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4-08-25 21:16
진화론에 대해 궁금한 점..(진화론을 절대 믿을수 없는 이유 중에 하나)
 글쓴이 : 청춘별곡
조회 : 595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앞으로는 글 올리는걸 자제할 겁니다.

현대 진화론에서 진화는 퇴화나 발전적 진보의 개념이 있는 것이 아니라 환경에 대한 적응이 산물이라고 여기 계신분들이 주장하는데...그들의 주장대로라면 아까 멘토스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박테리아와 같이 수명이 길며 환경에 대한 적응이 빠르고 돌연변이가 쉽게 발생하는 미생물은 구지 다른 종으로 진화할 필요가 없지요. 구지 에너지소모가 많고 박테리아보다 확경적응이 취약한 비효율적인 지렁이, 나무늘보 등같은 개체로 진화할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박테리아 자체가 환경적응에 다른 동식물보다 더 최적화된 개체니까요. 심플하면서도 에너지 소모가 적고 환경적응력 자체도 상당히 뛰어납니다.

박테리아 자체 보다 적자생존과 진화에 진화를 거친 현재 모든 생물들이 환경적응에 훨씬 뛰어나다는 증거가 있습니까?! 진화론이 맞다면 현존하는 모든 생물들이 수억년에 시간동안 온갖 환경적 변수들을 진화로 극복하고 적자생존에 성공한 역전의 용사들(?)인데 그 모든 생물들이 실제로 환경적응력이 그렇게 대단할까요?! 


진화론은 수많은 구멍이 뚫린 폐급 걸레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구멍을 여러 거적데기로 땜질하고 막지만 결국 누더기 걸레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모신나강 14-08-25 21:19
   
적자생존은 아무데나 가따놔도 살아남는다는 말이 아닙니다. 자신이 속한 환경에서나 적응한 자. 라는 뜻입니다.
지금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는 각자 자신의 환경에서 적응한 존재들입니다.
고래의 예를 볼까요? 고래는 포유류지만 뭍으로 나오면 죽습니다. 하지만 고래도 적자입니다 바다에서 말이죠
     
청춘별곡 14-08-25 21:21
   
박테리아는 수중에서나 공기중에서 토양에서도 얼마든지 돌연변이를 통해 적응이 가능하지요. 구지 비효율적인 다른 거대한 개체로 진화할 필요성이 없다고 느껴지는데..

모든 종의 최상위 조상이 초기 박테리아라면서요..
          
토막 14-08-25 21:28
   
효율 비효율 따져서 진화 하는게 아닙니다.
목짧은 기린이 있고 목 긴 기린이 있는데.
목 긴 기린이 살아 남은것 뿐입니다.
이것이 자연선택설이고 적자 생존이죠.

박테리아라고 모든 환경에 다 잘사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단세포 생물들은 돌연변이가 아주 자주일어나죠.

일반적인 다세포 생물들은 세포분열 과정에서 돌연변이가 나타나면.
몸의 면역체계가 죽여버립니다.
대표적인게 암세포.

그러나 단세포들은 세포분열이 곧 번식이죠.
그렇게 돌연변이로 나타난것이 환경에 적응하면 살아남고 적응 못하면 죽는겁니다.

효율 비효율 따지면서
난 이렇게 진화해야지 하면서 진화하는게 아닙니다.
          
Torrasque 14-08-25 21:30
   
그 옛날 바다가 어땠을지는 확실히 알 수 없습니다만

원시 박테리아들도 먹이경쟁이 있었을 것이고

그중 어떤개체는 다른 무언가를 먹기위해 경쟁하는것보다 다른 박테리아를 잡아먹는쪽으로 진화해왔고 다른 박테리아를 잡아먹기위해 몸집이 큰녀석들이 번성했을수도 있지요
          
ForMuzik 14-08-25 21:33
   
왜 님 맘대로 박테리아를 무적으로 만들어 주시나요?
박테리아 종류가 한두갭니까?
박테리아 종류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왜 전체 박테리아를 뭉뚱그려서 모든 환경에 무적인것 처럼 말을 하시죠?
박테리아중엔 혐기성 박테리아란것이 있습니다
이놈들은 산소가 있으면 죽어요
반대로 호기성 박테리아는 산소가 있어야 살 수 있죠
각자 환경에 맞게 진화한거지 박테리아라고 무적이 아니랍니다
               
