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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22 18:48
성철스님의 수십년 면벽수행에 대해서...
 글쓴이 : 강건성세
조회 : 2,654  

수십년 면벽수행... 글자로는 7글자이지만.. 그야말로 하얀 벽만 하루 하루 하루 일주일 이주일 한달 두달
개인적으로 그러한 수행이 가치가 있는것일까요?인간이 인간답게 교류하고 가족간 서로 아껴주고 자식을 키우고 친구와 웃고 대화하고 뭔가 아무것도 아니고 평범한것같은 인간의 일생이 저는 가장 가치있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족과 연을 끊고 묵언수행하고 수십년간 벽을 보며 수행하고.. 그게 과연 가치가 있는것입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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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14-08-22 18:52
   
다양한 주제가 아니라 결국 기독교와 불교 얘기네요
내일을위해 14-08-22 18:54
   
그게 그분에게는 가장 큰 가치입니다. 그분이 님에게 비평받을만한 잘못을했나요?
     
강건성세 14-08-22 18:56
   
그분에겐 큰 가치죠.. 저한테 잘못한것도 없구요. 그러나 그분의 수십년에 걸친 수행은 특별한것이고 평범한 일상의 사람들보다 한차원높은 삶은 개인적으로 아닌것같아서요. 너도나도 성철스님처럼 한다면 인류사회가 어찌 되겠습니까?
          
hugh 14-08-22 18:59
   
너도나도 성철스님처럼 살라는 강요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강건성세 14-08-22 19:04
   
뭔가 보편적인 롤모델은 아닌것같아서요
                    
헬로가생 14-08-22 20:58
   
롤모델 하라고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렇게 하라는 사람도 없구요.
          
푸르른하루 14-08-22 19:00
   
성철 그분이야 그것이 수행의 한 방법이셧던 것이지.
수행을 그렇게 해야만 한다고 한적도 없고 그렇게 면벽수행만 해야만이
깨달음을 얻는다고 한 적도 없습니다.

깨달음을 얻는데 있어 수행의 정답은 없는 것이지요.
그걸 왜 세상 모든 인류사회 운운하며 다 따라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거죠?
그런 식의 단편적이 편협한 사고가 제대로 못보고 장님 코끼리 만지는 소리 하는겁니다.
          
mymiky 14-08-22 19:02
   
평범한 사람들처럼 살수도 있겠지만. 그러지 않았으니 전 한차원 높은 삶을 지향했다고 봅니다만.. 너도나도 성철스님 같이 한다면 인류사회가 어찌 되겠냐라? ㅋㅋㅋ
사실, 너도나도 저렇게 살지 못하니 더 대단한게 아닐까요?

마치, 마늘과 달래를 먹고 100일동안 수행해야 인간이 될수 있단 환웅의 말에
곰은 그렇게 인내해서 여자가 되었으나, 호랑이는 못 참겠다고 나와버렸으니 ㅋㅋ
전자가 성철스님이고, 후자가 우리같이 평범한 범인들이죠.

세상엔 공짜란 없죠. 나도나도 성철스님처럼 될수만 있다면 그게 값진것도 아니죠.
흔해 빠진 거니까요..
               
강건성세 14-08-22 19:05
   
어찌보면 벽만 보고사는 수행보다 삶속에서 부딪치며 살아가는게 더 힘듭니다.
                    
mymiky 14-08-22 19:09
   
삶속에서 부팆치며 살아가며 얻는 경험도 소중하죠.
그게 안 소중하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ㅋㅋㅋ
뭔가 계속 딴소리 하시는거 같은데, 님이 현실속의 경험이 중요하다고 여기시는게
틀린건 아닙니다. 다만, 종교인들은 걍. 애초에 평범한 사람들과 다른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는거죠.. ok?
                         
