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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22 13:51
천재님, 예수님은 실존인물인가요?
 글쓴이 : 순둥이
조회 : 623  

역사서 어느곳에도 기록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서요.
정말 궁금합니다.
 
천재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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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스 14-08-22 13:52
   
실존 인물입니다. 역사서는 4대복음이라고 합니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 이렇게 4대 복음을 말하는데, 그 당시 좇아다니면서 기록한 책이 신약입니다^^
     
순둥이 14-08-22 13:57
   
성경은 기독교계에서만 인정받는 책 아닌가요?
성경책이 공인된 역사책인가요?
          
멘토스 14-08-22 13:58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과거부터 역사기록을 했어요^^ 그게 유대교의 역사책이죠^^
               
운드르 14-08-22 13:59
   
아 네, 엘리사가 불에 휩싸인 수레를 타고 승천한 게 사실이란 말씀이죠?
                    
멘토스 14-08-22 14:01
   
그것은 기록했기 때문에 님이 안 믿으시면 4차원적 공간을 안믿으시면 됩니다^^
          
멘토스 14-08-22 14:00
   
만약 님이 예수를 부정하는 순간 기원전 기원후도 사라집니다^^ 즉, 기원전이란 예수가 태어나기 전, 기원후는 예수가 태어난 시점에서 2014년이 되는 것입니다. 지구는 기독교의 예수의 태어난 시점에서 모든게 시작됩니다.
               
보롱이 14-08-22 14:01
   
부정해도 우리는 우리만의 날짜 개념이 있어서 그런거 없어도 불편한거 없는데요? ㅋㅋ
멘토스 14-08-22 13:55
   
즉, 마태라는 사람의 관점에서 기록한 것과 누가 요한 마가 이렇게 4명이 각각 자신들이 보는 시각에서 글을 기록한 것입니다. 그래서 비슷하면서도 약간 시각적 시점에서 다릅니다.
멘토스 14-08-22 13:55
   
마치,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이렇게 신문 기자들이 각각 자신들의 관점에서 기록한 뉴스처럼 기록한 것을 말합니다.
     
운드르 14-08-22 14:00
   
그럼 열왕기와 역대의 차이는요?
          
멘토스 14-08-22 14:00
   
그것도 쓴 사람의 차이입니다. 누가 썼는가 기록한 사람의 차이 입니다.
     
순둥이 14-08-22 14:01
   
자신들의 관점으로 기록한 것을 어떻게 신뢰하죠?
          
멘토스 14-08-22 14:02
   
각각 기록한 것들이 서로 내용이 같기 때문에 신뢰를 하는 것이죠 ㅎ
               
운드르 14-08-22 14:05
   
1. 신약에서 '요한복음'은 공관복음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상당히 내용이 다르거든요.

2. 열왕기와 역대의 기록은 왕 이름만 같다뿐이지 각 왕에 대한 평가는 굉장히 엇갈립니다.

같기는 뭘 같아요?
                    
멘토스 14-08-22 14:07
   
공관복음은 예수님의 행적에 대해서 나온 것이라면, 요한복음은 다른 시점에서 나온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4대복음서라고 하죠
                         
운드르 14-08-22 14:08
   
전혀 대답이 안 되지만, 그렇다 치고요. 2번 항목이나 답해보세요.
                    
멘토스 14-08-22 14:08
   
열왕기와 역대기 그것은 기록한 사람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지, 똑같은 책이 아니잖아요 ㅎㅎㅎㅎ
                         
운드르 14-08-22 14:10
   
각자 기록한 게 내용이 같다면서요?
메멘토세요? 몇 분 전에 쓴 거랑 말이 다르잖아요.
                    
순둥이 14-08-22 14:11
   
복음서를 기독교 외 유명한 역사학자들이 역사로 인정하나요?
                         
돈마니 14-08-22 14:18
   
논란의 여지는 있으나 인정하는 부류가 많습니다.
지역적으로 그 곳은 너무나 전쟁이 많은 지역이고 그 시절의 유물들은 이미 지하 10여미터 밑에 있는 지라 상당히 대대적인 발굴이 아니면 찾기가 쉽지가 않죠. 그럼에도 발굴이 간간히 이루어 지는데 사실로 밝혀집니다.
성경의 4복음서의 쓰여진 순서를 마가, 마태, 누가, 요한 순서를 밝히신 분이 우리가 잘 아는 슈바이쳐 박사라는 건 잘 모르시더군요.
돈마니 14-08-22 14:04
   
성경(이 경우는 신약)이 쓰여진 것은 예수님의 승천이후 한참 후에 쓰여졌습니다.
즉 멘토스님의 답글은 사실이 아니죠.

예수님 승천때 성도들이 하늘을 바라보고 있을때(사도행전 1장 10~11) 천사의 목소리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예수의 재림을 이야기 하여 곧 예수의 재림이 있을 줄 알고 책으로 만들 생각을 안했습니다. 그러다 재림이 늦어지자 책으로 만들기 시작한 것이죠.
     
멘토스 14-08-22 14:06
   
기록한 것들을 편집한 것이니, 님의 말은 의미가 없습니다 ㅎ
     
순둥이 14-08-22 14:08
   
재림은 부활을 의미하는 건가요?
          
