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음.. 검색 살짝해보니 개독이라고 욕먹는 현재 개신교에서는 이단으로 규정하고 인정하지 않는곳이며, 교리도 상당히 특이한것 같네요~
기독교같은경우 사람이 악하든, 선하든 유일신 하나님을 믿어야 천국을 가며 하나님을 믿는다면 하나님이 정한 율법(십계명)을 잘 지켜 결국은 선한 사람들다. 라는 식이라면 구원파는 한걸음 더 나아가 기독교라도 구원파가 아닌 다른 기독교들은 구원받지 못하며 자신들만 구원받을 수 있다. 인것 같은데..
대충 검색해본거라 좀 더 자세하게 아시는분이 댓글 달아주실겁니다;;
유대교 : 유대 민족 종교로 성경중에 모세5경만을 경전으로 인정하며 예수를 신이 아닌 선지자 중의 하나로만 취급, 아직도 현세에 내려올 신을 기다리고 있다나.. 뭐 그럼
이슬람교 : 애초에 민족이 달라서 그런지 성경의 선지자나 예수는 취급하지않고 마호메트(유대교로 치자면 모세의 역활)가 하나님께 받은 말씀을 기록한 코란을 경전으로 삼고 있음
카톨릭 : 초기에 유대인만을 위한 것이 예수의 등장으로 모든 민족을 대상으로 확산됨 예수는 다른 선지자들과 같은 사람이 아닌 사람의 몸으로 현세에 나타난 신으로 신이 사람에게 죽임을 당함으로 (그것도 유대인들에게)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얻는다 라는 것이 핵심이므로 예수의 존재와 그 해석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음. 단순하게 말하면 예수이전은 유대교, 예수 이후는 기독교라고 말해도 아주 틀린 말은 아님. 여튼 로마 시대를 거쳐 종교로써 조직화된 것이 현재의 카톨릭
개신교 : 카톨릭의 중세 부패상이 너무 심해서 나타난 것이 개신교로 종교개혁 시기 나타나 성경대로 돌아가자는 것이 핵심. 기독교는 카톨릭+개신교를 통칭해서 하는 말이므로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성상, 마리아, 경전에 대한 해석이 차이나는 부분이 있음. 너무 부패하기 때문에 원칙대로 돌아가자! 라는 것이므로 금욕적이고 독선적 해석이 특징적이라고도 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현세에도 카톨릭교도들은 술, 담배에 관용적인 반면 개신교는 가능한 멀리하라고 함. 반대로 보자면 타종교에 대한 관용이나 현지 문화에 대해서 너그러운 반면 개신교는 원칙대로를 강조하기때문에 배타적임. 요즘 문화와 여러가지 부딪히는게 개신교인 이유가 이런 원인이 있다고 할 수 있음)
글쓴이가 궁금해하는 것은 소위 기독교인들이 이단이라고 부르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것 같은데 기독교복음침례회라고 임의대로 쓴다고(인정하지 않음) 해도 교주가 신앙의 대상이거나 성경에 대한 해석이 너무나 달라서 도저히 기독교라고 부를 수 없는 단체들은 인정할 수가 없겠죠. 보통 사람들은 성경 자체에 관심이 없으니 해석을 어떻게 하든지 말든지 관심이 없으므로 구별할 수가 없겠죠 (비유하자면 원조 라면집이 있어서 물반 면반이다 라고 말하는데 옆집에 자칭 라면집이라고 써붙여놓고서 비빔냉면을 라면이라고 판다면 원조 라면집에서 보기에 저건 비빔냉면이지 라면이 아니다 라고 하는 것 같은데 보통 사람들은 관심이 없으니 다 똑같은 면요리 아니냐? 뭐 그런거로 투닥거려? 라고 하는거랑 비슷함. 당사자 입장에선 같은 취급이 복장 터질수도 있겠죠 뭐.. 대충 쉽게 말하자면 그런거임)
이상 대학교때 나름 성경에 관심 있어서 나름 공부해본것을 토대로 써봤습니다. 기독교인이 아니므로 다소의 오해나 오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원파도 개신교라면 개신교죠. 이단이고 아니고는 차후 문제지요. 예수를 믿는 예수교(기독교) 중에 구교 가톨릭이 아닌 신교는 모두 개신교인 겁니다. 즉,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 전부 예수교인 거구요. 그 중에 먼저 생겼던 구교의 교리를 따른다면 구교(천주교= 가톨릭)인 것이고, 루터 종교 개혁 등으로 개혁한 예수교를 믿는 다면 신교인 것입니다. 지들이 동방불패도 아니고 참 난리 부르스인데...
