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힌두교에서 코끼리를 숭배하거나 타종교에서 코브라뱀을 숭배하거나 티벳불교의 라마가 환생하여 대를 이어 지도자가 된다거나 불교경전안의 모순되는 점을 굳이 그 모순들을 과학을 총동원하여 증명하려 애쓰지않기때문입니다. 개신교를 제외한 종교들에 과학적 모순을 증명하면 함부로 그 종교를 폄훼하지말고
존중하라는 반응이 나오고 또 관심도 없습니다. 저는 생각해봤습니다. 개신교의 하나님과 성경에 대해서만 왜이리 집중해서 모순점을 찾으려 애쓸까하고요.개신교인들의 범죄때문이라 반응들이 나오던데 그건 핑계입니다. 범죄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한번 생각해볼만 하더라구요.뭔가 개신교에 대해선 완전무결함을 원한다는 느낌? 왜냐면 진짜 신이라면 이럴수가 있느냔식의 반응이 나오는 유일한 종교였습니다.다른종교들에 대해선 어찌 세상이 이럴수가 있느냐며 그종교의 신에 불만을 표하는것이 없었습니다.
역설적으로 인간은 하나님을 의식하고있고 신경쓰는것이고 본능적인 반감이 있다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반기독교적인 글을 쓰는 분들 성경에 대한 지식이 많습니다. 왜 많겠습니까? 그만큼 관심이 없으면 파고들지도 않습니다. 사람들이 과학을 총동원해서 모순점을 찾으려 애쓰는 그자체에 전 특별함을 발견합니다
이세상의 종교들중 개신교를 제외하면 얼마나 종교가 많겠습니까? 제가 개신교를 믿지않았을때도 똑같은
생각과 의심을 했더랬습니다. 그래서 그심리의 근원을 개인적으로 안다고 생각합니다.제가 믿지않았을때
개신교에 대해서 본성적인 반감 미움이 있었습니다. 태초부터 시작된 신에 대한 뿌리깊이 새겨져있는 반감
과 불만이라고나 할까요? 누구보다 의심이 많았으나 하나님께서 믿음을 주시니 믿어지더군요. 저의 고백이고 진심입니다.
하나님 성경.. 정말 특별한 뭔가 있는걸 느낍니다.
그리고 믿음은 믿기 싫다고 안믿는것도 아니고 믿고싶다고 믿어지는것도 아니더군요. 실로 오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