강건성세 14-08-22 19:17
   
제말은 수십년 수행이니 금욕이니 그런것에 너무 환상을 갖고 높게 볼필요는 개인적으로 없다고 생각하는것입니다. 어찌보면 일상의 보통사람이 하루종일 명상하고 참선하는 종교인보다 더 배울점이 많을수있다는 것입니다.
                         
mymiky 14-08-22 19:21
   
부패한 종교인보다, 님이 말했듯 일상의 보통인이 명상하고 참선하는게 더 좋습니다. 동감합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부패한 종교인에 한해서구요..

같은 선상에서 진정한 종교인과 보통인들을 비교하자면, 종교인이 수행이나 금욕하는게 더 큰 가치가 있긴하죠. 남들이 안 가는 길을 가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니까요.
                         
강건성세 14-08-22 19:25
   
성철스님이 몇십년 수행할수있는것도 인류사회가 굴러가줬기 때문입니다.
정말 먹을거 준비 안되어있고 하면 벽보고 수행하는것도 사치입니다.
          
머시기 14-08-22 19:05
   
무식이 깡통소리가 십리밖에서도 들리겠군.
이걸 잘났다고 게시판에 올릴 생각을 하다니 그 천박함이 이를데가 없음이오.
수도자의 수행을 자신의 속세 기준에 뭔 가치가 있느냐고 표현하다니.
등신도 이런 상등신이 있나
               
강건성세 14-08-22 19:09
   
성철스님의 수행에 대해서 개인적인 느낌을 말한것입니다. 성철스님을 욕한것도 없고요 과연 그러한 수십년의 수행이 무슨 가치가 있냐고 질문하는것입니다.
                    
mymiky 14-08-22 19:10
   
성철스님에겐 가치가 있는 일이였겠죠.. 우리가 그걸 가치있다 없다고
판단해야 할 이유도 필요도 없습니다.
                         
강건성세 14-08-22 19:26
   
개인적으로 가치없다고 생각하고 표현할수 있습니다. 그걸 표현못하면 그건 억압된 사회지요.
                    
푸르른하루 14-08-22 19:15
   
님이 개인적으로 느끼는게 성철스님의 수십년 면벽수행이 무슨 가치가 있냐 이말을 해놓고 뭔 헛소리를 계속 돌림노래 하는지 원~

수행의 방법에 있어 그분이 택한 방법으로 이해하면 그만이지, 가치를 왜 판단하며 무슨 가치가 있냐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냐 이말이오.

당신이 가치 판단 수준으로 보면 그뿐, 그거밖에 더 보이겠냐 이말이오~

가치판단이나 해야할것으로 본다면
여기서 당신이 게시판 싸지르는 글을 가치판단 하는게 훨 낫겄소.
도대체 무슨 가치가 있소이까? 개잡설로 가치판단 딱 되네~
강건성세 14-08-22 18:54
   
무속신앙 카톨릭 불교 천도교 힌두교 얘기했는데요.. 좀 말도안되는걸로 딴지걸지마세요..
     
우왕 14-08-22 18:57
   
딴지라~ 님의 저발언 이후로 주제글6개입니다
댓글에 달아놓은 것까지 합산 하셨어요?
이슈비 14-08-22 18:55
   
어떤인간들처럼 인간답게 간음하고 사기치고 폭행하고 폭언해서 자기가족들만 챙기는거 보다는 낫지요.ㅎㅎ
푸르른하루 14-08-22 18:56
   
그 가치를 뭐로 판단하는거죠?
수행의 한 방법인데 인간 생에 있어 정답이 있습니까?
왜 가치판단을 부여하려고 할까요?

도대체 본문은 뭣땀시 썻는지 모르겄네요.
어그로 종자인가
빙짖개 14-08-22 18:56
   
한창 학기중에 레포트 쓴다고 컴터 앞에 앉아서 밤 셈칠때마다
우리집 개고양이들 심정이 그랬을듯...
괭이는 따시다고 놋북위에 올라오고,,,, 강쉐이는 그거하지말고 산책이나 나가자고 낑낑대고.... 개고양이따위가 뭘 알겠음 ^^
별명없음 14-08-22 18:57
   
각 종교마다 추구하는 가치가 다릅니다.

