
언제나 대다수의 의견을 존중하지 소수를위한 정부는 아니었기에
앞으로 뭔가 변화될일은 더더욱 없을거라 보는거구요.
                         
도편수 14-07-21 01:04
   
애초부터 개고기를 터부시 하는게 잘못된겁니다.
터부시 되었으면 하는게 님의 바람일뿐이겠죠.
방송은 이런 주제에 대해서 다루면 양쪽에서 공격받으니 웬만하면 그런 주제를 피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블로거를 찾아볼 수 없다는건 님이 찾아보질 않아서겠죠.
지금당장 개고기 맛집 검색해 보세요. 블로그 많은데요~
 
개고기 먹는게 잘못인것처럼 몰아가기 대장이십니다~
연예인들이나 정치인들은 인기와 표심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기때문에
작은거 하나라도 신경쓰는 사람들인데 굳이 개고기가 아니라도 밥그릇 신경쓰여서
자기 호불호에 대해서 확실하게 말하지 못하는 업종이죠 ...그런 사람들을 인용해서 비약하지 마세요.
어차피 개고기가 아니라도 쓸데없이 휘말리고 싶지 않아 웬만하면 중립을 지키는 사람들이 그들입니다.
중립을 지키는 모습을 보고 개고기 먹는걸 당당히 밝히지 못하는거라고 해석할 수 없죠
굳이 먹고 있는지 안먹는지 밝힐 필요를 느끼지 않을뿐이죠.
어느쪽이든 인기나 표심을 얻고 싶은게 그들이니까요
개고기 먹었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없다고 말하는건 지극히 개인적인 주장이십니다.
통계도 없고 들고온 주장이라곤 일반인들 눈치보는 연예인 정치인 대상...


자율적 책임?... 그래서 잘 드시고 계십니다.
언제부터 개고기 반대론자들이 대다수가 되었는지 ... 극성맞은 사람들이 눈에 더 잘띄게마련일뿐
그렇다고 반대론자들이 대다수가 되는건 아니죠.
개고기가 없어질거라고 전~혀 생각되지 않으니 앞으로도 헛수고 많이 하세요~
그리고 단 한사람이 개고기를 먹는다고 해도 도둑질해서 먹는게 아닌한...
그 누구도 먹지 못하게 할 수 없죠.
                         
김풍식 14-07-21 01:34
   
도편수님 굉장히 불편하게 말씀하시는군요.
저는 개고기를 반대하지도 찬성하지도않습니다.
정부의 지원을바라는 것이 헛수고임을 말할뿐입니다.
현실을 말할뿐이구요.
그리고 현재 변해가는 터부시되어가는 흐름에대한
의견으로써 대표적인 예시를 댔을뿐입니다.
늘어나는 애견인구숫자만큼이나 전에없이 빠르게 진행되는
의식의변화를 느끼지못하시는지요.
분명 변화에 시간이 필요한일이고 도편수님 말처럼 없어지지않을수도있습니다.
하지만 먹고있지만 굳이 알리고싶지도않은 식의 의식변화가 진행되고있음에
개고기문화가 천천히 사라져갈거라고 생각하는겁니다.
그게 정치인이던 연예인이던 관계없이 말이죠.예전엔 안그랬거든요.
                         
김풍식 14-07-21 01:52
   
제가 개고기맛집에 관심이없듯이
도편수님도 애견인구와 그에따른 변화에 관심이없으시군요.
애견인들은 자연스레 개고기에 혐오한 감정이 실리게됩니다.
이 애견인구가 빠르게 늘어감에따라 그리고 개고기시장이 줄어들어감에따라
그 예전의 대다수가 지금의 소수가되어가는 실정입니다.
그에따라 터부시하는 여론이 늘어나는걸 왜 제탓으로 돌리시는거죠?
자꾸 저한테 한풀이하시는데 좀 제대로 읽어주세요...
도편수님 드시던말던 관심없다니까요...
흘러가는게 이렇게흘러가니까 점차 사라질거같다구요...
                         
