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생각한 내가 바보지..
혹시나 해서 들어가보고 아까 제가 말한 화석의 존재를 설명할게 있을까 해서 봤습니다.
화석은 오직 부패되거나 산화될 여유 없이 급격히 매몰된 후 계속되는 퇴적으로 인한 엄청난 압력을 받아야만 형성될 수 있다. 따라서 대홍수와 같은 예외적이고 급격한 환경 변화에서 대량적으로 형성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말한 대홍수는.... 네 노아의 대홍수 그겁니다. 여기서 그냥 대홍수라고 하면 될걸 꼭 노아의 대홍수라고 못 박아두는데 그렇다면 생기는 문제가.
Q.노아의 대홍수 이전에 발생된 화석은 뭔가.
A.홍수 이전에는 전혀 화석이 만들어질 수 없다는 것은 하나의 주장이지 반드시 그렇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매우 드물기는 하지만 대홍수 격변에서만 화석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1. 드물기는 하지만 홍수 이전에 생겨난 화석일 수 있다.
2. 화석이 발견된 지층이 선캄브리아기(대홍수 이전 지층으로 구분되는) 지층인지 확증할 수 없다.
답변 1번부터가 위에 오직 대홍수만 발생된다는 답변이 이미 어긋났죠-_-;; 애초에 화석 자체가 드물다의 레벨 맞습니다. 2번은 과학자들의 노력을 게거품으로 아는 주장이고-_-
그외 주옥같은 말들.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노아홍수를 사실로 보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선입견에 따라 그를 뒷받침하는 증거를 찾으려고 하는 것이 아닌지 의문이 듭니다. 저희는 과학적으로 따져보니 노아홍수가 사실이었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노아홍수가 성경에 기록된 역사적 사실이기에 그에 따른 과학적 증거들이 발견되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두 문장의 차이를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정정해드리면 성경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을 성경적으로 바라본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창조과학회는 다양한 전공을 가진 분들이 창조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곳입니다. 소수의 전임사역자들을 제외하고 자기 직업을 가지고 활동합니다.
특히 자연과학, 공학, 신학 등을 전공하여 해당 분야에서 열심히 준비하셔서 함께 동역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레알 빵터진 문단.
1. 교과서에서 나오는 유인원 화석들은 진화를 증거 합니까?
종과 종사이의 연결이 가능하다는 대진화에서는 원숭이로부터 인간으로 진화했으며 이들 사이에는 인간도 아니고 원숭이도 아닌 중간 형태의 괴물들, 즉 원시인들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들에 대한 화석 증거를 찾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밝혀진 원시인의 것이라고 주장되어진 증거들은 다음과 같이 허구임이 드러나고 있다.
1. 원숭이 계열
(1) 오스트랄로피테쿠스 - 멸종된 큰 침팬지 종류
(2) 필트다운인 - 현생 원숭이류의 것
(3) 자바원인 - 긴팔원숭이의 것으로 조립됨.
2. 인간 계열
(1) 네안데르탈인 - 관절염(혹은 곱추병)을 앓은 인간
(2) 뉴우기니아인 - 현재 존재하는 인간
(3) 크로마뇽인 - 현대 인류와 차이가 없음
3. 허구의 존재
(1) 하이델베르그인 - 인간의 턱뼈를 가지고 조립된 인간
(2) 네브라스카인 - 멸종된 멧돼지의 치아에 의해 조립됨
4. 기타
(1) 북경원인 - 증거가 없음
그래도 신앙이랑 떨어져보면 그럴싸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 내가 바보였어.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