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돈 이거든요. 종교인과 종교단체(법인)에 세금을 부과하면 상당히 많은 부분이 해소 됩니다. 먹사나 그 일가 친척이 빌딩을 가지고 있다? 세무조사 하면 됩니다. 땡중이 빌딩을 가지고 있다?  세무 조사 하면 됩니다.

 과세를 한다는게 단순히 금전적인 문제만은 아닙니다. 바로 종교를 제도권안으로 들어 오게 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은 종교가 딱히 형사처벌에 관한 사항이 아니면, 제도권에서 건드릴 수 가 없죠.  과세를 하게 되면 일반회계 부터 시작해서 세무 조사 까지 가능하게 됩니다. 교회 신도 머릿수 계산해서 권리금 받고 이 ㅈㄹ 하는거 이제 공개적 공식적으로 밝혀 지는 거죠. 공개적 공식적으로 밝혀 지는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하시지만 개독들은 신성한 교회를 돈으로 사고 판다고  말하지 않죠. 하느님의 안식처가 더 좋은 방향으로 어쩌고 저쩌고 헛소리만 하고, 먹사의 월급은 일한 댓가가 아니고 하느님에 대한 봉사의 반대 급부 어쩌고 저쩌고 개소리 하고요.

 먹사 개인에게 과세를 하게 되면 종교인도 제도권의 직장인이 되는겁니다. 하나의 직업이 되는거죠. 미국의 대부분 개신교 목사들은 그냥 직업의 하나로 인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더군요.

 일단 제도권안으로 들어 오면 종교의 부정 부패는 상당히 줄어 들껍니다. 아마 뉴스나 시사에서 많이들 보셔서 알껍니다. 장로회와 먹사의 갈등... 그리고 교회 권력의 세습까지.. 사실 이런게 가능한게 법이 중재를 할 수 없기 때문이죠. 헌금액과 사용내역이 일치 하지 않아서 자기들 끼리 지지고 뽁고... 세금만 걷으면 먹사들 횡령이나 배임 사문서 위조등으로 줄줄이 콩밥 먹일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는 겁니다. 

 자정 능력을 잃은 종교는 더 이상 종교가 아니죠. 대한민국에서 같이 사는 길은 제도권 안으로 흡수하는게 가장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