도편수 14-07-21 01:54
   
예 알겠습니다 김풍식님
이해했습니다.
시간도 늦었고 머리도 띵해서 생각도 안나네요

여론은 또 얼마든지 바뀔수 있으니까요.
터부시가 대세인것 같아도... 또 모르는겁니다.
애완견이 붐이었따가 또 사그라들수도 있는것이구요
통일도 있고 북한은 먹고 있을것같구요...
이 짧은 타이밍에서 점점 줄어 없어질거라 예측하는것이 의미가 없다는겁니다.
님의 개인적 의견은 개고기가 없어질것 같다고 예측하시나
전 그렇게 보지않습니다.
인구는 늘어나는 추세고 미래는 대체식량도 부족하다하고...
                         
작은앙마 14-07-21 11:25
   
아놔 진짜... 터부요?
네 이런 인식을 심어놓은거죠. 터부요? 기독교 비판했다가는 난리나겠죠?

터부는 말입니다. 잘못되었기 때문에 생기는게 아닙니다.
미친듯이 나대면서 설치는 사람이 있어 더러워서 안하는 경우도 있는겁니다.

당신의 식견안에서 모든걸 소수문화라고 치부하지 마세요.
아니 그럼 장애인은 소수라서 버려도 되는겁니까?
그리고 70%의 국민이 먹은 식용 가축이 소수입니까?
오히려 반대가 20% 소수입니다.

더러워서 피하는걸 떳떳하지 않다고요?
개고기 먹는다면, 마치 법에 끌려가는 듯이 말합니다?

정부나 국회의원들이든 인기에 따라 목숨이 오락가락 하는 곳이니
환경단체 같이 극렬 반대자들이 있는걸 부담스러워 하는 겁니다.

이미 풍식님 머리속에는 개고기는 죽여야될 문화이고
동물단체의 말도안돼는 논리를 그대로 말씀하시네요.
더 깊게 얘기 하지 않고 더이상 답변 달고 싶지 않네요.

그리고 애견인구가 전부 개고기 반대한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마치 애견인구가 늘어나는게 반대자들이 늘어난다는 듯이 얘기하시네요?
작은앙마 14-07-20 07:43
   
개고기 가축으로 도축관리 하려고 정부에서 얘기 나온적 있는데 일부 사이비 단체 들 때문에 무산됐습니다.

지금 일부 사이비 단체들은 지들이 개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국민들이 유통과정을 알수없는 개고기를 먹게 하는겁니다.

그러면서 개고기는 위험하다며 식용자들을 협박하는거죠
진짜 그지같은 경우죠

아무리 개가 좋아도 사람들이 안전하게 식용할수 있게 해야하는데 지들이 좋아한다는 이유로 막는거거든요

그렇게 위험성 띄우면서 또 한편으로는 불법인듯 이미지 메이킹 해서 사람들이 개고기 못 먹게하려고 하는겁니다.

위험한 음식인데다가 먹으면 나쁜새끼다? 이런 이미지 주는거죠
쓰레기들처럼...
남의자유를 억압하려는 건데 죄의식도 없는 거죠
haloarmy 14-07-20 08:04
   
내주위에 개고기 먹는 친구들 많음 여자도 포함해서 젊은 사람이 안먹는다는 일반화는 하지 마시길
참고로 나이는 32살
     
전지현 14-07-20 08:27
   
흔하지는 않죠..ㅋㅋ
호밀빵 14-07-20 08:08
   
저는 지금의 관리가 맞다고 봅니다.

먹고 싶으면 먹어라. 하지만 정부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않고 세금들여 관리하지 않겠다.
만약 개고기가 소, 돼지, 닭처럼 합법이라면 관리하는데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갑니다.
다른 축산은 질병 관리에 그렇게 많은 돈을 쏟아 부어도 구제역, 광우병, 조류독감 등등 해결이 안되잖아요.
개라고 다를까요?

먹고 싶은 사람만 본인 책임으로 먹으면 됩니다.
     
두타연 14-07-20 09:07
   
그렇게 얘기하자면 소, 돼지, 닭은 왜 관리합니까?
          
호밀빵 14-07-20 12:46
   
인류 보편적인 음식이며 다수가 세금을 내서 다수가 혜택을 볼 수 있으므로...

