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4-08-22 00:05
공과 사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글쓴이 : 멘토스
조회 : 965  

나는 여기 있는 분들에 대한 적개심이 없습니다. 

여기 분들을 보면 심각하게 기독교를 까는 분도 있지만, 난 그분들에게 욕을 하거나 부처 씹XX 이런씩으로 그분들 앞에서 말을 한적 없습니다. 다만 그분들이 나에게 개독이라고 말하면 나는 개불님이라고 놀린 적은 있지요.

하지만, 욕을 하거나 그들에게 상처주는 말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도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천주교 교황에 대해서도 욕하지 않는 것은 그분도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공평하고 평등합니다. 

종교로 상대방을 귀신 취급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황에 대해서도 불만 없습니다. 

순둥이님은 기독교를 무척 싫어하시지만 아주 공손하게 질문하시지요. 

이처럼, 공과 사는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나는 님들에게 적개심을 품을 만큼 불교에 대한 안 좋은 글을 씁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인해서 미움과 적개심을 가지고 상대를 막 대면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 예의를 벗어나는 것입니다. 

내가 또 불교 이야기를 할때면 몰라도 일반적인 이야기 할때까지 공격적으로 대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마음을 넓게 가지면 인생에 좋습니다. ㅎㅎㅎㅎ 내가 또 다시 불교 이야기 할때 싸우더라도 일반적인 이야기 할때에는 시비 걸면서 공격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ㅎ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서명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Ostmeer 14-08-22 00:07
   
멘토스님, 전 기독교인입니다.

그런데 이런 저와 같은 기독교인에게 심한 비판 받는 것 심각한 문제입니다.

전 독일에서 매주 일요일 교회에 다닙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상당수 기독교는 개독교라 생각합니다.

왜인줄 아세요?

저나 여기 회원분들이 예수님이나 하나님, 성령님을 욕하는 게 아닙니다.

바로 그릇된 행태의 목사들과 그 솽신도들을 비난 하는 겁니다.

저는 개독교를 기독교로 보지 않습니다.

끽해봐야 기독교에서 나온 상업적, 광신적 이단 잡교로 봅니다.

기독교인들에게도 역을 먹는 개독은 정말 반성 많이 해야 합니다.
     
멘토스 14-08-22 00:10
   
그것은 님의 자유입니다^^ 님의 사고방식이니 님 맘대로 하세요^^
          
Ostmeer 14-08-22 00:13
   
제가 개독을 개독으로 바라보는 건 자유이나, 개독 광신도들이 사회에 물으를 일으키는 것은 제재해야 할 대상입니다.

님의 논지대로 성범죄 승려들도 처벌해야 하듯이, 성범죄 목사들도 처벌하면 됩니다.

이건 종교를 떠나 국가 법제 안에 형법적 위반자를 처벌하는 내용입니다.

개독이 문제가 되는 건 사회 집단에서 그 질서를 존중하지 못하고, 타를 인정하지 못하고  대한민국 곳곳에서 만행을 자행하는 개독교인들은 저의 생각과 관계없이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겁니다.
               
멘토스 14-08-22 00:16
   
나도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입니다. 하지만 님은 그것의 배로 크기가 큽니다. 그것은 때로는 화가 화를 불러 일으킵니다. 남을 처단한다고 해서 모든게 달라지는게 아니라, 중요한 것은 진정한 본이 되는 자가 있어야 하겠지요^^ 혹시 압니까?? 님이 본이 되는 분이 되시면 더 나은 기독교가 될지 모르겠지요 ㅎ
                    
Ostmeer 14-08-22 00:19
   
제가 이 일에 함묵을 하고 아무 말을 안하면 지금 대한민국 기독교가 스스로 자정이 될까요?

저는 현상을 말하고 지탄한 겁니다.
 
남들처럼 말입니다.
 
불의는 대한민국 개독입니다.

개독을 지탄하는 일반 시민들이 아닙니다.

이러한 일반 시민들이 넓게 보면 개독의 공해에 시달리는 피해자입니다.
                         
