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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23 17:32
성경을 재해석해 본 창조론, 고등 외계 생명체의 지구의 재활용
 글쓴이 : Ostmeer
조회 : 621  

저의 생각의 전제 : 대다수 기독교인들이 믿는 신화적 창조론에 저는 믿지 않으며 반박론자입니다.


무한한 우주 안에서 원자, 분자, 물리, 화학의 모든 법칙을 무시한 창조론은 결코 따른 수 없다는 논지입니다.


다만, 아래 내용은 제가 그 동안 여러 다른 가상들을 보고 저 역시 여기에 살을 덧대어 추론을 해본 것입니다.


고로 제가 여기에 전개하는 내용도 진리나 진실이 아닌 하나의 추론일 뿐입니다.


성경에 나온 내용을 구태여 과학적 개연성으로 추론한 하나의 이럴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추론입니다.



제가 아래 내용에 에스겔 1장을 들어 기독교의 절대자는 고등 외계 생명체일 거라는 추론을 든 바 있습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267054&page=0


제 지식이 아니라 바로 기독교의 성경에 바탕으로 한 과학적 추론이라 생각합니다.


아직도 UFO의 존재는 심심찮게 보고가 되고 있고, 미국의 Nasa와 정부가 대중에게 공개치 않는 극비 사항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외계 고등 생물체에 의한 지구의 재탄생, 재조명을 추론해 보겠습니다.


우리가 창조론에 대한 궁금증을 보다 성경을 과학적으로 해석해보자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믿으시라고 하는 게 아니라, 저는 이 성경을 과학적 해석을 추가해 보는 겁니다.


먼저 창조론을 말하고자 한다면 빠질 수 없는 게 창세기 1장입니다.


아래 내용은 창세기 1장인데, 긴 내용 다 보실 필요가 없고, 제가 전개하며 중간 중간에 내용을 발췌해보겠습니다.


창세기 1장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요1:3, 히1:10 


(창 1:2) 땅이 1)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렘4:23, 사40:12 


(창 1: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창 1: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창 1: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욥37:18, 시33:6, 시136:5, 렘10:12 


(창 1:6)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창 1:7)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 1:8)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창 1:9)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욥26:10, 시33:7, 잠8:29, 렘5:22 


(창 1: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1:11)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히6:7 


(창 1: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1:1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창 1:14)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2)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신4:19, 시74:16 


(창 1:15)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 1:16)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창 1:17)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창 1:18)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1:19)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창 1:20)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시104:24 


(창 1:21)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1: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창 1:2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창 1:24)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 1: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3)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 1:29)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시145:15 


(창 1: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 1: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시104:24, 딤전4:4  

 

창세기에 대한 의문 중의 하나는 인류 출현 전에 있었던 공룡의 존재는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부분입니다.


위 내용에서 창세기 1장 2절~5절의 내용을 보면 지구는 밤과 낮이 없던 혼돈의 존재입니다.


공룡의 소멸에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는데, 이중에서 외계 유성의 Deep Impact에 의한 지구 멸망론은 어느 정도 큰 과학적 해석일라 볼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소행성 충돌에 의한 그 시물레이션입니다.



공룡의 시대에 소행성의 지구 충돌 이후 지구의 대기는 암흑으로 뒤덮히고 생명이 살 수 없는 행성이 됩니다.


여기에 외계의 고등 진화 생물체가 지구에 옵니다.


그리고 그들은 강력한 자신의 과학 기술을 이용해 이 암흑의 지구라는 별에 대기를 자정시켭니다.


그리하여 이 지구의 지표면에 다시 햇빛이 닿게 하여 낮과 밤이 존재하게 합니다.


저는 그리 해석합니다.



그리고 창세기 1장 6절에서 10절의 내용을 보면 하늘과 땅을 분리하는 과정이 나옵니다.


소행성 충돌 이후 지구의 표면은 그야말로 무질서의 공간이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이 외계 고등 생물체는 자신들의 엄청난 과학력으로 지각의 변화를 가하고, 육지와 바다를 형성합니다.


그리고 질소, 산소 등 대기에 필요한 성분을 다시 재정돈하여 지구의 대기를 정화합니다.



창세기 1장 11절~13절.


이 고등 외계 생명체는 첨단 유전 공학을 지닌 이들로 이 지구에 생명체를 발생시킵니다.



