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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01 23:47
개독인들이 자랑스레 말하는 "모태신앙"이야 말로 아동학대
 글쓴이 : 개명사미
조회 : 1,624  

어릴때부터 세뇌시켜 종교적 세계관을 주입하는게 무슨 자랑인지도 모르겠고.
(당당하고 자신있으면 우리 아이는 어릴때 교회 안보냈지만 학교졸업하고 성숙한 판단력을 갖춘 성인이 되고나서
스스로 의지와 결정으로 교인이 되었다고 자랑해야 하지 않나요?)

아직 스스로 선택할 능력이 없는 어린아이에게 종교 신앙을 주입하는건 인간의 자유를 억압하는 학대.

즉 범죄입니다. 아시겠어요 개독님들?

멀쩡히 잘살던 우리 조상들이 원죄를 갖고 태어난게 아니라.

수천년전 사막토인들이나 신봉하던 원시종교에 빠져 자라나는 아이들까지 세뇌 시키는

너희 개독들이 죄인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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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주세요 14-08-01 23:49
   
그러게요 아이들이 판단할 나이 되어서 결정하게 해야지. 무작정 믿게 하다니. 이건 인권침해죠
     
후훗훗 14-08-02 06:54
   
자의적으로 판달할수있을 나이가 될때까지 종교도 19금 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이thㅡ 14-08-01 23:49
   
북한 얘들 보고 세뇌하니 어쩌구 하면서 지들이 더 많은 세뇌를 하고 있지..
개생이 14-08-01 23:57
   
미국의 어느 주인가는 성경을 읽을 때 옆에 무조건 부모가 있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내용 자체가 워낙 성적인 묘사도 있지만 강간이니 윤간이니 살인, 학살, 사기 등등이 너무나 많기에 미성년은 혼자 못 읽게 한다는 군요. 그런 주도 있지만 현재 가장 윤리적이고 모범적인 교회는 가정교회죠.  신을 믿는 일가정 혹은 두 세 가정이 모여 서로 유익한 토론을 하며 기도하는 모임이죠. 뭐 한국에는 기대하기 어렵지만요.
목운 14-08-02 00:24
   
천주교인의 한사람으로써 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아울러 2년전 영세교육 6개월 받았을때 어떤분이 그러시더군요 2012년 당시 신부님은 한국에 약 5천여명 이었고, 기독교 목사님은 일년에 5천명씩 양산된다고 그러더군요. 신부님은 국가직 공무원처럼 공문서 1장에 의해서 발령이 나며, 학연, 지연, 출생지와 무관하게 성당 부임을 받으시더군요. 전에 신부님이 다른 곳으로 가실때 보니 농담안하고 여행용 가방에 그분 소지품이 다 들어가더군요. 사유재산 인정도 안되고, 속옷에 신부님 옷에 안경, 성경책 등이 다더군요 ...
     
elleck 14-08-02 00:28
   
천주교 신자분이신데

무교 안티 기독분들의 주장에 이렇게 생각없이 동조하시면 안되죠

지금 저들은 결국 천주교 모태신앙도 비난 하는겁니다

하지만 님도 알다시피 그 어떤 성당이나 교회서 모태신앙이란

이유로 옭아매던가요?

그런 왜곡은 왜곡이라고 말하셔야 신앙인이라 할수 있겠네요
elleck 14-08-02 00:27
   
참 황당히고 뻔뻔한 왜곡 주장이군요

모태신앙이 평생신앙으로 갈거라는 막연한 오해를 하고있는 모양인데

절대 그렇지 않구요
모태신앙이라해도 십대 중후반 혹은 이삼십대쯤에 다시금 생각할 여유를

가지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도 나갔다 안나갔다를 서너번 반복했구요

그 누구의 강요도 없었습니다

절대다수의 부모들은 모태신앙을 빌미로 강제로 보내거나 하진 않아요

그래서 요즘 교회엔 아이들이 너무없다고  아우성이죠
     
밥주세요 14-08-02 00:52
   
구라치지 말아요 뭐가 강제가 없어요 교회 나가다가 안나오면 왜 안나오냐고 전화 끊임없이 오고 그래도 안오면 집까지 찾아오잖아요.  어렸을 때 부터 개독 나가면 세뇌되기 쉬운데 무슨 30대에 다시 생각을 해요? 세뇌 시켜서 십일조라는  인출기 만드는 작업이지 뭐
          
elleck 14-08-02 00:55
   
내가 그렇게 했고 주변에서도 그렇게 한사람들 많아서 그 경험으로 이야기했는데

구라라고 하면 뭐 어쩌라구요 지금? 교회 나온 사람이 지금 어디 한둘임? 그러다가 돌아가고

그러는거지 뭔 구라?
          
elleck 14-08-02 00:57
   
댁의 논리처럼 세뇌된 사람들이면 지금까지 교회문 박차고 나온 사람이 존재할수가 없겠네요 ㅋㅋ
     
후훗훗 14-08-02 07:18
   
사리분별 없을때 믿는건 부모인데 부모가 옳다고하는건 생각없이 믿게 됩니다.  그래서 종교는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미성년에게는 더욱더
얼음누늬 14-08-02 01:00
   
모태신앙이라는 말처럼 개소리가 없지요...

