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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01 07:34
예전 순복음교회 신앙상담 코너의 레전드 글
 글쓴이 : 헬로가생
조회 : 1,821  

옛날에 캡쳐해둔 글인데 지금 봐도 대단하다는... ㅋㅋㅋ
이런 글이 너무 많아 엄청 욕먹고 코너 자체를 없애버렸죠.

=====
 
 
신앙상담 게시판 1760번글
 
주변에 십일조를 하다가 중단한 성도가 있습니다.
열심히 한 성도는 항상 어렵게 살고 있는 반면
그성도는 넉넉한 살림에 여유,외식에..물질에 축복을 누리고 삽니다..
그래서 자꾸만 나쁜생각을 하게 됩니다.
도움 청합니다.
 
 
---------------------------밑은 윗글에 대한 무개념답변-------------------------------
1759번글
 
안녕하세요. 최고의 카운슬러 되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십일조는 신앙생활의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십일조를 열심히 한 성도는 힘들게 살고 오히려 십일조를 드리지 않는 성도는
삶에 여유 플러스 외식과 물질축복을 누리고 있다구요?
그래서 갈등이 생기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머리카락도 세시고 계시는 주님은 얼렁뚱땅이 없으신
아주 치밀하신 분이십니다.
두고 보세요. 아직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닙니다.
십일조를 열심히 하는 성도의 결말은 실로 말할 수 없는 귀한 상급 속에 있게 될 것이고
십일조를 중도에 포기한 성도는 안타까움과 후회 속에 있게 될 거예요.
이것은 공갈협박이 아닙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주님을 눈에 보이는 것처럼 대접하는 것이 바로
주님의 것에는 손대지 않고 주님께 드리는 십일조입니다.
끝까지 십일조 생활하시고 현재 일어나는 광경에 마음 두지 마시고
주님의 귀한 상급에 마음 두셨으면 합니다.
그럼 주님 안에서 늘 승리하시고 평안하십시오.
 
 
 
 
==========
 
 
십일조에 대한 질문입니다.  저는 결혼6년차 주부입니다.  
처음부터 빚으로 출발해서 아직까지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가운데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현금서비스 받거나 마이너스를 내서라도 십일조는 꼭 드렸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빚을 청산하고 싶은 마음에 십일조 내는 것이 고민스럽습니다.  
맞벌이로 열심히 벌어서 아껴서 살아도 워낙 빚이 많다보니
이자내고나면 1년에 1백만원 갚기도 힘이듭니다.  
이대로 살다간 앞날도 안보이고 십일조내는 돈이라도 아껴서 빚을 갚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밑은 윗글에 대한답변이다---------------
 
안녕하세요. 최고의 카운슬러 되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님의 질문에 대해서 저의 당회장 목사님의 저서 “하늘문을 여는 십일조”에서
해당되는 내용을 다음과 같이 적어 올립니다.
http://counsel.cross.org/CGI/bbs/zboard.php?id=faith&page=
2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
1568번 질문글 1567번 답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일상생활은 각종 월부금과 보험금, 은행 대부금 등 빚의 연속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에 서려면 금전 지출의 우선순위를 바로 정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월급날 빚을 먼저 갚을 것인지, 십일조를 먼저 드릴 것인지 고민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빚을 먼저 갚은 후에 십일조를 드립니다.
이는 십일조의 중요성을 모르기 때문에 그리하는 것입니다.
십일조는 우리의 것이 아닌데 어떻게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빚을 갚을 수 있겠습니까?
빚쟁이의 독촉이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마땅히 하나님의 것을 먼저 하나님께 돌리는
신자다운 믿음의 실천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빚더미에 앉아 있다면 그 빚을 갚기 위해서라도 십일조를 드려야 합니다
.
우리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하나님께서는 빚을 갚을 수 있는 재물도 주실 것이며,
꾸어 줄지라도 꾸지 않는 여유 있는 삶으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매우 어려운 상황 중에도 이 우선 순위를 철저히 지켜 하나님의 것을 먼저 드림으로써
하나님께 인정받고 큰 복을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맨소래담으로 유명한 하이드씨(A.A.Hyde)입니다. 그는 사업을 하던 중
1880년대의 경제 공황으로 이루 말할 수 없는 고생을 하며 엄청난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서도 그는 십일조를 반드시 먼저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렇게 철저하게 십일조 생활을 하는 그를 지켜 본 사람들은 빚도 안 갚고 십일조를 하느냐고 힐문하였습니다.
그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빚을 먼저 갚아야 여러분에게 진 빚도 갚을 수 있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그 후에도 경제 불황은 계속되었지만 그는 끊임없이 십일조 생활을 하였습니다.
드디어 1890년대에 이르러, 하나님께서 그에게 복을 풍성히 주심으로 그의 사업은 날로 번창했으며,
그는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 소득의 십 분의 구를 바치기까지 했습니다.
이제 하이드씨는 세계적인 부호로서 교회사에 불멸의 인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럼 주님 안에서 늘 승리하시고 님의 모든 재정적인 상황이 풍성하게 역전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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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l 14-08-01 07:56
   
