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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05 01:16
다음 아고라 종토방에 있던 목사가 생각이 나네요.
 글쓴이 : 개생이
조회 : 603  

오래되서 이름은 기억 안나는 자칭 개척교회 한다는 목사가 생각이 나네요.
 
아고라 종교토론방에 자신만만하게 들어와서는 신학 전공하신 분들과 박터지게 싸우고 매일
 
자기 글 틀리면 지우느라 정신 없어서 다른 분들이 왜 지우냐고 물어보면 자긴 그런 글 쓴 적
 
없다고 우기며 주민번호 도용으로 걸려 제제도 먹고 자기글에 주민번호 도용으로 추천에 댓글
 
다는 무식함을 보이다가 아이피가 동일 장소로 나오자 자기는 모르고 교인들이 한 거라는 어
 
이없는 글에 베스트 올라가겠다고 기를 쓰고 신학과 나오신 분들과 어이없이 싸우던 목사였
 
죠. 저 하고도 많이 붙었었는데 저 하나도 못 이기더군요. 전 아무 선입견 없이 성경 한 번 읽
 
어본 사람인데도 말이죠. 아니 이기는 게 아니라 성경에 대해 무지 하더군요.
 
하긴 이 목사도 자기는 김홍도 처럼 전광훈 처럼 조용기 처럼 유명해 지고 싶었을 겁니다.
 
그래서 다른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당시 동남아에 있는 병든 처자글을 올리면서 '우리모두
 
이 가여운 처자를 진심으로 두손 모아 도와 줍시다.' 라고 호소에 개 발광을 했지만 당시 정작
 
이 목사라는 양반은 와이프와 지 애들과 동남아 관광가서 유람하며 레스토랑에서 사진 찍기에
 
바빠 정신이 없었죠. 게다가 동남아 가족관광 사진까지 인터넷에 올리는 ......
 
결국 이 이중인격자 세퀴는 '나는 떠난다.' 라는 원숭이 사람세퀴 뽑는 소리를 지껄이며 튀어
 
나갔다가 기웃기웃 거리는게 걸려서 개쪽박을 당했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기억에 남는 전도사인데 서천 모모 교회 전도사 였습니다. 당시 얼마나 난
 
장을 피우고 쌍욕을 해대고 음란무쌍한 짓거리를 하고 다녔는지 유저중의 한 분이 이 전도사 찌끄
 
레기가 출석하는 서천 모모교회를 알아내 전화를 했었죠. 당연히 그 전도사 찌끄레기는 담임 목사
 
에게 뒤지게 쳐 맞으면서 욕을 먹었고 그 뒤로도 등신짓만 하다 퇴장했었죠. 뭐 이단도 아닌 정통
 
교단의 목사와 전도사 였죠.
 
그럼 인터넷으로 이런 자들만 봤느냐? 하하 아니죠.직접 겪어본 목사와 목사 지망생들은 가히 상
 
상을 초월했습니다. 차마 입에는 못 담겠습니다만 인간세퀴라고 보기는 어려운 종자들 이었죠.
 
목사든 신도든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의 짐승들을 너무 많이 본 걸지도 모르죠.
 
향기로운 꽃은 꿀벌과 나비들을 모아들여 더욱 더 꽃 자신을 이롭게 하죠. 허나 똥은 똥파리들만
 
모여들기 나름 입니다.
 
자신이 왼쪽뺨을 맞았으면 왜 맞았는지 생각하는게 정상인 입니다.
 
개신교 여러분 반구제기 하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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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하하하하 14-08-05 01:18
   
제발 우리집에 방문좀 안왔으면 좋겠는데...
택밴줄 알고 나가보면.."형제님 안녕하세요" 이러고 있음... 난 외동아들인데...
헬로가생 14-08-05 01:23
   
안희환 아닌가요? ㅋㅋ
     
개생이 14-08-05 01:33
   
하하 아직 기억하시는 분이 있네요. 당시 동남아 불치병 처자 돕자고 지랄발광 하더니만 즐보드 여행 게시판엔 지 가족 동남아 여행 사진 올리던 목사 ... 참... 하하하 게다가 뉴스앤조이에도 글 두세편 올리고 짤린.... 하하 변희재 급 이라고 할까요.ㅋㅋㅋ
          
헬로가생 14-08-05 01:36
   
완전 변희재 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