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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31 21:52
군대에서 매일매일 맞아서 결국 사망사건
 글쓴이 : 태공망
조회 : 2,072  

수액주사 맞혀 회복시킨뒤 또 폭행, 다리 절룩인다고 폭행
가담자들, 사망후 'TV보다 쓰러졌다'며 거짓말까지 입맞춰
군인권센터 "역대 군 사망사건보다 잔혹하고 야만스러워"


폭행 일지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731200118118


폭행 사건 기사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731173110020



얼마전 임병장사건때 왕따당하고 많이맞았을거란 말에 대해

군대는 절대 무시했으면 했지 요즘은 가혹행위 없다고 확신을 하던 분들이 계셨죠

세상은 자신이 알고 있는것 이외에 일들도 많이 있다 생각이 드네요


사람을 얼마나 팼으면 맞아서 죽나요

가장 빛나는 시절에 2년 꼴아박게 만들었으면 인간답게 군생활 할수 있도록

환경을 좀 개선해서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간부세끼들도 정신좀 차리고 

니들은 월급이라도 처받지 자슥들이 ㅉㅉㅉ  사병을 똥개보다 못한 취급하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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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맨 14-07-31 21:58
   
제가 군생활중에 후임들 내무부조리 상당히 없애면서 꿀빨게 해주면서 느낀건데..

중간에 군번 좀 풀린 애들중에

없애버렷던 내무 부조리를 고참들 모르게 지들이 살려서 밑에 후임들 괴롭히던 넘들이 여럿 잇엇저...

내무실별로 그런 색기들 서넛씩 나왓는데...

그때 생각햇던게 저색기들이 ㅄ인가 아니면 인간고유의 저열한 종특같은건가 싶엇저
     
태공망 14-07-31 22:01
   
인간의 탈을 쓰고 있지만 짐승만도 못한 영을 가진 인간들도 많다 생각이 되네요
그걸 객관적으로 구분짓지는 못하겠지만
인간이라고 다 같은 인간은 아닌거 같습니다
     
두근두근 14-07-31 22:07
   
후임이 일을 못하는건 상관없는데 지멋대로 하는 노답 쉑기들오면 졸라 패고싶던데 ㅋ
     
RaheeLk 14-08-01 05:29
   
저희는 저희 군번들이 부조리를 거의 없앴는데요 하도 이등병때부터 주입교육을 들어서..좀 당하기도 해서 보상심리 가지지말자 하면서요 사람들이 착하기도 했었고
그렇게 애들잘해주니 중간군번들이 자기끼리 부조리 만들어서 괴롭히더군요; 저희는 이미 친해질때로 친해져서 뭐라하기도 그렇고
일이병은 고참들 되게 따르고 좋아했는데 중간군번이 계속 뭐라하니 긁었나봐요; 말출 갔다오니 5명 날라가있더라는;
말년에만 친했던 애들 5명 날라가서 심심했음;
가가맨 14-07-31 22:00
   
어쨋든 군대만 오면 사회에서와 다르게 어리버리 ㅄ이 되는넘들도 잇지만

상상불가로 악독해지는 넘들도 잇음...

보상심리라는게 자기통제를 통해서 극복하기가 참 힘들저... 전역하고 몇년이 지나서야 좀더 잘해줄걸 그랫지...

군대라는데가 진짜 몇백중 서넛정도 빼면 혈기왕성한 한창때 사람을 정신적으로 각박하게 만드는거 같고...
드라이브1 14-07-31 22:01
   
저게 임병장을 계속 양산하는이유지 무조건 임병장탓 하지말자 나같아도 저리 당하면 눈돌아가 총으로 난사할것같음
멍게 14-07-31 22:53
   
임병장 사건은 만약 견딜수가 없어서 그냥 탈영만 했으면 차라리 나았을 겁니다
임병장은 어떻게 되었건 아군 사살한 미친 살인마죠
흉악범중에 주변환경때문에 그렇게 된 사람을 주변환경 떄문에 그렇게 됬구나 죽은놈이 나쁜놈이네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얼렁뚱땅 14-08-01 11:55
   
임병장 잘했다는 사람 없었어요. 요즘 군대는 기껏해야 쌩까는정도지, 괴롭히는경우는 없다는 분들때문에 쓰신거 같네요
Windrider 14-07-31 22:56
   
저런것들은 전부 양아치임. 양아치들아 니들도 맞아죽어라.
쿠쿠하세요 14-07-31 23:19
   
얼마나 때렸길래...
아니 잘못때려서 그런가..
매일같이 맞으며 군생활했어도 별이상 없었는데.