태아가 무슨 신앙?

기독교인들은 자랑스레 말하지만 우리 같은 사람이 받아들이기에는 그냥 지 에미가 참 심각한 기독교 골수였다거나 기독교 환자라는 척도로 받아들여질 뿐...

그리고 본인 입으로 모태신앙 운운하면 드는 생각이 얘는 골이 비었구나.....3살 때 일도 기억 못하는 뇌로 무슨 태아때부터 신앙이라는 개소리를 태연하게 지껄일 수 있는지..저능아거나 뇌가 청순한 애라는 것을 스스로 알려주니 뭐 편리한 용어임...
     
elleck 14-08-02 01:04
   
모태신앙이 기독교만의 전유물이다?

나참 그럼 과거 부모가 무당이여서 대대로 신병을 물려받고 무당이 되는건 뭐라고 해야하죠?

고려시대 불교 문화만해도 불교식 이름짓고 어린나이에 출가시키거나

불심을 대대로 전하는건 뭐라고 부를까요? ㅋㅋㅋ
          
얼음누늬 14-08-02 01:05
   
왜 발끈 하시는지

무당이 나 모태무당이다 이런 소리 하는 거 들어보신 적 있음? ㅋㅋㅋㅋ

의학적 지식은 절라 무시하고

태아라는게 어머니의 탯줄이 없으면 숨도 못쉬고 먹지도 못하고

그냥 어머니에 의해 전적으로 존재 자체와 생명을 의지하는데 무슨 자유의지로 선택하는

신앙이라는 말을 붙이는지 전혀 의심이 안들던가요?

이런 합리적인 의심이나 비판도 못받아들이는 님같은 분을 가르켜 사람들은 개독이라고 한답니다..
               
elleck 14-08-02 01:08
   
댁은 왜 생각없이 비꼬는겁니까?

모태신앙이라는 단어가 뭐가 어때서요? 참 웃기는 분이시군요

단어가 들어가든 안들어가든 모든 종교는 다 모태신앙의 형태가 있어요
                    
얼음누늬 14-08-02 01:09
   
네까짓것에게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를 하겠음?

이해를 하면 개독이 아니겠지요...ㅋㅋ
                         
elleck 14-08-02 01:12
   
니까짓것?

이 인간이 막가네 지금

말 좋게 하시죠?
                         
얼음누늬 14-08-02 01:26
   
이 양반 웃기는 양반이네..개명사미님 글에 댓글 단 나에게 들러붙어놓구서는..

이 게시글에 비판적인 의견을 단 사람들에게는 전부 댓글질 하고 있는 당신 꼬락서니가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는게 나만의 잘못일까 싶네요...

난 당신같은 함량미달과 싸울 생각없음.......

말 섞어봐야 격만 떨어짐..예수믿는 xx들 치고 제정신인 넘들이 별로 없어서
          
후훗훗 14-08-02 07:19
   
무당이나 종교나 미성숙한 사람에게 강요하는건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왕 14-08-02 08:20
   
아무리 논리가 딸려도 교려시대 얘기를 하나ㅉㅉ
개명사미 14-08-02 01:18
   
모태신앙 (유아나 어린이 청소년을 종교에 심취하게 만드는 가족문화 라고 해두죠) 이게 성인이 되어서 동종 종교를 선택하게 하는데 영향이 없다고 주장하고 싶으시다면 전혀 납득할수가 없네요. 자신부터 교회를 박차고 나왔으나... 교회로 돌아가게 만드는 이면에는 어린시절의 세뇌와 교육이 주요하지 않았을까요?
     
elleck 14-08-02 01:20
   
그렇지는 않다고 말할수 있는게

그렇게 박차고 나가서 안티활동하시는 분들도 많잖아요

솔직히 말해서 머리크고 변성기 오면 어디 부모말 듣나요?
          
개명사미 14-08-02 01:26
   
그런 개명한 분들이(모태신앙을 극복한...) 있는 반면에 그렇지 못한 분들도 있다는건 뻔한 사실인데요? 소심한 성격의 부모말 잘듣는 착실한 사람이 부모 뜻에 따라 평생을 교인으로 살아가는 예. 이런거 필요한가요? 이게 없었다면 지금 서구에 기독교도는 1%도 안될거라고 장담합니다.
          
