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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18 19:30
저 어제 하느님 만나고 왔습니다. 실제 격은 일입니다.
 글쓴이 : 꿀요
조회 : 1,375  


 제가 어제 하느님 만나고 왔습니다.


 평소에 종교도 안믿고 하느님 개1새1끼 하면서 이보다 더 심한 개쌍욕을 하면서 지냈는데


 갑자기 머리가 핑 돌고 쓰러졌는데 온 세상이 하얗더니


 새하얀사람이 앞에 있는 겁니다. 그래서 누구세요? 하고 물으니까


 여호와 라고 하더군요.


 그게 누군데요? 하고 물어보니 니가 평소에 욕하며 불신하던 하느님이 자신이라고 말해주더군요.


 와...존나 무섭더군요.


 내가 죽긴 죽었나보다. 죽는다는게 이런거구나 하고 절감했죠.


 평소에 무교로 지내고 하느님 욕하고 살았으니 지옥가겠네 생각했죠.


 그래서 제가 전 어떻게 되는건가요? 하고 물어보니


 여기 왜 왔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니 죽어서 왔죠. 저 죽은거 아닌가요? 전 이제 어떻게 되나요? 하니


 전 죽은것도 산것도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아 이건 무슨 개소린가 싶어서 아니...죽음과 탄생이 있고 삶이라는 인생이 있는데


 제가 살면서 본 타인의 탄생의 순간과 죽음의 순간들을 많이 지켜보았는데


 산것도 죽은것도 아니라는 말은 무엇인가요? 라고 물어봤더니


 그건 인간의 시선으로 본것이고 인간이 내린 결론과 사고방식 이라고 말해주더군요.


 자긴 그런걸 만든적이 없데요. 경계도 결론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제가 원래대로 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하고 물어보니


 일어나라고 하더라구요. 그 말을 듣고 보니 제가 누워있더라구요. ㄷㄷㄷ;;


 아 근데 그때 두분 생각이 나더라구요. 멘토스님하고 주의권능님


 그래서 물어봤죠. 이 두 사람에 대해서 아세요? 라고 하니까


 안다고 하더라구요.


 저 두사람은 그럼 지옥가나요? 천국가나요? 라고 물어보니


 저 두사람이 지금 살고 있는 곳이 지옥이라고 하더라구요.


 저 두사람이 사는 곳이 제가 살던 곳인데 그럼 저도 지옥에서 살고 있는 건가요?


 라고 물어보니


 저 또한 지옥에서 살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제가 사는 곳이 지구란 곳이 지옥인가요? 하고 물어보니


 그건 또 아니래요.


 이건 또 뭔 개소린가 싶어서...-_-;; 그럼 왜 지옥인가요. 하니


 지옥과 천국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고 하더라구요.


 자신이 무슨 생각과 어떤 마음으로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 그것이 과연 자신과 타인에게


 참되고 옳은 삶이었는지 되새겨보래요. 천국과 지옥은 그곳에 있데요.


 아 그렇구나 하고...인사드리고 끝내야 될거 같아서


 인사 드릴려고 벌떡일어났더니 현실로 돌아왔네요.


 인사도 안하고 왔으니 존나 싸가지없는 놈으로 생각할듯...;;;


 깨보니 이게 뭔 개꿈인가 싶었는데...


 제가 님들이 말하는 신의 축복을 받은건가? 신의 계시라는 건가? 싶더라구요.


 어차피 제가 하는 말을 믿고 안믿고는 각자 본인들 판단에 맡길게요.


 여태 무교로 살아왔고 잠시 만나본 제가 하느님에 대해서 잘 알겠어요?


 여태 하느님 믿고 종교활동 하시던 두분이 더 잘 알겠어요? 당연히 두분이


 하느님에 대해서 더 잘알겠죠.