군대가서 전쟁도 아닌 상황에서 죽으면 정말 개죽음이죠.
고인의 목숨만 안타깝게 되었네요.
호키동키 14-07-31 23:26
   
이야... 부대 수준이 대단하네;;

요즘들어 군내 부조리 하기도 힘들텐데.. 부대 분위기 수준이 어느 정도길레;;
비속의오뎅 14-07-31 23:47
   
이건 폭행이 아니라.....  학대 수준이네.....  마루타....  과거의 구타랑 수준이 다르다고 사려되네요. 이정도면
xx이 더 편했을 듯 ..... 쩝...
당당하게 14-07-31 23:47
   
와우... 04군번인데 맞은적 한번 없었구만...

저건 어느 당나라 부대인지;;
커피한잔만 14-07-31 23:48
   
저런것들은 진자 총살해야된다 -- 죽을정도로 패다니 --
비속의오뎅 14-07-31 23:53
   
최전방이 사각지대가 많죠.... 간부 눈 피하기 좋고 조금만 발을 틀어도 공터에 산속에 고립....  CCTV도 없고...
간부도 2명 뿐이라  얼마든지 딴 짓거리가 가능하죠.....  실제로 고문 구타 최전방은 조금식은 잔재해 있다고 ...
말할 수 있음....
     
너끈하다 14-08-01 01:21
   
잘못 아신듯. 최전방은 원래 폭행은 많지 않습니다. 왜?? 실탄주니깐.
근무나갈때 실탄 수류탄 주니 엄청 때리진 않았어요. 적어도 90년도엔 ..
내가 있던 예비사단도 훈련이 매달 있어서 서로 힘드니깐 많은 구탄 없었고요.
물론 소대마다 조금씩 달랐어요. 옆중댄 맞아 죽은 애가 있어서 헌병이 한달간 같이 생활했었고요. 구타의 홍일점은 후방부대랑 경찰서등에서 생활하는 전경들..
예네들은 구타가 일상.!!
          
비속의오뎅 14-08-01 10:28
   
전방이 보편적으로 적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음.  악질이 많아요 잘 드러 나지도 않고.
xx 사고는 전방이 높죠. 단순히 총기 소유라는 이유가 아닌 비리로 얼룩져 있죠. 사고를 친다라는게 보통 사람이 쉽게 할 행동양식이 아니죠...  전방도 무작위로 구타하진 않죠..  다 그에 따른 노하우가 발달 되있어서.... 경험해 보면 참 심리를 .... 더러운 곳이 전방이죠. 결코 후방에 비해 구타가 적거나 비리가 적지 않아요.....
홍삼씨 14-08-01 00:20
   
베라먹을 쪽바리 제국군 시절 악습이 아직도 없어지질 않아서... 라고 하자니 미군에서도 심심찮게 터지는거 보면 그냥 군 문화 자체가 문제인덧. 상명하복 투철한 군 특성상 알량한 직책 하나 달았다고 으스대고 갈구는 놈들 부대마다 꼭 하나씩 있음.. ㅉㅉㅉ..
걱정인형 14-08-01 00:20
   
개처럼 굴게 하고 가래침 핥게하고  성적 수치심 느끼게하고,, 구타에, 쓰러지면 포도당 맞게해서 다시 또 구타하고,,, 뭐 저런 색기가 다있어... 완전 노예 다루듯 팼네..
흑룡야구 14-08-01 00:27
   
차라리 단체로 중대장이 빳따 때리던 그 때가 낫다.

음성적으로 때리고 갈구니까 더 수치스럽고 더 이상하지

군대는 전쟁나면 사람을 죽여야 하는 조직이다.

너무 인간미 넘치는 것을 바라는게 잘못 아닌가?

김정은은 지금도 혹여나 틈나면 어디를 때려 볼까 하는데 이게 뭔지 모르겠다.

2차 대전 때 프랑스가 국방력이 약해서 독일한테 성큼 먹혔다니?
걱정인형 14-08-01 00:29
   
상병.병장이 이등병 떄리는거나 중대장이 이등병때리는거나 그게 그거아닌가요 뭔비교를...  그리고 직접 가담한 놈들 말고 옆에서 지켜본 색기들도 다 처벌해야됩니다. 저게 인간입니까
푸컴 14-08-01 00:32
   
나때도그랬음...동기녀석이 어느날 하루 얼차려나 맞지 않으니까

불안해서 잠이 안온다고...했던 말이 기억나에...
     