십일조내고 신용불량자되고......
Windrider 14-08-01 08:10
   
십일조가 무슨 사채도 아니고. 미친 개독
향나무 14-08-01 08:51
   
목사도 십일조 내는가요? 물론 어차피 자기주머니로 들어오겠지만은,
우왕 14-08-01 09:06
   
교육 혜택을 못받은 노인이면 모를까 젊은사람이 왜 이런 사기에 당해;;
♡레이나♡ 14-08-01 09:12
   
십일조는 언제부터 했던걸까?
팔광 14-08-01 09:20
   
목회자들도 십일조 교리를 말할 수 밖에 없는 게 이게 목사의 개인 의견이 아니라
성경의 내용이기 때문이죠.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말라기 3장 10절.

이렇게 성경에 분명히 나와 있어요.
따라서 십일조를 하는 건 기복 신앙이라고 볼 수도 없고 목사가 자기 재정 수입 늘리려고
일부러 지어 냈다고 할 수도 없어요.
왜냐? 성경에 나와 있는 성경 교리의 일부니까.
     
운드르 14-08-01 09:57
   
아 네, 그런데 왜 이제는 휘장 안에다 여호와를 안 모시고 교회를 짓나요?
휘장 얘기는 성서에 있지만 교회 얘기는 없는데.
율법을 완성하러 왔노라며 안식일에도 병자를 고친 예수를 떠받든다는 자들이
아직도 십일조를 들먹이면서 없는 사람들을 쥐어짜다니...
에라이 바리새인들아!
     
헬로가생 14-08-01 10:11
   
심일조는 돼지고기 먹지 말라는 율법과 함께 폐지됐습니다.
폐지되지 않았어도 현재는 내야하는 성전이 없어서 내고 싶어도 못내요.
그래서 유대인도 십일조는 이제 안 냅니다.
대부분의 제대로 된 서구의 기독교도 안 걷구요.
     
LikeThis 14-08-01 10:27
   
성경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는거라면...
한국인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민족이 아니기 때문에 믿어도 소용없음...
팔광 14-08-01 09:30
   
희한한 게 십일조 생활을 하는 유태인들은 인구 대비 전 세계에서 가장 부자가 많은 민족이고
기독교 인구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미국은 전 세계 슈퍼 파워이고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같은 북유럽 복지국가들은 기독교 인구가 75%나 되는
사실상의 기독교 국가죠.

신기하게 예수 믿고 십일조 잘 하면 복 받고 잘 산다는 성경 말씀이 현실에서 실현되고 있죠.

예수 안 믿는 북한은 지지리도 못살고
예수 믿고 십일조하는 사람이 많은 한국은 같은 민족인데도 북한과 경제 격차가 엄청나게 벌어졌죠.

중국도 지지리도 못살다가 최근에 기독교가 퍼지면서 계속 경제 성장을 하고 있죠.
(현재 중국에 지하 교회 교인들이 전 인구의 10%를 돌파함. 현재 중국에 크리스찬 인구가
1억 3000만명 이상. 한국 인구보다 훨씬 많음. 이 수치는 계속 올라가는 중.)

일본은 19~20세기 초에 서양 문물을 통해 예수를 받아들여 순교자들이 나올 정도로
기독교가 퍼질 때는 나라가 부강해져서 한 때 우러러 봤던 한국을 식민지로 삼을 정도까지 되었다가
다시 예수를 안 믿는 지금은 잃어버린 10년, 20년, 30년 하면서 계속 퇴보하고 있죠.
     
Ciel 14-08-01 09:42
   
말도 안되는 소리 좀 그만하세요.
이러니까 성실한 기독교도들까지 욕먹는 겁니다.
언급한 국가들의 흥망성쇠는 역사속 다른 요인들에 의한 것이지, 특정종교를 믿어서가 아니에요.
님 식으로 얘기하자면 사우디, 브루나이, UAE 등등 이슬람 믿어서 잘 사는 국가들도 많습니다만?

그리고 양식있는 목사들은 십일조와 같은 것은 자신과 주변의 생활에 지장을 주지않는 한도에서
하라고 합니다. 본문 내용처럼 얘기하는 인간들은 그냥 장사치인 거에요.
     
우왕 14-08-01 09:51
   
요즘은 이런글 보면 진짜 기독교 신자가 아니라 어그로로 보임
암만 생각해봐도 이런 생각이 보편적일리 없음
지능적안티 아니여?
     
운드르 14-08-01 09:59
   
이보세요, 님이 말씀하시는 북유럽 복지국가들 지금 무교 인구가 엄청나게 많거든요?
그리고 미국의 그 엄청난 재정적자는 그럼 신의 뜻이 아닌가요?
     
헬로가생 14-08-01 10:12
   
유대인들 십일조 안 내요.
아니 못 내요.
1세기때 성전 파괴되고 2000년 동안 안 내고 있습니다.

