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구약에서 십일조를 내라고 명한 구절을 인용해서
교회에 십일조를 바치라고 요구하고 있다.
그런데,
당시 구약의 이스라엘은
정치와 종교가 일치하는
정교일치 국가였다.
국가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세금을 거둬야 한다.
그게 바로 10 분의 1 을 내라고 하는 십일조 조항이다.
즉, 구약에서 요구하는 십일조는 국가를 운영하기 위한 세금이었다.
십일조라는 말을 강요하는 것에는
무거운 세금을 징수 하지 못하게 하는 자정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십일조의 용도는,
어려운 이웃을 돕거나 대제사장, 선지자들에게 나눠 주었으며 국방에 쓰여졌다.
즉 지금 시대로 치면
공무원 월급과 복지 예산에 쓰여 졌다는 말이다.
이런 정교일치 국가의 특징과 십일조가 가진 특성을 무시하고
지금의 기독교는 자신들의 부를 축척하는데 이용하고 있다.
지금 이 글을 보는 기독교인들이 있다면 잘 들으세요.
국가에 세금 잘 내고 있다면 그게 바로 구약에서 명한 십일조 명령을 잘 지키고 있는 겁니다.
그것으로서 이미 당신들이 믿는 하나님의 요구 사항을 잘 이행하고 있는 겁니다.
교회에 가져다 바치는 것을 당신들이 믿는 하나님은 결코 명한적이 없슴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