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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22 19:53
'강건성세'라고 하는데 그 시대가 과연 '성세'였을까요?
 글쓴이 : 운드르
조회 : 732  

특정인을 까는 의도 없습니다(영감을 좀 받긴 했죠 ㅎ).
여기서 '강건'이란 청나라의 태평성대라 일컬어졌던
성조 강희제-세종 옹정제-고종 건륭제 연간의 약 100여년간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그 때가 과연 '성세'였을까요? 그렇다면 누구에게?
강희제 때야 그렇다 치고,
옹정 연간의 사상탄압과 가혹한 국고주의 행정,
자칭 '십전노인' 건륭제의 대외정복/반란진압(이게 '십전')
및 환관의 발호로 인한 엄청난 부정부패 때문에 야기된 국고 탕진
(옹정이 욕을 바가지로 먹어 가면서 모아놓은 돈 다 써버렸죠)...
자, 겉보기에야 인구도 늘고 '성세'라 할 만하지만
실상을 파고들면 그렇게 태평하기만 했던 시대는 아닐 겁니다.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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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스 14-08-22 19:57
   
영감님 오늘도 심심하신 모양입니다^^
     
운드르 14-08-22 19:57
   
아무렴 댁만 하려고요...
왜, 모르는 주제가 나와서 당황하셨나요? ㅎ
          
푸르른하루 14-08-22 19:59
   
우문현답이네요 ㅋㅋㅋ
웅캬캬캬 14-08-22 19:59
   
당시 황제들에게는 성세였겠지요. 민초의 삶이 행복했던 시절은 없었다고 봅니다.
     
운드르 14-08-22 20:08
   
그게 정답이겠네요.
강건성세 14-08-22 20:06
   
동아시아 게시판으로요~
     
운드르 14-08-22 20:07
   
난 여기 계신 분들 의견이 궁금해서요... 특히 님 의견이 :)
          
강건성세 14-08-22 20:08
   
동아시아 게시판으로요~
               
운드르 14-08-22 20:09
   
거기서도 상대해 주실 건가요? 안 그럴 것 같은데요? ㅎ
                    
강건성세 14-08-22 20:17
   
동아시아 게시판에 올리시면 동아시아게시판 유저분들이 설명해드리겠네요.
                         
운드르 14-08-22 20:19
   
아니, 닉으로까지 쓰시면서 할 말이 전혀 없으세요?
그럼 그런 닉 왜 쓰셨어요?
                         
강건성세 14-08-22 20:25
   
님 스스로도 저한테 이러시는거 말도 안되는거 아실거에요..
이러시지 마시죠. 남의 닉네임가지고 이슈게시판에서 청나라역사 얘기하시면서 설명하라심은 이 무슨 시츄에이션입니까? 마지막으로 대꾸해드립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운드르 14-08-22 20:43
   
닉으로까지 쓸 정도면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했거든요... 제 착각이었네요.
명경 14-08-22 20:09
   
강희 옹정 건륭이 신라 후손들이라던데 중국의 마지막 황제도 이 후손이구요.
게다가 청나라가 군사력이 꽤 강했습니다. 나름 강건성세였던듯
     
운드르 14-08-22 20:13
   
예, 그게 공식적인 그리고 기존의 시각일 겁니다.
멘토스 14-08-22 20:11
   
영감님 동아시아 게시판으로 가시라는데요 ㅋㅋㅋㅋ
     
운드르 14-08-22 20:13
   
운영자가 옮겨주겠죠 뭐... 자 그 전에 한말씀 :)
     
개생이 14-08-22 20:15
   
희환이 나 왔네.
웅캬캬캬 14-08-22 20:20
   
마지막 황제의 이름이 애신각라 인데 애신각라의 이름이 신라의 후손이라는 뜻이랍니다.
     
운드르 14-08-22 20:22
   
아이신교로(愛新覺羅)는 이름이 아니라 성입니다. 누르하치 이래 역대 황제들이 모두 사용한...
아마 음차였을 것인데 하필 한자 표기가 그래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죠.
웅캬캬캬 14-08-22 20:25
   
그게 제가본 다큐에서는 그리 말했어요
     
운드르 14-08-22 20:40
   
네, 다큐라고 다 믿을 만한 건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