 암턴 열심히 사세요. 지금처럼 살지 말구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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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바람 14-08-18 19:34
   
ㅎㅎㅎ;;;잘 읽고갑니다 멘토님 거품물고 댐빌려낰ㅋㅋㅋ
우왕 14-08-18 19:35
   
뭔가 환영이나 꿈을 꿨다고 실제라고 믿는것 만큼 어리석은 것이 없죠
백미호 14-08-18 19:37
   
그냥 뻘글인데 실제로 예수가 돌아오면 욕하며 쫓아낼 사람들이 목사들이죠.. ㅋㅋ
청부살인업자를 고용해서라도 없애려들걸요. 그래야 자기네들이 돈버니까.
그런데 제목은 바꾸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저격글은 영 아닌지라..
꿀요 14-08-18 19:40
   
이건 제가 확실히 격은 일이고요. 진짜 만나고 왔습니다. 꿈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만났기에 만났다고 말했고 대화를 나눴기에 나눈 대화 그대로 여기에 전한거에요.
하느님이 말씀하신건데 설마 의심을 품고 안 믿으실지 믿으실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그냥 하느님이 저런 말씀하신걸 알려주고 싶었어요 저 두분한테
믿던 안믿던 하느님을 믿는 두분이 알아서 하시겠죠.
     
백미호 14-08-18 19:50
   
꿀렐루야!
멘토스 14-08-18 19:57
   
지능 낮은 글에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가령, 1~4차원까지를 만약 나눈다면, 1차원, 욕 2차원, 지능낮은 수준의 글 3차원, 보통 인간들의 질투, 흑색선전 왕따론, 병sin론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서 여론몰이 4차원, 천재적 수준 이라면 님의 글은 2차원입니다^^ 아래 아무무님은 3차원 보통 지능낮은 여론몰이이기 때문에 잠시 놀아준 것 뿐 ㅎㅎㅎ
     
꿀요 14-08-18 20:00
   
하느님 말씀이 맞나보네요. 저도 이제 하느님 말씀이 사실이란거 알겠어요.
님이 지옥에 살고 있다는 말이 사실이란건 확실히 깨닳았네요.
그리고 님은 하느님을 온전히 믿지 않는 그런 사람이란것도 알았어요.
믿음이 부족하시네요.
     
아무무 14-08-18 20:05
   
괜찮아요. ㅎㅎ 님같은 4차원 천재보다 그냥 폄범한 3차원이 더 인정받는 세상이니까요 ㅎㅎ
그리고 저는 당신을 인정해요. 그러니까 저는 유일하게 여기서 당신을 이해하는 존재이요 ㅋ
그리고 여론몰이가 아니라고 제 글에 썻는데 또 쓰시네요 ㅎㅎ 제 글에는 반박 못하시면서요 ㅋ
     
운드르 14-08-18 20:16
   
제가 멘토스님이라면 꿀요님의 글에 극찬을 했을 텐데... 아마 그 쪽이 훨씬 기분이 나쁠 테니 말입니다 ㅎ
지니지 14-08-18 20:04
   
누구나 격을 수 있는 흔한 일입니다. 별것아닙니다.
기독교나 다른 종교에 미치는 이유가 이겁니다.
금강경 4구계에 그런거 믿지 말라고 하셨구요.
30대 그리스 청년같이 생겼던가요?
쌍꺼풀은 있었나요? 머리는 길었나요?
이렇게 계속 물어보면 특별한 경험이 아님을 스스로 알게됩니다.
     
멘토스 14-08-18 20:10
   
꿀요라는 사람은 논리성이 부족해서 장황하게 거짓을 사실인것처럼 쓰면서 한부분을 설명한 것입니다. 첫째, 어설프게 자신이 듣고 배운 기독교에 대해서 설명하기 위해서 거짓을 진실처럼 쓴 것. 둘째, 거짓말을 통해서 상대를 이기려고 한 것입니다^^ 반론한 가치가 없는 2차원 글입니다 ㅎ
          
운드르 14-08-18 20:16
   
멘토스라는 사람은 논리성이 부족해서 장황하게 거짓을 사실인것처럼 쓰면서 한부분을 설명한 것입니다. 첫째, 어설프게 자신이 듣고 배운 이슬람에 대해서 설명하기 위해서 거짓을 진실처럼 쓴 것. 둘째, 거짓말을 통해서 상대를 이기려고 한 것입니다^^ 반론한 가치가 없는 2차원 글입니다 ㅎ
          
아무무 14-08-18 20:18
   
첫째, 어설프게 어그로를 끌려다가 실패해 불교에 대해서 설명하기 위해서 거짓을 진실처런 쓴것, 둘째, 거짓말을 통해서 상대를 이길려는 생각은 없고 어그로를 끌려고 노력한것입니다^^ 반론할 가치가 많은 4차원 글입니다 ㅎ
주의권능 14-08-18 20:12
   
