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4-08-23 02:00
나는 진화론을 사랑하던 교수였습니다.
 글쓴이 : 제주바당
조회 : 774  


진화론자였던 교수가 창조론자로 변했다는 내용  7분짜리 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djkaljfklajkl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덤벨스윙 14-08-23 02:13
   
사람들은 종종 의외의 것에서 신비로운 감정에 휩싸이기 마련입니다.
단순한 교통사고만 보더라도 한해에 수도 없이 이루어지는것이 교통사고지만
막상 자기 스스로가 그런 사고를 당해 친인을 잃게 된다면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하면서 묻게 마련이죠.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미국에서 있었던 원숭이 재판에서 원고측 증인중 한명도 생물학교수였습니다.물론 상대편 교수들한테 개발리고 창조론 교육은 불허되었지만요.
종교적 신념을 가지고 과학을 호도하여 이용하는 교수도 많고,
일순간 묘한 신비감에 휩싸여서 이상한 신념을 갖게 되는 교수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학계의 일반적 견해를 뒤집지는 못하지요. 왜냐하면 그런 개인적 감성은 아집을 불러오기 때문이고 타인을 설득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위 동영상의 교수도 그런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제주바당 14-08-23 02:23
   
그런 생각도 가능하지만 반대의 의견도있지요.  진화는 과학적인가? 적어도 과학의 의미에서는 진화는 과학이 아니죠. 실험불가능이니까..과학이란건 실험할수 있고 개관적 관찰을 지속적으로 해야하는데 진화론은 모두 가설에 불과하죠.
          
덤벨스윙 14-08-23 02:28
   
수백년을 산 나무의 수명을 입증하기 위해서 수백년을 살 필요는 없는 법입니다. 나이테의 생성규칙을 밝혀내고 나무의 나이테를 확인하면 나무의 수명을 추측할 수 있는 법이지요.
그렇다고 그것이 과학이 아닌건 아닙니다.
오직 관찰만이 과학의 모든 것이라면 그건 과학이 아니라 박물학이라 불러야겠죠.
               
제주바당 14-08-23 02:31
   
과학시간에 그렇게 배우지 않았죠. 과학시간에 과학이란 무엇이라고 배웠나요? 그리고 나무와 나이테의 관계는 과학적인 방법으로 알수있죠. 하지만 진화론은 전혀 그렇지 않죠. 가설을 뒷받침할 증거들이 없을뿐 아니라 수학적으로 불가능한 확률이죠.
                    
덤벨스윙 14-08-23 03:10
   
실험이 불가능한 과학이 많이 있습니다.
생물학뿐만이 아니라 물리학에도 있지요.
실험을 할 수 없다면 과학이 아니라고 자기 마음대로 정의해놓고 거기서 어긋나면 과학이 아니라고 자기 마음대로 규정하는건 잘못된겁니다.
에네이 14-08-23 02:21
   
수준 낮은 선동 영상 입니다.

우선 화석으로 남는것 자체가 기적적인 확률로 남는 것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중간고리가 발견 되지 않는다고 해서 진화론이 허구라는것은 말이 안되는것이죠.

반대로 말하자면 진화론을 무너뜨리려면 진화론자들이 지금까지 쌓아둔 이론들을 무너뜨릴만한 화석이 나오면 됩니다. 이를테면 쥐라기시대에 토끼나 돼지의 화석이 발견되면 진화론은 무너지죠.

그리고 다윈 이후로 수많은 중간 고리들이 발견 되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창조론자는 발견된 미싱링크의 전후로 나누어 미싱링크를 또 만들어내죠. 정말 끝도 없는 싸움입니다.
     
제주바당 14-08-23 02:24
   
끝없는 싸움...아마도 그럴것 같네요. 거대한 가설 덩어리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수없이 말해야 하겠죠. 저의 요점은 이것입니다. 진화론은 과학적이지 않다. 가설이다.
          
에네이 14-08-23 02:32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view.html?tvcateid=1003&newsid=20091019075208538&p=imbc

진화는위 링크의 대장균 연구결과처럼 명백하게 밝혀진 사실이고요.

