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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19 14:54
요즈음 하나님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이유? 복잡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실재하지 않습니다.
 글쓴이 : 두타연
조회 : 507  

구약의 선지자들 상당수가 하나님과 대화를 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구약시대의 이스라엘 인구가 몇1만 정도 였을 것이니 현재 목사나 신부만 되면 하나님과 대화한 듯한 합니다. 현재의 세계 유대교+천주교+기독교+정교회 합쳐서 18억쯤 되는데 하나님 목소리를 들었다는 사람이 없습니다. 들었다고 하는 사람은 이제는 이단이 됩니다. 왜 하나님은 신자들과 대화로 소통을 하지 않으시는가? 알아 봤더니 네이버 지식인에 아래와 같이 성경의 완성과 그리스도를 통한 사역이 끝났기 때문이라네요. 그러면 유대교 사람들은 아직도 대화를 해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만 그 동네도 요즈음 대화 했다는 사람이 없나 봅니다. 나처럼 애초에 무신론자인 경우는 구약시절에도 지금도 없는 하나님이 목소리를 들려 줄 것 같지 않습니다. 다만 아주 예전에 신앙이 인생의 전부이던 시절에는 자신이 생각한 것이나 환청등과 들은 것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예전에는 하나님 목소리를 들었다고 하면 선지자 취급을 했는데 요즈음 이단 취급을  받기 때문에 강력히 주장하는 사람이 없답니다.
요약: 옛날에는 무당처럼 헛소리를 하면 선지자 였는데 요즈음은 미친놈 취급을 받아서 하나님 목소리를 들었다고 하는 사람이 없음. 역대 교황도 들었다고 하는 교황이 없음.

아래는 네이버 지식인에 있는 질문자, 네트즌  채택 답입니다만 설득력이 없어 보이네요.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창 12:1-2). → 아브라함에게 하신 말씀
 
  "하나님이 가라사대 이리로 가까이 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출 3:5-6). → 모세에게 하신 말씀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사 6:8). → 이사야에게 하신 말씀
 
  위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말씀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신명기 4:2에 보면 "여호와께서 화염 중에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되 음성뿐이므로 너희가 그 말소리만 듣고 형상은 보지 못하였느니라" 하는 말씀이 있고, 신명기 4:36에는 "여호와께서 너를 교훈하시려고 하늘에서부터 그 음성을 너로 듣게 하시며 땅에서는 그 큰 불을 네게 보이시고 너로 불 가운데서 나오는 그 말씀을 듣게 하셨느니라"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광야에서 생활하던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의 직접적인 음성을 들었음을 증거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약성경에는 많은 선지자들이 등장하는데 선지자들의 선포는 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사 52:3;렘 6:16;슥 2:8)라는 말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대변인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인간들에게 전해준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구약시대의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직접적인 계시를 받은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또 히브리서 1:1에는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라는 말씀이 나오는데 이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은 직접적인 말씀도 포함됩니다.
  이처럼 구약시대의 인물들은 하나님의 직접적인 음성을 듣기도 했습니다. 물론 구약시대 인물들이 하나님으로 받은 계시의 방법은 직접적인 음성이 전부는 아니고 꿈이나 환상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한 가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오늘날에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음성을 듣게 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의 완성과 함께 하나님이 인간에게 직접적으로 계시하시는 시대가 끝났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이 하나님의 직접적인 음성을 들을 수 있었던 것은 그 당시는 아직 성경이 완성되지 않았고 하나님의 구속역사가 진행 중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직접적인 계시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성경이 모두 완성되었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 사역이 끝났기 때문에 하나님은 인간들에게 직접적으로 말씀하시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에 모두 기록되었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특별계시'라고 불리어집니다. 
  이처럼 오늘날은 하나님의 직접적인 계시가 이미 끝난 시대이기 때문에 모세나 이사야처럼 하나님의 직접적인 음성을 들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이단이라는 소리를 듣기 십상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하나님과의 영적 대화인 기도와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 통달하시는(고전 2:10) 성령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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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 14-08-19 16:18
   
쩝..

교회의 순기능은
인맥쌓기죠..

인맥이라도 쌓아서
시간허비 기회비용과
기부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조금이라도 만회하길.. ㅠ.ㅠ

기도를 통해 조금이라도 내부성찰을 유도한다는 부분만큼은 긍정적이나..
효과가 그리 크진않죠..
간혹 신앙심이 엄청 지극한분은 약간의 수행효과(내부성찰..)가 잇을지 모릅니다..
ㅇㅇ..

교회에서 의도치않은 강제 수행 효과로..
약간의 기적이라도 벌어지면..

전부 하느님의 은총으로 생각할테니..

신앙은 더욱 깊어지고 ㅠ.ㅠ(에휴..)
안타까울뿐..
심심해서옴 14-08-20 13:54
   
왜 없습니까? 정신병원 가면 지천으로 널려있습니다. 세상을 너무 좁게 보시는듯. 구약시대 예언자들도 지금 태어났으면 다 정신병원에 있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