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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10 12:57
연예인 격투기 순위 변동 사항
 글쓴이 : 루슬란
조회 : 2,957  

 
 
 
 
1, 줄리엔강
 
 
191cm 87kg
 
 
최근 줄리엔 강은 운동 목적으로 영등포 팀파시를 가끔씩 찾고 있다. 영등포팀파시는 국내 종합격투기 체육관을 대표하는 명문 중 하나로 많은 프로 선수들이 몸담고 있다. 이 체육관의 지도자라면 줄리엔 강의 격투능력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내릴 수 있다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총 지도자인 이재선 감독은 깜짝 놀랐다. 그동안 재능이 좋다는 소리는 익히 들었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재선 감독은 "줄리엔 강은 격투실력이 뛰어난 정도가 아니라 그냥 선수다. 데니스 강의 스파링을 도와준다는 말이 그냥 나온 게 아니라는 것을 실감했다"며 "우선 기본적인 신체의 조건과 능력이 국내선수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팔다리가 매우 길고, 그 큰 신장에 파워와 스피드까지 겸했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그는 "킥복싱을 오래 수련했던 만큼 스탠딩 능력이 일품이다. 또한 그래플링 기본기도 탄탄하며 무엇보다 기술 습득 능력이 매우 빠르다. 물론 종합격투기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기에 수준급 선수들의 기량엔 미치지 못하겠지만 신체능력과 기본이 좋아 보통의 국내선수와 지금 맞붙는다고 가정해도 특별히 밀리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고 평가했다.

 
2, 윤형빈 ( 어제의 승리로 격투기 순위 급상승 )
 
 
181cm, 75kg
 
 
어제 경기로 그동안의 격투기 수련의 결과를 보여줌.......
 
줄리엔강과의 스파링에서는 윤형빈이 밀린걸로 나와서 아쉽게 2등으로 결정.
 
 
 
 
3, 천정명
 
180cm, 73kg
 
 
아직은 베일에 가려져있지만 그의 주짓수 실력은 인정 할만 하다고 합니다
 
다른 무술과 다르게 주짓수는 승급의 과정이 까다롭고 대련을 통한 방식으로 증명을 해야 하기에
 
 
1년 6개월 만에 블루 벨트를 획득한 주짓수 실력은 대단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종합 격투기 무대에서의 경험이 전무하기에 3등으로 합니다
 
 
 
 
p.s ...... ( 강호동 ,최홍만등등은 은퇴나 활동이 전무 해서 순위에서 탈락함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그냥 그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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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치퀸 14-02-10 12:59
   
김종국,,?ㅋ
     
루슬란 14-02-10 13:00
   
김종국은 예능이지만


천정명에게도 힘들더군요


근육이 오히려 격투에는 방해가 될거같습니다.
가끔쓴다 14-02-10 13:01
   
임창정도..  짱이였다는.. 소문이..
     
루슬란 14-02-10 13:02
   
정우성이 이길겁니다....... ㅋㅋㅋㅋㅋㅋ
     
중용이형 14-02-10 13:11
   
임창정은 작지만 운동도 두루 잘하고, 액션장면을 보면(연출이지만) 사실적인면이 있어서
"졸라 카리스마 있어" 요.
엔유 14-02-10 13:03
   
장혁은 어떨까요?
     
LikeThis 14-02-10 13:06
   
멋부리다 맞아죽을듯...
          
엔유 14-02-10 13:08
   
흠..그런가요.. 진짜사나이에 나오는거 보면 나름 운동신경은 있어 보이던데..
          
중용이형 14-02-10 13:12
   
그러게요 절권도를 오래 익혀왔던데...
               
끄으랏차 14-02-10 15:17
   
절권도자체가 좀 회의적인 경향이 있어요.
사실 이소룡이 만든 의도에 따르자면
절권도는 지금 와서 엄청나게 각광받아야 하는데
왜냐면 사실상 이종격투를 상당히 염두에 두고 만든것처럼 얘기를 해왔으니 말입니다.

특히 이소룡 마누라가 쓴 자서전에서도 주장하길 당시의 이종격투기 챔피언과
맞붙어 이기고 스승이 되었다는 그 얘기에 따르자면

절권도 수련생들이 이종격투무대에서 펄펄 날았던가
지금 이종격투 선수들이 절권도를 엄청나게 배웠어야 정상인데.
현실은 전혀 아니죠.

사실 이소룡이 이기고 스승이 되었다는 그 이종격투기 챔피언은
이후 인터뷰에서 그걸 맹비난합니다.
단 한번도 이소룡한테 진적도 없을뿐더러 스승도 아니었다는 겁니다.
당시 이종격투 연구를 위해 다양한 무술을 접하려던 차에
이소룡이 동양무술을 하니까 스파링 파트너로 돈 주고 고용했었다는게 그 사람 말입니다.

그리고 이 사람이 절권도의 가능성에 대해서 돌직구를 날리는데.
이 인터뷰 당시가 k-1이 한참 흥할때였는데
k-1을 보라고. 절권도 출신이 누가 있냐고
절권도는 딱 그 수준밖에 안된다고 얘기했죠.
곰굴이 14-02-10 13:08
   
사실 체급차때문에.. 윤형빈은 근육빠진 최홍만에게도 힘들겠지요. 강호동한테는 잡히면 쥴리엔강도 살아남지는
못할텐데. 문제는 잘 안잡히겠죠
알랑가몰라 14-02-10 13:10
   
이승윤도 있지않나요?
zxczxc 14-02-10 13:19
   
줄리엔강 은 연예계 오기전
이미 ㅇ 경기까지 치러본 선수출신이잖아요.
jclulu 14-02-10 13:27
   
우선 체력이 관건일 것 같네요....운동해보신 분들은 아실텐데...

운동선수가 아닌 일반인이나 연예인들은 맞아서를 떠나서 체력적으로 1라운드 뛰기도 힘들겁니다.....

극도의 긴장과 공포 상태에서 젖 먹던 힘까지 짜내서 싸워야 하기에 체력이 빛의 속도로 소모되기 때문에..

무술 조금 배웠거나 쌈 좀 한다해도 실력발휘를 떠나서 그 전에 지쳐서 나가 떨어질 듯....
중용이형 14-02-10 13:28
   
요즘 예능인으로 거듭난 추성훈이라면 연예인으로 봐도 될듯한데..ㅋ최홍만도 신체조건 때문에라도 무시무시하고..
이 둘을 연예인으로 안 보기도 보기도 애매하긴 하네요.

강호동은 종목은 약간 달라도 투기종목 챔피언에다가 레전드 출신이고 소문도 엄청나게 많지만 나이 생각하면
그만 거론할때도 됐죠. 전 스트리트 파이터 김창렬이라던가 전설의 최수종도 그렇구요.

줄리엔강은 연예인 상대로 명절특집때 격투기 하는걸 보니 승리는 장담키 어려워도 추성훈이나 최홍만하고
붙어볼만은 하겠더라구요.
Mahou 14-02-10 13:36
   
걍 동네 개싸움이면 전성기시절 창렬이 형님 아닐까요? 깡따구와 주변 사물을 이용한 ㅋㅋㅋㅋ
그러나, 링위라면 아무리 동네싸움꾼이라도 격투를 배운 사람에겐 절대 못이기죠.
싱싱함 14-02-10 13:51
   
연예계 주먹 하면 생각나는 사람들이라면..

롤로노아 창렬
강개리(한때 아마복서)
정보석
강호동
홍기훈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