멘토스 14-08-22 14:10
   
아니죠^^ 다시 예수님께서 오신다는 뜻이죠^^ 예수님이 죽으시고 돌아가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마지막에 말세가 되면 다시 오신다는 뜻^^
               
순둥이 14-08-22 14:13
   
말세는 언제 오죠?
                    
멘토스 14-08-22 14:17
   
말세는 시간이 다되었을때 오겠죠^^ 이미 말세잖아요 ㅎ , 인간은 이미, 점차적으로 타락하고, 윤리와 도덕이 점차적으로 사라지고, 서로 분쟁이 커지고 있잖아요^^ 언제 올지는 오직 예수님만이 아시겠지만, 성경 보면,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마태복음24장6절~12절)
          
돈마니 14-08-22 14:11
   
부활과는 다릅니다.
부활은 예수께서 세상죄를 대신 지고 골고다언덕의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가 사흘만에 다시 살아 나신것이 부활이구요.
재림은 성경에 예수님의 모습이 두가지가 나옵니다.
하나는 죄를 대신 지고 죽으실 고난 받으실 메시아상과 세계를 통치하실 만왕의 왕으로 오실 메시아 상이 있는데 예수님이 승천하셨으니 이제 다시 오실 예수님은 만왕의 왕으로 오실 예수님이십니다. 그 예수님이 지상강림 하시는 것을 재림이라고 합니다.
               
순둥이 14-08-22 14:15
   
실존인물이 어떻게 3일만에 살아날 수 있죠?
                    
멘토스 14-08-22 14:18
   
신과 인간의 차이는 신은 전능하다는 것이고 인간은 전능하지 못하다는 뜻이죠^^ 그래서 인간이 종교를 갖는다는 것은 전능자를 믿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는 인간이며 신을 뜻합니다^^
                         
순둥이 14-08-22 14:23
   
이해가 가길 않는데요.
인간이 어떻게 신이 될 수 있죠?
                    
돈마니 14-08-22 14:23
   
여기서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이 갈립니다.
비기독교인은 그럴 수 없다. 끝! 이구요.
기독교인은 하나님이 육신이 되어 친히 이땅에 오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그런 분께서 못 하실 일이 무어냐? 라는 단순한 것 부터 시작하여 사도들의 추후 행적(예수님이 잡혀가시던 그때 그렇게 비겁하게 도망쳤던 사람들이 예수가 부활하셨다고 자신있게 이야기 하면서 목잘려 죽고 톱에 켜서 죽고 사자먹이가 되고 쇠몽둥에 맞아서 죽고... 등 너무나 변화된 삶)을 통해서 찾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비밀!

하나님은 So Cooool!!! 하셔서 번잡하게 설명 잘 안하십니다. 하실때는 하시지만
창세기 1장 1절 보시면 그 Cool하심을 아실껍니다.
                    
멘토스 14-08-22 14:31
   
신의 아들이라고 하면 이해됩니까?
                         
순둥이 14-08-22 14:39
   
전혀요.
신이 어떻게 자식을 낳을 수 있죠?
신은 인간이 아닌 걸로 알고있습니다.
                         
돈마니 14-08-22 15:08
   
신의 아들이 아니라 신이 육신이 되어 직접 이 세상에 나셨다는 표현이면 만족하시나요?
하나님은 영이시니 육체가 없다는 점에서 자식을 낳을 수 없다는 표현은 지당하십니다.
실타래 14-08-22 14:46
   
다른건 몰라도 창세기만 보면 역사적 사실의 기록이라고 보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창조주께서 천지창조 하실 적에 대체 누가 있어서 옆에서 보고 기록을 할 수 있을까요?

기록한 것들을 편집한 것이라 말씀하실지도 모르겠지만,

그 편집된 기록도 실제로 직접 보고 기록한 이의 기록이 없다면 역사적 사실로 성립되지 않습니다.
     
돈마니 14-08-22 15:06
   
창조의 순간은 누가 어떻게 기록 하겠습니까? 당연히 후대에 적은 거죠.
근데 역사적사실의 기록이라고 믿기 힘든 면은 있으나 역사적 사실임을 증거하는 것은 있지요.
예로 창조의 순서는 매우 합리적입니다. 즉 하늘과 땅을 만들고 그 땅을 물과 뭍으로 나누시고 식물을 만드시고 동물을 만드시고 사람을 만드셨죠. 진화론에서의 진화 순서와 매우 유사하죠. 거기다 지금의 수명은 비교도 안되는 900살시대... 이것또한 개연성이 있죠. 거기다 노아의 방주(전 지구적 대홍수사건), 바벨탑사건(알렉산더대왕의 동방원정길에서의 목격담) 아브라함에대해 기록된 토판등은 사실일 확율을 높혀주죠.
          
목마탄왕자 14-08-22 15:24
   
아니 전지전능하신 분이 뭘 그렇게 순서를 정해서 여러차례에 걸쳐 만드나요? 걍 한번에 딱!  끝!  이러면 되는것을.  그리고 뭣하러 6일씩이나 걸렸데요? 전지전능하셔서 말씀만 하면 천지가 창조됐다는데.  그리고 말로만 하고 뭐가 힘드셔서 하루는 쉬셨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