예수는 따지고보면 기독교인이 아니라 유대교인이지요. (유대교는 조로아스터교의 영향을 받은 종교구요.)
훗날 그를 믿고 따르던 사람들은 기독교인인 것이죠. 예수는 자칭 유대교의 예언에 있는 구원자가 바로 자신이라고 주장했었죠. 그러니 같은 유대인들이 자신들의 신앙 유대교의 믿음을 욕되게 하는 예수를 가만히 놔두려고 하겠습니까? 허경영 정도로 여겼던 거죠. 아니 허경영은 뻥은 쳤으나 자기가 구세주라고 하지는 않았죠. 하여간 그래서 유대의 명절 전통 때 살인자 바라바는 살릴 지언정 자신들 종교의 믿음을 농락하는 예수를 가만히 놔둘 수는 없었던 것이죠.
그 당시 그곳을 통치하던 로마제국의 유대 담당 총독 빌라도도 꽤 골치 아팠었는데...하도 같은 유대인들이 예수를 못죽여 안달이니...죽이기에는 찝찝하고 그렇다고 살려놓자니 유대인들이 열받아서 못참고...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예수는 같은 동족이긴 하나 신성모독의 뻥쟁이에 불과했던 것이죠. 그러나 유대인 모두가 그러했을리는 없고, 일부 가난하고 서러웠던 자들은 그 시대에 용기를 내어 새로운 주장을 하던 예수를 믿고 따르기도 하였던 거죠.
마틴루터 종교개혁이후 영국성공회가 가톨릭에서 분리돼 만든교가 개신교인데..
그 개신교에서 갈라진교파 제가대충 아는것만도..
장로교 감리교 복음교 침례교등이고 이들교는 전부 성경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갈라진 교들이죠..
그리고 복음교에서 순복음과 구원파로 나뉘는데..
성경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교파세워놓고 다른해석 내린 교파는 이단이란거 우습지 않나요..
유대교에서 보면 가톨릭이나 개신교 이슬람교 전부 이단인데요
종교를 돈벌이로 아는 사기꾼들이 하도 득실득실거리다보니 예수 믿는다는 간판을 내걸었다고 다 기독교인건 아니죠. 이렇게까지 된 것에 기독교인들의 잘못이 하나도 없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중세시대도 아니고 기본적으로 언론과 사상과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다른 사람의 주장에 대해서까지 제제할 수는 없는 법이죠.
교회도 똑같이 사람사는 곳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생하는데 종교인이면 종교인들답게 잘 대처하지 못하는 것들을 보면서 실망한 적도 많지만 자기가 한 일도 아닌 일에까지 싸잡아서 비난받는 것은 조금 안되보이기도 합니다. 적어도 제 주변엔 괜찮은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성경을 신성불가침이라고 하면서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개신교 종파들의 이율배반적인 행태에 웃음이 나네요
본인이 믿는 종교가 이단이란걸 믿는 사람이 어딨나요
개신교신자라고 다 나쁜사람은 아니지만
종파가 다르다고 이단이다 사탄이다라고 하는 사람들은 전부다 개신교네요
그 종교와 상관없는 사람들 입장에선 다 똑같은 (주)예수 믿는 사람들일뿐
우리는 이단이 아니라고 해봐야 차이점이 생기는건 아니지요
개신교 자체가 나쁘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한국 개신교는 이단이고 사탄이 맞다고 봅니다.
최소한 신자들은 빼더라도 그 위에서 온갖 핑계로 헌금을 거두어서 호의호식하는 먹사들과
종교를 정치에 이용해먹으려는 개신교 지도자들을 보면 답이 나오죠
기독교안에도 여러 종류의 교회가 있듯이 기독교안에 구원파가 있고
구원파안에도 세 종류의 교회가 있습니다.
원래는 구원파가 하나의 교회였는데
유병언이라는사람이 구원파교회에서 헌금을 봉사기부같은곳이아닌 개인의 사업으로 쓰기시작하면서
(다른목사님들이 어떻게 헌금을 사업용도로 쓰냐면서) 나뉘었어요.
기독교 믿지 않는 분들은 아무리 말해도 자기들 생각대로 말하니 댓글 달기 싫지만..
