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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03 17:46
지방의 4억 짜리 교회 건물;;;;;;;;;;;;;
 글쓴이 : 그린박스티
조회 : 2,263  

제목 없음.jpg

대지 400평, 건평 예배당 사택 포함 86
예배당은 2008년 건축, 사택은 2011년 건축 완공된 새 건물입니다.
주변에 순천향 대학교, 폴리텍 대학교, 경찰대학교가 아주 인접해 있고, 전철 1호선 종점인 신창역이 1km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천안 온양 시내와 10-20분이며 다 도착되는 교통이 매우 편리하면서도 아주 전원적인 분위기를 지닌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기존 교인들도 신앙생활 잘하는 분이 몇분 있고, 교회, 수양관이나 기도원, 요양시설 등도 사용하기에 아주 적합한 위치와 건물입니다.
매매금액은 45천만원이며, 융자가 농협에 15천만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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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보고 실제로 찾아보니 거래가 많네요.
시단위에 제법 있어 보이는 건물들은 거의 억단위고 평균 4억이네요. 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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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크루 14-08-03 17:51
   
혹시 교회가 개인재산인가요?
공동으로 관리하는거 아니었나
     
그린박스티 14-08-03 17:53
   
저도 보통 공동재산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니였나봐요..ㅡ..ㅡ;
Camel 14-08-03 17:56
   
교회는 종교시설이라 매매해도 세금도 없다던데..
삼디다스 14-08-03 19:02
   
교회 매매 엄청나죠. 개척교회라는게 있는데.. 이게 맨땅에 헤딩해서 신도수 한 100명 만듭니다.
그럼 100명 신도 명부적힌걸로 매매되는거죠.
학원매매할때 원생수 1명당 얼마 게산하는거랑 같아요.
이 개척교 목사들은 평생 개척만 하면서 신도 팔아먹고 사는겁니다.
소천 14-08-03 19:08
   
교회는 공동권리를 가집니다.
다만 신도들은 그런걸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목사가 명의를 어떻게 개인이 가질수 있게 해놓는 경우도 있었던데 이건 잘 기억이 안나고
여튼 무조건 대출을 해서라도 교회를 짓고
신도들 헌금으로 대출을 메우고 그다음에 팔아넘기는거죠.
이슈비 14-08-03 20:42
   
이 정도 설명은 애교군요. 5년도 전에 교회매매가 비판받기전에 잠깐 살펴봤을때는 역세권 주택밀집지역을 물좋은곳 황금어장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신도를 두당 5만에서 10만으로 계산해서 권리금 매기더군요.

더불어 교회 매매후 근처에 다시 개척해서 신도들 연락해서 빼돌리는 방법은 목사들간 분쟁의 원인이자 흔한 교회매매 사기수법이었던 ㅋㅋㅋ

목사들간에도 서로 통수치는 돈의 아귀들이에요.
시간여행 14-08-04 01:56
   
융자포함 6억이네요..대지 400평이면.....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