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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17 13:21
종교를 과학적으로 파훼하려들면 안되요
 글쓴이 : 간진
조회 : 569  

이미 지난 수백년간 과학이 발전하면서 수도없이 논리와 교리가 박살났는데 

그때마다 매번 재해석하고 정신승리하고 우기면서 빠져나가거든요 

그들에게 논리를 기대하는건 시간낭비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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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으랏차 14-08-17 14:08
   
요즘은 하도 박살나서 반대로 과학에서 하는 말을 반박하기 보다 자기들 쉴드치는 논리로 포장하려 하죠.
심지어 유전학이 창조론을 잘 입증하는 근거가 된다고까지 하고 있습니다.
정말 웃긴건 유전학이 우리실생활에 가장 크게 적용이 되는 분야는 진화 가 성립이 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것들인데 그걸 오히려 지들 논리에 가져다 쓰니 ㅋㅋ
햇살조아 14-08-17 16:04
   
불쌍하잖아요.
애처럽고 안타까워요.

유니세프 광고보는거 같아요.
목운 14-08-17 20:19
   
전 강원도 원주 거주합니다. 제가 겪은 것에 대해 적어볼께요.
작년 늦가을이었습니다. 와이프랑 평일에 원주시 신림면 쪽의 초가집 풍경의 한식식당에 갔었습니다. 15평 남짓의 마당뜰이 보이는 아담한 초가집 풍의 벽난로가 있는 식당입니다.
평일 점심때였는데 식사하는 팀은 우리부부까지 3팀정도 되어 보이더군요 그중의 한 남성들로만 구성된 8~9명 정도의 무리가 벽난로쪽에서 식사후 국화차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더군요. 우리부부는 그 들과 인접되게 자리를 잡고 메뉴를 시키고 있었어요. 그 남성들 대화가 들리더군요 목소리는 좀 큰편이었고, 대화 내용을 들으니 목사들이라는 것은 자연히 알 수 있었습니다.  경북 영주시 에서 신앙을 하는 목사들이었습니다. 영주시와 원주시는 100km 정도로 고속도로 타면 1시간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대화내용 중 좀 황당하고 어이없는 말에 화가 좀 나더군요. 몇몇 목사는 서로 신도수가 많느니 적으니 서로 자랑을 하더군요.김목사는 교회 개척하느라 힘들었다 등등. 교회건물 신축하는게 돈이 얼마정도 들었고, 교회 장로들과 돈문제로 한판했다느니, 이쁜 여성신도와 썸 타는((?) 이야기도 있었고, 신도수를 마치 자기 재산인양 떠들어 대는게 참 우습지도 않더군요.
신도수가 보통 교회 별로 200 ~ 300명 많게는 1천명정도 되는 규모의 목사들이었습니다. 지방소도시라 그런지 신도수가 적은편인지 잘모르겠네요.
참으로 씁쓸하더군요. 그 목사들은 교회와 신도를 기업정도로 생각하는건지 도대체 알 수가 없었습니다.
일부만의 이야기인건지....지금까지가 제가 직접 경험한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