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야 여권에 불리한 내용들이 들 노출되니까요. 여론 방향도 돌리고. 전에 한번 제가 언급했듯이 죽은 유병언이는 경제사범이상의 가치 없습니다. 무슨 독립열사도 아니고. 중요한 특별법에 대한 언급은 물밑으로 사라졌어요. 관피아실상, 언딘과 해경, 안전메뉴얼사라진사유, 초기대응에 실패한 이유와 책임범위, 사고나자 제일먼저 국정원으로 보고가 들어간 이유. 무엇하나 밝혀진게 있습니까? 세월호 승무원과 세모관계자외 누가 구속되었죠? 배 침몰이야 세월호에서 책임을 져야 하지만 이후 대응실패에 대한 책임은 누가지죠? 그네씨 대신 책임지고 물러난 총리마저 돌아오고 국가개조 떠들면서 해경해체(저는 반대입니다만)떠들던 그네씨는 입 싹 닦구. 유병언이는 그냥 경제사범입니다. 중요한건 다신 이런사고가 없도록 대책을 세우는거구요. 대책을 세우기위해 해야할 사전작업이 진상조사이구요. 제가 말이 너무 많았군요. 답답한마음에 지껄였습니다.
kbs :기레기 소리는 싫어 ,야! 조용히 해 우리 댓방 새로왔어
mbc : 우린 세월호 말 안해도 kbs 땜에 면피야
tv조선:형님들이 친일이니 계속 쭉쭉 빨아
채널a:tv조선만 따라해 방통위원장님 현대 사학회 에서 새로오셨어 분발하자
mbn : 채널a 말 들었지 우린지금 바짝엎드려야해그리고 유병언을 까야해
jtbc: 우린 방통위의 제1 표적이야 짤릴수밖에 없으니 도 아니면 모야 세월호물고 늘어지면 국민응원군이 있어
방통위:미운놈 있는데[jtbc] 퀑 대신 닭 이라도 잡을까?
이슈가 되는걸 만드는게 언론의 역할입니다.
무엇이 국민과 국가를 위해 필요한 이슈인가를 선택하는게 문제죠.
그런 면에서 국민들에게 가장 밀접한 의료민영화에 초점을 맞추고 이슈를 키워야 하는데. 이런 국민을 위한 이슈인 의료민영화나 세월호 특별법에 대해서는 축소하고 침묵하면서
유병언 가지고 이슈를 계속 만드는건 몇몇 대가리들이 자신들의 출세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기득권과 새누리당, 박근혜정부에게 잘보이기 위해 사유화해버린 방송이기 때문입니다.
방송의 인사권을 정권이 쥐고 있는 상황에서, 도덕성을 잃어버린 정권하에서는 국민과 언론정신을 위한 방송이 될 리가 없습니다.
작성일 : 14-07-2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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