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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21 23:49
식재료에 대한 감각이 무식하셔서 할말이 없네요.
 글쓴이 : 지세파
조회 : 1,735  

20140821_234402.jpg
 
이간 일반적인 소 도축 장면이구요.
 
보통 소 죽기전까지 해머로 머리 때려서 죽인 후에 먹습니다.

20140821_234422.jpg
 
잘 아시는 푸아그라 만드는 과정이구요.
 
이렇게 살찌게 만들고 인간이 잡아서 요리하죠
 
목구녕까지 음식을 꽉채워서 요리해서 쳐먹죠

20140821_234442.jpg
 
일본의 개구리 회입니다. 산채로 칼로 썰어서 토막내서 먹죠

20140821_234507.jpg
 
중국의 원숭이 골 요리입니다. 탁자에 고정 시킨후 못 움직이게 만들고 뇌를 떠먹죠.
 
 
 
 
 
님께서 보시는 얄팍한 시선에선 이 모든게 잔인하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인류가 삶을 영유하기 위해, 혹은 삶을 즐기기 위해 계속해서 반복해온
 
어쩔 수 없는 식문화의 역사입니다.
 
거기에 더 부끄럽고 더 잘나고 하는거 없구요.
 
 
각 나라마다 이런 문화가 한두가지씩은 반드시 있게 마련입니다.
 
햄버거 먹으면 그 안에 있는 패티는 어떻게 만드는지 아시죠?
 
그리고 부활절에 쳐먹는 계란도 생각해보면 아직 부화도 못한
 
어린 닭의 알을 산채로 삶아서 쳐먹는거죠
 
인간이 어차피 먹기 위해 하는 행동중에 더 잘난것도
 
더 고상한것도 없답니다. 답답한 분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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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스 14-08-21 23:50
   
그렇게 인생이 꼬여서 매일 싸울 생각만 합니까?? 어차피 또 불교 이야기 할텐데 그때 싸우시던지 ㅋㅋㅋㅋ 좋은 이야기 할때는 좋게 받아들입시다.
     
지세파 14-08-21 23:52
   
인생이 배배 꼬인적도 없고, 본인 쓰신글 다시 보시면 얼마나 무식한지 잘 아실텐데요.

더 할말도 없네요. 이상 "끝이구요.
     
지세파 14-08-22 00:02
   
그리고 여기서 불교 이야기는 엉뚱나게 왜 나오나요? 어차피 제가보기엔 부처나 예수나 하나님이나 사바 잡신인건 똑같은데요^^
운드르 14-08-21 23:51
   
푸아그라 얘기는 좀더 자세히 쓰시는 게 좋겠어요.
목구멍 안쪽까지 깔때기를 꽂아놓고 사료를 들이붓는다고 합니다.
그런 사료 고문을 당하면서 점차 지방간이 돼가죠. 푸아그라는 말하자면 거위 지방간입니다.
     
운드르 14-08-21 23:51
   
참, 우리 멘토스님 좀 적당히 상대하자구요.
어렸을 때 개 잡는 장면 본 뒤로 살짝 정신줄 놓으신 것 같던데...
          
띠로리 14-08-21 23:54
   
제 생각을 덧붙이면, 어렸을 때 땡중이 개 잡는 장면 본 뒤로 저렇게 된 것 같습니다.
               
운드르 14-08-21 23:57
   
아, 그게 정확한 것 같군요 ㅎ
di0o0ib 14-08-21 23:52
   
결론은.
소고기문화는 우수한 문화가 아닙니다.
닭고기 문화는 우수한 문화가 아닙니다.
돼지고기 문화는 우수한 문화가 아닙니다.
개, 오리, 개구리, 양, 염소.......끝이 없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