청춘별곡 14-08-25 22:23
   
무적이라고 한 적은 없으나..적응성이 뛰어난건 사실이죠.
적월 14-08-25 21:23
   
멘토스도 왕년엔 수 많은 정자와의 경쟁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든 영웅입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크릉 14-08-25 21:28
   
초기 박테리아

-> 옆록소를 가진 박테리아로 진화 후 압도적인 에너지 생산능력 산소를 발생

-> 기존 박테리아 대부분 사라짐 ( 높은 효율의 박테리아와 낮은효율의 박테리아를 같이 넣어두면 자원이 한정되어 있을 경우 한쪽은 사라짐)

->  박테리아에 미트콘트리아라는 새로운 박테리아와 결합 (산소를 이용한 당시기준으로 어마어마 무시무시 한 에너지를 생산)

-> 옆록소를 이용한 박테리아를 먹기시작하는 육식성 박테리아로 진화

-> 좀더 효율적으로 박테리아를 잡아먹는 다세포 박테리아 진화

-> 덩치가 계속 커짐 -> 덩치가 커짐에 따라 내부구조도 복잡하게 변함

-> 덩치가 커짐에 따라 민첩한 방응의 필요로 인해 신경계를 가지는 척추동물 발생
     
청춘별곡 14-08-25 21:31
   
물리적으로나 생물학적으로나 더 비효율적인 다른 종으로 구지 진화해야할 당위성에 대한 답변은 아닌 것 같네요. 박테리아 그 자체가 환경적응에 뛰어난 개체죠..
          
크릉 14-08-25 21:37
   
저기 위에 쓴글이 이해가 안가신거 같은데요

박테리아는 무지 취약합니다

그리고 별로 효율적이지도 않아요

물속의 박테리아와 박테리아를 먹는 물고기가 싸우면 누가 이기나요???

박테리아를 먹는 물고기와 육식성 물고기와 싸우면 누가 이기나요??

이게 쭉 올라가면 범고래나 인간에서 끝납니다
               
theWoooHooo 14-08-25 21:54
   
박테리아도 적당한 환경이 아니라면 돌연변이고 진화고 일어나기전에 죽는데요 ㅋㅋㅋ

무식함이 야훼 엉덩이를 찌르려고 합니다
          
백미호 14-08-25 21:37
   
작은 섬이 하나 있다고 치죠.
그 섬에 인간들이 박테리아마냥 지속적으로 자신을 복제해서 번져나가서 그 작은섬에 40만명이 들어차게됬어요. 섬은작고 사람은많고, 음식과 땅, 그리고 이외의 자원들을 차지하기위해 싸움이 일어납니다. 다른사람들은 주먹으로 싸우고있는데 여기서 누군가가 칼을들고와서 자신의 가족들에게 칼을 나누어주면 이 사람은 살아남을 가능성이 커지죠. 그러다가 음식이 모자르면 서로를 잡아먹기라도해야 생존합니다.

마찬가집니다. 자원이 부족해지면 그 자원을 차지하기위해 싸울것이고 결국엔 서로를 잡아먹어야만 생존하게되죠. 처음엔 햇빛으로 광합성을 하던 박테리아가 먼저나오고 그리고 그 박테리아를 잡아먹는 박테리아가 나오고 또 그 놈을 잡아먹는 놈이 나오고 하다가 고등생물이 되어버린겁니다. 물론 고등생물이 나타난것엔 이뿐만이 아니라 우주방사능이라던지 자연방사능 혹은 DNA복제에서의 오류 뭐 이런것도 있지만 일반적으론 저 이유가 자주 거론되죠.
               
청춘별곡 14-08-25 21:47
   
구지 고등생물이 되야할 당위성이 있습니까?! 박테리아 자체적으로 더 상위 업그레이드되어도 환경적응은 가능할 것 같은데?!
                    
백미호 14-08-25 21:48
   
아오... 이해를 못하네 ㅋㅋ 남을 잡아먹기위해선 덩치가 큰게 유리할거 아닙니까 ㅋㅋ
일반 사람들 싸움만봐도 덩치큰놈이 유리하다는건 일반적인 상식아닌가 ㅋㅋ
                         
청춘별곡 14-08-25 21:51
   
무조건 개체가 커야한다는 말씀인가요?!
                         
Torrasque 14-08-25 21:54
   
왜 말을 한길로만 끌고가시려는지 모르겠는데

생물은 남을 이기거나, 살아남기위해서 여러가지 방안을 마련하죠

투쟁해서 이기거나, 높은 경쟁률을 벗어나서 남들이 건들지 않은것을 취하는 쪽으로 선회하는놈들도 있구요.