먹는걸 금지하는게 아니잖아요.
소수의 식성을 위해 다수가 세금을 내서 하나하나 관리한다면, 누군가는 바퀴벌레나 들쥐를 좋아 할 수도 있는데, 그럼 형평성에 맞게 이것도 세금 때려박아서 관리해야 겠네요.
               
작은앙마 14-07-20 13:30
   
인류 보편적 음식이라는 헛소리ㅋㅋ
우리나라에서 관리되는 식품이 얼마나 된다 봅니까?
그중 개고기 하나 늘었다고 세금이 어쩌구 저째요?

전국민 70프로가 먹어봤거나 먹는 음식을 관리 안하면 어쩐단 말이요?

게다가 개고기 수입량만 700만 마리요.
이걸 관리 안하는게 맞다는겁니까?

다수라는 기준이 뭔가요? ㅋㅋ
아놔 진짜 개고기 반대론자들 논리는 너무 웃기오
     
작은앙마 14-07-20 13:44
   
무슨 무식한 소리를ㅋㅋ

이미 개도 관리 대상입니다.
광견병 못들어 봤어요..?

개에 예방주사만 몇대놓는줄 아세요ㅋ


그리고 천문학 비용이라는 헛소리ㅋㅋ
가축으로 관리한다는거 자체가 정부의 관리적 요소를
민간으로 넘기는게 큰데ㅋㅋ

규제를 마련하고 정부승인 도축장을 지정하면
자연스레 민간에서 유통이 형성되는걸ㅋㅋ

글구 이미 개는 전국적으로 수천만 마리가 있는데 관리를 안해요?? ㅋㅋㅋ
전지현 14-07-20 08:23
   
걍 냅두면 개고기 문화는 자연스럽게 없어짐.
지금도 중년들이 즐겨먹지 요즘 세대들은 잘 안먹음.. 걍 냅두면 사라지니까 괜히 고생안해도 됨
lzuu 14-07-20 08:59
   
狗는 먹어도 무방
犬은 불가
gaevew 14-07-20 10:12
   
무적자 14-07-20 10:58
   
자연스럽게 없어진다고요..ㅎ
설마요..
자연스럽게 영양탕집들이 늘고 있더만요.
주위 잘 살펴보세요..
예전에 비해 요즘은 한두군데씩 늘고 있더군요.
무적자 14-07-20 10:59
   
예전에는 재래 시장에나 보였는데
요즘 보면 그냥 길가다 보면 보이더군요.
모 제목에 보신탕이라고 쓰지는 않고
영양탕이니 모니 하는 식당들 꽤 잇더군요.

그리고 고기 중에서 가장 맛있는 고기가 개고기 입니다.
한두먹 먹어본사람은 다시 찾게 되죠.
에투 14-07-20 13:45
   
개고기 먹는 것 까진 좋은데, 좀 조용히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글도 좀...
선진국에선 뭐랄까 문화라고 존중한다기보단 혐오하고 조롱하는 분위기인데 이걸 무시할 수도 없죠.
예전 공장에 파견근무갔을때, 좀 전까지도 공장에서 기르던 개가 탕이 되서 나오는데;
안먹으면 나약해보이는 걸로 몰아간다고 할까.... 억지로 맛있는척 먹었습니다.
개고기 문화 자체가 없어졌으면 좋겠지만 그냥 먹고 싶은 사람은 조용히 자기들끼리 먹던지..
작은앙마 14-07-20 13:47
   
개고기 수입량 및 가축농가가 증가하고 있어요
수요가 증가해서...
자연스럽게 없어질 식문화아닙니다
관리 해야되요
KYUS 14-07-20 13:49
   
국제적으로 개고기 먹는 국가는 우리나라 이외에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개고기 먹는나라 중에 대표적인 나라로 이미지가 굳어진게 우리나라죠.
법적으로 대외적으로 문제가 생길 일은 없겠지만,
국적을 초월한 전세계 애견인구나 동물애호가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켜서 문제가 될 일은 불을 보듯 뻔하죠.
그리고 개고기를 합법화에 대해 말이 많은데 국제적으로 개고기를 합법화해서 관리하는 국가가 제가 알기로는 없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시행중이거나 시행 고려 중인 나라가 한국말고 있는지 알고 싶군요.
개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냥 조용히 즐기시기를 바라고, 전통음식문화니 하면서 세계적으로 홍보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개고기의 나라 한국이라는 이미지 좋을게 없잖아요.
     
