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이나 회사에서 시간 쪼개서 봤지만 노아의 방주가 있다는 증거는 동영상 어디에도 없음.
몇명 나와서 '난 봤음' 했는데 증거사진도 없고 물증도 없고.
그리고 본사람들이 다 수십년전에 봤다네.
왜 지금은 못보지? 눈속에 있어서? 노아의 방주 수색에 혈안이 되어있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은데 그런것도 발굴하지 않는다?
동영상의 결론은 봤다는 놈은 있지만 어떠한 증거는 없음.
마지막쯤 나오는 상형문자는 길가메쉬의 전설이라고 자막에도 나오는데 저런 상형문자 하나만 믿는다면 우리의 단군신화도 역사적 사실이 되겠지.
아놔 몇십센티짜리 모형배 실험실 수조에 띄워보고 137m 방주도 안전하다고 하네
그냥 웃음밖에 안나오는 영상입니다. 내가 공학적 기술을 몰라서 중딩 과학 수준으로만 설명해보죠.
1. 실제 방주를 알 수 없기 때문에 그에맞는 축소형 모형배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나무 판자의 두께, 배 구조, 기둥의 위치등 그냥 요즘 기술로 안정되게 만들면 그만
2. 모형배는 한면을 하나의 판자로 만들었는데 실제 방주는 나무들을 이어서 만들어야 합니다.
다시말해 실험에 사용된 배는 짜맞춘 나무들의 뒤틀림 현상등을 전혀 설명하지 못함
3. 실험실 수조에서는 실제와 같은 파도구조를 만들수 없습니다.
수조에서 그저 파도의 높이만 계산해서 실험하던데 그래서 모형배는 하나의 파도만 타넘고 다음에 오는
또 하나의 파도 타넘고 하면 됩니다. 실제 영상에서도 그러더군요.
그러나 실제 폭풍우에서는 동시에 여러개의 파도가 몰아칩니다.
시간차로 공격하는 파도에 의한 뒤틀림이나 솟구쳤다 떨어지는 현상에 의한 충격을 전혀 설명 못함
지역적으로 대홍수가 나고 배를 타고 피신을 한 일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지구 표면 전체를 덮을 정도로 물이 불어난 일은 없었다 오히려 대형 유성 충돌이나 대규모 화산 폭발로 햇볓이 차단되는 화산 겨울 같은 현상이 더 지구 전체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다.
노아의 방주는 어느 동네에 큰 홍수가 나서 가족이 가축 몇마리 배에 태우고 높은 곳으로 피신했다는 얘기가 구전으로 점점 확대됐을 것으로 보인다. 배의 흔적이 있든 없든 현존하는 모든 동물을 노아의 식구 8명만으로 부르고, 태우고, 먹이고, 관리했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 얘기이다. 궁금한 것은 유성충돌이나 화산폭발에 의한 화산재 및 혹독한 겨울의 기억이 그들 선조들의 기억과 잠재의식에서 왜 구전되어 내려 오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하기는 호모사피엔스가 나타난 것이 200만년전이고 신석기가 7000년 전부터 시작하였다고 보면 그 기억이 인류의 잠재의식으로나 구전으로 후대에 전해질 수 있는 기간은 이보다 훨씬 짧았을 것이고 이 기간 동안 그 지역에 화산이나 유성의 영향이 적었을 수도 있어 보인다. 하여간 옐로우 스톤 지역의 화산 대폭발은 200만년 전으로 관계가 있을수 있고 유카탄 반도의 대형 운석 충돌은 6500만년전으로 공룡의 멸종과 관계는 있지만 인류와는 관계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