그리고 투쟁을 위해서는 덩치가 커야지요
                         
백미호 14-08-25 21:55
   
아이고 이분 정말 어이없으시네... 무조건이란 말 내가 언제 썼습니까??
생각좀해보소. 무조건 커져야한다면 오늘날의 박테리아는 왜 있고 거미줄에 참새가 걸려서 거미한테 잡아먹히겠소?? 에휴... 생물의 다양성은 또 모르는구나.. 이거 무슨 일일이 숟가락으로 퍼먹여줘야하나.
                    
말좀해도 14-08-25 21:49
   
환경적응은 가능할꺼 "같은데" "어디서 그러더라는.." "굳이 무엇무엇 할 필요가 있나요??"
대체 헌신짝처럼 말하는 이론을 대하는데 의구심을 제시할려면 느낀점말고 좀 납득할만한 자료나 근거를 같이 제시하면서 해요
백미호 14-08-25 21:29
   
진화론이 수많은 구멍이 뚫린걸레라면 지적설계론과 창조주의는 정화조에 들어있는 너덜너덜한 똥묻은 휴짓조각입니다. 밑에 제가 글쓴거 안읽어봤죠? ㅋ 그러니 이런말을하지.

진화란걸 여전히 이해못하시는군요. 솔직히 많은 사람들이 이슈게에 이런것에 대해 수많은 글을 썼지만 님같은 분들은 그걸 무시해버린지라 이해못하는것도 어쩌면 당연하죠.

진화론 그 어디에도 모든 생명체가 환경적응력이 대단하다는 말은 없어요.
진화라는게 애초부터 매우 느린 과정이니까요. 환경에 적응하는 개체는 살아남고 적응하지못하는 개체는 죽는겁니다. 박테리아가 왜 고등생물이 됬냐구요? 여러가설이 존재합니다만, 일단 말씀드리고싶은건 창조주의나 지적설계론 보단 더 논리적이고 과학적이죠. 수많은 예들 중 하나가 화학적 물질 변화때문이라는것과 생존에 있지요. 박테리아가 진화해서 박테리아를 잡아먹는 개체로 변하고 그 개체와의 싸움에서 이기기위해 그 개체를 잡아먹는 개체가되고.. 적자생존입니다.
     
청춘별곡 14-08-25 22:03
   
그걸 모릅니까?! 그런 관점에서 보면 당연히 환경에 대한 적응력과 저항력이 뛰어난 상위개체도 발전되야 맞는거죠..그럼 당연히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강하고 발전된 형태의 개체가 나와야 하는데..오늘날의 생물들이 과연 그럴까?하는 점입니다..
조으다 14-08-25 21:31
   
솔직히 이해가 안가는부분이 있는데요.

진화론을 의심하는 수준으로 성경을 의심해본적은 있나요?

전 많이 배우지는 못했지만 어느게 허구에 가깝냐고 물어본다면 자신있게 대답할수 있겠는데요.
     
청춘별곡 14-08-25 21:34
   
성경은 사람의 이성만으로 그냥 읽고 이해되는 책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신적 조명이 없으면 그저 글자에 불과합니다. 평생 성경을 읽어도 믿음이 생기지 않거나 반감만 생기는 사람은 안타깝지만 예정론적 관점에서 불택자..곧 택함받는 못한 사람일 경우가 다반사죠..
          
적월 14-08-25 21:38
   
진짜 심각하네요. 개독교인은
내가 믿는 신은 진화론을 의심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신성모독하지 마세요.
          
말좀해도 14-08-25 21:47
   
이게 웬 예수천국 불신지옥같은 소리입니까

자 좋습니다. 사람의 이성이 미치지 못하는 성경을 어찌하여 있는 그대로 설파하지않고

인간의 이성과 환경에따라 변하면서 여러갈래로 이해하고 나뉘는 겁니까.

그것도 신의 뜻이고 불택자들의 이단행위라 그렇습니까

님이 말하는 선택받은자의 행동과 이해는 어떠한 수준의 경지인지 말씀 좀 해주세요

이건 님과 다른사람들이 소통을 할 수 있냐마냐의 질문입니다.
          
theWoooHooo 14-08-25 21:50
   
성경은 의심하지 말라능 ㅋㅋㅋ

과학은 말도 안되는 이유로 까도되고

성경은 무조건 그냥 믿으라능 ㅋㅋㅋ
크릉 14-08-25 21:32
   
예전에 고생대 이전에 있던 박테리아는 현재 지구상에 오자 마자 바로 죽어버립니다.

