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말도 맞는 말 같습니다만.
조금 진지하게 답변을 하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구원이 있다면 님의 말처럼
"구원이 있다고 쳐도 현생에선 금전적인 손해 + 기회비용의 박탈이 생김
천국에 가서야 비로서 모든 희생에 대한 대가를 받음."

이런 가벼운 답변은 안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구원이 있는데 종교를 안믿은 경우...생각 하기싫음..지옥불에서 어쩌고..저쩌고.."
이런 식의 반응도 결국 별생각 없이 그냥 까고 싶어서 하는 말인듯 싶네요..

파스칼의 글이 틀렸든 옳든 간에
그의 글에 대해 글을 쓸려면 최소한 그와 같이 진지하게 구원에 대해 생각을 하고
맞는 무게감으로 글을 써야 하지 않겠습니까?

뭐 딱히 이런 글에 그런걸 기대하는건 아니지만
넘 가볍고 초딩들 "난 싫어 그거 안해" 뭐 이런 느낌이라 그냥 써 봅니다..

무엇이 진지한 글입니까?
뭇엇이 가벼운 글이죠?
어떤게 무게감있는 글입니까?

당신이 싸지른 이 글 또한 가볍고 무가치한 티끌에 지나지 않습니다

논리 전개의 전제를 잘 이해못하신거 같은데

먼저 기회비용은 종교를 믿을 경우에 발생하는 손실만이 아니라
이득도 발생하므로
서로 갈음하는게 그 논리의 전제입니다.

종교모임 참석과 헌금이 발생할수 잇는 대표적 손해라면
인맥형성이나 자기성찰 같은게 발생할수 있는 이득입니다. 통일교라던가 어떤 교회라던가의 경우는 취직부터 시작해서 각종 청탁까지도 해결이 되는 판이죠.
 이 모든것의 직접적인 양은 개인간의 편차가 있으니 그걸 비교하기보다 단순히 갈음한겁니다.

즉 종교를 믿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기회비용은 이익 손해가 같다고 전제되는 얘기이기때문에
그걸 따지실 이유는 없어요.

파스칼은 아마 힌두교 지옥에 갔을 겁니다. 참된 종교를 안믿고 거짓된 기독교를 믿었으니까 당연한 결과임.

죽으면 천국 지옥 없습니다 ㅇㅇ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죠..

죽어서 천국 지옥을 본 사람이 잇을리 없지않습니까?
본사람이 없으니 완벽범죄 ㅇㅇ
자기도 본적 없으면서 상대도 확인이 불가능하니
속이기엔 최고의 방법이죠..

천국 지옥을 주장한다는 자체가 사기술입니다 ㅇㅇ
상대의 두려움을 이용해 금전적 이득을 바라는 사기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