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원수까지 사랑하라고 자신은
남들에게 설파하고 다니는 반면
이집트 왕국 건설시 히브리 노예들을 부렸다는 이유로
히브리인들 집 앞에는 양의 피로 표시를 해서 죽음을 면하게
해주고, 이집트 시민들은 아이 어른 할거 없이 모조리 다 죽여버림.
그중에 숭고한(Inocent people)또한 가릴거 없이 흑사병으로 모조리 죽임.
그런데 여기서 모순되고 웃기는 점이 람세스 왕은 죽이지 않고
살만큼 살다가 감. ㅋㅋ
참 웃기지 않음? 수없이 히브리인 노예를 부린 위정자는 그대로 두고
그 밑에 백성들과 무고한 아이까지 흑사병으로 싸그리 죽인다는게
이게 원수를 사랑하는 방식인가 봄.
또 성경에 보면 이런게 있음.
노아가 방주를 준비하고 떠날 때
온갖 동물은 쌍으로 방주에 태우면서
웃기게도 인간은 자신의 뜻과 다르다고 멸함.
그중에 자신을 따르는 선택 받은자만 방주에 태우는데
태우는 과정도 웃김. 자신들을 마지막으로 인류의 인간은
존재하면 안되는 것이기에 노아에게 자신의 손자를 죽일 것인지
말것인지 스스로 판단하게 함.
ㅋㅋ 인간은 싸그리 멸하고 장난치듯 '너 인류 여기서 끝낼래 아니면 더 해볼래?'
스스로 물어봄.
이런저런 구절보면 진짜 어마무시한 신중에 한명인게
일단 원수를 사랑하라는건 허울뿐인 핑계고
자기 맘에 안들고 내가 믿는 바 대로 따르지 않으면 무조건 흑사병, 처형, 심지어 강간까지
당해서 싸그리 죽임.
이정도 되면 신이 아니라 마귀나 사탄쯤으로 불려도 손색 없을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