진화론은 어떻게 진화가 이루어졌는가를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제주바당 14-08-23 02:49
   
저 대장균 DNA분석에서 유전정보가 증가하면서 변화되었습니까? 다른 생명체가 되었습니까? 여전히 변종인 바이러스가 아닌가요? 수없이 바뀌는 감기바이러스 처럼요, 그것은 진화라기보다는 적응으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마치 인간이 근육을 많이 쓰면 발달하거나, 혹은 도시사람들이 견디는 바이러스를 아마존 원주민들이 견디는 것처럼요.  진정한 의미에서 진화를 설명하려면 DNA유전정보가 증가하면서 바뀌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런예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제주바당 14-08-23 02:55
   
저 동영상 보았는데요. 방송에서는 진화의 증거라고 하지만, 제가 보기엔 단순한 변이, 즉 본질 자체는 변하지 않는 적응이라고 생각합니다. 암튼 진화론이 맞다면 지금도 영리한 동물들이 뭔가 인간처럼이나 다른 동물들과는 다른 변화가 일어나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진화론자들은 아주 오랜시간 진행되기때문에 느낄수없다는 가설로서 대체하죠.  확실히 진화론은 그렇게 믿는다라고 표현해도 무방할 것 같네요
                    
덤벨스윙 14-08-23 03:08
   
무언가 박테리아의 본질이 있다고 말씀하시는듯한데 종에 대해서는 생물학자간에도 의견이 분분하답니다. 적어도 위 링크를 한번쯤은 들어가 보시고 말씀해주시죠?
          
소천 14-08-23 02:34
   
진화론이 과학적이지 않다니
지나가는 똥개가 비웃을듯
끄으랏차 14-08-23 02:51
   
창조론자들이 대표적으로 내세운 논리를 그대로 인정하는 진화론을 배웠다는 교수라 ㅋㅋ

참고로 지금 저 영상에 창조론을 믿는다는 학생이 교수에게 던진 질문은
모두 미국 법정에서 창조론과 진화론이 붙은 당시의 창조론측의 주요 논리였고
전부 논파되어 창조론과 창조론의 이름을 바꾼 지적설계론은 법정에서 패배했죠.

사실 이 영상에 나오는 교수가 정말 과학적인 측면에서 저 얘기를 수용한다고는 도저히 생각이 안되네요.

가장 먼저 이 영상에서 창조론을 내세운 논리는
진화론에 결함이 있기때문에 진화론은 틀렸다 그러니 창조론이 맞다는건데

이건 가장 기본적인 증명의 정의조차 모르는 수준입니다.

증명이 성립하면 참인거지
증명을 못한다고 해서 그 역이 참이 되는게 아닙니다.

창조론을 입증 못한다고 진화론이 참이 되는것도 아니고
진화론을 입증 못한다고 창조론이 참이 되는게 아닙니다.

진화론이 참이 될려면 진화론을 증명해야하고
창조론이 참이 될려면 창조론을 증명해야합니다.

이건 가장 기본적인 부분입니다. 교수란 사람이 이걸 정말 몰라서 저런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그 외에도
전형적으로 진화론을 잘 모르는 사람의 논리가 계속 등장하는데요
자연선택이 더 나은 방향으로 어쩌고 하는 부분은
진화라는 개념자체를 이해못하는 수준입니다.
단어의 뜻과 달리 진화론에서의 진화는 절대로 이전 세대보다 나아졌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전 세대와 다르게 변화한거지 이전 세대보다 나아졌다는 얘기가 아녀요.
이건 정말 진화론을 조금이라도 공부한 사람이면 다 아는 기본적 개념입니다.
무슨 컴터 게임에서 업그레이드 시키는 뭐 그런게 아닙니다.
흔히 퇴화란 말을 쓰는데 신체기관의 능력이 쇠퇴해서 퇴화가 되어도 생존에 성공했으면 그게 진화입니다.
(엄밀히 따져 진화론에서 퇴화란 없습니다. 그냥 흔히 쉽게 설명하기 위해 퇴화란 얘기를 하는거지 실제로 진화<-> 퇴화의 관계가 아니라 일반적으로 인식하는 진화, 퇴화 양쪽 모두 진화입니다.)