대승불교 소승불교 개념 학교 다닐적에 한번씩은 배웠을텐데...
     
강건성세 14-08-22 18:58
   
저는 개인적으로 수행을 좋게 보지않습니다. 혼자서 세상과 단절하는건 어찌보면 쉽습니다.
          
헬로가생 14-08-22 21:00
   
그래서 어쩌라구요?
웅캬캬캬 14-08-22 18:57
   
묵언수행은 카톨릭에서도 행했던 수행입니다.
카톨릭의 일부 수도원은 평생 그 수도원 안에서만 생활하기도 했습니다.
mymiky 14-08-22 18:58
   
님이 아래서 인간답게 살고, 사랑하고, 가족을 키우는게 행복 아니냐?고 하셨는데..
님말대로 그게 행복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고, 그게 아닌 사람도 있겟죠.

어차피 행복은 주관적인 겁니다. 가치도 마찬가지죠.
누가 판단할 문제가 애초에 아닙니다.
     
강건성세 14-08-22 19:03
   
행복은 주관적이지요 맞아요 근데 뭔가 엄청나게 수행해야 뭔가가 있을거란 것이 과연 진짜냐는거죠.. 우리인간의 기대치가 아닌가 싶어요.. 뭔가를 힘들게 수행해야 된다는.. 그것이 오히려 일상의 행복을 막는 굴레가 될수있어보입니다. 종교도 결국은 인간의 행복과 구원을 위한거인데..
          
mymiky 14-08-22 19:06
   
걍.. 편히 살려면 걍 평범하게 살면 되요.
님 말처럼 골치 아프게 수행할게 뭐 있겠음? 배고프면 밥먹으면 되고, 성욕 생기면 이성과 자면 되고, 그러다 자식낳으면, 처자식 먹여살리느라 일해야 하고.. 뭐 그리 살면되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고 있구요. 그런 소소한 행복이라고 하면, 걍 그걸로 만족하면 됨.

하지만, 좀 더 다른 삶을 살고 싶고, 내가 누군지 알고 싶고, 이 세상에 그것말고 다른 행복이 있다고 여기면, 종교인의 삶으로 들어가면 되는거구요.

뭔 문제임? 쉬운 문제를 자꾸 님은 어렵게 가시려고 하는거 같이 보이네요.
               
강건성세 14-08-22 19:11
   
일상의 삶은 한차원낮고 수행은 차원높다는 생각이 아닐수도 있다구요. 우리같은 범인의 삶이 더 가치있을수 있다는 말입니다. 성철스님의 수행에 대해서 좋게만 봐야할 의무도 없구요 이런내용 쓰지도 못합니까?
                    
mymiky 14-08-22 19:17
   
걍.. 님이 평범하게 사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살면 되죠 ㅋㅋㅋ
누가 말립니까? ㅋㅋ 안 말립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불교에선 일상의 삶을 사바세계라고 하고, 번뇌와 윤회의 삶이라고 하죠.

불교에선 최종관문이 해탈이니깐. 평범하게 살다 다시 죽고 또 윤회하느니
해탈하라는게 불교에서 최종 깨달음이니,

그런 면에서 성철스님은 생불이라고 한거구요.
뭐, 평범한 사람들이 보기엔 이해안될 구석도 많겠죠.
특히, 님은 일상생활에 가치를 중시하거나, 면벽수행이 가치있냐?없냐?를 따지는
분이시니..
                         
강건성세 14-08-22 19:21
   
아까 님이 수행하시는 분들은 우리같은 범인들을 한차원낮은듯이 바라볼수도있다는식의 말에 그건 아니라는겁니다. 수행한다고 차원높고 평범한 삶을 산다고 차원낮은게 아닙니다 불교에서의 수행에 대해서 받은 느낌 얘기하면 안됩니까?
                         
강건성세 14-08-22 19:22
   
성철스님에 대해서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든다구요.. 그런 생각하면 안되나요?
                    