너무 약하거든요

지금 박테리아는 수억년동안 진화를 통해 나타난 고생대 기준 슈퍼 박테리아들입니다.

현재의 박테리아를 고생대에 가져가면 대부분의 박테리아는 사라져 버림니다.

그리고 바다는 플랑크톤이라는 박테리아를 먹고사는 생명체와 또 그걸 먹는 생명채

등으로 계속 올라갑니다.

아마 작성자가 초등학생인거 같은데

이거 중학교 가면 배움니다

기다리시면 학교에서배워요
     
청춘별곡 14-08-25 21:35
   
그럼 물어봅시다..나무늘보나 지렁이 등과 같은 생물은 적응력과 생존력이 과거 생물들에 비해 최적화된 동물들인가요?! DNA에서 초기 박테리아의 추출이나 복원이 가능합니까?!
          
백미호 14-08-25 21:38
   
바봅니까? 그 환경과 자신의 생존에 적합하게 서서히 바뀌어가는게 진화인데 무작정 최적화된 동물이라니.. 진화론 모르면서 때쓰지마세요 ㅋㅋ
               
청춘별곡 14-08-25 21:41
   
아 그럼 과거의 생물보다 현재의 생물들이 더 발전된 개체가 아닐수 있다는 말씀?!
                    
백미호 14-08-25 21:42
   
아오.. 때에 따라 다른거지 이사람아..
지상동물은 지상에서 살수있지만 수중에선 못살고 수중동물은 수중에선 살지만 지상에선 오래 못가는것과 마찬가지인데 그렇게 개념이 없어요?
                    
백미호 14-08-25 21:43
   
그리고 그 발전됬다는것의 기준이 뭡니까? 뭘 기준으로 발전했다하는거에요?
                    
모신나강 14-08-25 21:43
   
네 당연하죠. 산업혁명이후에나 보이는 '흰색 나방'은 이전의 숲으로 가져다 놓으면 흰색이 아닌 나방보다 연약한 존재일 뿐입니다.
                    
theWoooHooo 14-08-25 21:45
   
진화는 발전이 아니라 다양성입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DNA에서 초기 박테리아의 추출이나 복원이 가능하냐고 묻는

DNA와 진화론에 대한 이해도가 수준미달이네요 ㅋㅋㅋㅋㅋ
                    
Torrasque 14-08-25 21:46
   
아닐수도 있지요

고대에살던 거대한 잠자리랑 현재의 잠자리중 누가 더 우월하다고 함부로 말 할 수 있나요?
                         
백미호 14-08-25 21:50
   
제가 궁금한게 그거에요 ㅋㅋ 도데체 어떤 기준으로 무엇이 더 우월하고 발전됬다 라는걸 말하시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기준이 뭡니까??
                         
말좀해도 14-08-25 22:01
   
제가 말했잖아요 지금 이사람은 진화론의 개념이 그 긴세월이 게임으로 따지면 투자한 시간인거에요
투자한 시간동안 각 맵(환경)을 통해서 1레벨 2레벨 업을 했고 만렙이 다가오는데
왜 지금 고렙이 쪼렙보다 하등하냐(하냐도 아님 한거 같은데?!)인데...
비판하고 싶고 의구심이나 궁금증이 있는 것 까지는 좋은데 들을 생각을 안함
          
theWoooHooo 14-08-25 21:42
   
DNA 가 완전히 달라지는데 초기 박테리아의 추출이나 복원이 가능할거 같나요? ㅋㅋㅋㄱㅋㅋㄱ
               
청춘별곡 14-08-25 21:45
   
전혀 불가능하다는 말씀인가요?!
                    
Torrasque 14-08-25 21:49
   
불가능하지요

님이 가지고있는 dna는 님의 정보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별곡님 피를 가지고 별곡님 아버지를 복제할수는 없지요
                    
theWoooHooo 14-08-25 21:52
   
DNA에 대해서 전혀 이해도가 없네요 ㅋㅋㅋ

같은 종인 한개체 와 다른 개체는 다른 DNA를 가집니다 쌍둥이가 아니라면요 ㅋㅋㅋ

그런데 사람의 DNA로 그 옛날의 박테리아를 복구하는게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크릉 14-08-25 21:51
   
아 !