후훗훗 14-08-02 07:22
   
그럼 정신적으로 성숙하기 전에 쇠뇌시킨다는걸 인정하시는건가요?
Ragnarok 14-08-02 01:19
   
모태신앙이라는 단어가 있다는 것 자체가 웃긴거지 모태주입식신앙이겠지
     
elleck 14-08-02 01:24
   
모태란 어미 와 태반 이 함축된 단어에요

태아때부터 세뇌 시키는게 아니라

태교로 신앙생활을 하거나 성경을 읽거나 하는게

아기로써는 간접적인 체험이 되기에 모태신앙이라고

하는거겠죠 누가 만든 단어인지는 저도 모릅니다만


그런다고 세뇌가 된다면 클래식을 태교로 틀면 작곡가가

되고 누구를 죽이면 살인자가 됩니까?

너무 단순하게 일차원적으로 생각하는것 같네요
          
Ragnarok 14-08-02 01:52
   
모태신앙이 아이에게 신앙을 주입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이도 하는거라구요??
바른말 하시죠?? 엄연히 아이의 생각과는 상관없이 주입하는 겁니다만??
거기에 모태신앙이 모태신앙으로 끝나나요??
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지민 그 뒤에도 쭉 가정에서는 신앙을 주입하겠죠.

클래식을 트는거랑 모태신앙이랑 비교하니 웃길 따름 적어도 클래식을 틀어줘서 바른 성장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는 본적이 있어도 성경 읽어주는게 바른 성장에 효과가 있다는 결과는 글쎄요 못봤습니다만 태교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 아시나??
소천 14-08-02 01:25
   
어릴때 세뇌된 아이들은 커서도 믿을 확률이 높습니다.
모두가 다 믿는게 아니라고 세뇌교육이 정당화되는건 아닙니다.
elleck님 주장이 맞으려면 어릴때부터 기독교를 믿은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 믿고 있을 확률과
일반인들이 기독교를 믿을 확률이 동일해야 연관성이 없다고 볼 수 있죠.
그런데 실제로는 어릴때 믿은 아이들이 압도적으로 높거든요.
되도 안되는 주장하지마시고 이치에 맞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elleck 14-08-02 01:29
   
언어도단 이시네요

백번 양보해서 세뇌라고 칩시다

부모가 가르치는 십계명이 아이를 망치자고 하는거겠습니까







물론 못된 목사나 사이비 교주의 교리는 위험할수 있으나

성경 그자체는 결코 아이에게  해를 가하지 않아요

부모도 가르칠때는 유아들이 알아듣고 받아들이기 좋은걸로 가르칩니다
          
ForMuzik 14-08-02 01:35
   
그건 댁 생각이고요
이런 븅신짓거리가 애한테 해가 아닙니까?
http://tvpot.daum.net/v/oarBKOJ2icE$
          
Ragnarok 14-08-02 01:53
   
도덕책에 더 좋은 내용이 많은데 굳이 신앙을 갖다붙이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elleck 14-08-02 01:55
   
올바른 신앙이 있는데 굳이 도덕책을 뒤져봐야 할 이유도 없지요
개명사미 14-08-02 01:31
   
요소년기의 어린나이 그 호기심 넘치는 시기에 부모가 들려주는게 종교적 덕목이나 성경 구절이라면 그 아이가 평생 그 답답하고 미개한 종교적 세계관에서 벗어나기가 무척이나 힘들꺼라는게 큰 문제고 큰 잘못이란 이야깁니다. elleck씨.
     
elleck 14-08-02 01:32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말 하지말라

사람을 해하지 말라 등등

이런  가르침이 미개하다구요?
          
개명사미 14-08-02 01:34
   
뭔가 많이 줄어든 느낌이네요. 이 자리에서 십계명의 황당함부터 집어 드릴까요?
               
elleck 14-08-02 01:35
   
해보세요
                    
개명사미 14-08-02 01:40
   
십계명의 황당함은 우선 10개라는데 있습니다. 10개. 인간의 손가락 숫자죠. 권위적이고 뭔가 딱딱 들어맞죠. 신이 인간에게 줄 교훈이 딱 열개입니까? 아 그래요 10개라고 쳐요. 그 열개 중에서도 동일한게 반복되는건 뭐죠? 10개 맞추려고?
                         
elleck 14-08-02 01:44
   
..........뭐하자는 겁니까 잔뜩 기대하게 해놓고

십계명 뿐아니라

부모를 공경하고 너의 왕에게 충성하고 과부와 고아를 돌보고

힘없는 자들을 돌보며 이러한것들을 지키지않고 무시하며

반대로 그들을 괴롭히고 불효하며 사욕을 채우기 위해 네이웃을

해하는자 너는 여호와 하느님이 심판하심을 께닳아라!