푸르른하루 14-08-22 19:19
   
수행에 있어 방법을 정한바가 없는데 성철스님이 그렇게만 수행하라 말한적도 없고
그분대로의 수행을 한 것일뿐이거늘 왜 계속 헛소리만 동어반복하는지 ㅉㅉㅉ

그럼 당신같이 가치판단이나 하지말고 일상에서 수행하면 될 것 아니오
이런것도 이해가 안되면서 무슨 가치판단 운운하는지 모르겠소이다.
그저 당신은 어그로 종자일뿐이구만...
                    
우왕 14-08-22 19:23
   
mymiky 님은 의견을 말했을 뿐인데 왜 성을 냅니까?
의견을 주고 받자고 쓴 발제글 아니었슴?
                         
mymiky 14-08-22 19:25
   
성 안내었는데요? ㅋㅋㅋ

뭐 개취존중하죠-
스레주가 의견을 주고 받자고 썼는지? 누구말대로 어그로를 끌려고 하는건지 분간은 안되지만
                         
우왕 14-08-22 19:28
   
강건성세님 얘기에요
님 의견에 성낸다고요
                         
강건성세 14-08-22 19:30
   
성철스님에 대해서 평가절하할수 있습니다. 여기는 타종교의 신도 이새끼 저새끼하는곳입니다. 그런글에는 아무 반응들이 없다가 성철스님 수행에 대해서 받은느낌을 얘기했다고 이런식으로 취급받는것이 이상하네요.
                         
우왕 14-08-22 19:32
   
저분은 의견을 말했고 화는 강건성세님이 낸것이죠
자꾸 모함하시네요
                         
강건성세 14-08-22 19:37
   
화낸거 없는데요? 좀 말도안되는소리 하지마세요
                         
우왕 14-08-22 19:43
   
당췌 말이 안되는 소리를 누가하고 있을까요?
화를 내었다를 어린아이처럼 단어 그대로 받아들이신다니 참 힘듭니다
하나하나 가르쳐 드려야 하나요? 논쟁에 있어서의 상대방의 옹졸함을 표현한겁니다

"수행한다고 차원높고 평범한 삶을 산다고 차원낮은게 아닙니다 불교에서의 수행에 대해서 받은 느낌 얘기하면 안됩니까? "

자 보고도 느끼는게 없나요?
각자의 의견을 주고 받았을 뿐인데 이렇게 발끈한것을 표현한겁니다
상대방도 님처럼 의견을 냈을뿐인데 왜 그런 생각을 하느냐고 님께서 반문하고 계십니다
이것은 처음부터 논쟁을 하고자하는 사람의 대화법입니까?
아니면 일방적으로 내 의사만 전달코자 함입니까?
                         
강건성세 14-08-22 19:55
   
말을지어내지마세요. 발끈? 되묻는걸 님맘대로 생각해서 쓰지마세요
단어그대로 본다고 뭐라하면서 발끈했다고 또 그러는건 말입니까 막걸립니까?좀 지어내지마세요
          
푸르른하루 14-08-22 19:07
   
종교마저도 버리라는 말도 서슴없이 하는게 불교입니다.
깨달음은 종교 자체에 있지도 않아요.
행복과 구원은 님의 상정이고, 인생은 고요 이를 멸하고 깨달음을 얻는 것은 다른 것이겠지요.
웅캬캬캬 14-08-22 18:59
   
아무런 수행도 없이 일주일만에 목사되는 것보다는 상식적인 성직자의 모습이 아닐까요?
백미호 14-08-22 18:59
   
역시.. ㅋㅋ
명경 14-08-22 19:04
   
성철스님 청담스님 절친였습니다. 불교정화운동 같이 하고 딸이 출가했고 가족을 멀리했고 비슷했죠. 테레사 수녀는 인도에서 가난한 사람 잘 돌봐서 노벨상 수상했는데 예수를 못봤다고 했어요. 어머니 등쳐먹고 누나패죽이려던 쓰레기 일반인도 화장실에서 똥누다 잠깐 반성하면 예수의 부름을 받기도 합니다. 그런데 수녀가 평생 고통받고 가난한 이와 같이해도 예수를 못봤다는 것은 이해가 안가죠.
웅캬캬캬 14-08-22 19:07
   
