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시작된 논쟁이 아직도..
근데 어제도 지적했지만 과학은요
자꾸 진화론이 허구니 과학적이지 않다 말씀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과학은 검증과 실험을 통한 성공과 실패에 대한 결과물입니다.
성공과 실패, 이 모든 것이 과학이란 말입니다.
어떠한 오류없이 무결점이여야 과학
티끌같은 결점이 있으면 비과학이라는 분이 계신데
진화론은 진리가 아닙니다. 언제든지 그 오류를 찾아내고 개선해서 다른 무언가로 뒤집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현재 제가 볼 때 창조론이 뒤집을 가능성은 제로라 생각합니다.
지금 기독교인들의 논리가 진화론이 허구니까 창조론이 맞다라는 흑백논리의 억측입니다.
최소한 진화론을 허구라고 단정짓는다면 그것을 입증할만한 기독교적 관점이아니라
누구라도 납득하고 지금의 정설을 뒤집을 만한 과학적 자료를 들고 와야합니다.
딜레마에 빠지겠죠.... 진화론이 허구라고하여 과학적 입증을 위해 파면 팔수록
창조론을 흔들만한 또다른 과학적 가설들이 쏟아질테니까요
인간의 최대숙제인 뿌리를 오르고 오르면 그 정점에 신이 서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지금 여기 계시는 창조론자들은 말도안되는 말과 동영상으로 설득시키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여기 게시판에 진화론을 거드는 이들도 그 아무도 진화론이 변하지 않을 진리라고 생각치는 않을거에요
창조론자분들은 진화론에게 들이미는 그 깐깐한 과학적 잣대를 창조론도 똑같이 재야하는 것 아닐까요??
작성일 : 14-08-2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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