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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22 23:26
전 종교의 순기능도 인정합니다.
 글쓴이 : 띠로리
조회 : 349  

신이 존재하건 하지 않건 간에 종교를 가짐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기댈 수 있고, 윤리적인 삶을 살 수 있고, 심적 평안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허나 그것을 남에게까지 강요하며 믿으라고 하는 것은 도를 넘은 행위로밖에 안보입니다.
스스로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것을 남에게도 믿으라니요.
 
물론 기독교 교리 상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지상명령이 있기 때문에 전도에 목매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와 같이 억지로 믿음을 강요한다면 비기독교인들로부터 비난과 조롱, 적대적인 반응 밖에 못받습니다.
 
누군지도 모르는 제 3자에게 교리를 설파하는 것을 지양하길 바라고, LA 투수... (누구지?)의 말처럼 말이 아닌 행동으로 자신이 크리스천임을 나타냈으면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꿈에서 깨어난 어지러운 마음, 아무도 없는 그 길에 홀로 서서 바라봐, 마음 속 깊은 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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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el 14-08-22 23:29
   
아무리 좋은 교리를 가진 종교라해도 그걸 타인에게 강요하는 행동은, 전 정신적 강간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숲속의신화 14-08-22 23:42
   
음~ 신선한 표현이시네요.  Ciel님 답변을 보고 생각해보니...전 정신적 강제추행정도가 적당할 듯하네요.  하여간 강제추행과도 같은 짓들을 저지르고 다니는 거였군요.
톰요크 14-08-22 23:42
   
그교리자체도 와전됬다고  느끼는게 대체 어떤 성인이 난짱이니까 세상에 니들이 나의 행보를 알려야해 이러겠어요
만약 사실이면 그냥 유명세를 원한 광대일 뿐이죠
천사 14-08-22 23:47
   
하나님과 우리는 사랑하는 사이 입니다
사랑하는 사이는 절대 강요가 안되죠

우리의 노력으로 그 사랑이 이루어 지는것도 아닙니다
그렇게 여태까지 믿고 있다면 완전 오산입니다

다만 사람이 어떠한 신념을 갖고 있더라도
우리는 그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여야 할것입니다

찬란하고 거룩한 이사랑은 도외시하고
믿지 않는 다고 복을 주고 안주고 다시 뺏고야 마는

야박하고 유치한 인간수준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묘사하는 그 마음들이 비통합니다

사랑은 모든 허물은 덮는
율법(성경)의 완성!입니다
별리03 14-08-23 00:00
   
종교는 종교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종교 교리가 법조문이 될수 없고, 종교단체가 사회 전부가 이닌 우리사회 문화의 일부일 뿐입니다.
그래서 종교집단이 신자들의 신앙심 외 다른것을 탐내거나 가져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신앙 이외의 물질과 힘을 가졌을때,
그 사회는 혼란으로 빠져들기 때문으로,
이는 그간의 역사를 통하여 증명되었다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종교 집단에게 신앙 이외의 물질과 권력이 주어지면 안되는 것입니다 .
별리03 14-08-23 00:10
   
천사님께 묻죠.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을 사상한 집단이 종교 단체라는것 인정하시죠?

"사랑은 모든 허물은 덮는 율법(성경)의 완성"  이어서 그리 죽이고 상하게 한 것인가요?
별리03 14-08-23 00:11
   
종교의 순기능 ?

개 풀 뜯는 소리 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