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세상을 창조했다는 것고 전능하다는 것을 분리시켜두었죠.
그리고 인간의 논리라고 하시는데 신의 논리라는 것은 어차피 미지의 것이라는 것이 상정된 것이므로 모든 논리는 인간의 논리입니다.
칸나님은 인간의 논리 이외의 논리를 뭐 하나라도 들 수 있으신지 모르겠군요?
논리란 이치를 따진다는 의미인데 이치를 따지지 않는다면 우리에게 남는 일은
'닥치고 믿던가', '닥치고 불신하던가' 둘중 하나일뿐이죠.
그건 전지전능의 문제와 악의 문제를 묶어둔겁니다.
저는 전지도 떼어버리고 전능의 문제만 다룬 것이구요.
전지의 문제는 "xx을 신이 예상 했느냐?"라는 질문으로 귀결되기 때문에 다른 문제이고
악의 문제는 악의 방관 문제로 넘어가기 때문에 또 별개의 문제이고
전능의 문제도 또한 별개죠.
모두들 전지전능만을 이야기 하지만. 빠진것이 있죠. 전선 입니다.
기독교에서 악의 문제가 나올때마다. 한가지를 쏙빼고 논리를 무너뜨리는데
그게 바로 신이 절대적으로 선하다라는 명제죠.
전지, 모든것을 알고, 전능, 모든 것을 할수 있는 능력이 있고, 전선, 절대적으로
선하다. 이런 신이 존재한다면, 악은 있을 수없다.
현실엔 악이 존재 한다. 따라서, 그런 신은 없다. 입니다.
꼼짝마라죠.
님이 어떤 악을 행한다고 봅시다. 그것은 님이 한것인가요? 님이 얘기한 신이 행한것인가요? 님에게는 자유의지가 있나요 없나요? 세상이 비극적인 죄악이 많은 것은 사람들의 잘못인가요 신의 잘못인가요?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일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느니라"성경 히브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