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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26 00:12
인육을 먹은야수.. 고스트 앤 다크니스.
 글쓴이 : 개생이
조회 : 4,285  

아까 누가 인육을 먹는 야생짐승을 물었는데. 역사적으로 남아있는 녀석들은 아프리카의 사자
 
고스트 앤 다크니스 라고 불리던 숫사자 두 녀석 입니다. 이 녀석들은 일반 사자와는 달리 숫사자
 
두 녀석이 짝을 지어 동굴에 살면서 당시 아프리카 철도 노동자들을 습격 수십 혹은 수백명을 잡아
 
먹었다고 알려져 있죠. 특이하게도 동굴에 살았으며 일반 사자들이 하지 않는 즉 동굴에 사체를
 
혹은 사체의 뼈를 모아 놓았다고도 하죠.
 
일반적으로 사자나 호랑이가 인간을 습격하는 경우는 나이가 많이 들어 이가 약해지거나 부상을 당
 
했을때 평소에는 안 먹는 인간이 습격하기 쉽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이 두 사자는 상습적으로
 
철도 노동자들을 잡아 먹고 동굴에 뼈를 전시하듯 버려 놨다고 하죠.
 
지금 이 고스트 앤 다크니스를 보고 싶으면 영화 다운받아 봐도 재미있을 겁니다. 뭐 오늘처럼 비오는
 
날은더 재미있죠. 유명 배우도 나오고요. 아 영화 제목도 '고스트 앤 다크니스' 입니다.
 
그리고 이 고스트 와 다크니스는 미국 자연사 박물관인가에 박제되어 전시되고 있습니다.
 
흠...........................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육을 먹은 야수는 ....... 인간 입니다.......
 
영화 '얼라이브' 라는 제목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하기도 했지만 히말라야 산맥에 추락한 생존자들 이야기
 
인데.... 몇달 후 그들 중 일부가 살아남아 구조 됩니다. 헌데 식량도 없는 그 척박한 곳에서 무엇을 먹고
 
살아남았는지는 아무도 말하지 않죠. 결국 나중에 살아남은 자가 고백하기를 내 친구를 먹고 살아 남았
 
다고...... 영화를 봤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했기에..... 인육을 먹길 거부한 친구가 다른친구에게 말하기를
 
'너희들이 나를 먹고 살아 남기를 바래......' 뭐 서로 죽여서 먹은건 아닙니다. 죽은 다른 사람들을 뜯어먹고
 
살아남은 거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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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크루 14-07-26 00:16
   
멀리가실것도 없습니다
중국 인육캡슐
     
개생이 14-07-26 00:23
   
중국행위 예술가라는 자식이 예술이랍시고 애기탕 뜯어먹는 지 사진을 올린건 봤습니다. 정말로 아기모습의 탕을 뜯어 먹는 모습을...... 미친세끼~~~ 요 근세 청나라 말기만 봐도 사형수들 살 뜯어가는 사진들이나 현대 홍위병들의 식인 모습이나..... 예전 명나라 사서에 기록되었다는 '시장에 인간고기가 너무 싸게 내놓아져 돼지고기값이 폭락 했다.' 라는 거나.... 그리고 근래 중국의 꼬치나....
          
개생이 14-07-26 00:26
   
중국에 가서 길거리 꼬치는 절대 드시지 마세요. 정체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양인지 돼지인지 개인지 혹은 사람인지..... 정말 있었던 일인데 중국 공원의 유명한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은 공원 꼬치구이 장사꾼 입니다. 양고기나 사람고기나 맛이 비슷하다더군요. 해서 사람 잡아다가 손발 잘라 쓰래기통에 버리고 장사하다가 잡혔다고....
     
海東孔子 14-07-26 01:12
   
인육캡슐이라는게 사람을 죽여서 만드는게 아닙니다..
인육캡슐의 검사에서 인간유전자가 검출됐다고 그게 사람고기로 만드는게 아니고
태반을 가지고 만드는게 인육캡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노화예방에 좋다고 태반주사들 많이 맞잖아요.
차이라면 태반주사는 의학적 처치를 거쳐 위생상 안전하게 만드는 반면 인육캡슐은 그런거 없이 태반을 말려서 그걸 갈아 캡슐에 넣은거라 위생이나 안전상 문제가 많은거죠.
          
드크루 14-07-26 01:53
   
과연 그럴까요?
인육캡슐 거래라는.. 정신나간 중국인들이 비밀리에 하는 짓을 님이 장담할수있나요?
               
海東孔子 14-07-26 04:00
   
이양반 참 이상한 사람이네...그럼 님은 장담할수있나요? 님도 그게 태반이 아니란걸 장담하지 못하잖아요. 저도 당연히 제가 만든게 아니니 장담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보따리상들이 인육캡슐을 처음 만들어 우리나라에 들여오게 된 이유가 그 당시 우리나라에 태반주사가 노화예방에 좋다는 소문이나서 한창 유행할때라 거기에 착안해 조선족들이 인육캡슐을 만들어 태반주사와 마찮가지로 노화예방에 좋다고 팔아먹은 겁니다.
          
쿠리하늘 14-07-26 02:11
   
인육캡슐에 대해 예전에 방송해줫져!조선족들이 6~7개월된 신생아 사체로 말려서 인육캡슐을 만들어 파는거 다 찍힘 태반이 아니라
               
너끈하다 14-07-26 02:19
   
원래 인육캡슐은 태반이 맞습니다. 근데 방송보니깐 조선족들이 신생아 사체로만들던데.. 원랜아니고요. 조선족이 참 이런쪽에선 대단하고 대담하죠. 단가 아낄라고 그랬을지도 모르겠군요. 꽤 비싸게 거래되는거기땜시롱..
               