도편수 14-07-20 13:54
   
개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조용히 좋아합니다.
반대자들이 잔잔호수에 돌을 던지는거죠.

오히려 개고기를 먹는 나라들을 소개하면서
음식문화로 상대를 비하하거나 까는것은 좋지 않다고 홍보영상을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되네요.
     
작은앙마 14-07-20 15:39
   
음냐 중국은 개고기 육가공이 합법입니다.
개고기 통조림도 나오죠

착각들 많이 하시는게 세계적으로 개고기 불법이라는 국가는 어딘가요?

유럽도 개고기 식용은 불법이 아닙니다.
다만 개고기를 유통 판매하는게 불법인겁니다.
즉 개고기를 이윤을 목적으로 2차 가공하여 판매를 못하는 겁니다.
한국은 현재 이게 불법도 합법도 아닌 상태인거고요

그리고 개고기 이미지 굳어진게 누구탓인지 아십니까?
홍보요? 미국에 한국의 개고기 수억달러치의 폭력적인 수출입 막아달라고 올리는게 반대자들 입니다

수억달러치ㅋㅋ

한국 개고기를 세계적으로 이슈화 하는게 보호단체란 말입니다.
시끄럽게 하려고요
     
작은앙마 14-07-20 15:50
   
게다가 개고기가 왜 논란이 된건지 근원적으로 볼까요?
올림픽때 개고기를 가지고 영국 동물협회서 미개하다고 비난을 하자. 당시 정부가 그들의 요구대로 다 음지로 숨겨버린 겁니다.

그냥 일개 협회의 의견에 한국가 정부가 꼬리내린거죠

정말 재미 있는건 일본같은경우에는 스시가 미개하다고 논란이 되었죠 근데 뭐 결론은 한국만 알아서 꼬리 내리고 스스로 미개하다고 외국에서 그런다며 난리치고 있죠

동물협회는 개고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 학대 예를들어 모피코트 같은거 등을 다 비난합니다.

근데 유독 한국은 개고기 비난 받자
아주 알아서 기는 호구  인거죠
다들 노예근성이 있는건지

쪽팔리게도 이런부분은 일본애들이 나은거지
어휴 창피한겁니다

해외에서도 한국이 개고기를 먹든말든 크게 신경 안씁니다.
그냥 한마디 프랑스 포르노 배우가 비난만 해도
국가가 들썩 들썩 우스운거죠

국가적 민족적 정체성도 없는 노예같아 보입니다.
게다가 한국에서 반대한다고 하면 대부분 카라인가 하는 똘기넘치는 못배운 협회장 있는곳 성명서 입니다.ㅋㅋ
도편수 14-07-20 13:49
   
음식문화가지고 혐오하고 조롱하는게 이상한 사람들입니다.
조용히 먹는데 자꾸 분탕질하는 사람들이 누군가요~
개고기 반대자가 나대지만 않으면 조용히 먹죠.
자기들이 먼저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면서 조용히 먹어라?
개고기 먹는게 무슨 죄도 아니고 왜 눈치를 봐야하죠?
물론 서로 배려는 해야되겠지만 죄인취급해선 안되죠.
하늘꽃초롱 14-07-20 13:56
   
모두가 납득할수 있게 개고기를 먹으면 안되는 이유를 알려주실분 계시나요?????
개는 사람의 친구니 너님이 개를 사랑해서 먹으면 안된다는 이상한 논리 갖다 붙이지 말고요.
정확한 논리를 제시해 주실분?????
KYUS 14-07-20 14:05
   
현실적으로 반대하는 이유는 국가적, 민족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제일 크죠.
한국인 하면 개고기 즐겨 먹는 민족이라는 선입견이 들어가게 되는데 집에서 개를 키우고 개를 가족이나 친구처럼 여기는 사람들은 이게 첫인상에서 좋게 보일리가 없을겁니다.

