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을 선으로 바꾸려고 애쓰는 것보다는 악이 없는 세상을 창조하는 것이 신에게는 더 간단하지 않았을까? 그는 악이 없는 세상을 창조할 수 없었던 것일까? 그렇다면 그는 전지전능하지 않으므로, 스스로 전지전능하다는 것에서 모순되는 존재다. 그러므로 신은 신이 아니거나, 존재하지 않는다.
신이 악을 막으려는 의지가 있지만 불가능하다면? 신은 무력하다.
신이 악을 막는 것이 가능함에도 의지가 없다면? 신은 악의적이다.
신이 악을 막을 수도 있고 의지도 있다면? 그렇다면 악은 어디에서 온 것인가?
신이 악을 막을 수도 없고 의지도 없다면? 그럼 왜 여전히 그를 신이라 불러야 하는가?"
다르게 볼 수도 있죠.
악은 인간이 만든 선의 거울속 모습이다. 신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었으나 인간이 악을 탄생시켰다. 이는 신이 신만이 창조를 하고 정해진 섭리에 따라 흐르도록 둔 것이 아니라 인간을 사랑해서 자유의지를 주시고, 인간이 신과 같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베풀어놓으신것이다.
인간이 악을 탄생시킨게 아니라 신이 만드신것이라면 인간은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신이 정해준데로 움직이는 인형같은 존재라는 소리로 볼 수도 있습니다.
우리들이 초래한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지 애꿎은 존재에게 책임전가하면 안 되겠죠.
교육의 부재 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신은 밑도 끝도 없이 갑자기 뿅하고 생긴 존재져.
그래서 첨부터 선과 악이란 것에 관한 기준이 없져.
딱 봐도 가정교육 못받은 인간ㅅㄲ와 별차이 없는 짓을 쭉~~~ 하져..왜?? 근본없는 뿌리니까여..
'너네 선악과 먹지마....이유 나도 모름...암튼 그냥 하지마....'
어른과 어른은..설명을 해줌으로서 자발적으로 상대에게 행위를 이끌어 내는 반면..
애들끼리 노는것을 보면...그냥 싫으니까..너 이거 하지마.....이런 식이져..
......아담..이브..사탄 ...에덴 친구들이 선악과 먹음..
'쳇 선악과 먹지 말라고...씨잉~~~'
삐져서 왕따 하져...
'너네 나뻐.... 너네 여기서 ㄲㅈ'
뒷일은 생각안하고 일단 저지르고 보는........
혼자 천국같은 에덴에 남아서 자기가 왕따 당한건 생각안하고 남들을 왕따 해놓고 가만히 보니...무척 외로워서..
아담과 이브 주변을 얼쩡 얼쩡....미안하다고 사이좋게 지내면 될꺼라고 한마디 쿨하게 하면 될껄...
끝까지 자존심 때문에 인간을 위한답시고 계속 인간들을 귀찮게 하져..
가인이 아벨을 죽이자...
'헐...자연사가 아니고 강제로도 죽인거야?? 점 쩌는데...'
그리고 그후 자신도 따라합니다...
'ㅋㅋㅋㅋ 늬들 내말 안들으면 ㅈ 되는 거임....'
그전에는 몰랐던 살인이라는 것을 알고 신나게 죽이져..그러다 결국 홍수로 싹 죽입니다..
' 캬캬캬캬 나점 쩔음..??'
애들 레고 블럭 만들어 놓고 부시는 거와 별차이 없져...특히 사내 애들?? 완전 닮았음...
그런식의 어린애 투정같은 신의 권능?이 쭉~~~ 이어지다가...
결국 모세때 와서....'늬들 서로 서로 사람 죽이면 안됌. 그럼 ㅈ되는 거임..ㅇㅋ?'
그리고 허술하기 짝이 없는 법을 만들어 줍니다..
정말 딱 손가락 10개 있다고 법도 딱 10개 만들어 줍니다...
'발가락은 세는건 아직 안배워서.....법을 더 세세하게 만들지 않은 이유는 묻지말고...걍 10개나 잘 지켜...ㅇㅋ? '
애한테 너가 하지 말아야 할것을 말해보랬더니....
몇개라는 말은 하지도 않았는데...딱 10개를 말하더군여....손가락으로 꼽으면서...ㅋ
발가락은??이라고 물어보니까..양말신은 발을 보면서 머뭇 머뭇..........
이미 인간 사회에는 그럼 법들이 더 세세히 있었을 사회적 구조 였는데...
마치 그전에는 그런법이 없던양...기술되어 있을뿐.......그냥 신이 뒷북 때리면서...
'내가 최초임....내가 전진전능함....봐봐..나무가 막 안타는데도 불이 활활 타오르지?? ㅋㅋㅋ 그러니 내가 최초임..'
온갖 쇼를 선보이며 인간에게 없는 기술로 돌에 인간이 알아보는 인간의 문자로 써서 주져..
신의 문자로 써서 줘야 할텐데...인간이 못알아볼까봐??? 사실 신도 문자는 인간에게 배움....
그전에도 신이 신의 글자를 썼다는건 없져..교육을 못받았으니....
바벨탑도 잘 따져 보면.......
(아 일일이 설명하기 귀찮넹.....) 암튼 신도 문자라는게 그전에는 없고 인간에게 배움....
그래서 빨리 맺음말.............
성경 초기 쭉~~ 읽어보면서 어린애들 하는 행동과 비교해 보면 딱 맞아 떨어지져..
신을 어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모순이져..인간의 문명이 발전하고..교육이 발전하면서..
인간에게 신도 쭉 배워가는게 성경에 서술 되어 있져..단지 신이 먼저 알고 있었다는듯이 되있을뿐...
신과 인간이 틀리다?? 신의 형상대로 인간을 만들었다....
남과 여가 틀리다?? 아담의 일부로 이브를 만들었다....
결국 신이나 인간이나 특별한 능력 빼면 점 쩌는 일진 정도일뿐......
결국 가정교육..또는 초기 교육의 중요성이 한 인격체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느냐..이것이져...
선악의 구분이란 조기교육임.......뭐 사이코 패스..같은 정신병은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