라는 내용의 잠언도 있죠
                    
개명사미 14-08-02 01:43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니... 그 우상과 야훼가 뭐가 다릅니까? 이런 교리 때문에 단군상 목아지 자르고 다니는거 아닙니까. 그쪽 종교 분들이..
                         
elleck 14-08-02 01:46
   
만약 당신이 섬기는 우상 그 이방인의 신이 이웃을 해하라 하거나

죽이라 한다면 어쩔겁니까?

올바른 믿음이 곧 생명이라고 하는건 결국 저 십계명을 지키고

살면서 마찬가지로 십계명을 깰 근거가되는 악으로부터 지키기 위함입니다
                         
개명사미 14-08-02 01:49
   
그런 생각 때문에 역사상 얼마나 많은 사람이 억울하게 죽었나요? 그 하찮은 사유가 기독교의 교리입니까?
                         
elleck 14-08-02 01:50
   
개명사미

그부분에 대하선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는 부분이죠

하느님 믿고 그짓한 자들 지금쯤 지옥에 있을거라 확신해요
                         
elleck 14-08-02 01:52
   
계명사미

하지만 반대로 그 말씀과 종교덕분에

올바른 믿음을 가진분들이 수많은 사람들을 살린예도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해주시길...
람다제트 14-08-02 01:42
   
교회는 믿음의 대를 아주 중요시 여깁니다. 그 이유는 가장 확실하게 신도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만 교리적인 이유도 얽혀있습니다. 기독교 교리에 의하면 세례를 받지 않으면 구원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세례를 주는 관습이 있습니다. 이것을 영아세례라고 하지요. 그렇다면 세례를 받지 못한 아이는 구원을 받을 수 없는가에 대한 질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저도 명확히 설명하지 못합니다. 천주교에서는 연옥교리가 있어 완충을하지만 개신교에서는 연옥을 부정하기 때문에 알 수 없습니다. 하느님의 자비에 맡길 수 밖에요.
     
개명사미 14-08-02 01:44
   
성실한 교인적 답변이네요. 교인이 아닌 저에겐 개똥싸는 소리나 다름없네요. 말이 심한가요? 왜 비교인은 교인의생각에 항상 맞춰줘야하죠?
          
elleck 14-08-02 01:47
   
아니 물으시니 답변한걸 가지고 그렇게 이야기 하면 안돼죠

아 이종교 교리는 이런가보다 하고 생각하심 되지 왜 심각하게 그러세요
          
람다제트 14-08-02 01:47
   
개명사미님의 생각을 굳이 바꿀 의도는 없습니다. 단지 부모가 기독교신자라면 기독교의 교리에 따라 그 아이에게 세례를 받게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개명사미 14-08-02 01:51
   
이야기는 원점이네요. 왜 그런 부당하고 미개한 교리를 현대인이 수용해야 합니까? 왜 아직 미숙한 어린 아이들이 강압적으로 그런 미개한 신앙을 강요받아야 합니까?
               
람다제트 14-08-02 01:57
   
결국 이 문제는 믿음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개명사미님은 기독교 교리가 미개하다고 생각하는 것이고 신자들은 교리는 당연히 믿고 따르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니 말이죠. 종교의 핵심은 믿음이라고 봅니다. 기독교는 나도 구원받을 수 있다는 믿음, 불교는 나도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될 수 있다는 믿음처럼 말이죠.
                    
개명사미 14-08-02 02:05
   
부모가 자식에게 무신론자가 될수 없도록 강요하는 종교라면 떳떳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불교는 제가 알기로 떳떳합니다.
                         
람다제트 14-08-02 02:12
   
불교의 아이들도 불교신자인 부모의 권유에 따라 동자승으로 출가를 나가기도 합니다. 인간극장 같은 프로그램에서 다룬 적이 있을 겁니다. 종교를 가지고 있는 부모는 어쩌면 당연히 본인의 아이도 자신과 같은 종교를 갖기를 원할겁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아직도 부모의 권한이 막강하기 때문에 아이에게 부모의 종교를 따르게 하기 위해 강제적인 모습을 보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모든 신자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도 모태신앙이었습니다만 중간에 천주교로 개종했습니다. 부모님도 그냥 지켜봐주셨어요. 성숙한 신앙인이라면 자식의 종교관이 부모로부터 독립할 때 너그럽게 지켜봐 줄 것입니다.
                         
