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기록에 나타난 가해자들의 진술을 보면 황당하다.
하루 만에 진술을 번복하는가 하면 '안전하게 때렸다'는 궤변을 늘어놓기도 한
것이다.
8일 MBN에 따르면 윤일병 사망 직후 폭행 주동자인 이병장은 사건 조서에는 윤일병이 음식을 먹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진술했다.
쓰러지기 전까지 행해졌던 폭행에 대해선 전혀 언급하지 않았던 것.
하지만, 헌병대가 윤 일병이
깨어날 것 같다고 하자 태도를 바꿔 복부를 5회 걷어차고, 허벅지 4대를 걷어찼다며 폭행 사실을 시인했다. 하루 만에 진술을 번복한
것이다.
다른 가해자들 역시 궤변을 늘어놓았다.
유 하사가 윤 일병의 뺨을 '짝' 소리가 나도록 때렸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유 하사는'아플
정도로 때린 적은 없다'고 말했다.
또 '전기스탠드로 때리면 위험하지 않느냐'는 검찰관의 물음에 '방탄 헬멧을 씌웠다'는 엉뚱한
대답을 했다.
니들도 안전하게함 맞아볼텨?????
비장파열되고 그정도로만 안전하게 맞아보자...
아니..
자동차 충돌테스트할때 더미대신 함 달려볼텨???
참..말같지도않은 궤변이나늘어놓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