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줄리엔강
191cm 87kg
최근 줄리엔 강은 운동 목적으로 영등포 팀파시를 가끔씩 찾고 있다. 영등포팀파시는 국내 종합격투기 체육관을 대표하는 명문 중 하나로 많은 프로 선수들이 몸담고 있다. 이 체육관의 지도자라면 줄리엔 강의 격투능력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내릴 수 있다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총 지도자인 이재선 감독은 깜짝 놀랐다. 그동안 재능이 좋다는 소리는 익히 들었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재선 감독은 "줄리엔 강은 격투실력이 뛰어난 정도가 아니라 그냥 선수다. 데니스 강의 스파링을 도와준다는 말이 그냥 나온 게 아니라는 것을 실감했다"며 "우선 기본적인 신체의 조건과 능력이 국내선수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팔다리가 매우 길고, 그 큰 신장에 파워와 스피드까지 겸했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그는 "킥복싱을 오래 수련했던 만큼 스탠딩 능력이 일품이다. 또한 그래플링 기본기도 탄탄하며 무엇보다 기술 습득 능력이 매우 빠르다. 물론 종합격투기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기에 수준급 선수들의 기량엔 미치지 못하겠지만 신체능력과 기본이 좋아 보통의 국내선수와 지금 맞붙는다고 가정해도 특별히 밀리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고 평가했다.
2, 윤형빈 ( 어제의 승리로 격투기 순위 급상승 )
181cm, 75kg
어제 경기로 그동안의 격투기 수련의 결과를 보여줌.......
줄리엔강과의 스파링에서는 윤형빈이 밀린걸로 나와서 아쉽게 2등으로 결정.
3, 천정명
180cm, 73kg
아직은 베일에 가려져있지만 그의 주짓수 실력은 인정 할만 하다고 합니다
다른 무술과 다르게 주짓수는 승급의 과정이 까다롭고 대련을 통한 방식으로 증명을 해야 하기에
1년 6개월 만에 블루 벨트를 획득한 주짓수 실력은 대단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종합 격투기 무대에서의 경험이 전무하기에 3등으로 합니다
p.s ...... ( 강호동 ,최홍만등등은 은퇴나 활동이 전무 해서 순위에서 탈락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