개명사미 14-08-02 02:16
   
람다제트님의 부모님은 훌륭하지만 다른 '독실한' 어느 기독교인은 천주교로 개종한 람다제트님을 두고 람다제트님의 부모님에게 왜 말리지 못했냐 묻겠지요. 그게 기독교의 문제입니다.
                         
람다제트 14-08-02 02:22
   
개명사미님 말씀처럼 기독교가 이타심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라고 봅니다. 좀 거칠게 말하면 편협하다고 볼 수 있겠죠. 앞으로 개신교가 개선해야 할 큰 숙제입니다.
밥주세요 14-08-02 01:50
   
마약 ,종교 이런거 끊기도 힘들지..중독되서 이성적인 판단을 못해..
개명사미 14-08-02 01:54
   
확실한 교인을 만들기 위해 모태 신앙이 필요하다는 종교적이고 솔직한 람다제트님의 의견을 elleck님은 부정하는 겁니까 답변 바랍니다.
     
elleck 14-08-02 01:58
   
일반화 시켜 생각하시면 안되죠

확실한 교인을 만들려고 하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단지 내아이가 축복을 받고 잘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서 부모 이끌기도

하겠죠

모태신앙이 아닌데 직접찾아갈수도 있는거구


애당초에 이 글에 반박한 이유도 이런 다양성을 생각도 안하고

세뇌니 뭐니 했기에 그러는거 아니겠어요?
          
개명사미 14-08-02 02:08
   
세뇌시키는게 그 잘난 모태신앙의 목적이 아니구요?
소천 14-08-02 01:55
   
언어도단이라니 참..
생각이 없으시네요. 이치에 맞게 설명해드려도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언어도단이라니
뻥치지마라 14-08-02 01:57
   
1 나 말고 다른 신이 있어서는 아니된다. - 다른 종교의 신자를 살육하는 것을 정당화 하는 첫번째 계명.
2 偶像(허수아비 형상)을 섬기지 말고 나를 사랑하라. - 다른 종교를 사단/미신으로 폄훼하는 계명.
3 하느님 이름을 부당하게 부르지 말라.  - 목사나 신부들이 대리인으로 악행을 저지르게 하는 계명
4 안식일을 지켜라. - 안식/안식일에 대한 확실한 기준도 없어 각자 마음대로 하게하는 엉터리 계명
5 살인하지 말라. - 수많은 살인을 하면서 살인을 하지마라는 모순된 계명
6 간음하지 말라. - 간음의 정의조차 목사나 신부들이 멋대로 하게하여, 성을 죄악의 근본으로 삼게한 계명
7 도둑질하지 말라. - 인간이 하는 삶을 영위하는 모든 행동이 광의의 도둑질임을 어찌하지 못하는 계명
8 이웃에게 불리한 허위증언을 하지 말라. - 너는 불륜, 나는 로맨스의 계명
9 이웃 아내를 탐내지 말라. - 지엽적인 지역적 시대적 상황에서 문란한 성생활에 대한 깨알같은 계명
10 이웃 재산에 대해 욕심내지 말라. - 목사와 신부가 일신을 위해 하는 행위에 대한 모순된 계명
     
elleck 14-08-02 02:01
   
여기에 신부를  집어넣는건 명예홰손에 왜곡입니다만
          
Ragnarok 14-08-02 02:07
   
예수찬국 불신지옥은 명예훼손 아니고??
기독교인들 끼리 조차도 합의점 못찾아서 제각각인 교리를 들이밀면서 일반인한테 왜곡이라니
교리의 해석차이겠지
               
Ragnarok 14-08-02 02:14
   
블신지옥이란 말에는 어쨌든 너는 비기독교인이니 니가 도덕적이든 아니든 사탄에 의해 타락한자 라는거지 대놓고 욕한건 아니지만 결국 너는 지옥가야 마땅한 나쁜놈이라는 거지 이건 명예훼손 아니냐고 묻고싶네
               
Ragnarok 14-08-02 02:17
   
예수천국이란 말은 반대로 도덕적이든 비도덕적이든 상관없이 기독교인이면 천국간다는 건데 옛날 천주교가 면죄부 팔아먹던거랑 뭐가 다른건지 살인자도 회개하면 천국간다는 것도 만만찮게 웃기는 부분
          
소천 14-08-02 02:08
   
적어도 저분 말중에 1번은 사실이죠.
인류역사상 가장많은 사람이 죽은 사건이 종교전쟁때문입니다.
               
소천 14-08-02 02:10
   
그리고 어차피 예수는 불교수행자일뿐이고요.
기독교측에서는 부인하지만
님 논리대로라면 좋은말이 많기 때문에 어릴때 믿어도 된다는데
기독교보다 불교가 더 좋은말이 많으니 불교를 믿어야겠네요?
          