다행이 DNA를 알고 계시군요

사람하고 파리하고 DNA는 70% 동일합니다

나머지 30%에서 차이가 나죠

DNA가 계속 변하기 때문에 초기에 어떨것이다 라는 추측은 할 수 있습니다.

다행이 RNA라는 것도 있는데 이것 별로 변하지 않아서 초기 RNA와 현재 RNA는 별차이가 없어요

지렁이나 나무늘보도 과거에 비교하였을때 상당히 발달된 동물입니다.

" 너무 느린 움직임 탓에 무능력한 동물이라는 인식이 있으나 실은 나름대로 환경에 적응을 한 케이스다. 움직임이 느린 것은 근육량이 적기 때문인데 그 덕에 에너지 소모량도 적다. 신진대사가 느려서 적은 양의 먹이만 있어도 살아갈 수 있는데 1주일에 한 번 배설할 정도라고 한다. 여기에 체중도 가벼워서 나무에 매달린 채로 의식주를 해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너무 안 움직이는 탓에 역으로 의태가 되어 생각보다 천적도 많지는 않다. "

-엔하위키미러-

나무늘보는 그 느림이 생존방법입니다.

지렁이 땅속에 있는 박테리아를 먹고 삽니다

알도 많이 낳고요 게다가 땅속위에서는 약하지만 땅속에서는 상당히 높은 생존 능력을 가집니다.
말좀해도 14-08-25 21:36
   
과학이라는건 누군가에 의해 하루아침에도 뒤바뀌거나 폐기가 될 수있으니
가벼이 생각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그건 어디까지나 반론을 제기하기 위해
정설을 뒤엎는 그이상의 피나는 노력에 의한거고
다분히 자기가 보고듣고 이해한 수준만으로 수많은 구멍이 뚫린 걸레라....
수많은 학자들이 긴세월동안 인생을 걸고 성공과 실패,실험과 검증을 통해
다져지고 다져진 이러한 이론을 폐기가된 걸레라는 표현을 쓴다는게 참 뭐부터 말을 시작해야할지...
님이 말하는 논리라면 이세상 모든 만물은 진리이외는 다 걸레란 말인데...
자꾸 진화론 자체를 게임처럼 1레벨 2레벨 차곡차곡 강력한 방어력과 공격력을 가진 몹들을 잡고
경험치를 얻어서 만렙 달성을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또 계시네요
폐기를 하고 싶으면 정식적으로 과학계에 도전하세요. 그럼 어떠한 말을 하든 당신을 지지하겠습니다.
     
청춘별곡 14-08-25 21:38
   
그만큼 맹점이 많은 이론이죠...구멍을 거적데기 땜질한 것이 곧 그동안 진화론자들의 노력들이라고 비유한 겁니다.
          
백미호 14-08-25 21:39
   
그리고 창조주의자한테 캥거루가 어떻게 호주로 갔냐하면 뗏목타고갔다하고하죠 ㅋㅋ
그 땟목 찾을수있어요? 어디있나요 지금?
          
말좀해도 14-08-25 21:41
   
우리가 살아오면서 입고 먹고 자고 굴러다니고 날아다니는 이 모든것들이 님이 말하는 그 땜질한 걸레같은 것으로 이루어낸 거죽때기들이요
비판을 하고 싶으면 맹점에 대한 부분을 부각시키면서 얘기로 소통을 할 생각을해야지
비난을 하면서 소통은 커녕 싸우자고 하는 말투부터가 어쩌라는거에요
               
청춘별곡 14-08-25 21:45
   
과학자체를 부정하는건 아닙니다만..진화론은 과학이라고 하기엔 챙피한 이론이죠..
                    
theWoooHooo 14-08-25 21:47
   
ㅋㅋㅋㅋㅋㅋㅋㅋ 진화론이 과학이라고 하기엔 챙피하다구요?

개신교는 종교라고하기엔 차~~암 챙피하긴하죠
                    
백미호 14-08-25 21:51
   
당신같은 사람들의 공격을 받고서도 거의 200년동안 존재해온게 진화론입니다.
그리고 그걸 무너뜨리려는 창조주의자들은 당신보다 더 똑똑한 사람들이고요.
적어도 그 방면에선 ㅋㅋ

뭐 이해가는거 없어요?
                         
청춘별곡 14-08-25 21:57
   
저도 안티들이 진화론을 가지고 성경과 신에 존재 유무가 가치를 논하는 도발을 하지 않는다면..구지 여기서 싸울 생각은 없습니다.
                         