달패 14-08-01 00:43
   
불안해서 잠이 안오죠..맞은 날은 오늘은 맞았으니 잠이라도 편히 자겠다 생각하고 잠을 자지만.........안 맞은 날은 어김없이 새벽 2시경에 워커발로 머리 두들겨서 깨운다음에 보일러실로 단체 집합해서 구타당할테니깐 불안해서 잠이 오겠어요?....결혼하더라도 아들은 낳지 말아야지....
          
푸컴 14-08-01 01:34
   
네....동기녀석이 한말이 기억난다고 한거에요. ㅎㅎㅎ

20년이 지난 지금도 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이름 석자가 있으니까요.
sunnylee 14-08-01 00:39
   
후! 90년에 군생활할때도 분위기상 소원수리로 구타,군기잡기위한 얼차려 금지 지킨다지만.
실제 군생활중.. 일상적 구타,얼차려는 비일비재 간부,영관급도 은근히 부추기는 분위기..
세월이 흘러도 아직까지도,, 변하지 않을줄이야.
얼마전 진짜 사나이에서 얼차려가 업드려 팔굽혀 펴기(방송으로 어느정도 편집은 예상) 로
가혹한 얼차려는 안시킨다는 말듣고 그냥 웃고 말었는데.....(많이 바뀌구나! 착각)
무적자 14-08-01 00:42
   
흠 몇넘 없는곳에서 지들끼리 잘해주지..
의무대에 끽 해봐야 5명 6명 있는 데서 저게 뭔 지랄이라냐..
저 하사관넘은 폭행한 병장한테 형이라고 했다는데..
요즘에 어떻게 하사관이 일반 사병한테 형이라고 한데냐..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고만..
부대에서 xx 사고나 탈령 사고 나거나 헌병대에서 오면..
중대별로 모아놓고 어떻게 답변하라고 교육하더만..
중대별 교육 소대별 교육 분대별 교육하더만..
가혹행위 없다더만.
지금이나 그때나 매한가지네..
근데 예전에는 저렇게 어마 무식하게는 안했던거 같은데
몇명 없는데라서 더 심한건가.??
무적자 14-08-01 00:44
   
근데 예전에는 구타나 얼차려가 비일비재 하긴 햇지만..
이유없는 구타나 얼차려는 없었는데..
부대 군기가 이상하거나..
간부들한테 지적받거나..
훈련받는데 개판이거나..
이럴때나 구타나 얼차려가 있었지.
아무 이유없이 저러지는 않았는데..
특히 이등병 한테 저러는건 이해를 못하겠네..
     
너끈하다 14-08-01 01:23
   
두종류였을겁니다. 엄청 어리버리 했거나. 어떤 부조리에 대해서 계속 어필했거나.
독한병장넘한테 제대로 찍힌거죠. ;;
DarkMarin 14-08-01 01:08
   
아마 군 들어 오기전 부터 일진 이었던가 했겠죠..

같작이 왜 밀양 여고생 간강했던 넘들이 떠 오르는지

왠간 하면 가해자 인적 사항 오픈 하는 법 만들어 주길
     
푸컴 14-08-01 01:36
   
아하하 그사건~~~

그 쓰레기 같은 사건이 있엇죠.

그놈들은 영원히 신분증에 밀양사건 주모자 라고 하고

이마에 밀양사건 주모자라고 찍어야 하는데...
아리만 14-08-01 01:17
   
내가 군대 안간게 이렇게 자랑스러울때가 있네.





부모님한테....
아햏햏햏 14-08-01 02:52
   
항상 선임이 누군가에 의해서 분위기가 달라짐 개같은 선임 만나면 보통 후임들은 개네 전역하면

부조리 싹다 없앰 왜냐 당해봐서 얼마나 좆같은지 잘알기 떄문에 하지만 또 썩은 놈들이 들어와

서 선임대면 똑같은 일이 항상 군대는 반복댐 항상 같은걸로 돌고돔;; 솔직히 말해서 대한민국 몇

몇인간들 정말 개쓰레기
     
얼렁뚱땅 14-08-01 12:08
   
좀 떨어진 옆동네,고참들 찔러서 싹다 날려보내고 고참된놈들이 1년만에 애들패고 다른부대 날아갔어요
햄돌 14-08-01 17:45
   
우리나라 사형제도 다시 부활했으면 좋겠네요, 저런놈들 살려둬서 뭐합니까?
싹 다 잡아다 죽여야죠

저런것들 부모들도 싹다 잡아다 쳐 죽여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