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이란 어떤존재 일까요.
모든 우주만물을 창조한 창조신이자 전지전능한 유일신이죠..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자주 하는말중에 이런게 있죠..
사탄.
사탄의 꾐에 빠졌다느니 하는 말 말이죠..
그러면서 사탄을 신과 대립되는 존재로 하죠.
그럼 사탄은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그들의 논리에 따르면 사탄도 신의 창조물입니다.
그런데 신의 피조물에 불과한 사탄이 신과 대립한다???
모순이죠.
그리고 신의 전지전능함...
정말 그들이 말하는 신이 전지전능하다면.
애초에 기도 같은게 필요없습니다.
왜냐.. 모든것은 신의 뜻대로...
신을 믿던지 말던지 기도를 하던지 말던지.
원래 신이 의도했던 대로 흘러가겠죠.
아니 신을 믿지 않는 사람들또한 신이 의도한 거겠죠.
왜 신은 전능하니까. 신이 의도하지 않은 일이 일어날수 없으니까.
좀더 생각해보면.
정말 전지전능한 신이 이세상을 창조했다면.
사실 사람은 그신을 의식하지 못합니다.
그저 생각한다 해봐야 이세상을 만든 신이 있겠거니.. 하는추상적인 생각정도..
사람이 신을 구체적으로 정의 하는 순간.
그건 사람이 신을 만든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