이걸 극복하려면 전세계인이 개고기를 즐기는 분위기거나 그 나라의 특별한 음식문화로 인정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전자는 현실적으로 애견인구도 많고, 동물 애호가들도 많아지는 상황에서 가능하지 않을것 같고, 후자는 그 정도로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사람들이 많지는 않을 것 같네요.
     
작은앙마 14-07-20 15:58
   
도대체 어디가 한국 개고기 문화가지고 난리랍니까ㅋ
대부분 국가나 사람들은 관심조차 없고
먹는다고 해도 크게 상관 안합니다

일부 과격반대자들 건 가지고서 전세계에서 그런다는 논리 펴는게 우스운겁니다.
오히려 영국에서 박지성 개고기송 가지고 인종차별 논란 있었는데 결론이 뭔지 압니까?

그냥 박지성 애칭처럼 장난끼 넘치는 위트로 이해되어 사람들이 수긍한겁니다.
마치 해외에서 개고기 하면 난리난다 생각 하는데
그렇다면 우리 나라에서 위안부 관련 건드리는것만큼 무겁게 받아드려야 되는데 저렇게 가볍게 여겨진다는게 말이 안되겠죠
도편수 14-07-20 14:16
   
부정적인 이미지라는것이 강대국이 개고기문제를 혐오하는 문제가 큰 부분으로 차지하고 있기도 하죠.
하지만 딱히 그들도 반대만 할 논리가 되지 않습니다.
모두 개고기를 먹자는것도 아니고 식문화에대한 서로의 구분을 하자는건데
그정도의 융통성도 없다면 선진국시민이라고도 할 수 없죠.
전세계인이 개고기를 즐기는 분위가 아니어도 충분히 서로 이해해줄만 하죠.
어떤 국가에선 개고기를 금지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개고기를 먹지않는게 마치 선진시민인것 처럼 왜곡하는 사례도 많죠.
야만인이라고 비하하는 것처럼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해야할 문제이지 개고기가 전세계적으로 보편화되야만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굳이 외국의 눈치를 보는것만큼 멍청한게 없어요.
먹는 사람도 있고 먹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 요즘처럼 인터넷이 발달한 시대에 그 정도 홍보는 할 수있죠.
개고기를 먹는 사람들때문에 한국의 이미지가 나빠진다고 말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죠.
그냥 쿨하게 식문화에 대한 차이라고 말해주면 그뿐이죠.

동물애호가도 개고기를 함부로 공격할 수 없어요.
무슨 개가 멸종위기종도 아니고 개만 특별취급해야할 이유가 없죠.
     
KYUS 14-07-20 14:28
   
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이 문제에 대해 외국인들이 그 정도로 자기입장에서 정보를 찾고, 객관적이고, 논리적으로 생각해서 이해해 주고, 인정해 주는 사람들이 님이 생각하는 것 처럼 많지는 않을 것 같네요.
특히 사람들의 판단력은 자신들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일에 대해서는 이성보다 감성과 감정의 지배를 받게 되죠.

이게 개고기를 덮고 넘어가고 싶은 가장 현실적인 이유입니다.
          
도편수 14-07-20 14:33
   
바로 그겁니다. 님이 그대로 쓰신댓글...
"상대가 그 정도로 논리적으로 이해해주고 인정해주는 사람이 많지 않을것 같다..."
그걸 왜 생각해야 하죠. 그렇게 인정해주고 이해해주는 사람이 많지 않을것 같다...를 생각하는게
바로 눈치보는겁니다.
그들보고 우리가 개고기 먹으니 니들도 먹으라고 강요하는것도 아니죠.
그런데 그들은 지들이 안먹으니 우리도 먹지말랍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남의 나라에서 뭘먹든 그들이 그렇게까지 오지랖떨 일이 아니죠.
개고기를 이해를 해주지 않는다고 해서 우리가 눈치볼 일이 아니란겁니다.
피해주는것도 없고... 단지 자기들이 안먹으니 니들이 먹는게 이상하다. 라고 말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눈치 보는게 이상하죠.
이 문제가 개선되려면 더 당당하게 나가야 됩니다.
이해해주면 고맙지만 애해해주지 못한다고 해서 눈치볼 일도 아니란거죠
               
KYUS 14-07-20 14:54
   
좀 잘못 알고 계신게 개고기를 즐기는게 불편하다는 문제는 개고기를 즐기는 사람들의 문제지, 우리 나라 국민들 중에서도 개고기를 즐기지 않거나 싫어하는 다른 사람들, 즉 우리 전체의 주권 문제는 아니라는 거죠.