흠 관심갖어주시고 걱정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만나셨다니 이제 존재하심을 믿는다는 소리네요
이제부터 제대로 알가시길 바랍니다
     
운드르 14-08-18 20:17
   
酒의 권능은 제가 늘상 체험하는 바입니다... 실은 방금도 흠뻑 누리고 왔지요 ㅎ
     
주의권능 14-08-18 20:21
   
님말처럼 세상에서 천국과지옥은 맘먹기 달렸읍니다
힘든상화에서도 감사하며 살때 천국이나마찬가지죠
아무리 돈이많아도 감사할줄모르면 지옥이나 매한가지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나라는  하나님뜻대로 살 때 갈수있읍니다
네하나님을 사랑하고 네이웃을 네몸과같이 사랑하라
예수님의 새계명입니다
지금은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는 시대입니다
이기심이넘쳐나고 물질만능시대입니다
이타심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선하신뜻대로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보롱이 14-08-18 20:25
   
이분이 말하는 주는 술을 말하는것입니다 ... ;;;;;; 한자만 바꿔치기한거에요 ;;; 술 주
               
주의권능 14-08-18 20:42
   
꿀요님에게 한말입니다
          
보롱이 14-08-18 20:27
   
권능님도 신을 믿고 싶으시다면 집에서 혼자 성경보고 공부하시고 교회나가서 돈내는짓은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
               
멘토스 14-08-18 20:29
   
보랭이 님이 지나가는 아이들 돈을 빼앗아 사탕을 사먹으면서 말씀하십니다. ㅎ
                    
보롱이 14-08-18 20:31
   
권능님에게 이런 말하는 의도도 모르면서 댓글 달면 아니되요 ^^ 자칭천재님 ^^
                    
Chaeja 14-08-18 20:53
   
이 ㅄ은 참 줄기차네
그냥 좀 찌그러져
               
주의권능 14-08-18 20:41
   
저역시도 많은분들에게 그렇게 권합니다
교회가싫다면 집에서 성경보면서 하나님을 알아가는것도 좋지요
십일조를 목사한테 가는게 싫으면 하나님께드리고 하나님이름으로
가난한자들을 도와주면됩니다
감사헌금도 마찬가지
하나님께드리는거지 목회자한테 바치는게 아니니까요
나역시 교회에나가지만 항상목회자가 제대로 가는지 경계합니다
많은 목회자들이 물질과 여자문제로 넘어지기때문이죠
조용기목사도 마찬가지로 물질과 아들때문에 넘어졌듯이
능력을 받아 목회하던분들이 넘어진 목사들이 많은건 현실이죠
그리고 정치목사들도 많고 여러분이 지적한데로 개신교 목사님들중에
하나님께 버림받을 목사들.장로들 많습니다
"주여주여 하는자마다 다하나님나라에 들어가는게아니라
 오직 하나님뜻대로 사는자가 들어갈것이다
불법을 행하는자여 난네가누군지모른다 하실겁니다
숲속의신화 14-08-18 21:01
   
제 아버지를 만나고 오셨군요. 제 아버지께서는 평소 너희들이 만든 종이 쪼가리로 내 존재를 만들지 말거라 하셨지요.  권능이고 전능이고 그런 말도 하지 말라 하시면서 니 인생은 니가 사는 것이다 라고 하셨지요.
사드후작 14-08-18 21:05
   
인증샷을 찍어 올리셔야 믿을 수 있을 듯. 다음엔 꼭 인증샷 찍어오세요. 그리고 싸인도 좀 받아오시고..
별리03 14-08-18 21:12
   
오늘 낮잠 자다가 잘못되서 예수님을 만났어요.
평소 궁금한게 많았는데 그중 하나를 물었죠.
혹시 멘토스. 주의권능. 꿀요님을 아시냐고....

근데 예수님은 이렇게 답하더군요.
' 나, 걔네들 몰라!'
노랑이 14-08-18 22:05
   
꿀요님만 그런 체험한게 아니예요
저는 안했지만
천도교라는 종교가 있어요 천도교의 뿌리가 동학인데
동학의 창시자인 최수운선생께서 한울님을 만난 적이 있어요. 님하고 비슷한경우인거같네요
심심해서옴 14-08-18 23:22
   
전 어제 꿈속에서 오시리스신 만나고 왔음. 오시리스가 나한테 예수는 자기 짝퉁이라고 알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