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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26 01:40
빛보다 빠른 이동
 글쓴이 : 졸려요
조회 : 2,920  

세상에서 가장 빠른 알려진 실체를 들자고 한다면 빛이라고 말씀하실 겁니다.
하지만 빛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광속은 빛이 진공 속에서 움직이는 속도이며, 매질 속에서는 진공만큼 속력이 안 나옵니다.
예를 들어 물에서는 빛의 속도가 22만kmps죠.
공기 중에서는 거의 진공속도에 육박하나 그래도 약간 속도가 떨어집니다.
상대성이론에 따르면 물질은 진공에서의 빛의속도를 넘어설 수 없으므로 매질에서는 빛의 속도를 넘어서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물질이 빛의 속도를 넘어서면 푸른 빛을 발하는데 이것이 바로 광학적 소닉붐에 해당하는 현상인 체렌코프 복사입니다.
실제로 보지는 못했지만 세슘을 보면 주변이 푸른 빛으로 빛난다고 하더군요.
체렌코프 복사입니다.
세슘이 위험한 것이 공기중에서 체렌코프 복사를 일으킬 정도의 고속으로 방사성 입자를 사출한다는 겁니다.
역시 위험한 물질이네요.

1줄 요약 : 일본가지 맙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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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ihara 14-08-26 01:43
   
노우. 물질은 질량이 존재함으로 빛의 속도만큼 물질을 가속될 수 없다.
     
졸려요 14-08-26 01:45
   
진공에서의 광속만큼 가속될 수 없는거에요.
매질을 통과하는 빛의 속도는 감속됩니다.
반면에 질량을 가진 물질은 여전히 최대 진공광속만큼 가속 가능하니 매질 내에서 광속을 추월 가능합니다.
          
옵하거기헉 14-08-26 01:58
   
같은매질에서 빛은 속도가 줄어드는데
세슘의 방사선은 속도가 유지된다는거 자체가
헛소리.
같은매질애서 빛의속도가 줄어든만큼
다른물질도 속도가 줄어듭니다.
그리고 질량을 가지고 있다면 절대로
빛의 속도를 추월할수 없습니다
상대성원리에 위배되죠.
심자어 매질속애서 속도가 줄어든 빛의 속도근처도 못쫒아옵니다.
아주 새로운 이론을 써재끼는군요 ㅋ
조만간 노벨상 타시겠습니다? ㅋ
               
졸려요 14-08-26 08:08
   
뭘 모르는 사람이 이런소리를 하곤 하죠.
물질이 진공광속을 넘지 못하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진공에서의 광속에 근접하면 에너지가 질량으로 변화하여 아무리 많은 에너지를 주더라도 가속시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일단 체렌코프 복사가 뭔지 찾아보고와서 이런 헛소리를 지껄여도 늦지 않을텐데 꼭 자신이 알고있는 알량한 상식만 과신하다가 망신당하는 경우가 있죠. 님처럼.
물질이 넘지 못하는 광속을 나타내는 상수 c 는 말 그대로 상수입니다.
변동하는 수치가 아니에요.
               
우왕 14-08-26 10:43
   
파이팅 넘치시네
Ragnarok 14-08-26 01:47
   
가속 우주팽창론에 의하면 이미 우주는 빛의 속도보다 빠른속도로 팽창하고 있다고 합니다.
증명되지 않았지만 최대 빛보다 4.7배 빠르다는 타키온이라는 물질도 있구요.
     
졸려요 14-08-26 01:50
   
타키온의 질량은 허수입니다.
상대성이론에 허수질량을 집어넣으면 에너지 기저상태에서 무한대의 속력을 지니고, 에너지가 증가할수록 감속하여 빛의 속도에 근접하는 물질이 나오게 됩니다.
물론 실제로 검출된 바 없습니다.
우주의 팽창은 물질이나 빛이 아닌 공간 자체의 팽창이기에 광속의 제한이 없다고 합니다.
     
졸려요 14-08-26 01:51
   
타키온을 상기한 체렌코프 복사로 검출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실패 했습니다.
     
냥이아빠 14-08-26 01:51
   
타키온은 빛보다 빠른 입자에 대한 '가칭' 입니다. 이론으로만 존재하는 거죠.
HarriettJones 14-08-26 01:59
   
매질내에서 광속이 느린 이유가  4차원 시공간 좌표계가 수축되었기 때문이 아닌지요?
멘토스 14-08-26 02:00
   
매질이 무슨 뜻인지부터 알고 와서 자랑해야 하는데 무식한 지식으로 졸린 눈으로 어찌 과학을 말하는가 하는군요. 힘이나 파동과 같은 물리적 현상을 전하는 작용을 하는 물질 또는 공간을 말합니다. 수면파의 매질운 물, 소리의 매질은 공기라고 합니다. 즉,  물질을 빛의 속도로 이동시키는 힘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ㅎ
     
엠케이스 14-08-26 02:02
   
뭔지 잘 모르시면 가만히 계시는게 어떨런지요.
상대를 깔보면 본인에게 돌아오는건 뭐가 남는지 다 경험하셨을텐데.. 아직도 정신 못차리시고...
     
