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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01 23:46
전도에 열심이신 개신교도분께
 글쓴이 : Ciel
조회 : 491  

예수의 존재와 예수가 사회개혁을 주장했다는 사실은
역사적 사실로 인정되고 있습니다만, 성경은 일종의
짜깁기와 기독교 종파간 타협의 산물이라는 것도
역시 밝혀진 사실입니다. 간단히말해 믿지않는 사람들
눈에는 기독교도들이 믿을 수 없는 근거를 가지고
믿음을 가지라고 억지 주장하는 걸로 보인다 이말입니다.

진실로 믿음을 가지고있고 또한 믿지않는 자들을 구원하고
싶다면 성경구절 따위를 들먹이기보다는 종교의 가장
기본적인 가르침에 충실하고 모범을 보이시면 됩니다.
세상이 아무리 각박하고 타산적이라도 진심으로 행동하는
사람은 따르게 되어있는 법입니다. 예수가 가장 좋은 예가
되겠네요. 그렇지않고 성경이나 장사꾼들 말에만 의지해
불신지옥 운운한다면 그건 소음공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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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astcry 14-08-02 00:12
   
님이 암만 그래도 교회 만들어서 애들 따먹고, 돈 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견제 장치가 전무하니까요.
목운 14-08-02 00:23
   
천주교인의 한사람으로써 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아울러 2년전 영세교육 6개월 받았을때 어떤분이 그러시더군요 2012년 당시 신부님은 한국에 약 5천여명 이었고, 기독교 목사님은 일년에 5천명씩 양산된다고 그러더군요. 신부님은 국가직 공무원처럼 공문서 1장에 의해서 발령이 나며, 학연, 지연, 출생지와 무관하게 성당 부임을 받으시더군요. 전에 신부님이 다른 곳으로 가실때 보니 농담안하고 여행용 가방에 그분 소지품이 다 들어가더군요. 사유재산 인정도 안되고, 속옷에 신부님 옷에 안경, 성경책 등이 다더군요 .
     
Ciel 14-08-02 00:34
   
어찌보면 언짢을수도 있는데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신론자이지만 종교에는 순기능이 더 많다고 믿기에 믿음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에게는
종교를 가지는 것이 더 좋다고 얘기하는 편이라 한국개신교의 행태가 참 통탄스럽네요.
     
진정해 14-08-02 09:02
   
가톨릭인의 한사람으로서 별로 바람직하지 않은 비판같아요
복사 붙여넣기로 기독교 관련 글에 댓글 남기시는데
가톨릭도 기독교입니다
우린 개신교와 달라 따윈 결국 제 얼굴에 먹칠하는겁니다
Ellec님처럼 옹호하면서 논쟁따윈 하고 싶지않고
그냥 지켜보는게 나을 듯 합니다
교황님도 다른종교와 이해를 말씀하시는데
천주교인이라 단서달면서 개신교를 비교해서
비판하는건 자제하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갑론을박 14-08-02 09:29
   
진짜 천주교인이라면 저런 글 안 쓸 겁니다.
계속 복사붙이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