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현재의 제도권 종교를 반대합니다.
1. 제일원인, 존재론적 증명, 목적론적,도덕론적, 역사론적 증명 모두를 합리적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며 거부한다.
2. 또한 집단을 이뤄 자신만의 주장과 아집안에 갇혀 타종교를 배격하는 모든 분쟁의 원인으서의 제도권종교를 배격한다.
3. 일단 종교 집단에 속하게되면 이론이 있더라도 직간접적 피해가 발생하고 이를 벗어날 자유조차 없는 신자들을 배격한다. 그중에는 종교적 목적이외의 사교의 모임, 사업상의 친분 기타의 개인의 이익으로 묶여 있는 부분도 인정해야 한다.
4. 제도권종교의 경전과 집단최면이 판단능력이 없는 갓 태어난 어린이를 종교에 빠뜨림으로써 개인의 사상과 종교의 자유를 구속하는 행위를 배격한다.
5. 2천년 이상전에 쓰여진 구전 또는 창작의 시, 설화, 소설, 편지, 일기 등에 근거한 서류를 무오류 경전으로 정하고 그 근본 틀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는 편견과 맹신을 배격한다.
나는 아직도 인류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 들이 많으며 이 우주와 만물의 존재에 경외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정신현상 (이는 인간에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동물, 식물, 박테리아에게 까지도 외부를 인식하고 그에 대해 반응하는 생명현상이 있습니다. 목사들은 인간외에는 본능적으로 반응한다고 하지만 우리집 강아지든 여타의 동물들은 감정과 도덕성과 슬픔, 기쁨을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가지고 있습니다), 우주의 생성과 소멸 (이부분은 관념의 문제로 시작과 끝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지만 그냥 거기에 변화를 가지며 있다라고 해서 논리적 모순은 없습니다. 비뱅과 같이 무와 유를 오간다고 해도 상태의 변화일 뿐입니다) 그렇다고해서 자신을 세뇌해서 또는 오류가 있음에도 상기의 오류를 갖고 있는 종교를 믿고 인생을 맏기는 것은 더욱 불행한 일입니다.
모든 종교의 주장을 다 내려 놓으세요.
저는 하나님을 인지할 만한 어떠한 증거나 논리를 확인 할 수가 없네요.
불교도 모든 편견과 선입견을 내려놔야 합니다. 불교의 교리도 찬성하지 않습니다만 방법론에 있어서 자기 성찰과 깨달음의 방법에 동의합니다.
정히 유신론적 종교를 가지고 싶으면 개념상의 하나님을 믿으세요. 논리상 오류도 없고 나는 나의 하나님을 믿느다라는 형식은 기존의 종교와 다를 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에 따른 가상의 하나님과의 심미적, 도덕적 , 철학적 대회가 당신을 발전시킬 것입니다.
교회에 나가서 강요된 집단 방언과 하나님의 은총에 대한 간증으로 남까지 방언과 간증을 강요하고 인생을 낭비하지 마세요.
객관적인 논리를 전개해 보려 했으나 노력의 결과는 결국은 나는 무신론자이고 자기성찰과 깨달음이 최선이라는 얘기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