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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04 02:03
ㅡ,.ㅡ 음...이런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글쓴이 : agrabad
조회 : 542  

전 예수님 부처님이 외계인같음요 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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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즈 14-08-04 02:04
   
전 지금 인류가 외계에서 온거 같음..
     
agrabad 14-08-04 02:09
   
음 제가 즐겨보는 다큐에서는 그러더라구요 지금 인류는 외계인의 유전자와 원래 지구에 있던 유인원의 유전자를 합친거라고 그 뭐였더라...그냥 영어로 하면 Ancient aliens 뭐 그런거였는데 ㅎㅎ 그냥 재미로 써봤어요.
          
헬로가생 14-08-04 02:53
   
Zecharia Sitchin이란 사람의 주장인데 수메리아 신화를 보면 좀 말이 되기도 해요. ㅎㅎ

노아의 방주 이야기도 길가메쉬라는 수메리아 신화가 원조죠.
Ragnarok 14-08-04 02:04
   
부처님은 모르겠고 예수님은 동정녀에게서 태어났으니 그럴지도요....
     
agrabad 14-08-04 02:07
   
제가 기독교 기숙사 학교에서 공부를 했을때인데요.  성경을 공부할때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냥 천사는 외계인 메신져 그리고 동정녀 마리아에게 우월한 외계인 종자를 심어서 태어나게 한거라고 ㅎㅎ  근데 웃긴건 몇년전에 티비에서 그런 내용의 다큐를 본적이 있어서 흥미로웠었죠.
          
헬로가생 14-08-04 02:18
   
기독경에 동정녀라 번역된 단어는 "아알마"로 그냥 "젊은 여자"라는 단어입니다.
근데 그게 Virgin으로 번역되면서 동정녀가 돼버렸져.

마치 우리가 처녀라 하면 진짜 처녀를 말하는 게 아니라 그냥 결혼 안 한 여자 혹은 젊은 여자잖아요.
그걸 아프리카에서 번역해 가면서 동정녀라 번역한 거랑 마찬가지죠.

한국사람: "옆집 처녀가 애를 낳았대!"
아프리카 사람: 헐... 한국에서 어떤 여자가 거시기도 안하고 애를 낳았대!
헬로가생 14-08-04 02:09
   
예수나 부처는 그냥 그때 사람들 중 좀 생각이 많고 깨어 있던 사람들이였죠.

하지만 외계에서 날라온 박테리아같은 게 지구 생명의 시작이 되었을 가능성은 있고
혹은 외계인이 지구에 와서 원숭이나 유인원에 조작을 해 인간을 만들었을 가능성도 있죠.
formenss 14-08-04 02:22
   
예수,부처는 모르겠지만 신이라 생각하는것은 외계인일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합니다.(예전에 읽은 책 내용중)
아주 예전에 발달된 과학으로 지구에 왔고 또 영생에 가까운 수명을 가지고 있고 몇백년 그이상 살수있고  그들이 행하는 모든것들이 인간의 입장에서는 근접할수 없는 것이기에 신으로 생각했을 거라고 합니다.
gaevew 14-08-04 08:03
   
공부하면 저절로 알게됩니다.
목운 14-08-04 08:35
   
제가 겪은 것에 대해 적어볼께요.
작년 늦가을이었습니다. 와이프랑 평일에 원주시 신림면 쪽의 초가집 풍경의 한식식당에 갔었습니다. 15평 남짓의 마당뜰이 보이는 아담한 초가집 풍의 벽난로가 있는 식당입니다.
평일 점심때였는데 식사하는 팀은 우리부부까지 3팀정도 되어 보이더군요 그중의 한 남성들로만 구성된 8~9명 정도의 무리가 벽난로쪽에서 식사후 국화차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더군요. 우리부부는 그 들과 인접되게 자리를 잡고 메뉴를 시키고 있었어요. 그 남성들 대화가 들리더군요 목소리는 좀 큰편이었고, 대화 내용을 들으니 목사들이라는 것은 자연히 알 수 있었습니다.  경북 영주시 에서 신앙을 하는 목사들이었습니다. 영주시와 원주시는 100km 정도로 고속도로 타면 1시간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대화내용 중 좀 황당하고 어이없는 말에 화가 좀 나더군요. 몇몇 목사는 서로 신도수가 많느니 적으니 서로 자랑을 하더군요.김목사는 교회 개척하느라 힘들었다 등등. 교회건물 신축하는게 돈이 얼마정도 들었고, 교회 장로들과 돈문제로 한판했다느니, 이쁜 여성신도와 썸 타는((?) 이야기도 있었고, 신도수를 마치 자기 재산인양 떠들어 대는게 참 우습지도 않더군요.
신도수가 보통 교회 별로 200 ~ 300명 많게는 1천명정도 되는 규모의 목사들이었습니다. 지방소도시라 그런지 신도수가 적은편인지 잘모르겠네요.
참으로 씁쓸하더군요. 그 목사들은 교회와 신도를 기업정도로 생각하는건지 도대체 알 수가 없었습니다.
일부만의 이야기인건지....지금까지가 제가 직접 경험한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