창세기 1장 14절~19절


이때는 이 고등 외계 생물체가 지구를 기울이고, 자전축을 만들어 이 지구에 사계절와 밤과 낮을 형성합니다.


이 정도면 엄청난 에너지를 조율할 수 있는 외계 생명체인듯 싶습니다.


그냥 무에서 유를 만드는 도깨비 방망이 같은 종교식 창조론을 믿으라는 건 맹목적 믿음이겠지만, 이렇게 다가가 보면 이 과학적 추론이 완전 하지는 않아도 그런 개연성은 커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 이후 창세기 내용은 이 지구상에 나머지 생명체로 체웁니다.


대단한 유전 공학을 지닌 고등 생명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성경의 내용을 해석하자면 말입니다.



그런데 이 창세기 내용 중의 결정적인 부분...


(창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이 대목입니다...


"자기 형상...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라는 표현입니다.


즉, 이 외계 고등 생물체는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대목이며, 역시 인간을 창조할 정도로 상당히 발전한 유전 공학을 지닌 이들이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은 하루라는 개념을 현재의 지구를 기준으로 24시간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주에서 바라본 하루라는 개념은 기준이 다르고, 또 이 외계 고등 생물체도 다를 것입니다.


위에 나온 창세기의 지구의 재활용을 하루에 뚝딱뚝딱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신이 나타나 없는 원자, 분자로 뚝딱뚝딱 만들어냈다는 신화론적인 창조론은 믿을 수 없습니다.


이 무한한 지구에 수많은 생명체가 존재하는 행성들이 존재할 것이고, 거기에는 우리보다 덜 진화된 행성도 있을 것이고, 우리보다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진화된 행성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무한한 우주 안에서 그 행성들을 찾아가기에 너무나도 멀어서 그렇지 그 존재를 지금의 인간의 과학 수준으로는 부정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아울러 이러한 외계 고등 생물체가 지구에 올 정도라면 엄청난 과학 문명의 소유자들이 아니면 불가능하다는 것은 당연한 논지입니다.


이러한 엄청난 과학 기술의 생명체라면 인간이 그들을 신처럼 경외하고 두려워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귀신과 같은 4차원을 넘다드는 존재로 신을 이해하라면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주 과학을 상당히 좋아하고, 이 우주의 신비, 과학적 원리가 이 지구상의 미개한 직인들이 갖는 종교를 시간이 가면서 그 존재와 원인을 해석하고 검증할 수 있는 하나의 큰 소스라 생각합니다.


요술이나 마술처럼 신이 지구를 무에서 유를 창조해 지구를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건, 인간이 갖는 그 얼마나 미개하고, 어리석은 잉카 제국, 마야 제국에서나 있을 법한 미개한 종교적 접근이 나닐까 생각합니다.


지금의 인간의 과학은 과거에 비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도 인간은 이 우주 속에 티끌보다 못한 과학적 진실을 파악한 단계에도 지나지 않습니다.


시간이 가면서 인류의 과학적 발전이 병행되면서 뭔가 발견되고, 재조명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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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el 14-08-23 17:35
   
전 그래서 한동안 헤일로에 빠져지냈죠.
기존의 창조설보다 훨~~~씬 더 설득력있고 더군다나 재미까지있는 얘기거든요.
토막 14-08-23 17:36
   
거듭 말하고 있는데요..
창세기를 쓴사람은 모세이고.
모세는 유대교 사람입니다.
왜 기독교에서 유대교의 교리를 쓰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요.
     
미우 14-08-23 17:38
   
그것도 이해가 안되지만,
우리 나라 같은 경우 기독권의 직접적인 식민지배도 없었는데
왜 서양 소설로 이러는건지가 더 이해가 안됩니다.
     
가이루 14-08-23 17:40
   
창세기를 쓴것은 모세라고 알려졌지만 역사학자들은 유대인으로 안봐요 그리고 그때 유대교랑 후대 유대교는 많이 바뀌었죠 그리고 창세기는 수메르에도 비슷한 내용이 나옵니다. 창세기는 유대교만 해당하는 경전은 아닙니다
          
토막 14-08-23 17:48
   
더이전부터 있던 이스라엘 민족종교에.
모세의 율법이 더해져 생긴게 유대교 입니다.
모세가 없이는 유대교가 성립이 안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생긴 유대교를 믿는 사람을 유대인이라고 합니다.