멘토스 14-08-22 00:23
   
님을 심리적으로 보면, 불의한 것에 대한 강한 반발심이 강합니다. 그것은 어릴때 불의한 모습 또는 자신에게서 그런 나약한 모습을 보고, 자신에 대해서 강하게 쳤거나, 또는 불의한 것에 대해서 상처를 입었기 때문에, 반발심이 큰 것 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부러지기 쉽습니다. 님이 성경을 안다면, 가령 세례 요한처럼 소리 치는 자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누구보다 더 깨끗하며, 인정받았기 때문에 그가 말하면 모든 이들이 믿고 신뢰했습니다. 하지만, 나같은 사람이나, 이명박 같은 사람이 너희들은 예수 믿고 천국가라! 소리 치면 비웃습니다. 이처럼 이미 누군가에게 신뢰를 받고 인정 받은 상태에서 남을 비판할때 그것이 효과가 나타나지만 그렇지 않으면 반발력으로 인해서 오히려 더욱 상처 받으실 것입니다.
                         
멘토스 14-08-22 00:25
   
만약 기독교를 변화시키고자 한다면, 지도자가 되시고, 지도자가 되시고자 한다면, 본이 되시어서 인정받을때 그들도 따를 것이나, 지금처럼 비난만 하는 것은 오히려 님은 그들이 변화되지 않는 모습에 상처만 계속 받으실  것입니다.
운드르 14-08-22 00:09
   
아 예, 어렸을 때 개 잡는 모습 본 뒤로 많이 힘드시죠?

저도 님에게 그런 과거가 있는 줄 몰랐네요... 세상 그렇게 어둡지만은 않답니다.

승려에게 무슨 짓을 당하셨는지 몰라도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
     
멘토스 14-08-22 00:12
   
운드르님을 내가 보호해 주고 있지요 ㅎㅎㅎㅎㅎㅎ
띠로리 14-08-22 00:09
   
진지하게 댓글 하나만 적고 갑니다.

불교에 대해 안좋은 글을 써서 적개심을 갖는 게 아닙니다. 논리 전개 방식이 오류 투성이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기 주장을 꺽질 않으니 사람들이 반감을 갖고, 조롱도 하는 겁니다.
     
멘토스 14-08-22 00:11
   
그것은 님의 습성이니 님 방식대로 하세요 ㅎㅎㅎㅎ 조롱하는 것이 취미라면 그렇게 하십시오 하지만 천재는 그렇게 쉬운 상대가 아닙니다 ㅎ
별리03 14-08-22 00:14
   
쇠뇌에 의한 편견은 고칠 수 있답니다.

멘토스님의 그 아집과 편견, 고칠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멘토스 14-08-22 00:17
   
논리 싸움이라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ㅎ 하지만 일방적인 머리를 써서 집단적으로 바보취급하며 따를 만들려는 전략을 쓰거나 그런 방식을 쓴다면 난 언제나 잘 피해당길 것입니다 ㅎ
          
어모장군 14-08-22 00:27
   
구경꾼 입장에서 논리싸움에 맨날 도망가거나 우기기만 하면서
자신은 논리싸움 환영한다고 댓글 다는 당신이 을이요.
               
멘토스 14-08-22 00:28
   
네 갑님 ㅋㅋㅋㅋㅋ
명경 14-08-22 00:21
   
사람들이 어떤 걸 말하든 현재 한가지 문제와 충돌하면 대개 정리되는 추세입니다. 그것은 아동 성범죄입니다. 아동 성범죄의 문제에 있어서는 얄짤 없습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oonsuck&logNo=120192948762 미국 교도소에서의 아동성범죄자.

인간은 누구나 공평하고 평등하다고 하지만 이 문제에 있어서는 그런 것을 기대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Ostmeer 14-08-22 00:28
   
멘토스님, 제가 아무튼 간에 제 어조가 기분 나쁘게 한 것이 있다면 사과합니다.