유일신(하나님)을 제외한 특정인물이라던가 자신도 끼워넣다던가 그런게 당연히 이단인거고
율법(성경)을 지네들끼리 만드는 족속들이 있어요 통합성경(일반적으로 시중에서 구입하는 성경)이 아니고 지네들이 써내려가요...그런게 당연히 이단인거고
개신교를 이용한거지 그게 어떻게 개신교가 되나 그래서 이단이라고 하는건데
자꾸 일반인들은 개신교라고 하네요...슬퍼요 솔직히..속상함...
저위에 조마담님이나 콬캌콬랔님 말씀을 들으니 이단들을 개신교라 하면 안되겠네요. ^^
그런데 예수를 메시아로서 인정하지 않는 유대교는 기독교에 대해 이단인데, 그 이단의 종교 유대교를 믿고 살았던 유대교人 예수를 믿는 자들은 뭐가 되는거죠?? 기독교인들에게 예수는 이단인가요? 결국 기독교란 태생부터 이단을 믿는 종교에서 벗어날 수 없는 건 아닐까여?
솔직히 고대문서 해독하는거 보면 사람에 따라도 조금은 달리 해석할수도 있는 부분인데요
그렇게 해석할 수 있겠다 싶은 범위란게 있는거지 그래서 인정하는게
보통 장로 감리 침례교.. 기독교의 교리에 벗어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나 이외에 우상을 섬기지 말라라고 했는데 우상 만드는건 되지만 섬기는건 안됨 이라고 한다면
분열될 수 밖에 없죠..근데 뭔 누가 이단이고 정통인지 장담 못 한다고 다 사이비 만드셔요?
닉도 참 대단하시네요...
어디가서 사이비한테 사기당해놓고 어느교회에서 사기당했다고 하지마셔요~
공격성 댓글 달때는 내말에 오류가 없나 좀 확인하시구요~
이단이 왜 이단인지에 대한 이해가 잘못돼 있네요. 단순히 성경의 해석이 달라서 이단으로 취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순복음 등 성경의 해석이 일부 다르지만 지엽적인 부분(세례받을 때 온 몸이 물 속에 들어가야 하는지, 머리만 적시면 되는 지 등등)일 뿐이고, 근본교리는 같기 때문에 '교파'만 다르지 하나의 개신교로 서로를 인정합니다. 그러나 이단은 지엽적인 부분이 아니라 기독교 근본교리에서 치명적인 차이를 보이기에 '교파'가 아닌 '이단'으로 구분되는 겁니다.
즉, 자신들의 교주가 곧 하나님이자 재림 예수라든지, 전 재산을 바치면 하늘나라에서 높은 권세를 누리게 된다든지, 몇월 몇일 휴거가 일어나니 다같이 모여 대비해야된다든지, 교주와 잠자리를 하면 하나님의 씨를 받는 거니 축복이라든지, 교단에서 파는 물을 먹으면 병에 걸리지 않고 영생한다든지, 교주가 기도해주면 다 나을 수 있으니 병원에 갈 필요 없다든지 따위의 성경과 전혀 관계없는 그들만의 교리를 내세우기 때문에 '이단'으로 지목돼 교단에서 쫓겨나는 겁니다.
구원파의 경우, 심판 날에 오로지 14만 4천명 만이 구원을 받게 되는데 구원파를 믿어야만 그 14만 4천명 안에 들수 있다는 것과 자신들은 이미 구원을 받았으니 세상에서 어떠한 죄를 지어도 다 용서받는다(이 부분은 일반 교회도 다를 바 없는 것 아니냐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죄를 지은 뒤 이를 진심으로 뉘우치고 피해자에 대한 의무를 다했을 때 용서받을 수 있다는 것이 교회의 가르침이라면, 구원파는 이미 구원받았으니 마음껏 죄를 지어도 된다는 점에서 전혀 다릅니다)는 부분 때문에 이단으로 규정된 것으로 압니다.
기본적으로 기독교는요 그리스도 즉 예수교입니다. 예수를 구세주로 보느냐에 따라 종파가 나눕니다.
대충은 위에 서냥님 말씀이 옳고, 이단에 대한 해석은 위 하늘바람님 말이 옳네요..
고로 기독교에서 "이단"이라함은 예수 외에 다른 구원자를 내세우는 종교를 모두 이단이라합니다.
그래서 문선명교도 이단이 됩니다. 문선명이는 자신을 구세주라고 하지 말입니다.. 그런데 문선명이는 미국가서는 자신이 선지자라고 조금 자신을 낮춰서 그럭저럭 이단을 벗어난 모양입니다..
작성일 : 14-07-2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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