연화스님 말씀하시는 거죠? 성철스님은 정말 승려의 모습이셨습니다.
우왕 14-08-22 19:11
   
"그분의 수십년에 걸친 수행은 특별한것이고 평범한 일상의 사람들보다 한차원높은 삶은 개인적으로 아닌것같아서요. "

"뭔가 보편적인 롤모델은 아닌것같아서요 "

"성철스님의 수행에 대해서 개인적인 느낌을 말한것입니다. 성철스님을 욕한것도 없고요 과연 그러한 수십년의 수행이 무슨 가치가 있냐고 질문하는것입니다. "

" 뭔가를 힘들게 수행해야 된다는.. 그것이 오히려 일상의 행복을 막는 굴레가 될수있어보입니다. 종교도 결국은 인간의 행복과 구원을 위한거인데.. "

결국 원한것은 불교비판이었음?
     
강건성세 14-08-22 19:23
   
저게 불교비판? 겁나서 불교에 불자도 못꺼내겠네요.^^ 사람들 참 이중적입니다.
          
우왕 14-08-22 19:24
   
또또또 없는 얘기 만들어낸다

불교비판 하는것에 문제없음

문제는 님이 다른 얘기로 전환하자 해놓고 불교비판으로 가닥을 잡았다는겁니다

이중적이란 단어는 이런경우에 쓰라고 있는거임
               
강건성세 14-08-22 19:40
   
불교비판이 아니라 종교의 일반적인 특성을 얘기한것입니다. 불교뿐만이 아니라 다른종교들도 다루고있고 다 얘기했습니다.  성철스님의 수행에 대해서 얘기하는것이 불교비판? 불교비판도 아니었고 설사 비판하면 안된다는 심보도이중적이네요
                    
우왕 14-08-22 19:45
   
또 상대방이 안한 얘기로 몰아가시네요

분명히 얘기했죠
"문제는 님이 다른 얘기로 전환하자 해놓고 불교비판으로 가닥을 잡았다는겁니다"

비판하면 안된다고 한적 없습니다
자신을 속이지 마세요
여기서 지기 싫다고 자존심 부리다가 천국 못가십니다
                         
강건성세 14-08-22 19:50
   
이기고싶은것도 없어요. 개신교편향적인 모습에서 다양한 종교에 대해서 올리는거니까 그중에 성철스님 수행에 대한것도 나온거고 님이나 악의적으로 딴지걸지마세요. 천주교 미사에 대해서도 신부님에 대해서도 무속신앙 신내림에 대해서도 다양한 질문을 했고 그다음에 성철스님도 나온겁니다.
웅캬캬캬 14-08-22 19:16
   
불교 비판이라면 너무 헤어스탈이 고정적이라는거 겠죠.석가모니는 퍼머도 했는데...땜통있는 스님에 대한 배려가 없어요.
얼렁뚱땅 14-08-22 19:23
   
세상에 깔께 얼마나많은데 수행 방법가지고 까시는거에요?

그러고보면 기독교 믿는 사람들은 남의 종교 욕하면서 몇십년 몇천년전일 가지고 와서 욕하데요. 얼마나 욕할게 없었으면 그럴까요?
ForMuzik 14-08-22 19:25
   
참새 따위가 봉황의 뜻을 어찌 알리오
개생이 14-08-22 19:26
   
수행에 정답은 없지만 어느 목사가 쓴 글이 생각 나네요. 그 목사가 하루는 티비를 보는데 한 중이 니오더랍니다.그 중도 무슨 수행중이었는지는 모르지만 목사가 생각하길 쓰잘데 없는 짓으로만 보였다는군요.그러면서 보는데 그 중이 그러더랍니다. 자긴 너무나 부끄럽다. 예수도 30살이 안되어 큰 깨닮음을 얻었는데 나는 정말 부끄럽다.라고 하더랍니다. 뭐 불교에선 예수도 부처니까요. 그 말을 들은 목사는 정말 부끄러웠다고 합니다. 결혼해 아이 낳고 좋은집에 살면서 좋은 차를 끌고 입으로만 예수를 찾는 자신이 부끄러워 졌다고 합니다.입으로만 예수를 찾는다고 예수와 같은 삶을 산다고 할 수 있을까요? 뼈를 깍고 근육을 끊는 정도의 수행을 해도 부끄러운 판에 그 수행을 비난하시다니....교회만 다닌다고 예수만 찾는다고 다는 아니죠. 요컨데 방법이 문제랄까요?
명경 14-08-22 19:29
   
