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아시다 시피 전 무신론자에 무교입니다.
네. 모든 종교를 별로 좋게 보진 않습니다.
하지만 종교가 갖고있는 가치도 있고 솔직히말해 좋은 분들도 많이 있는건 사실이고 (특정 종파 기독교 예외. 여긴 좋은분들이 소수) 일반인이 배울 수 있는 점도 많습니다. 교훈같은것도 줄 수 있죠.
인간이란 탄소로 만들어진 유기체는 본래 너무 약해서 상당수는 어디엔가 기대지않고선 상당히 힘들어합니다.
그러니 보이지 않는걸 있다 믿으며 자기위안을 하는거죠. 종교들이 마구잡이로 탄생될 시기엔 따로 신이란 존재를 없다고 입증할 방법이 없었으니 안보인다고 없다는건 아니라는 생각을 했거던요.
한마디로 어떻게보면 망상에 시달리는겁니다.
하지만 위에 말씀드렸듯 종교의 좋은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종교란것이 무엇이던지간에 워낙 많은 사람들을 세뇌 거느리기때문에 무시할 수 없는 점도 있습니다.
제가 종교에서 배우는건 딱 하나입니다.
좋은 말. 교훈.
이외는 팥으로 팥죽을 만들고 오렌지로 오렌지 주스를 만든다해도 믿지않습니다.
하지만 종교를 필요로 하는 분들.
이것만은 알아두세요.
혼자 조용히 믿으면 아무도 뭐라 안합니다.
아 뭐 좀 이상한 분들은 뭐라 할지도 모르는데 가만히 있는 사람을 건드리는 행위를 하면 건드리는 사람이 이상한놈되는거니 별로 상관 안하셔도됩니다.
종교란건 절실하게 필요한 누군가에게 마음의 위안이되어주기 위해 만들어졌지 돈을걷고 세뇌시키고 또한 있는 사실을 부정하라고 만들어진건 아닙니다.
좋은말을 퍼뜨리고 그 말에 합당하게 살아가는건 좋습니다.
그런데 그 믿음을 다른사람에게 강요하지마세요.
누군가에게는 복음이지만 누군가에겐 독이고 소음입니다.
싫다는 사람 붙잡지말고, 정 우리들을 개신교로 만들고싶다면 가생이에 나오는 수많은 질문들에 논리적으로 먼저 답해주세요. 신이라서 다르다 라는말은 하지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