님으로 인해 한편으로는 월척도 없었지만, 생각의 차이는 달라도 분명 멘토스님도 마음에 양심에 따라 글을 썼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독일에 살면서 고국이 그리울 때도 많지만, 뭔가 그릇되게 돌아가는 것이 비교가 되면 많이 속상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답니다.

이 시간부로 당분간 개독이라는 단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제 감정도 자제하겠습니다.

님과 같이 대한민국 기독교를 사랑하는 분이 많이 계신데, 우리 대한민국 기독교가 정말 잘 정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 며칠간 저로 인해 기분 나빴던 것 더러 있었을텐데, 기분 푸세요.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행복한 나날들이 님께 임하시길 바랍니다.
     
멘토스 14-08-22 00:31
   
ㅎㅎㅎ 아닙니다 ㅎ 나도 인간이기 때문에, 실수를 많이 합니다. 나는 지금 누구에게나 적개심은 없습니다 ㅎㅎㅎㅎ 지금 그냥 재밌게 즐기는 것 뿐입니다 ㅎ 불교를 비판하면서요 ㅎㅎㅎㅎ 나는 부처를 욕하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이상한 점을 비판할 뿐입니다. 제가 좀 논리적으로 이상하면 그것에 대해서 논하는 성격이라 ㅎㅎㅎ
          
Ostmeer 14-08-22 00:33
   
솔직히 대한민국 불교도 맹렬한 비판 대상이긴 합니다.

나라가 오랜 기간 평화를 유지하면 어느 종교든 종교는 부패하기 마련이죠.

하지만 역사적으로 매우 힘들었던 구한말 기독교, 불교, 천주교가 지금과는 180도 달랐듯 말입니다.
               
멘토스 14-08-22 00:39
   
님까지 불교를 까시면 안됩니다. ㅎ 여기서는 나만 깔 수 있는 특권이 있습니다 ㅎ
                    
꼰용이 14-08-22 00:40
   
ㅋㅋㅋ
그릇이 다름..

윗분들은 젊잖고 교양이 있으신 분들이고
님은 그냥...여기 게시글 보면 알수 있어요... 암튼 정리승리는...풉 ㅋㅋㅋ
                         
멘토스 14-08-22 00:41
   
이미 찍힌놈이 계속 불교 까야지요 ㅎㅎㅎㅎㅎ
                         
꼰용이 14-08-22 00:42
   
그러니 위 이야기들은 다 헛소리임..ㅋㅋㅋ
무슨 핑계되기는요...
꼰용이 14-08-22 00:37
   
기가 찬게 불교분들은 왠만해선 개신교안까죠.
대부분 무교인분들인데 ...그럼 무교..왜 신을 안믿냐고 무교를 까야지 ..
그냥 불교가 젊잖고 착해서 만만하니 무턱대고 까는거죠..

하긴 지금  일부 몰지각한 목사나 개신교인들이  사찰에 가서 땅밟기 하는 거 보면
님이나 그 사람들이나 다 마찬가지..무슨 되도 안되는 근거 들이대기는...
     
멘토스 14-08-22 00:40
   
꼰용이 님은 은근히 속이 좁으신게 탈입니다 ㅎ 성품은 착하신데 ㅎㅎㅎㅎㅎ
          
꼰용이 14-08-22 00:41
   
ㅋㅋㅋ
멘토스님도 성품은 착함... 전 그걸느껴요.

...다만 ....이젠  더 말씀은 더 못하게써요
워낙 이곳에서 다들 욕하셔서 ..넘 불쌍함... ㅜ.ㅜ
               
멘토스 14-08-22 00:45
   
그 뒷말은 알고 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멘토스 14-08-22 00:45
   
속좁은 꼰용님이 믿는 부처 까는게 저의 일이니까요 ㅎㅎㅎㅎㅎㅎ
                    
꼰용이 14-08-22 00:57
   
부처님은 자비가 많으셔서 다 용서하십니다.부처루야~ㅋㅋㅋ
di0o0ib 14-08-22 00:41
   
댓글 달면서, 비아냥 조롱 투로 답글 안달려고 노력 하는데, 어떤땐 막 키보드 두드리다 보면 괴물이 됩니다.
항상 다시보면 후회하는데....왜 또 그러지....ㅋ