창세기를 포함한 구약을 보는 종교는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죠.
그런데 기독교 이슬람교가 생기가 이전부터 유대교는 존재했고.
그 유대교의 경전이 구약입니다.

기독교 이슬람교가 생기기 이전만 본다면
구약은 유대교 만의 것이죠.

그런데 기독교 이슬람교가 생가나고.
구약을 이 세종교가 같이 봅니다.
이걸 어떻게 봐야 될까요?

구약은 유대교 만의 것이 아니다.. 라고 봐야 할까요?
아니면 기독교 이슬람교가 유대교의 경전을 빌려와서 보는거라고 봐야 할까요?
전 후자라고 생각합니다만.

내집에 내 앞마당이 있는데.
옆에 새로 집짓더니. 이앞마당은 우리모두의 것이다..
이러면 어떤 생각이 듭니까?
     
사무치도록 14-08-23 18:39
   
유대교의 신과 기독교의 신은 같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유대교는 유대인들만을 위한 종교이고 교리 자체도 유대인만이 구원받을 수 있다는 건데
예수가 정면으로 반박을 했죠 선한 사마리아인 이야기로... 유대인들 입장으로써는 어처구니 없었겠죠. 유대인으로 태어났으니 자동으로 구원받을 수 있는데 웬 듣보잡이 나타나서 그게 아니라 하니... 뭐 어쨋든 이로써 선한 일을 행하면 민족에 상관없이 구원받을 수 있는 교리가 생겨나고 이게 기독교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구약 역시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교리가 될 수 밖에 없죠. 신의 역사인데 소수 민족의 창세 신화로 치부할 수 없는 거죠.
gaevew 14-08-23 17:40
   
gaevew 14-08-23 17:49
   
Ostmeer 14-08-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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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을 쓰기도 전에 리플들을 달으셨군요.

지금 막 내용을 완성했습니다.
위 내용은 일단 패스하겠습니다.
위 내용들은 제가 위 본문에 창세기 1장까지만 작성했을 때 올라온 내용이니 말입니다.

이제 전체 내용을 완성했으니, 좋은 토론들 이어갔으면 합니다.
저는 성경을 과학적으로 추론해 본 것이고, 제 논지는 절대적인 진리가 아닌 과학적 개연성을 들어본 것입니다.
즉, 신이 무에서 유를 창조한 기존 기독교의 창조론을 부정하고, 고등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부각한 창조론을 거론해 본 것입니다.

다채로운 의견들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동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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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 14-08-23 18:05
   
근데 본문 다 읽으신분
거의 없을껄요.
미우 14-08-23 18:12
   
문제는 이런 해석도 UFO와 외계생명의 대두가 일어난 근현대에나 가능하다는거죠.
흔히들 가십거리가 되는 나사의 미공개 사진이나 Ares51 기타 등등 검증되고 밝혀진건 아무것도 없죠.
보수적으로 말하면 다 음모론의 범주라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한한 우주에 외계생명체가 있을 수 있다고도 생각하지만 아예 없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있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선을 타고오는 그런 생명체 외에 그냥 그 자체로 우주 공간을 떠돌아 다니는 그런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이 저는 더 크다고 봅니다.
실제로 위에 언급한 음모론 류의 영상 중에는 그렇게 해석하는게 더 옳아보이는 것들도 꽤 있습니다.
우리가 허공에서 UFO라고 보는 것이 그런 생명체의 한가닥 촉수의 끝마디일지도 모를 일이죠.

약간 빗나갔지만,
모든게 가능하거나 모든게 불가능하거나, 끼워맞춰보는 것은 그 자체로는 의미있을 수 있으나,
누군가 발표해서 떠든다고 해서 전혀 새로운게 아니며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보는 범주의 것이고
각각에 대한 해석보다 더 큰 의미 부여를 하긴 힘들다고 봅니다.
간단히 말해 확인되지 않은 두가지 가정을 끼워맞춰 새로운 가정을 만드는 것은 차후에 해도 늦지 않다는 것이죠.
     
Ostmeer 14-08-23 18:16
   
지금의 미 Nasa의 실력으로 검증하지 못했다고 하며 과연 그게 거짓일까요?

지동설을 입증하지 못한 과거에는 천동설이 진실이엇을까요?

그게 잘못된 세상 진리로 자리 잡은 적은 있었지만, 진실은 여전히 지동설에 의해 우리 지구가 돌아갔습니다.

