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부터가 이상하지 않나요?
말대로라면
한 조상에서 이렇게 자손이 번성했습니다.
세월이 오래되면 몇대 몇십대 지나온 내 조상 이름 석자 까먹을 수도 있습니다.
허나 그 조상(조상이라 쉽게 표현하겠습니다)이 어떤 조상입니까
세상 만물을 다 만들고 내가 죽으면 영혼도 구원해주고 할 대단한 분이고
나를 기리고 숭상하라는 지시까지 내린 분인데......
왜 세상 그 많은 자손들이 그분을 모를까요.
미치지 않고서야 선대에서 다 전해 듣고 마음에 새기고 최소한 일주일마다 예배를 하던 정화수 떠놓고 손을 비비던 했을텐데 말입니다.
아담 역사 이전에 나오는 화석은 뭐냐는 명제가 생기자
인간은 그전에도 있었고 중간에 만든게 아담이라는 둥
계보랑 성경 내용 따져 대충 6천년 역사라 하다
더 오랜 지구의 역사가 밝혀지자 8천년 만년 하는 등
이런것 차치하더라도 위의 것 역시 말이 안되지 않나요.
뻔하게 그분을 모르는 인간들은 다 사탄의 꾐에 넘어간거라 하겠죠.
지금에야 교통과 통신이 발달하고 식민지배 시대를 거쳐 인구 중 많은 비율이 그쪽에 믿음이 있는지 몰라도
시대를 거슬러 올라갈수록 인구비보다 더 조상님을 아는 사람은 적어지는데..
왜 사탄은 유대민족이 있는 지구 한구석탱이만 제외하고 다른 모든 지역에 창궐해 조상을 잊게 만들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