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마다 자기 교회가 진짜고 다른 교회는 이단이라면서, 성격 해독이 교회마다 다르고 조금만 다른 소리 하면 이단이나 사탄이니 난리죠.
한가지 말씀 드리는데 제 지인중에 유방암을 앓았던 지인이 있습니다. 부산에 이모교수가 권위자인데 독실한 교인이라 자기 환자는 세족식도 하고 기도도하고 그런답니다.
그런데 이 의사가 돈독이 올라서 병원에서 자기가 제시한 조건을 충족해주지 않으면 그냥 잠수타거나 사라진답니다.
그러면 그 밑에 있던 환자는 속절없이 의사를 잃게 됩니다.
문제는 암 환자들은 진료 받고 수술 일정잡고 기다리는 절차가 매우 길기 때문에 의사가 버리면 그 사람들은 그냥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의사마다 처방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의사로 가면 다시 검사하고 진단하고 일정잡고 해야기 때문이죠.
사람 목숨이 돈보다 중하던가요? 그 의사 돈 때문에 제자도 버리고 병원을 수도 없이 옮기고 잠수타고 사라지고 그랬답니다.
그 사이 수술을 못하고나 치료를 못 받아 죽은 환자가 한 둘이 아니라더군요.
그는 독실한 신자였습니다.
지금도 수백억 재산을 가지고 떵떵거리며 살고 있으며, 아직도 돈이 고파 환자의 목숨을 담보로 자기 기술을 돈으로 뽑고 있습니다.
작성일 : 14-08-1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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