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설교네요. 예수님의 가르침을 진정으로 알고 따르고자 하는 사람들은 스님들에게 배워야겠네요.
저도 돌이켜보면 제가 거쳤던 대부분의 목사들은 나약한 인간이면서 신의 권위를 흉내내는 허상의 망령이 깃든 자들에 불과했는데, 그래도 스님들은 철학적 사유를 많이 하고 본질을 추구하려는 사람들이어서 오히려 예수 가르침을 알기에는 스님을 통하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글쓴이분께서 성경의 내용을 잘 아시고 말씀 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예수님의 근본 가르침은 예수님과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을 믿음으로 죄사함 받고 구원을 받게 된다는 '복음' 을 전하는게 이웃에 대한 최고의 선행이라고 가르칩니다 물론 구제봉사에 대해서도 성경에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 욕들만 하시는데 사회봉사 단체중 3대종교가운데 개신교 계열이 가장 많고 사회복지사도 개신교인들의 비율이 높고 실질적인 교회 활동에서 봉사도 가장 많이 합니다 (불교신문에도 내용이 실렸죠) 언론에서 나오는 보도만 보시고 판단하기에는 개신교인의 숫자와 교회의 수가 많습니다 (5만교회 850만 성도) 대다수교회가 언론보도와 같이 썩기만 했다면 개신교가 이땅에 발붙일수나 있겠을까요? 그리고 보도되는 사건들은 그 해당 교회의 이야기지 어떤 보도에서도 다수의 교회가 그렇다는 통계를 보여주는 자료는 없습니다 ... 정확히 알고 비판을 하시기 바랍니다 가생이든 어디든 보면 잘 알지도 못하시면서 무조건 까는 함량미달의 글이 너무 많네요
예수께서 복음을 널리 전파하라고 말씀하신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 복음을 어떻게 전하라는 말씀은 없으셨습니다. 대신 그 힌트를 주시고 가셨죠.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말씀하신 '땅끝까지 이르러 내 복음을 전하라'는 예수께서 사도들에게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하신 것이고, 그 복음을 어떠한 방식으로 전하라는 말씀은 없으셨다는 겁니다. 제가 복음전파에 대하여 댓글을 작성한 이유는 지금 개신교에서 널리 사용되는 방법, 즉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나 지하철선교, 불교성지에서 찬송가부르기 등으로는 복음을 전파할 수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즉 복음을 전하는 것이 이웃에 대한 최고의 선행이 아니라 이웃에 대하여 최고의 선행을 베풀었을 때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이죠.
작성일 : 14-08-2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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