海東孔子 14-07-26 04:07
   
정확히는 신생아가 아니고 사산아(자궁 안에서 죽은 태아)나 낙태아입니다.
원래는 태반만 가지고 만들어야 하지만 원하는 만큼의 태반을 구하기가 쉽지 않으니 사산아나 낙태아까지 사용한다는 말을 저도 들은 적은 있습니다.
          
성운지암 14-07-26 16:21
   
무엇일까요 14-07-26 00:35
   
공자도 ‘해’(인체를 잘게 썰어 누룩과 소금에 절인 고기)를 무지 좋아했었다고 하죠.
그런데 자신의 제자 자로의 인육인지 모르고 먹고 난후 나중에 크게 통곡한 후
더 이상 인육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청나라때에도 인육은 인기가 높았는데,
다른 열강에 의해 망한게 다행이라 생각되어 집니다.
안 그랬으면 아직까지도 공개적으로 인육하는 나라로 남아 있었을 테니까요.
그리고 한국도 인육사건이 있는데 선조실록 27년에
기근이 심해서 인육을 하는 일들이 보고 되어 집니다.
     
시즈 14-07-26 03:35
   
그거 와전된걸 잘못 알고 계신듯한데요.

공자의 제자에 대한 일화에서

공자가 즐겨먹은 "해"는 그냥 젓갈이고,  공자의 제자로 된 "해"라는 같은 한자가 나와서 와전된 것입니다.

공자는 평소 젓갈을 즐겨먹었으나, 제가가 해(젓갈,절임)형을 당하자, 다시는 젓갈을 먹지 않았다(O)

공자의 제자가 해(젓갈)형을 당하였는데, 공자는 평소 해(인육젓갈)을 즐겨먹었으나, 제가가 젓갈이되자 충격으로 다시는 먹지 않았다(X)

유교는 신체훼손을 엄격히 금합니다 -0-
천랑 14-07-26 00:36
   
그리 멀리 갈것 없이 인도 벵갈호랑이는 지금도 사람 잡아먹고 삽니다.
사슴같은 다른 야생동물도 많은데,
1년에 수십명씩 사람을 잡아먹는거보면 맛이 있던지,
사냥하기 쉽든지 둘중 하나겠죠.
KilLoB 14-07-26 01:02
   
식인종 지금도 있습니다. 파푸아뉴기니지역 극 오지종족중 일부는 아마 지금도 식인을 하고있습니다. 어떤 갈등원인(아마 인간의 모습을 한 악마다-전염병이 돌거나 누가 죽었음으로 등)으로 살해를 한후... 아깝게 고기를 남기냐? 이런 늬앙스... 그들 표현으론 전쟁..이라고..
최근전쟁은 2006년이라던가..

물론 다수의 파푸아 뉴기니 지역은 현재는 돈을 위해서 관광객에게 전통 부족춤등 공연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지만... 젊은층은 돈벌로 나갔고,,, 노인층과 여자만 부족의 전투재현 공연한다는... 평소엔 옷을입고 다니고 여자가 가슴을 드러내놓는 전통공연을 부끄러워 하던게 인상적인... 부족 누구의 딸은 어디의 대학교에 다니던..
 
이들은 불과 몇십년 전까진 원시부족이 다수였다고... 그중 일부는 식인을 했었고.
야만도 있고, 슬픔도 있고,

2~3년전 ebs에서 현지취재했던 다큐가 있더군요. 재미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ahuMu8H9www
이건 1편이고 ~6편까지 있슴... 재미있습니다.... 그 속에 숨은 슬픔도 문제점도 느껴지고.

개인적으로 이걸보고난뒤 느낀건... 원시인이 현대에 타임워프를 한데도 돈... 이란것을 매게로 즉시적응할수 있겠다 싶던.. 뭐 돈벌어 술사먹고 탕진하고, 이 지역선.. 식솔들이 많아. 정부 지원 정착금을 받아 가게를 열면 무조건 친척들에 다 뺏겨야되고..... 같은 건 경제관념이 부족한건 또다른 문제이긴하지만.
KilLoB 14-07-26 01:16
   
한국같은경우는 식인기록은 거의 없죠.

 1905년에 나병환자가 치료목적으로 아이의 간을 먹었다... 같은 어떤 신문기록이 있죠... 신문기사라고 뻥인지 구전인지. 믿지는 못하죠. 이게 구미호  전설과 뭔가 비스무리한게 특이함

또 선조 임진왜란 당시 식인기록 정도가 있을겁니다... 그것말고는 .. 못들어 봤습니다.

오히려 명나라인지...중국의 당시에도 있었던 후궁 순장제도를 목격했던 조선사신이 그걸 비난하는 내용이 있죠.

중국, 일본 식인.. 말할것도 없죠. 중국이야 과거 일본에서 비하목적으로 뿌린 자료에 잘나오고 있고... 그게 근본 일본이 자기들 치부를 먼저 공격을 하는것이죠... 일본같은경우는 아예 그 식인에 대한 전국시대 화보?까지 있습니다. 사람다리를 잘 구워먹던...
     
뚱쓰뚱쓰 14-07-26 17:58
   
지존파엿나 막가파였나 파여간 그넘덜이 식체먹엇을 걸요 죽여서. . ..
그리고 중국은 공자때 뿐만아니고 식인 기록이 워낙 넘쳐나는 나라라서......
썰로는 동파육도 원래는 사람고기로 만드는거라는 썰도 있고....
그리고 문화혁명때인가 어느 지방에서 사람들이 100명넘는 사람을 죽여서 먹었다는 다큐 본적있네요..
라크로스 14-07-26 22:13
   
왜놈들 2차대전때 남양군도에서 한국인을 식인했습니다..
징병 조선인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