이 예가 좀 비약은 있겠지만
어떤 그룹에서 몇사람이 담배를 피우면 그 냄새가 전체 사람들에게 다 베이는데, 옆그룹이 담배냄새 나니까 피우지 말라고 했을때, 담배피우는 사람들이 왜 우리그룹의 일에 참견하냐면서, 담배냄새 배인 사람들에게 까지 담배피우는 사람들의 권리를 대변하도록 요구하도록 하는 것과 같은 겁니다.
                    
도편수 14-07-20 14:55
   
그 문제 말할줄 알고 우리를 '나'로 고치려는데 님이 댓글을 적으셨네요.
그 우리에 님같이 개고기 싫어하시는 분들은 빼고 먹는 분들의 '우리'라고 인식해 주세요
그럼 아무문제 없으니...그런 말꼬투리는 사양합니다.
담배와 비교하지 마세요. 근본문제를 벗어납니다.
'우리'의 표현을 오해해서 발생한 문제라면
굳이 담배를 사용해 권리대변까지 말할 필요도 없어요
                         
KYUS 14-07-20 15:00
   
엄연히 개고기 먹는 것에 불편한건 개고기를 즐기는 사람들의 문제입니다.
이것 때문에 개고기 먹지 않는 우리나라 국민들까지 도매급으로 개고기 먹는 국가의 국민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게 된 거고,

우리나라 이외에도 개고기 먹는 나라나 민족은 많은데, 왜 우리나라가 개고기 먹는 대표적인 나라로 이미지가 굳어져야 합니끼?
그러니 개고기 먹는거 말리지는 않는데 주권이니, 음식문화니 하면서 홍보까지 하는건 좀 자제해 주세요.
                         
도편수 14-07-20 15:04
   
개고기를 먹는데 불편한거 없어요
먹지못하게 하는 사람들이 말이 많아서 문제를 일으키는 중이죠.
도매급으로 개고기먹는 국가라는 것 때문에 어떤 타격이 가해지는지...
 
개고기먹는 "대표적인" 나라로 이미지가 굳혀지는 문제는 그것을 왜곡 홍보하는 사람들이 문제인거죠
개고기를 먹는 사람이 잘못된게 아닙니다.
조금만 알아봐도 대표국가는 중국이나 저기 동남아 국가에서가 더 많이 팔죠
아예 길거리에 널어놓고 파니까요.
역사적으로도 먹어왔었고 그 시대에 뭐가 부족했건 동의보감에도 나왔으니 음식 문화라고 할수 있죠.
그리고 주권? 그런말 한적 없는데요... 그런 단어를 말할 필요도 없는 문젭니다.
                    
RedOranG 14-07-20 16:03
   
이건 좀 아니신듯..
개고기 먹는분들이야 그냥 조용히 먹죠~
무슨 중국처럼 축제마냥 개고기의 날이 있는것도 아니고, 보통 시끄럽고 문제를 만드는건 개고기 반대론자들이죠..  밑에 댓글 다신분 말따라 동영상까지 만들어 뿌리니까요;;
          