개명사미 14-08-02 02:11
   
난 평범한 유교적 한국인으로서 나의 조상과 선조와 증고조 및 직계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기독교 교리상 지옥에 가셨다는데 불쾌감을 느낍니다. 차라리 내세가 없다는게 옳다고 생각해요. 개독분들 이러한 비 교인의 심정을 이해 가능합니까? 가능하다면 기독교인으로서 사과부터 하세요.
          
개생이 14-08-02 02:14
   
그럼 전 세계의 낙태아들은 모태신앙이 없어서 낙태되나? 예수가 성경에 이르길

'기도할때는 아무도 모르게 혼자 조용히 골방에서 기도하라.' 고 쓰지 않았나요?

님 말처럼 목사가 작두타는 것처럼 시끄러워서야 원.... 예수가 무덤에서 벌떡 일어

나겠어요. 무교인 나도 성경말은 읽어 봤는데 왜 그 종교인들은 모를까요?
               
개생이 14-08-02 02:16
   
아니 되려 아니까 미워 하겠죠... 옛 성현이 이르기를 '모르면 믿지만 알면서는 절대 못 믿는다.' 라고 했으니....

'마을에는 등불이 있다. 그들은 교사 들이다, 허나 그 등불을 꺼뜨리는 자들이 있다.

그들은 곧 성직자들이다.'
elleck 14-08-02 02:15
   
1/십계나 다른 계명을 깨지 못하게 하는 의미가 있음 위에 추가댓글  확인
2/이 구절도 당시 출애굽의 상황을 봐야 이해가 되는 구절인데 당시 지체없이 이집트 땅을 떠나라는
분부에도 이스라엘 인들은 노예시절의 생활을 되려 그리워하며 황금송아지를 만들고
우상숭배 함 이때 신이 진노하시죠
3 이분은 완전 반대의 의미로 썼는데 오히려 그런 인사들이 신의 이름으로 전횡하는걸 막기위한 구절
함부로 부르짖으며 이는 신의뜻이라는 자싀적 해석은 죄악이라는 의미
     
소천 14-08-02 02:17
   
계속 딴소리하시네
1번때문에 수많은 사람이 죽어 나갔다니까요?
근데도 옳은 구절이라고요?
자신의 잘못된 점을 인정하고 사시길 바랍니다.
아집으로 뭉쳐있지 마시고
          
elleck 14-08-02 02:20
   
잘못이요?

제가 죄를 지었다는 말입니까?

뭔가 착각하고 계시는데 기독교를 믿는 평신도들을

죄인 취급하시면  안돼죠

무슨 죄목을 붙일건거요?
               
소천 14-08-02 02:25
   
누가 죄를 지었다고 하나요?
어릴때부터 종교를 믿게 하는 것은 인간의 자유의지를 침범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인이 된 후 믿게 하여야 된다는게 주요 논점인데
님은 어릴때부터 다니게 해야한다. 머리가 크면 애들이 알아서 그만둘 사람은 그만둔다.
이런 논리에 대한 반박을 쓰니 언어도단이라고 하시는군요.
이치에 맞는 말을 썻음에도 말이죠.
스스로의 아집으로 증명된 사실을 억지로 부정하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습니다.
님의 논리대로라면 어릴때 어떤 교육도 필요없겠군요.
크면 알아서 바뀔테니 비이성적인 말만 하지마시고 합리적으로 생각하시고
설명을 하시길바랍니다.
     
개생이 14-08-02 02:17
   
이슬람적 근본주의 분이시군요. 성서 근본주의와 이슬람 근본주의와 다를 바가 뭡니까?
          
elleck 14-08-02 02:27
   
같습니다

지금 귀하께선 근본주의에서 파생된 지하드 무장세력과
근본주의자를 혼동하고 계시는데 둘사이엔 엄청난 차이가있죠
같은 근본주의더라도

칼을 드느냐

코란을 드느냐

는 다릅니다 그리고 코란을 든 사람들을 비방하시면 안됩니다

기독교도 마찬가지죠
성경엔 코란처럼 외도한여자를 돌로 쳐죽이란 명령이 없으니 더더욱 매도하시면 안돼죠
               
개생이 14-08-02 02:36
   
그게 바로 함정이죠. 코란에 그런 글귀가 있다면 왜 성경은 무결하다고 생각 하시나요? 성경에도 나오지 않나요? 장애인과 피 흘리는자(여자) 는 회당에 나오지 말라.' 등등 여러 말이 있죠. 목사들이 외치죠. 한손엔 칼 한손엔 코란 이게 바로 이슬람이다. 허나 이는 와전된 말.그들은 그렇게 한 적이 없습니다. 현재 이슬람권에서도 바른 정치상태에서는 법적으로 강제전도는 금하고 있습니다. 님 말대로면 장애인들과 생리하는 여자들은 절대로 절대로 교회에 나오면 안되겠군요?
                    