쉬운 예로 닭의 조상을 공룡이라고 하죠. 공룡에 비하면 닭은 이루 말할수 없이 신체능력에서 퇴보가 되었지만
훌륭하게 생존에 성공하였습니다. 신체 능력적인 부분을 보면 퇴화라고 말할수 있겠지만 실상은 이 자체가 진화입니다.
즉 애초에 어떻게 이전 세대보다 다음 세대가 항상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느냐 라는 태클을 건다는 자체가
기본적인 진화론도 이해못하고 있고 자연선택은 더더욱 이해못하고 있는 수준입니다.

이걸 교수가 반박을 못하다고요? 실제로 법정에서는 잘만 반박해서 창조론이 발렸다니까요 ㅋㅋ

진화 과정의 중간 화석을 지적하는 부분도 나오는데 미씽링크 ㅋ
이것도 정말 그냥 말장난이고 실제로 당시 법정에서도 증명이 되어버린 부분입니다.

수열과 똑같아요.
123X56789 에서
X가 명확히 표기되어 있지 않다고 한들
저기에 들어가는게 4라는걸 짐작못합니까???
심지어 4가 들어가야 저 수열은 성립합니다.

진화도 마찬가지예요. 실제로 법정에서 진화론자들이 이 부분을 증명한 방식이 바로 저렇습니다.

창조론자의 논리대로라면 애초에 미씽링크의 문제가 아니라 화석 자체가 말이 안되는겁니다.
그들은 123456789 로 변화해가는 수열이 아니라
111111111 이기 때문이죠.
태초에 이미 현생의 생명체를 모두 창조해놨으니 생명체가 변화하는게 아니라
지금과 똑같은 형태를 최초의 연대에도 가지고 있었어야 한다는겁니다.
5억년 전의 지층에서나 1천만년 전의 지층에서나 완전히 같은 형태의 생명체만 존재해야한다는거예요.

5억년 전의 지층과 1천만년전의 지층에서 발견되는 생명체가 대부분이 다르다는 점에서 이미 미씽링크고 나발이고 애저녁에 이 얘기는 진화론의 일방적인 승리가 됩니다.

뭐 이런식으로 지금 저 영상에 나오는 얘기는 애저녁에 진화론이 거의 기본이 되는 얘기로만 발라버린 논리로써
정말 진화론을 배운 교수가 과학적으로 수긍해서 숙이고 들어갈 질문자체가 안되요.
     
제주바당 14-08-23 02:59
   
길어서 다 읽지못해서 죄송하구요. 사실, 이런 부분에서 많이 싸우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진화론도 나름 주장하는게 있는데 증명못하니까 여전히 진화법칙이 아니라 진화론이겠죠? 암튼, 팽팽한 주장들을 하고 미국법정에선 어떻게 된지는 모르겠으나, 지금껏 많은 토론들이 있어왔죠. 창조론자가 승리한 적이 있고 진화론자가 승리한 적이 있고..일일이 다 본다는 것은 할일 많은데 시간상, 다만, 진화=과학이란 등식을 깨고 싶은 맘은 있네요. 제 상식으로는 진화=과학이 될 수 없으니까요.
          
끄으랏차 14-08-23 03:03
   
아래서도 말씀드렸듯

이론 과 법칙의 뜻을 모르고 계십니다.

증명을 못한건 가설.
증명을 하면 이론.
증명여부와 상관없이 성립하는건 법칙.
               