회원입니당 14-07-20 14:37
   
한 나라의 식문화가 이해받아야할 문제는 아닌거같네요
               
도편수 14-07-20 15:07
   
그렇죠 식문화를 다른 나라에게 이해받아야할 문제가 아니죠.
이해해주면 약간 고맙긴 하겠죠.
소리없이 14-07-20 15:32
   
한나라의 식문화를 가지고 우리가 도매급으로 취급 받는다고 생각하는지 의문입니다.  개고기 문제도 사실 어디 듣도 보도 못한 미개한 국가에서 개를 먹더라... 라는 과거의 이야기지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중국만 해도 "우리 먹는거 가지고 너희가 왜 ㅈㄹ?"  찍소리 못하죠. 결국 이것도 힘의 논리인데, 패배주의로 쪼끄라들 필요는 없습니다
체크무늬 14-07-20 15:39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안먹는 사람들이 단체를 만들어서 개고기를 먹게 말자고 하면 < 결단코 절대 죽을때까지 > 안먹을 용의는 있음.
타인에게 자기 감정이나 생각에 동조하라고 강요하려면 어느정도 공감이 가는 행동을 해야지, 전세계 사람들이 사용하는 유튜브에 대한민국은 개 잡아먹는 야만국가에 미개한 나라에요. 라며 암암리에 개 도축하는 영상 올려서 나라망신 시키더니,  사람들이 아니 불법으로 지정해서 개를 못먹게 막아놓으니까 말썽이 생긴다고, 법 적으로 개 를 도축할 수 있게 해서 청결하고 안전한 제도를 만들자니까 절대 그것은 안된다고 함.
이게 뭔 또라이에 정신병자들 모임인가? 만약 얘네들한테 양계업 협회에서 닭 먹지말자고 과연 안먹을까???
겨우살이 14-07-20 18:06
   
타인에게 자기 감정이나 생각에 동조하라고 강요하려면 어느정도 공감이 가는 행동을 해야지가 아니라
공감이 되더라도 상대방을 존중하고 타협점을 찾는게 옳지..
자기 주장만 강요하고 남의 생각이나 의견을 무시하는게 옳다고 보긴 어렵죠..
Mahou 14-07-20 22:08
   
먹던지 말던지 자기 마음이죠 뭐..
개고기는 인간에 가장 밀접하게 지내는 동물의 건이기때문에, 이성적 판단보단 감성적 요소가 들어가니, 어차피 네버엔딩 논쟁꺼리죠. ㅎㅎ
저도 개 키우는 입장에서 개 먹는다고 하면, 혐오감이 왜 안생기겠습니까? 바로 감정이입되는데...
근데, 반대로 안키우는 입장에선 이쪽 감성을 이해못해요. 개와 돼지가 뭐 다른데?
그러니, 난 역겨워도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고, 상대는 내가 위선적이라도 존중을 해야겠죠.
하지만, 어차피 대세에 따라서 결정될 일 아니겠습니까.
제가 서래마을이란 곳에 살았는데, 제 소시적엔 여기 골목라인에 개고기집이 장난아니게 많았어요.
근데, 지금은 한두개 있을려나? 찿기도 어려움.
수요가 줄면, 공급이 주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수요가 왜 줄었겠습니까? ㅎㅎ
드실 분은 걍 드심 됨. 안드실 분은 안드시면 되고요.
아리가진리 14-07-20 22:09
   
개고기를 먹진 않지만 개고기 먹는 사람들 조용히 먹던지 하고 웃기는 소리 하시는 분 계신데..
개고기 먹지 말자고 나대는 분들은 봤는데 말이죠..
반대로 말하시는 거 같네요?
두타연 14-07-20 23:22
   
위생에 관한 주제가 결국 문화로 가버리네요.
원글의 요지는 식용 개의 사육, 도축이 법적으로 전혀 관리되지 않아 문제가 많다 인데
->위생 따지지 말고 그냥 조용히 드세요.


=> 결국 위생 문제에 대해 아무 해법도 없이 인터넷 공간만 낭비함.
도편수 14-07-21 16:55
   
비위생적이라고 기존에 있던 도축장을 없앨것이 아니라
먹는사람들이 존재한다면 개도 도축법에 포함시키고 관리하면 되는거죠.
없애기만 하는게 능사는 아니죠. 어차피 어딘가에 또 생길겁니다.
개고기 먹는사람들이 점점 줄어든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만약 먹는 사람이 줄어든다고 쳐도
관련법에 포함시켜서 관리는 해야죠.
이런식으로 없애는게 능사가 아니죠... 일부러 법의 사각지대로 밀어넣는게 더 말이 안되죠.
개고기는 절대 안 없어집니다.
도축법에 넣기만 하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넣지도 못하게 하고
불법이라고 족치고 있다면 이게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