elleck 14-08-02 02:40
   
성경의 단어나 문장을 글자 그대로 해석하진 마시고

최소한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그 구절이 나온 부분의 전체를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성경을 공부할때 괜히 역사학자나 고고학자가 끼어드는게 아닙니다
성서학자들은 오늘날 이해되지않거나 이질적인 구절들에 주석을 달기 위해
당시 시대상도 공부한답니다
                         
개생이 14-08-02 02:51
   
그래서 불가능이라는 겁니다. 님도 신자라면 아실 텐데요?  그 성경이 어느시대 어느 역사적 배경으로 몇명에게서 쓰여지고 또 시대에 따라 빠지고 들어가고 대부분 예수는 만나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쓴 게 성경이라고 불리는 다작가들의 집합체라는 것을요?

님께 묻죠? 예수는 신 입니까? 니케아 공의회는 어떻게 신을 만들었죠? 반대표는 뭡니까? 머리 아프실 걸요?
elleck 14-08-02 02:18
   
4.역시 휴일이라는 정의가 없던 고대인들 특히 수십년간 노예로 지냈던 이스라엘 인들을
위한 구절 안식일은 오늘날의 교회에 가는 그런 풍경보대 오히려 당시 노예생활에서
하느님이 구출하심을 잊지않고 나태해지지 말자는 각오를 다지는 날로

쓴풀과 누룩없는 맛없는 빵으로 식사를 하며 당시를 잊지않는 날
그리고 휴식의 의미가  있음
개생이 14-08-02 02:25
   
노예생활에서 야훼가 구출해줬다라..... 아니 고레스 왕이 풀어준 거죠. 그리고 그 고레스 왕이 떠 받들던 페르시아교의 유일신 아후라마즈다 가 노예에서 풀어준 거겠죠. 그리고 주일 일요일이란 그 페르시아교의 천사장을 떠 받들던 로마 미트라교의 탄생일에서 썬데이 즉 태양의 날으 받드는 날이고요.

참..... 역사적 사실로 고레스 왕이 풀어준 걸.... 그리고 이스라엘 역사에도 기록되어 있는걸 왜 거짓말 하죠?
뻥치지마라 14-08-02 02:27
   
신부...

십자군 살육 전쟁... 어처구니 없고 극악잔인했던 전쟁의 하나.
마녀사냥... 오랜기간동안 수 많은 힘없는 아녀자를 잔인끔찍하게 살해한 인간말종 짓
면죄부... 돈에 환장하여 별별 거지같은 이유를 대어 서민까지 쥐어짜낸 극강의 사기극

그외에도 많지만...
개명사미 14-08-02 02:29
   
기독교인은 왜 자신들에 대한 비판에 예민하면서 무신론자나 이교도를 함부로 말하나요?  모태신앙이 한사람의 정체성에 영향(악영향)을 끼치는게 사실 맞죠?
Ragnarok 14-08-02 02:30
   
성경에서 제일 웃긴부분이 전지전능
전지전능이란 부분이 사실이면 인간이라는 존재는 지구라는 곳에 살고 있는 모르모트에 불과한 거지
또한 하느님이라는 놈은 우매한 인간들이 분쟁일으키는 것을 재미있게 보고 있는 파렴치한이고
전지전능하지 못하기 때문에 비기독교인들이 아직까지도 벼락안맞고 잘 살고 있는거고 또한 기적이라는 것도 일어나는 거겠지
개생이 14-08-02 02:31
   
원래 유대교리에 있듯이 유대인이 아닌자는 짐승이라 했죠. 죽어도 땅에 묻지말고 재산도 가질수 없는.... 한국 개신교인들의 착각 입니다. 자기도 유대인이라는........ 쯧....
뻥치지마라 14-08-02 02:34
   
종교는 비과학적이고

무조건 믿는 것이 미덕이기 때문에

인간두뇌의 구조상

예수파는 사람들과는 정상적인 대화가 되지 않는 다는 것이 팩트...
     
elleck 14-08-02 02:37
   
종교 이야기에서 과학을 이야기하는 당신은

모든 질병을 이길 힘이라도 있나요

아님 최소한 지구 대기권 밖이라도 나가봤나요?

