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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25 00:36
광고가 사람을 망쳐놨군요.
 글쓴이 : Ciel
조회 : 565  

한 때 모두가 예라고 대답할 때 아니오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라는 광고가 유행이었는데 사람 여럿 버려놨군요.

잘못된 것에 대한 지적조차도 저 광고처럼 받아들이다니 할 말이 없네요.


무지한데 용감하고 거기에다 신념으로 무장했으니 어찌할도리가 없군요.

제 주위에는 저런 원시인들이 없다는 사실에서 그나마 위안을 찾아야겠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저 사람들이 진화의 결정적 증거네요.

유인원과 현대인이 한세대내에 공존하고 있네요!

한세대내에 진화가 존재한다는 증거를 보여달라고 떼쓰던 분이 있었는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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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uzik 14-08-25 00:39
   
주옥같은 루터의 가르침대로 이성의 눈을 뽑아 버린 작자들이지요
     
Ciel 14-08-25 00:57
   
혼자 장님이면 괜찮은데 멀쩡한 다른 사람 눈까지 뽑으려하니...

갑자기 눈먼 자들의 도시란 영화가 생각나네요.
심심해서옴 14-08-25 01:11
   
'아니오'라고 할 수 있는 것 자체는 좋습니다. 단지 증거도 없이 무언가를 믿을 수 있다는 점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Ciel 14-08-25 01:25
   
대상도 적절해야하고 무엇보다 말씀하신 것처럼 아니라는
근거를 상식적이고 논리적으로 얘기할 수 있어야하는데
유감스럽게도 어떤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