백미호 14-08-25 22:00
   
아니 그러니까 이해가는게 없냐고요. 싸우고 말고가 아니라 지금 그렇게 오래 지속가는, 과학계에서도 그리 흔하진 않은 케이스인데 그것에 대해 느끼는게 없냐 이말입니다
                         
청춘별곡 14-08-25 22:05
   
기독교를 공격하고자 하는 움직임은 여러 형태로 존재해왔으니까요..
                         
백미호 14-08-25 22:07
   
개독은 땅이 평평하다했다 <이거 틀림.
개독은 지동설을 주장했다 <이것도 틀림.

도데체 뭘 공격한건데요? 틀린걸 사실에 입각하여 틀렸다고 한거?
그리고 이해가는게 없어요? 많은 사람들이 부수려했으나 저렇게 아직 건재한거 보면 아 그만큼 탄탄하구나 이런생각 안들어요? ㅋㅋ 안들겠지... 그런생각이 들면 이런 뻘글쓸리도 없고 개독일리도 없고 무엇보다 지금 그런생각이 들어도 그걸 인정해버리면 자신의 평생 믿음이 흔들리니까 ㅋㅋ 그 믿음이라는 어거지때문에 당신이 세상을 보는 시각이 매우 편향되고 좁은겁니다 ㅋㅋ
                         
청춘별곡 14-08-25 22:15
   
성경어디에도 땅이 평평하다..청동설을 뒷받침하는 내용은 없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지요.
종훈이당 14-08-25 21:38
   
그래서 지구 최종 승자는 박테리아란 말도 있습니다.

현대 진화론은 한 과학자가 이론을 내면 다른 과학자가 의문을 더 많이 쏟아내듯 완벽하지가 않습니다.
어떤분이 이야기 했듯 최초 생명 발생을 명확하게 이의없이 증명해내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고..
진화에 고리가 끊어져 안맞는 부분도 있고..  상당히 의문이 많죠.. 시간을 거슬르지 못하다 보니..
추측이 난무 한것이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자료가 쌓이다 보니 개괄적인 정론이 있는 것이고 그 정론이 깨지지 말란 법도 없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말이죠...  진화론이 틀렸다고 혹은 완전하지 못하다고 해서 창조론이 맞다는 되는건 더더욱 아니란거죠.. 진화론은 완벽하지 못할지라도 추론은 되고 실제 증거도 무수히 많습니다. 그런데 창조론은 거의 입증 불가 수준입니다. 지적 창조론도 초기 생명잉태에 관해서는 상당히 이유가 됩니다.

왜 이게 이런가 하면 과학은 대충이란게 없습니다. 확율적으로 틀릴수 있기에.. 확율적으로 99.999999999 정도 되어야 그나마 요건 사실로 인정해줄게 정도이고 이것도 세월이 흘러 뒤집어 집니다.

진화론은 99% 90%도 못 증명하기에 말이 많을수는 있죠..
그렇다고 신의 창조는 단 1% 논리적인 설명이 안됩니다.

다만, 연구하다 연구하다 수대이후 어 진짜 조물주가 있다고 나올지도 모르죠.. 그 조물주가 특정 종교일지 다른 것일지 외계인 일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청춘별곡 14-08-25 21:44
   
진화론과 창조론은 아예 베이스가 되는 플렛폼이 다릅니다..아시겠습니까?! 세계관부터 해서 많은 부분들이 다른데 진화론의 개념체계의 베이스를 가지고 창조론을 보면 성립이 될까요?! 진화론과 창조론은 그 시작점부터가 다른데..
          
hwispa 14-08-25 21:49
   
시작점부터 다른 진화론과 창조설인데 왜 창조설이 자꾸 과학의 영역에 들어오려 할까요//
               
크릉 14-08-25 21:54
   
몇칭이 잘못된거 같은데

창조론이란 말은 없습니다.