한치앞도 못보는 인간주제에 우리 너무 그러지들 맙시다 ㅎ
          
개명사미 14-08-02 02:57
   
질병이 왜 나오나요... 대기권 밖? 기독교인이 언제부터 천문학을 선두해 왔나요? 한치앞은 볼수 없지만 지금 현재도 보지 못하는게 기독교 아닙니까?
elleck 14-08-02 02:35
   
댁들이 흠잡을려면 끝이 없겠으나 ㅋㅋ

잘보세요 지금 댁들이 하는짓도 그렇게 까는 기독목사와

그 추종자들과 다를바없는 매도와 상대방에 대한 몰이해로

범벅이 되어있다는걸
     
개생이 14-08-02 02:39
   
서로 상대방을 보죠. 그량 논리대로 봐도 다수의 사람이 옳지 않다고 할 때는 옳지 않은 게 정상인 겁니다. 광고처럼 다 '네' 할 때 '아니오' 라고 하는 그런게 아니란 겁니다.

님 역시 님 논리만 내 세우고 뭔가 어그러지면 이렇게 비꼬잖아요?

다수가 아니오 라고 한다면 한번 아니오 라는 사람들을 살펴 보시죠?
          
elleck 14-08-02 02:46
   
다수가 옳다고 하면 옳다구요?

위험한 발상이군요


히틀러 나치와 추종자들도 당시 독일의 대다수들아니였나요?


황우석 사건때 모두가 그를 영웅으로  떠받들때 카톨릭 대학교 팀이
욕 먹어가며 의의 제기 안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심형래는 말 할 필요도 없죠?
               
개생이 14-08-02 02:52
   
아니요 당시 히틀러와 추종자들은 일부분 이었습니다. 그 일부분이 억지로 헌법을 바꿔 나찌헌법으로 무장 군중들을 헌혹했죠.
     
Ragnarok 14-08-02 02:39
   
적어도 지나가는 사람 잡고 강요는 안해요^^

살인자도 학살자도 회개하면 천국간다는 기독교보다는 흠이 적으니ㅋ

한국 기독교 일부는 히틀러나 도요토미 히데요시도 기독교 믿으면 천국간다고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일반인이 생각으로는 비상식 ㅋ
개명사미 14-08-02 02:53
   
모태신앙이 어린아이때부터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만들기 위해 집단적으로 노리는 세뇌 대상 맞아요 아니에요? 왜 답변 안하시나요?
Ragnarok 14-08-02 02:54
   
한가지 말하고 싶은건 수 많은 기독교 중에 진짜 기독교가 있는지도 의문

하느님은 자신의 뜻을 밝히지 않았을 뿐더러 성경이라는건 두리뭉실에 해석하는 방법에 따라 제각각이니까

현대까지 그란 두루뭉술한 해석을 가지고 지들끼리 해석하고 있는데 변질이 된 순간부터는

하느님의 뜻이 아닌 지들끼리 짜맞춘 뜻이지 결국 이름만 기독교라는

인간의 틀에서 판단한 기독교에 어긋나는 우상숭배 기독교가 넘쳐난다는 것

십계명에 어긋난 우상숭배 기독교가 과연 천국을 갈지 안갈지는 ㅋ 보나마나 뻔한거 아닌가
     
개생이 14-08-02 02:56
   
사회에 악을 뿌리니 문제가 되는 거겠죠. '사회악'이 아닌 '사회 악' 이니 머리가 아프죠.
          
Ragnarok 14-08-02 03:00
   
보다는 사회악이 될 수 밖에 없는 종교죠.
예수천국 불신지옥 자체가 비기독교인은 지옥에 떨어져야 할 나쁜놈이라고 규정하는 거니까요.
대놓고 말하자면 니놈은 지옥에 떨어져야 할 놈이라는 명예훼손 아닌가요??
시작부터가 명예훼손인데 사회악이 아니란게 웃긴거죠.
탁구 14-08-02 03:31
   
개독들에게 상식을 바라면 안돼요
햇살조아 14-08-04 00:42
   
어처구니 없는 건. 이제까지 고등교육은 물론 대학교육까지. 철학적 사유에서 비롯된 지식을

16년을 공부하고도 그런 단순한 의문에도 제데로된 답변을 하지 못한다는 사실.

각 과목의 어느것 하나 신에 대입하면 까대지 않는 것이 없는데말이죠.

정상적인 교육을 받았다면 신의 존재에 대한 질문에 '모른다'가 정답이죠.

더욱 개탄스러운건

전세계 온갖 지식인들이 노심초사에 전전긍긍하며

어떻게든 살려 연구를 지속시킬려고 노력하는 호킹박사에게 어처구니 없는 폭언을 한 무식한 목사는

자신이 신에 가깝다고 생각할지는 모르겠으나.

만약 신이 있다고 해도 신에 가장 가까운 사람은 그사람이라는 걸 모르고 죽겠죠.

그 목사가 300년을 살아도 못하는 일을 하고 있으니.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