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과학
과학적인 견해
미국 국립 과학원은 창조과학을 과학이 아닌 의사과학으로 분류하며, 이는 창조과학이 "실증적 근거가 없고, 검증 가능한 가설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8] 또한 창조과학 운동은 과학 이론을 곡해하고 학문 윤리를 위반해 왔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9]
과학 이론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내적 및 외적 일관성을 만족할 것
간결할 것 (오캄의 면도날)
관측된 사실에 대한 유용한 설명을 제공할 것
검증 및 반증이 가능할 것
통제되고 재현 가능한 실험에 근거할 것
새로운 관찰 사실이 나타나면 수정이 가능할 것
지금까지 나타난 관찰 사실을 최대한 포괄할 것
어떤 가설이나 주장이 과학적인 주장으로 인정받으려면 위 조건 전부, 적어도 대부분을 만족시켜야 한다. 과학자들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창조과학을 과학 이론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반증 가능하지 않음: 창조과학은 과학으로 설명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창조주의 존재를 가정하고 있다. 이러한 설명은 과학으로는 반증이 불가능하며, 과학적 이론 또는 가설로 간주될 수 없다.
간결성을 만족하지 않음: 오캄의 면도날은 어떤 이론을 설명하기 위해 도입해야 하는 새로운 가정이 적을수록 좋다는 원칙이다. 창조과학이 생명의 기원을 설명하기 위해 도입하는 창조주는 어떤 일이든 할 수 있으므로, 이는 너무나 큰 가정에 해당한다.
검증 가능하지 않음: 창조과학은 초자연적 이유로 인해 생명이라는 자연현상이 기원하였다고 주장한다. 과학은 자연현상에 근거한 주장만을 검증할 수 있다.
수정 가능하지 않음: 창조과학은 역사적 문헌인 성경에 근거하여 자연현상을 해석하며, 이 성경은 오류가 없으므로 수정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이런 이유로 인해, 많은 과학자들은 창조과학이 비과학적일 뿐만 아니라, 과학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종교적인 이유로 방해한다는 비판을 가하고 있다.
이미 미국 개신교에서도 인정하지 않는 허구를 ... 가르켜야 한다는 놈의 뇌구조가 연구 대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