제주바당 14-08-23 03:11
   
진화론이 증명을 한 것 말해보세요..아무것도 없어요. 다만 그렇게 설명을 하는 것일뿐. 적응한것을 가지고 진화했다고 말하지말고, 바이러스가 변종이 된것같고 말하지 마세요. 그런것은 근본적으로 DNA유전정보가 변하지 않은 것이에요. 근본적으로 유전정보가 증가하면서 변화되어야 진화되는 것이죠. 진화론 자체가 무생물에서 생물체가 된것이니 없던 유전정보가 나와야만 하는 것이죠. 그런 증거 있나요?
끄으랏차 14-08-23 02:56
   
그리고 진화론이 과학적이지않다는 분께서는 앞으로 병원 이용하지 마시고 약도 드시지 마세요.
진화론이 가장 실생활과 밀접해서 쓰이는 곳이 바로 백신이고 제약입니다.
심지어 우리가 지금 먹는 쌀조차도 진화론이 성립할때나 가능한 얘깁니다.

품종개량된 쌀을 먹는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죠.
태초에 조물주가 만들어놓은걸 후대가 임의 변형을 했으니 이거야말로 신성모독 그자체죠.
그런 쌀을 입에 대다니 지옥에 떨어질일이죠.
     
제주바당 14-08-23 03:03
   
백신과 제약이 진화론과 무슨상관이 있길래 진화론이 잇기에 과학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님은 과학이 어디서 부터 시작된지는 아시나요? 기독교세계에서 시작된 겁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연구하자는 취지에서요.  님은 그야말로 진화=과학이고 사실이고 진리다 라고 생각하는군요.
          
Ciel 14-08-23 03:13
   
과학이 창조를 설명하기위해 태어났다구요?
살다살다 별...왜곡도 좀 적당히 하지 말입니다.
제약이나 식품산업이 왜 밀접한 분야인지를
이해못한다는 거에서 진화론을 비판할 자격이
없음을 고백하는 건데 용감하네요. 쯧쯧...
          
덤벨스윙 14-08-23 03:15
   
기독교가 과학적 발견에 동기를 부여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과학과 그리 친연성이 있는건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미적분학발견 초창기에는 그 이론적 바탕이 허술하기 짝이 없었습니다.그래서 뉴턴을 두고 "자신의 이론이 그렇게 엉성한줄 알았다면 애초에 미적분학이 나오지 않았을것이다"라는 말도 있지요.
수학적 토대에 대한 무지가 미적분학을 발견하게 만들었지만 그렇다고 수학적 토대에 대한 무지가 수학과 깊은 관계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끄으랏차 14-08-23 02:59
   
그리고

이론과 법칙의 차이를 모르는 수준에서 과학 어쩌고 하실 필요는 없는거 같습니다.

뭐? 진화론이 맞다면 진화법칙이라고 한다고요? ㅋㅋㅋ

법칙은 왜 그런지 모르지만 항상 일정한 결과를 나타내는 현상을 정의하는 용어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규명해서 원리를 입증하면 이론이고요.

님이 말하는 뉘앙스로 볼때에 님이 생각하는 의미의 그 이론은
이론이라고 쓰는게 아니라
가설이라고 씁니다.

가설이 증명이 되면 그때부터 이론이 되는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엄밀히 따져서 진화론 은 성립되지만
창조론은 성립이 안됩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창조설이죠.
     
제주바당 14-08-23 03:01
   
창조론을 하든 창조설을 하든 진화론을 하든 진화설을 하든, 지금의 시대는 과학적으로 증명이 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을 사실로서 받아들이는 분위기죠. 하지만, 절대로 과학적은 아니죠. 다시 말하자면 실험불가, 관찰불가이니까요.
          
끄으랏차 14-08-23 03:04
   
고만 과학적 하세요.
가설과 이론과 법칙의 차이도 모르는 분이 뭘 자꾸 과학이 어쩌고 하시는지요

과학의 기본개념이 되는 단어 의미도 파악이 안되시는 분이
과학적 과학적 따지는거 자체가 우습네요.
               
제주바당 14-08-23 03:25
   
그래요, 법칙과 이론의 차이를 잘 몰랐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위의 동영상은 사실이네요.  진화론은 자체로서 모순이 많아요.
아리가진리 14-08-23 03:09
   
개독들은 다 이런가 보네요
     
헬로가생 14-08-23 03:59
   
그러게요...
문제입니다.
헬로가생 14-08-23 04:19
   
과학을 동영상으로 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