창조설입니다
          
말좀해도 14-08-25 21:53
   
이건 진화론자들의 입장에서 말하고 싶은거에요 바꼈네요
서로간의 영역이 있고 각자의 범위안에서 순기능역할을 하면서 지내면 얼마나 좋나요
창조론의 사상과 개념의 베이스를 가지고 진화론을 보면 성립이 될까요?! 진화론과 창조론은 그 시작점 부터가 다른데.. 그러니 걍 있으면 되요
종훈이당 14-08-25 21:45
   
저는 종교에 대한 아무런 감정이 없는데... 창조론을 주장하며 진화론을 헛점을 논하는 자체가 상당히 비겁한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종교활동을 하고 마음을 다스리고.. 얼마나 좋습니까.. 근데 왜 과학의 범주까지 와서 진화론을 공격하는 지경까지 왔는지.. 공격하지 않으면 존립자체가 힘든 지경까지 온건지.. 오히려 의문입니다.
마치 지동설이 나오자 종교계가 나서서 입을 막기 바빴고.. 지금처럼 난리를 치던 시절이 떠오를 뿐입니다.
모신나강 14-08-25 21:45
   
진화는 진보가 아닙니다. 진화를 무슨 포켓몬 진화하듯이 생각하시네요. 퇴화도 진화입니다.
     
청춘별곡 14-08-25 21:49
   
네...그런 의미에서 위에서 드린 질문입니다.
          
theWoooHooo 14-08-25 22:00
   
ㅋㅋㅋㅋ DNA에 대한 이해도도 전무

박테리아든 뭐든 환경에 적응못하면 죽어서 자손을 못남기는데 돌연변이 타령

그리고 성경은 의심하지 말라능!!!

공부나 더 해오세요 어설픈 지식으로 헛소리 하지 마시고
종훈이당 14-08-25 21:49
   
지금 보세요.. 진화론을 교과과정에서 빼자, 창조론을 교과 과정에 넣자.. 거기에다.. 이런 계시판에 말도 안되는 얕은 지식으로 진화론의 헛점을 이야기 합니다.
이건 아니죠.. 과거에도 지동설이 나올까 두려운 시절에도 천문관찰은 했습니다.
이건 틀어막겠다는 건데 무엇을 위해 그러한지...
지적 탐구는 종교와 마찬가지 인간이라면 타고난 본능 같은 것인데.. 서로가 그 영역을 넘지 말아야 하고..
불가분 전쟁이 나면 항상 깨지는건 종교 였습니다.

지금 외계 생명체라도 들컥 나오면 모든 교리는 엉터리가 되는 시대입니다.
백미호 14-08-25 21:51
   
개독님은 제가 위에 댓글단거에 제대로 된 답이나하세요.
서라벌 14-08-25 22:02
   
이 사람 저번에 본 사람인데 아직도 진화론 가지고 떼쓰고 있네.. 진화론을 비판하려면 그에 합당한 지적 수준이나 갈고 닦고 오세요. 댓글 쭈욱 읽어보니까 기본적인 배경지식도 갖추지 못하신 양반이 뭘 아는게 있다고 진화론을 걸레에 비교합니까? 적어도 창조설보다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주장입니다. 말 함부로 하기 전에 공부나 더 하고 오세요.
나드리 14-08-25 22:02
   
거짓을 말하다보니 거짓말을 해야하고 그 거짓말이 쌓여 나중에는 감당이 안되는 것이죠..
두타연 14-08-25 22:03
   
예, 맞습니다. 미생물도 최적화해서 당신의 몸속에 조단위로 살면서 자신도 살고 몸에도 유익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가끔씩은 나쁜 바이러스나 세균으로 사람을 괴롭히기도 하지만.
현재도 지구상에서 세균 및 박테리아의 숫자 및 양은 어마어마 합니다. 다만 미생물류의 번식주기가 워낙 짧아 세포 분열 주기가 짧고 돌연 변이 종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세포분열 100만번에 한번은 돌연변이 종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돌연변이든 진화든이 인간을 최종 목표로 진행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자신은 아무 방향성이 없지만 생존에 유리한 길을 갈 뿐입니다.
토막 14-08-25 22:05
   
진화론에 자꾸 의심이들고 구멍이 뻥뻥 뚫린것같이 느껴 지는건.
진화론이 뭔지 잘모르기 때문에 생기는 겁니다.

진화 "론" 입니다.
진화법칙이 아닙니다.

"론"이란는건
아직 완전히 증명된건 아닙니다.
논리적으로 적합하며 다른 과학자들도 그 논리에 동의를 했을때 "론"이 붙습니다.
다른 과학자들의 동의가 있기전엔 "설"이 붙죠.

그리고 완전히 증명되면 법칙이 붙습니다.

이때까지 그 멘. 이란 분이랑 분문 쓰신분이랑 말씀하시는건.
이 진화론을 증명하기위한 하위 연구들입니다.
이 연구들은 틀린것도 있고 맞는것도 있고 그래요.
이거 틀렸다고 진화론이 틀린게 아닙니다.