성전이 없기에 성전에 일하는 레위인도 없습니다.
고로 십일조를 주려해도 받을 사람이 없어요.
          
헬로가생 14-08-01 10:18
   
그리고 만약 유대인이 십일조 잘 내 잘 산다는 논리라면
유대교 믿지 왜 기독교 믿나요?
예수를 그리 박해하고 기독교인을 아직도 무시하는 게 유대인인데...
자신이 말씀 하고도 좀 아니다 싶지 않나요?
               
태공망 14-08-01 12:26
   
교회다니는 사람들 보면 이스라엘 엄청 좋아하더군요
유대인들도 좋아하고요
좀 미친거 같아보여요
기독교랑 유대교를 비슷하게 생각하는 사람 많나봐요
LikeThis 14-08-01 09:55
   
하나님건데 왜 목사가 쓰냐고...
     
위드 14-08-01 11:20
   
그러게 말입니다.
소천 14-08-01 10:19
   
웃고 갑니다.
십일조를 잘내서 미국이 잘사는거라니
십일조가 폐지된지가 언제이고
미국에서도 일부교회에서만 십일조를 강요하는데
팔광님 말대로라면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잘살아야겠군요.
위드 14-08-01 11:25
   
십일조가 버는 돈의 10%아닌가요? 그럼 빚갚을 돈 때문에 수입이 없으면 안내도 되는거 아닌가요? 파도파도 알 수 없는 기독의 세계네요.
shonny 14-08-01 11:57
   
십일조는 20세기 개신교 구라임...
미월령 14-08-01 16:32
   
헐! 빚내서 성금?
미소고 14-08-01 19:59
   
교회에는 딱 두가지 부류만 있습니다 사기치는 사람 사기당하는 사람
목운 14-08-02 00:22
   
천주교인의 한사람으로써 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아울러 2년전 영세교육 6개월 받았을때 어떤분이 그러시더군요 2012년 당시 신부님은 한국에 약 5천여명 이었고, 기독교 목사님은 일년에 5천명씩 양산된다고 그러더군요. 신부님은 국가직 공무원처럼 공문서 1장에 의해서 발령이 나며, 학연, 지연, 출생지와 무관하게 성당 부임을 받으시더군요. 전에 신부님이 다른 곳으로 가실때 보니 농담안하고 여행용 가방에 그분 소지품이 다 들어가더군요. 사유재산 인정도 안되고, 속옷에 신부님 옷에 안경, 성경책 등이 다더군요
육군26개월 14-08-02 18:06
   
십일조의유래는 성경에 하나님이 소득의 10분의 1을 기뻐하는 마음으로 성전에 바치라고  말씀 하십니다.  여기서중요한건  구약의 유대인이라면 10분의1이아니라 성도의 모든것 생명조차 하나님의 것이라 믿는 철저한 믿음에서 비롯됩니다..  요즘은 일부교회가 10일조해서 복받느니 뭐니 떠들지만 ,다 개소리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복받는 비결은 레위기에나온 율법을 잘지킬때야 살아서 장수와다산의 복을 받는다고 적혀 있습니다
10일조로 복받는 다는 말은 성경 어디에도없습니다..복음주의교회 목사들의 말이지요,..10일조의용도는 이스라엘12지파중 제사장지파인 레위지파가 생업이 없이 전심으로 제사장 직분을 다하기위해서 필요한 경비를 충원하기위한거죠..  지금으로 치면 교회운영하는데쓰는것으로 비교되겠죠
무엇일까요 14-08-02 22:22
   
----- 구약에서의 십일조는 국가에 내는 세금이었습니다. -------
구약에서의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떠난 이후 부터 종교와 정치가 일치하는 정교일치 국가입니다.
국가를 운영하려면 세금이 필요합니다.
신명기와 말라기에서 명한 십일조 즉 10분의 1 세금은 국가에 내라는 것입니다.
십일조 사용 용도는 어려운 자를 돕는데 주로 쓰여 졌고,
제사장 및 선지자, 그리고 국방에 쓰여졌습니다.
지금 시대로 따지면 공무원들에게 월급을 주거나 복지에 쓰여 졌다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기독교는 그걸 싸악 무시하고 이미 국가에 세금을 내고 있는데도
교회에 십일조를 내라고 하는 사기를 치고 있습니다.
지금 이것을 보는 기독교인은 분명히 알아 두세요.
당신들이 국가에 세금을 잘 내고 있다면
구약에서 요구하는 십일조 잘 내고 있는 겁니다.
구약에서 십일조 즉 10 분의 1 이 라고 딱 정해 준거는
그 이상의 세금을 걷지 못하게 막기 위한 용도까지 포함 된겁니다.
즉, 당신의 호주머니를 과도하게 털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이 십일조의 또 다른 역할인데,
교회는 당신들의 호주머니를 터는데 이용하고 있어요.
양심이 있는 진실한 목자라면 절대로 십일조 강요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