하여튼, 멘토스님 글 보면..
그것이 나혼자만의 생각일 지라도 논리적 오류가 느껴지기 때문에 막 흥분하여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멘토스님은 언제나 본인이 맞다라고 생각하더라도 저같은 사람을 설득하지 못하면 그냥 싸우는 거죠.
제가 원하는 것은 설득 당하는 겁니다.
절대 체면 때문에 굽히지 못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아직까지 황금똥 한번에 밀어낸 것 같은 쾌감은 없네요;
     
멘토스 14-08-22 00:43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게 인간 아닙니까 ㅎ 원래 인터넷은 즐기기 위해서 있는 것이지 싸우기 위해서 있는게 아니죠 논리 싸움에서도 즐기면서 하는 것이니까요 ㅎ
     
멘토스 14-08-22 00:44
   
그거 아십니까? 인터넷상에서는 때로는 누군가가 나를 미워해야 재미있는 것입니다 ㅎ 그러니, 뭐 인간적으로 화를 낼 수도 있고 즐길 수도 있고, 그런 것이지요 ㅎ
          
꼰용이 14-08-22 00:50
   
근데 심각한게 이해력이 너무 일차원적?이예요.
일차원적이라 뭐든지 직관적으로 바로바로 반응구요.
이게  좀더 깊이 대화 할수록 상대방한테 굉장히 무례할 수가 있거든요.

이건 인터넷상에서 그나마 여기니까 받아주는데
다른 인터넷사이트도 그렇겠지만 대인관계에서도  굉장히 안좋은 모습으로 비춰져서
왕따당하기 쉬운 딱  그런 형태를 취하고 있거든요.
               
멘토스 14-08-22 00:51
   
난 그게 좋아요 ㅎ 난 적이 어느정도 있는게 좋아요 ㅎ
                    
멘토스 14-08-22 00:53
   
그래서 꼰용님이 싫어하는 불교 까는 것을 그만 둘 수 없어요 ㅎㅎㅎㅎ
                         
꼰용이 14-08-22 00:56
   
뭐 ...까도 상관없어요..
자신이 업이 그렇게 만들어져버렸는데 한번 습관이 그렇게 들어버리면
쉽게 바뀌지가 안거든요.

불교는 원래 오는 사람 안막고 가는 사람 안잡습니다.
그래서 사찰 입구에 문이 없거나 안닫혀져 있고 항상 열려있거든요

다만 전 이곳에 그래도 제가 불교와 과학을 공부 좀 한편이라
불교의 과학성.합리성에 초점을 맞추어  반박할 수 밖에 없는 것이구요.

우리나라 불교인은 말이 불자이지 너무 불교를 잘 몰라요.공부도 안하죠
하긴 제 친구들 불교인들 보면 부처가 신 인 줄 안다나끼요..ㅡㅡ;
                         
멘토스 14-08-22 00:57
   
ㅋㅋㅋㅋ 난 꼰용님이 반론하게끔 불교 많이 깔 것입니다 ㅎㅎㅎㅎㅎㅎ
                         
꼰용이 14-08-22 01:01
   
ㅋㅋㅋ에이...  다 발려서 개털되었으면서...^^
                         
멘토스 14-08-22 01:0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신 승리 왕 ㅎ
우왕 14-08-22 08:31
   
한 글타래에서도 말을 바꾸는 사람이 무슨 논리적인 척입니까?
할 수만 있다면 무논리 만큼 재밌는것도 없죠
하지만 대부분 사람은 양심이 있어서 그런짓은 못하지요
인간은 한번 양심을 팔면 되돌릴 수 없는 법입니다
님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간 것이죠 나중에 제정신이 돌아올적에 느끼게 될터죠
아리만 14-08-22 10:45
   
오늘도 출근하셨네. 참 대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