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사 
1호봉  825,700
2호봉  858,900
3호봉  892,100
4호봉  925,300
5호봉  958,500
4년 일해도 100만원이 안넘어요...5년차까지 기본급이 100만원 이하이고 처음 3년 까지는 수당도 적어서 세금 떼면 110정도 2호봉이 받습니다.

2014년 군 본봉표를 보면 올려주신것보다 15만원정도씩 더 받습니다.

그게 수당이 합쳐져서 그런 겁니다.
절대값은 같습니다. 즉 본봉이 오른게 올래 추가로 주던 수당을 본봉과 합쳐서 주게 되어 그런 겁니다. 어짜피 하사 1~2호봉은 지금도 110~120 받아요.. 실 수령액은

전 그것보다도 같은 9급에 같은 호봉의 공무원(일반 공무원/군인)인데
본봉이 약 25만원 차이가 나는군요
일반 공무원이 더 받음

공무원 급여 포탈이 탈났는지 안뜨네요

군인이 박봉이지요..
더 웃긴건..수당도 제대로 안쳐줍니다.ㅠㅠ
근무 수당이라고 주말에 근무서면 1만원 주는데...웃긴건 부대에서 밥 먹으면 부식비로 1만2천원을 빼갑니다.. 즉 주말 근무를 서면 2천원이 손해에요..;;
그나마 1만원짜리 근무수당 나온걸 기뻐해야 할까요? 아니면 2천원 손해인걸 슬퍼해야 할까요?

모병제 말도 안됌 좌우로 짱개 쪽발이있고 윗쪽에는 북한있고
통일해도 징병제 해야함
왜냐면 쪽발이는 말이안통하고 짱개는 정신줄 놨고 거기다 무식한 로스케가 윗동내에있음 이런 답도없는곳에
모병제를 하자고 주권 반납 할려고하는건지 군사력 2.3.10 위 하는 국가가 주위에 포진됀 상태인데 모병제 하자니 참나

그러게요.

징병제든 모병제든 군 부조리는 존재하는데 말이죠.

군 시스템이 어느정도 케어를 해주는 거지 군 문제는 사람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지금 동아시아 정세에 우리나라가 모병제? ㅋㅋ 사치죠.

아래글 읽어보니 어처구니없는 생각들을 하더군요
우리나라가  유럽 한귀퉁이에 있으면 저도 적극 찬성합니다
한데 우리나라 위치가 어떤가요??
우리 주변은 세계에서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군사강국으로 둘러싸여 있고 그 나라들이 북한빼고 전부 우리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위에 있습니다

근데 아래글에는 모병제를 하자고 하자만 위에 상황들 대처하는 구체적인 생각들이 없더군요
여러 군전문가들이 징병제는 불가피한 선택이고 설사 모병제를 할려고 하면 몇가지 선제가 있어야 한다는데
단순 경제논리로 지디피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원,..

그리고 모병제를 할려면은 우선 주변국보다 발전된형태의 군 현대화와 무기스펙이 뛰어나야 함은 두말하면 잔소리인거고 그런 수준의 업글을 할려면 병력수는 줄여서 얻는 이득보다 나가는 돈이 더 많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모병제이니 미국수준은 아니더래도 그 비슷한 수준의 사병월급을 줘야 할텐데 그정도도 안주고 누가 갈려고 할런지요
도대체 병력수를 줄여서 얻는것이 잃는것보다 뭐가 많다는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이 모병제 모병제 하는 것은 모병제에 있는 임금을 부러워 하는 것보다 모병제의 자율적인 환경을 부러워 하는 거라고 봅니다. 지금 군대는 변화가 필요없습니다. 징병제로 '당연히' 인원이 보충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모병제는 군인이 부족하면 군인을 채우기 위해서 더 아는 환경과 임금을 지불하려고 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지금 군대의 문제를 임금보다 환경에 더 중심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 모병제로 바꿔 '환경'을 개선시켜 군대에서 윤일병과 임병장 같은 사람이 나오지 않게 하자는 것이 주요 요구입니다. 임금이 낮다고 사회적으로 이렇게 난리가 나지 않습니다. 환경의 변화를 요구하는 것이지... 그러나 우리나라 주변국 상황을 보면 징병제는 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시대가 변한만큼 굳이 모병제가 아니더라도 그런 환경으로 군대가 변화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그게 가능한 군 복지 문제였다면 우리나라에서 군 가산점 문제같은 논란도 없었을것입니다.

미군이 사람대신 정말 돈으로 모든걸 해결하는 구조죠
그렇게 돈으로 쏟아붙는 미국도 모빙하는데 애 먹고 있고 무엇보다 우리나라는 그정도의 재력이 없죠

그리고 그런 미군조차 본격적으로 전쟁할려면 사람의 머릿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베트남 전쟁에서 한국군 파병요청 한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