성철스님이 텔레파시 축지법 가능하다고 했었는데..깔려면 그런걸 까야할듯..
웅캬캬캬 14-08-22 19:32
   
에이 뭐 봉사가 눈뜨고 앉을뱅도 일으키던 조XX목사도 있죠.
강건성세 14-08-22 19:36
   
성철스님이 몇십년 수행할수있는것도 인류사회가 굴러가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만있어도 살아갈수있는 환경이 되었기때문입니다.
정말 먹을거 준비 안되어있고 하면 벽보고 수행하는것도 사치입니다.
     
ForMuzik 14-08-22 19:43
   
그라죠잉
개독들이 예수천국 불신지옥 피켓들고 쌩지랄하는것도 인류사회가 굴러가줬기 때문이지라
     
푸르른하루 14-08-22 19:53
   
뭔 헛소리인지 원...
인류사회와 상관도 없고 그분 나름대로 수행을 한 것일 뿐이오.
먹을거 준비안되어있고 벽보고 수행하는거도 사치다. ㅉㅉㅉ
일반 속인들이 다 먹여살려서 수행을 할수 있었다 이 말하고 싶은건가?
조선시대든 그 이전시대든 산속 깊은 곳의 암자에서 사전(寺田)을 짓고
농사도 수행이요 면벽도 수행이요 청소도 수행이오 묵언도 수행이요
다 깨달음의 방법으로 나아간 수많은 고승들이 있거늘
당신의 개인적 가치판단은 자유지만
그것을 사치네 무슨 의미가 있냐니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고
헛소리 작작하는거 당신 모습보다는 훨 가치가 있는듯 하오.
웅캬캬캬 14-08-22 20:05
   
한국불교를 호국불교라 칭하는지 알고 계시면 성철스님의 수련을 사치라하지 못할텐데요. 수채구멍에 걸린 밥풀까지 주워드시며 사셨던 분에게 ㄸ
     
개생이 14-08-22 20:18
   
저 양반은 서산대사가 왜 임진왜란때 목탁대신 칼을 들었는지도 모를걸요.
소천 14-08-22 20:18
   
이분말 진짜 웃김. 스스로 자멸을 하네요.
"성철스님이 몇십년 수행할수있는것도 인류사회가 굴러가줬기 때문입니다.
정말 먹을거 준비 안되어있고 하면 벽보고 수행하는것도 사치입니다."
이러는데 목사도 마찬가지죠. 인류사회가 굴러가줘서 돈을 가져다바쳐주니까 살아남은거죠.
목사가 하는게 뭐가 있음? 생산적인 일은 하나도 안하는데
조으다 14-08-22 20:27
   
의외로 강건성세님 사고가 합리적인 분이셨군요.

성철스님의 수십년간의 면벽수련에 그렇게 큰 가치나 의미를 두지 않는걸로 봐서는 무교이자 무신론자인 제 입장에서는 나름 이해가 가기도합니다.

한편으로는 성철스님의 수십년간의 면벽수련은 의미없다고 단정지으실정도의 사고를 가지신분이 어떻게 그렇게 허황된 글로 쓰여진 성경에는 목을메는지 이해가 가지않네요.
웅캬캬캬 14-08-22 20:28
   
생산적으로 여신도 탐합니다.
헬로가생 14-08-22 21:02
   
개인이 뭘 하든 남한테 피해만 안 주면 됩니다.
어떤 종교를 믿든 어떻게 수행을 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