아까 부터 계속 말하는데요.
진화론이 틀렸다고 주장하고 싶으시면.

자연선택설. 적자생존을 반박해 주시면 됩니다.
sdhflishfl 14-08-25 22:06
   
뭔가 진화론 자체에 대해 오해와 이해부족의 글들이 난무하는 군요

박테리아나 현재의 다세포생물부터 인간까지 진화론에선 최종적인 진화의 결과물입니다

원시적인 단세포에서 종분화가 갈라져 나온 것이지 우리 인간이 현재의 박테리아에서 진화한게 아니라느느 거죠  수억년전 단세포생명체는 현재의 박태리아와 유사할뿐 같은 종이아닙니다

이것은 마치 원숭이에서 인간이 진화했다는 몰이해와 개념이 같은 실수예요
인간이 공통의 조상을 가졌듯이 박테리와와 공통의 조상을 가졌을 뿐입니다

추정상 훨신 종분화가 일찍 일어난것이죠

현재의 박테리아는 46억년 지구 역사 아니 생명 20억년 역사에서 고래나 곤충이나 인간첨 최종결과뭉이기 때문에 과거 초기 박테리아와 현재의 박테리아느느 유사성을 가지지지만 같은 종이라 할수가 없죠



진화론의 가장 주요한 개념은 종분화와 자연선택입니다

진화는 발전의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박테리아에서 인간이  진화했다느느 명제부터가 진화론에 대해 잘 모른 다느느 반증입니다

인간은 박테리아에서 진화하지 않았습니다 같은 조상을 공유할 뿐이죠
생명의 나무에서 보면 원숭이나 박테리아나 먼친척 가까운 친척의 차이밖에 없습니다
말좀해도 14-08-25 22:06
   
천동설이 압도할 시기에 지동설 가지고 와서 "어!? 지구가 도는건데??"
이렇게 대충 대충 얼버무렸나요?? 얼마나 많은 학자와 종교계사람들과 사회의 압박을 이겨가며
자신의 이론을 합리화 하기위해 노력했나요
진짜 말만 어?! 이거 아닌거 같은데 걸레같아서 창피하다는 표현까지 참...
종교원래 부정적으로 안봤는데 진짜 몹쓸사람이네
     
서라벌 14-08-25 22:10
   
지동설과 천동설의 순서가 바뀌었네요..
     
서라벌 14-08-25 22:11
   
어라 그새 수정하셧네 ㅈㅅ;
          
말좀해도 14-08-25 22:12
   
네 저도 글을 다쓰고 다시 읽다가 잽싸게 바꿨어요
               
서라벌 14-08-25 22:17
   
ㅋㅋ 빠르시네요 당황하셨을듯
크릉 14-08-25 22:07
   
인간 고등생명체 라고 부르죠??

인간 별로 완벽하지 않아요

눈은 거지같은 시스탬으로 수명이 정해져 있어요

그거 아세요?? 오징어 눈이 인간보다 상위디자인입니다

쓸데없는 기능도 많아요



아 그리고 최근에도 퇴화는 일어 나고 있습니다.

최근 30년간 인간중에 사랑니가 나지 않는 인간이 증가하고 있어요

더이상 단단한걸 씹을 이유가 없으니 사라지고 있죠
크릉 14-08-25 22:07
   
님이 공부 열심히 하셔서

싸이언스나 네이쳐에 창조설로 논문 한편만 써보세요
sdhflishfl 14-08-25 22:31
   
진화론에서 가장 큰 오해는  적자생존이라는 표현과 우월한 종으로 일직선적인 발전 개념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생긴다는 겁니다

예를들어 공룡이 멸종한것은 공룡이 느려터지고 덩치만 비대하기 때문에 종족경쟁에서 밀린게 아니라 특적환경에 적응못해서가 아니라 환경의 선택에 맞지 않았기 때문에 멸종된것일뿐이듯이
진화는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이 종분화를 이끈다가 핵심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적자생존이나 적응이라는 표현은 오해하기 딱 좋은 잘못된 번역에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다윈조차 처음엔 진화라는 표현을 쓰질 않아씁니다)
그리고 지구상 현재의 어떤종도 진화의 최종 결과물이기 때문에 중간과정의 종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나드리 14-08-25 22:38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제가 생물쪽은 좀 많이 몰라서 많이 배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