미우 14-08-26 05:47
   
누구처럼 말 안듣는 어린이 찰싹 찰싹....
이게 매질입니다.
mirihara 14-08-26 02:01
   
매질 내의 전자와 양성자와 상호작용한 결과가 아닐지?
멘토스 14-08-26 02:03
   
그리고 아주 작은 미세한 질량을 가진 물질이 빛의 속도로 움직일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질량+속도는 무한대의 에너지를 소모시켜야 하고 질량은 또한 무한대로 커집니다.  그래서 물질은 빛의 속도로 달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멘토스 14-08-26 02:04
   
맨 꼭대기님이 그나마 근접하게 이야기 했을 뿐 ㅋㅋㅋㅋㅋ
멘토스 14-08-26 02:06
   
역시 이곳의 수준 낮은 사람들은 과학으로 본 실력을 보여줘야 자신들의 레벨 차이를 아는 구만요 ㅎ
     
옆집으로 14-08-26 03:02
   
짜증나는 인간이네.......
쥐꼬리만한 지식으로 멍멍거리고....찌질하기는!
멘토스 14-08-26 02:07
   
빛보다 빠른 물질인 타키온은 이런 물질도 존재하지 않을까 해서 나온 가설의 입자입니다. ㅎ
mirihara 14-08-26 02:11
   
ㄴㄴ 졸려요님이 맞음. 매질에서 전자기파는 감속되고 고에너지 입자는 진공 상태의 빛의 속도에 근접할 수 있으므로 매질에서는 입자가 빛보다 빠를 수 있네요. 이러한 사실은 처음 알았고 이런 지식이 몇 십년 전의 지식이라는 것도 놀랍네요. 진공상테가 아니라 매질이 존재하는 상황에서는 빛보다 입자가 빠를 수 있다. 새로온 사실 알고 갑니다
나도좀알자 14-08-26 02:18
   
체렌코프 복사(― 輻射 Cherenkov Radiation)
물질 속에서 하전입자가 한결같은 운동을 할 때라도 그 빠르기가 물질 속에서의 광속도(진공 속에서의 광속도를 그 물질의 굴절도로 나눈 것)보다 클 때는 복사에너지를 낼 수 있다.
체렌코프는 위의 조건을 만족하는 고속도인 전자가 실제로 빛을 내는 것을 관측했다.
이 복사를 체렌코프복사라 하며, 이 현상을 체렌코프효과라 한다.
이 현상은 소립자 실험에 있어 검출기에 이용되고 있다
멘토스 14-08-26 02:37
   
체렌코프 복사란 말은 무슨 뜻이냐면, 빛은 진공이 아닌 물에서는 속도가 75%의 속도만 낸다. 그래서, 물질입자가 물속에서는 빛의 속도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것을 체렌코프 효과라 부른다. 이때 푸른 빛을 발생하게된다. 하지만 현재 , 진공의 빛보다 빨리 움직이는 입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멘토스 14-08-26 02:38
   
그러므로 빛보다 빠른 이동 할 수 있는 물질이 아니라, 물속에서만 빛이 감속을 하기 때문에 감속된 빛의 속도를 따라잡아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제목부터 잘못된 것이다. 그리고 매질이 아니라 "물" 이라 표현해야 더 이해가 쉽고 맞는 말 물도 매질이라고 표현할 수 있지만, 정확한 말은 빛을 감속시키는 매질은 물 물질을 빠르게 이동시킬 수 있는 매질은 물
멘토스 14-08-26 02:56
   
오늘 이 과학적 사실을 통해서 두고 두고 기독까들이 무식하다는 것을 써 먹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한 천재 멘토스에게 상대할 수 없는 레벨차이가 난 다는 것도 두고 두고 써 먹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한공화국 14-08-26 03:56
   
질량을 가진 모든 물체는 광속에 도달하면 질량은 무한대.... 길이는 0....
가장 근본적인 현대물리학의 핵심을 무너뜨리려는건가
대단한데요? ㅋㅋ
졸려요 14-08-26 08:15
   
위에 뇌가 폭발한 사탕도 그렇고 삼한님도 그렇고
체렌코프 복사가 뭔지 알고와서 떠드시죠.
물체가 넘을 수 없는 광속은 진공광속입니다.
그리고 매질에서는 광속이 감소하죠.
예를 들어 특정 매질에서 광속이 0.9c일때 물체를 같은 매질에서 그보다 빠른 0.95c로 가속한다고 가정하죠.
이때 매질 안에서 빛보다 빠르므로 체렌코프 복사가 검출됩니다.
물론 상대성 이론에 위배되지도 않습니다.
진공에서의 광속인 c 만 안 넘으면 되니까요.
오디네스 14-08-26 09:59
   
빛은 진공에서 최고속도인 상수 C 값의 속도를 내고 이 속도는 물리학상의 최고속도이죠

빛은 태양 코어에서 핵융합으로 생성된 후 태양 표면까지 나오는데 수백만년이 걸립니다.  태양내 물질(매질)의 밀도가 높아서 비집고 나오는데 수백만년이 걸리는거죠. 그러나 표면에 도달하는순간 지구까지 8분 만에 날아옵니다.
매질의 종류와 밀도에 따라 빛의 속도가 얼마만큼 감속될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 입니다.

물질이라고 해서 돌, 철 이런걸 말하는게 아니라 전자도 물질입니다.
매질안에서 빛보다 빠르게 이동할수 있는건 전자지요. 주로 체렌코프 복사를 일으키는건 전자입니다.