현실의 과학적 실력으로 검증하지 못한다고 해서 진리가 파기 될 수는 없는 것이죠.

지금 인간의 과학적인 발견은 대우주 안에서는 틲르만한 지식도 못되니까요.

하지만 인류의 과학은 계속 진보되고 발전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몰랐던 진실들이 하나, 둘 파악이 될 것이구요.

저는 여기에 많은 기대를 둡니다.

비록 우리가 살아 생전 그 진리들을 모두 파악할 수 없지만 말입니다.

인간은 유한한 존재이니까요.
          
미우 14-08-23 18:20
   
실제 있었다면 발견했을 가능성이 높죠. 그걸 부정하는게 아니라..
저도 어릴 때 성경도 몇번 탐독해봤고
아까 앞글에 댓글로 달았지만 관련 서적도 재미삼아 꽤 봐서 이런 주제가 나쁘진 않습니다.
단지, 상대적 정보 약자 입장에서 확인 안된 것들이라.. 그것들 두가지를 섞는데는 조심스럽다는 표현이었습니다.
               
Ostmeer 14-08-23 18:23
   
미우님, 아무튼 저는 그 동안 UFO의 존재, 기독교 성경의 여러 내용들을 보고 추론하건데, 이 기독교의 절대자는 다른 외계 행성의 존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유령처럼 다닌 귀신적인 존재로 종교를 바라보라는 건 무리라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미우 14-08-23 18:26
   
네 저도 말씀하신 내용도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오래전 비슷한 생각 해본 적도 꽤 있고 말입니다.
          
미우 14-08-23 18:25
   
과학적 접근이라고 할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으나...
구약의 경우 내용의 구성으로 보아 당대에는 일부 기록마저 있던 조상을 미화한 일종의 문중 신화 같은 내용이 뭇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내용이라 전승되고 부풀려진게 아닌가 이런 식의 생각도 해봄직하다고 봅니다.
               
Ostmeer 14-08-23 18:34
   
창세기 1장은 아담과 이브가 유일한 목격자이죠.
하지만 그들이 이를 기록할 만한 문제가 잇었다는 전제도 없었고, 결국 후대 유대인이나 다른 이에 의해 이 창세기가 기록되었을 거라는 추론이 가능하죠.

그럼 미우님이 언급한 것처럼 부풀려진 내용 상당히 많을 겁니다.
또 다른 추론으로는 정말 이 기독교이 절대자가 외계인이라면 창세기를 기록하는 지구인에게 그 기록을 녹화된 내용을 보여주거나, 전해줄 수 있다고 보구요.

여러가지 추론을 해보면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에서 유를 만들었다는 창조론은 전 절대로 믿지 않습니다.
그건 기독교 안의 종교인들이 과학적 근거 없이 만들어낸 신화에 지나지 않다고 봅니다.
                    
미우 14-08-23 18:41
   
인간이 무를 인지할 수 있을까요...
말장난이지만 제가 좋아하는 허섭한 논리 중에,
우주가 무한함은,  유한하다면 끝이 있을테고 그 끝 너머에는 다른 무언가가 있을테지만 우주의 정의에 의해서 고로 우주는 무한함은 간단히 증명된다는 방식을 좋아합니다.

아무튼 인간의 상상력으론 근원에 대한 추측은 불가한 부분이니 파고파고 또 파보는 수 밖에 없고 그 작업은 멸종 전까지 이어지겠지요.

사실 성경같은 내용은 위에 언급한 문중 신화고,
절대자든 고등외계생명체든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영화 매트릭스와 비슷한 그런 것이겠거니 생각하는게 가장 손쉽게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무가 뭔데, 외계인은 어디서 왔는데, 신은 누가 만들었는데 등의
근원에 대한 문제를 무마하려는 생각이 강하게 깔린 결과죠.
어린 시절 누구나의 머리를 복잡하게 했던 문제들에 대해 답을 낼 수 있는 범주를 벗어나서 시달릴 필요가 없기에...
실타래 14-08-23 22:36
   
에스겔서보다도 에녹서가 훨씬 더 충격적입니다.

그냥 봐도 기계장치를 묘사했다는게 확연히 느껴질 정도죠.

위경으로 분류되어 있는 것이라 구하기가 쉽지는 않은데,

혹시라도 구하시면 한 번 보셔도 좋으실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